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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담임까지 왕따는 당한사람 잘못이래. 진짜 미치겠어.

내가 힘들다고 다른사람에게 말하면 그 사람도 힘들어질까 무서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한번 태어나서 살려고 왔는데 왜 눈치를 보고 살아있어야 하는거지? 남을 위해 남으로 살기 위해서 태어난 건가? 진짜로 살려고 왔지 가짜로 살려고 태어났었나? 새벽에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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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님의 전문답변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고 스스로를 위한 결정을 내려보세요. 남의 기대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탐색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오늘 자면 내일은 눈 안 뜨고싶다

산타할아버지, 저의 잃어버린 인류애를 되찾게 해주세요

항상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힘들다고 울어도 괜찮아요 대신 한걸음이라도 좋으니까 나아가 봅시다. 그러다가 자신을 좀 더 사랑해보고요 그러다가 동료, 친구, 가족에게 작은 선물을 해보아요 그러다가 나아 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면 그땐 온 세상이 빠르게 지나갈만큼 있는 힘껏 뛰어보아요 어느 순간 힘든 날들이 지나가 있을 거에요 To 언제나 잘하고 싶은 나에게

나라서 싫은게 아니라 나만 이래서 싫은거다 내가 극복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나를 힘들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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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매번 결과로 바라보지 마시고요.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으로 보는 시야가 필요합니다. 이런 시각 전환은 내 성과물을 미완의 상태로 인식하게 되고 좀 더 가꾸고 완성시켜나가겠다는 멈추지 않는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

죽을까 아무도움도 안되고 짐만 되는데 죽어버릴까

친근하게 웃는 얼굴로 마주하던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차갑게 싸늘한 표정으로 저를 대했던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질 않네요. 다시 떠올려봐야 상처가 될 뿐이라면 떠올리지 않고 잊는게 좋은데 왜 자꾸 머릿속에서 맴도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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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1님의 전문답변
잊으려고 애쓰지 말고, 억누르지 말고 조금씩 그 감정을 다루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때 느꼈던 감정을 글로 적어보면서 "왜 그상황에서 상처를 받았는지" "그들이 내게 준 상처는 내 잘못인지" "나는 그들에게 어떤말을 하고 싶은지" 이런 방식으로 감정을 기록하면 반복되지 않고 처리되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그 기억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주세요. 그당시의 상황을 조금 거리두고 바라볼 수 있다면 그들의 행동은 내 잘못 때문이 아닐 가능성은 얼마나되는지를 탐구해보세요. 그들의 차가운 태도는 아마 그들의 사정이나 문제 때문일수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이유로 관계를 끊었든, 그것이 곧 마카님의 전부, 마카님의 가치를 의미하지 않아요.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고 충분히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현재 마카님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그 관계에 에너지를 투자하며 좋은 경험들로 조금씩 치유될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아직도 살아 있는 거지?

내가 살아왔던 이유를 모르겠어. 내가 사는 이유를 모르겠어.

모든 사람들이 불행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불행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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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윤 코치님의 전문답변
행복은 저마다의 일상을 잘 가꾸어가는 과정에서 선물같이 주어지는 상태가 아닐까 해요 행복이 목적이나 목표가 되어서는 오히려 멀어지는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간의 욕구, 욕심은 한없거든요 그래서 마카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소소한 거에 감사하고 또 나누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그게 바로 모두가 다 함께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마카에 털어놔서 그럴까요? 한시름 나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느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 올 악몽이라는 걸 알아요. 내가 평생 이겨내야 할 아픔이라는 것도요. 아픔을 이겨내기 보다 좋은 기억으로 덮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 살게요. 감사합니다.

유독 매서운 겨울바람에 휩쓸리지 않기를... 밤을 밝히는 이들 모두가 다치지 않고 무사하기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해요 당분간은 계속 춥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에게 기대조차하지 말아줘요. 난 항상 제자리걸음 뿐이니.

힘들어. 그만두게 해줘.

사실 지금 저의 현실은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꽤나 갖고 있는 상태예요. 남편도 아이도 부모도 갖고 싶은 것도 살 수 있고 그런데 숨이 막혀요 답답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나아질 거라 믿어요 다들 이렇게 살겠죠? 어느 정도는 힘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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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말씀하신 대로 이런 감정의 파고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인정하고 그 너머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 마카님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을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답이 당장 떠오르지 않더라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그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이기도 합니다. 작은 것부터라도 마카님 자신만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주 소소한 일탈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 작은 변화들이 쌓여서 결국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이 작은 변화들이 마카님께 깊은 숨을 다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을 거예요. '진짜 나'라는 말이 마카님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인생이 바다면 나는 날치다. 물속엔 왠 나를 잡아먹으려고