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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냥 잠들면 이대로 죽어버려서 안깨어났으면 좋겠다

자꾸만 짜증이나서 짜증이 남

사소한 거 하나에도 짜증이 나고 이유가 없어도 짜증이 나고 차분히 말해도 되는 상황에 소리를 지르며 불같이 화를 내고 있어요.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심하게 화를 내고 스트레스 받고있는걸 저도 인지하고 있어서 더 화가 나고 속상해요ㅠㅠ 오히려 우울증 주기가 자주 오던 예전이 더 차분했던거 같아요. 요즘은 딱히 우울하지도 않고 힘든 것도 없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시선이너무불안하고미치겟는데왜 괴롭힘을멈추질않니?

고등학교생활중인 1학년입니다 제가 정신과치료를받은건 중3때부터이고 현재진행형으로 받고있습니다 정확한 진단명은 제가 복합적이다보니 모르겟지만 일단 경계선인격장애와선택적함구증,공황장애,ADHD입니다 제가 처음 겪은 장애는 adhd였어요 4살때 할머니에의해생기고 경계선인격장애는 부모로부터 학대에불안정한애정으로 생겼습니다 저는 adhd가 가장크게나타나서 반항아로불렷는데 그땜에 초등학교2학년에불구하고 애들이나 이름도모르는 선배들에게까지 각종 괴롭힘을받았습니다 제가 이상했기에 선생님들은 방관하셧고요 그리고 저는 불안장애일종인 선택적함구증을갖게되고 마음의문을닫게됬음니다,가족이외에게 말을전혀안했어요 중1땐 제 심리를 잘 알아보자 고 심리학을주구장장배웟어요 그덕에 과학성적과 교내 독서우수자가되엇죠 2년반동안배우다 그만두었고 지금은 취미로배워요, 고1인지금은 선택적함구증을 극복을조금했지만 아직도 말수가없어 조용한애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제 모습이 뚱뚱한건지 애들이 저만보고 깔깔웃으며 비웃는것같아요 너무무섭고화나요 근데 고등학교라 애들얼굴에 연필을못 꽂으니까 급식실갈때도 밥먹는게무서워서 도움반애들이랑 같이밥먹어요 몸무계에집착해서일까요 어제는 엄마랑싸워서 오후10시 저녁밥으로 초코우유하나만마셧어요 오전12시이후 아무것도안먹었어요

행복한 감정이 기억이 안나요

사실 언제부터 떨림,설렘,들뜸이란건 저에게 없었어요. 새로운 걸 도전해도, 새로운 곳을 가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그냥 뭐 기분이 좋아야 되는 이벤트들도 분명 행복해야 마땅한 것들이 어느순간 행복하지 않았어요. 분명 저는 걱정도 없고 막무가내 될때로 되라 마이웨이 인생이였는데 언제부터 제 얼굴에 웃음,미소,박장대소가 없어졌어요 무표정,찡그림,우는 이런 부정적인 얼굴이 되었죠. 어린 나이에 난소기능저하진단을 받았어요. 주 직종이 바뀌어 힘들던 도중 몸도 많이 아팠고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어요. 전 자타공인 찡찡이였거든요 무슨일이 있음 친구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하는,ㅋㅋ 근데 난 안괜찮은데 너무 힘든데 다들 괜찮다. 버텨라. 어쩔꺼냐. 너 원래 그런걸로 화 안내지않냐해서 그런가보다 내가 좀 예민했나 보다하고 제 감정을 그냥 묻은거 같아요. 사소한거에 예민해지고 화나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내일 눈을 내가 못떠도 저는 괜찮을거같아요 아 자살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래요 여한이 없어요. 그냥 웃고 싶은데 눈물만 나네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뛰는데도 일을 하다가도 인스타 쇼츠를 봐도, 부정적인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 제가 너무 싫어요 근데 제 주변들은 얼마나 힘들고 싫고 그러겠어요. 칭찬을 해줘도 행복하게 해주려고 해도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데,ㅋㅋㅋ 그래서 요즘 많이 제 주변인들에게 미안해요 고마운데 너무 고마운데, 행복한게 아니라 가면을써야되서 그것조차 너무 저한테 힘든거 같아서 쉽사리 연락도 만나지도 못하겠어요. 넌 날 왜 사랑해? 이런 날? 넌 날 왜 보고싶어해? 내가 의지가 되긴해? 나랑 술을 왜 먹고 싶어? 자존감이 바닥이 된거겠죠 말같지도 않은 꼬투리를 잡고 남자친구의 기분까지 망쳐버리는 아주 못된 아이가 되 있어요 근데 이런 날 지쳐서 떠나갈까봐 겁이나서 자꾸 확인 받고 싶어요. 근데 또 그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화가나지 않게끔 제가 잘하고 싶어요. 이런 여자친구 제가봐도 참 별론데 말이죠. 저는 사실 지금 그 친구한테 제일 의지를 하고 있고 위로받고 있는거 같거든요. 그런 사람을 놓치면 안될거 같은데, 제가 자꾸 못된 사람이 되곤 해요.. 오늘은 눈뜨자마자 그냥 그냥.. 어.. 안좋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곧 있을 일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데 이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좀 타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미치겠습니다..

군대에서 훈련이나 일하는 데 일머리나 이해가 좀 부족하고 또 버벅거리는게 많아서 매일매일 혼납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약도 먹고 있는데... 진짜 병 걸린 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습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 같아요

공부가 잘 안될때마다 눈물이 나요 남자친구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회복 탄력성이 안좋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맞는 거 같아요. 짜증도 자주 나고 운동을 하라는데 근력 운동은 진짜 싫어해서 유산소만이라도 하려구요 그걸로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짜증이 나면 남자친구에게 자꾸 짜증을 내서 되게 힘들어해요. 배려하는 마음을 내려고 노력하는데 서운한 감정이 섞여서 자꾸 짜증을 내네요. 저의 성장과정은 별거없고요 부모님이 따로 살긴했는데 사이가 엄청 안좋은 건 아니에요. 그냥 아빠는 시골을 좋아하고 엄마는 도시생활이 나은 거 같아서 따로 사는 거 같어요. 가족은 엄마 아빠 오빠 남동생 있어요.

공황장애 같아요

중1 여자 입니다 며칠 전부터 전혀 그럴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갑자기 숨이 막히고 이러다 죽을 거 같고 땀도 나고 어지럽고 이명도 들리고 속도 매스껍고 등등… 가끔 공황발작 증상이 나타나요 발작이 일어날 때 찾은 공통점은 소리에 변화가 생겼을 때 많이 발작이 일어났어요 예를 들어 잘 나오던 가습기가 갑자기 꺼져서 조용해졌다던가 자동차 클락션 소리가 나와서 놀라거나 했을때요 꼭 그러지 않아도 발작이 일어날 때도 있고요 남들한테 말해도 이상한 애로만 보일 거 같고 발작이 또 일어날까봐 너무 무서워요 가족한테도 말할 생각 전혀 없고 상담이나 치료 같은 걸 하려해도 부모님 허락에 가격에… 학교 센터에서는 무조건 부모님한테 연락갈 거 같아요

망가진 생활패턴

제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외로운 건지 정신이 이상한건지 자꾸 새벽 3시 넘어서까지 안 자고 유튜브 보면서 게임하고 할 일은 안 하고 알바 갔다오면 밤11시가 넘는데 집에 와서 야식 먹고 하루에 집에만 있어서 100보도 안 걸을 때도 많아요. 어떻게 해야 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새벽6시에 일어나서 운동도 가고 그랬는데 갑자기 변했어요… ㅠㅠ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까 살도 찌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고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도 없어져요 너무 스트레스에요ㅠ

오늘은 가족 모임이 있는날

또 얼마나 웃어야할까 우울을 숨길수록 속에서는 더 우울에 잠식된다

또 나 때문에..

또 나때문이지..내가 못나게 태어났으니까...****************** 진짜 ㅈㄱㅅㄷ

이상해요

가끔많이죽고싶고 그냥 자고 멍때랴요 진짜 평생 아무것도안하고 누워만잇고싶어료 누군가자해하거나죽는 영상이나웾툰을 찾아봐요계속 그냥 너무너무너무보고싶어요 그런게 그런걸 보면 뭔가 재밌다.? 재밌는건 아닌데 그냥 좋아요 계속찾아보게돼요 그리고 그 대상에 저를 투영해요 그런 상상이 재밌어요 저도제가 이상한데 모르겠어요그냥 ㅣㅡ..

불면증일까요?

최근에 잠을 자면 중간에 꼭 깨는데 깨고 나서는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극도로 예민해지고 온몸으로 잠을 거부하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짜증이 너무 나서 침대에 주먹질도 하고 그래욤..ㅎㅎ 어떻게든 잠자려고 자세를 여러번 바꿔봐도 다시 잠드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에요. 종종 중간에 깨서 힘든적은 많있는데 이렇게 신경이 날카롭게 느껴지는것은 처음이에요.. 뭐 때문에 그러는지도 모르겠어서 더 짜증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ㅈㅅ 시도를 해보며 느낀것은

일단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는것과 깨어나면 더 고통이라는것 너무 힘들어서 약으로 죽으려 했는데 깨어난 후가 더 힘들었다 눈뜨니까 응급실이었고 눈 앞에 환각이 보이고 내 남자친구는 그 당시에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보였고 손도 잡아줬다 사실은 옆에 아무도 없었음 그냥 나 혼자 환각을 계속 봤다 머리가 미친듯이 어지럽고 상황 분간 파악도 안되고 계속 혼잣말 하고 알 수 없는 말을 남자친구에게 카톡으로 말했다 정신 다 차리고나서 보니까 무슨 말인지 해독이 불가능한 정도 계속 어지러워서 침대에서 누워있다 앉아있다를 계속 했다 그냥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환각이 실제처럼 계속 보이고 심각하게 졸려서 기절하고 일어나고 기절하고 일어나고 반복 의사선생님 말로는 약 때문에 심장인가 어디가 무리가 가서 죽을수도 있다고 했다 남자친구가 말해줬다 차라리 그 때 죽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깨어나지 않았다면 그냥 의식도 못한채로 갔을텐데 편하게 지금도 약 먹고 싶은데 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 못한다 죽어도 혼자 죽어야지

바람빠진 풍선같아요

힘들고 지치고 복잡한일이 머리를 짓눌러 먹을수도없고 나갈수도 없는... 누워만있게 만든시간이 길었어요 그래도 겨우 일어나게되서 요즘은 먹고 나가고 다시 식물도 돌보며 잘지내보려고 하는데 다시 또 안좋은일을 들으니.... 다시 주춤되며 멍해지네요 계속 살면서 그런일들에 연속인것같은 이런 멍한 삶은 사람 반응은 무뎌지게 만들지만 대응하는 방법도 회복되는기간도 점점더 길어지네요 일이 계속생기는데 일어나기가 힘들어지고 도망가고싶고 내일이 보이지 않는 삶이네요 이럴때마다 매번 평생잠들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그냥 삶은 마치 연명하고 하고 있다는 느낌만 드네요

제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뒷담,이간질,사이버폭력 이 모든것에 휘말려 정신마저 피폐해졌습니다 싸운 애들로 따지면 8대 1이었어요 지금도 애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어서 제 욕을 하고 있더군요 증상은 그냥 사춘기 느낌이에요 감정기복 심하고 밤마가 울고 맨날 멍때리고 밥 안먹고 아 이건 그냥 적는건데 숙제를 하기가.너무 어렵습니다 예전에 진짜 잘했는데 언제부턴지 공부든 책이든 게임도 다 너무 귀찮고 모르는 사람이 막 때릴거같고 길을 걷다가도 너무 어지러워요 아 이건 밥 안먹어서 같아요 그리고 살은 좀 많이 빠졌어요 엄마랑은 맨날 싸우고 아빠랑은 잘 지내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엄마는 사춘기라곤 하는데 가끔 화를 못참고 미친애처럼 물건 던지고 그래요 나때문에 모두가 힘든거같아요

전문가 썸네일
정은지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이런 상황에서는 먼저 자신을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음악 듣기, 그림 그리기 또는 취미 생활 등 본인이 편안함을 느끼는 일을 시도해 보는 거죠. 또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사, 꾸준한 운동 등을 지속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일기

병원도 다녀오고, 상담도 하고, 덮친문제의 70퍼센트는 일단락되었는데 아직 힘들다. 무기력은 심한데 부정적인 생각은 많으니 하루를 남들보다 알차게 지내지못하고, 생각이 부정적이니 정신이 피곤해서 하루가 24시간처럼 느껴지는게 아니라 시간이 빨이지나가듯 하루가 아닌 삼일을 산 기분이고, 불안도가 높으니 심장이 아프고 목까지 아픈느낌이고, 막상 일이든 사회적인 면이든 별반다를거 없는 곳인거 알면서도 괜시리 무섭고 생기지도 않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남들이 나를 혐오하고 싫어할거라 생각하고 여튼그렇다. 내가 지금은 불안하고, 힘든상황인걸 인지하는검 알겠고 이 상황이 언젠간 지나갈 것임을 알지만 지금이 괴롭다. 근데 이 괴로운 상황은 당장해결되는것이 아니니 그냥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떠드는 웃긴 유튜브 채널 틀어놓고 어떻게든 하고싶은 위시리스트와 칭찬일기를 쓰고 책을 보는걸로 어떻게든 버티고있다. 진짜 힘든데 아무것도 안하면 그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으로 다 매꾸어질까봐 꾸역꾸역 한다. 조울증은 정말 저주스러운병이다.

모든걸 다 모르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제가 뮐좋아하는지, 이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건지, 내 감정이 연기가 아닌 진짜인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요 최근 들어서도 학생이라 학업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공부는 왜 하는지, 나는 왜 사는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다 옆에서 잘한다잘한다 하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기도 어렵고 영어시험 몇개 틀리면 친구들이 네가?이러는데 진짜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요.. 저는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은 편이라서 자존감이 굉장히 낮고 조금만 실수해도 하루종일 자괴감이 들면서 우울해져요.. 이게 내 실제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가끔은 위험한 생각도 들어요...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게 맞는걸까요?

초등학생 혼자서 정신병원을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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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살고싶어요 ㅎ 다 귀찮고 다.. 싫어요 사람도 싫고 돈도 싫고 술도 싫고 일도 싫고 어뜨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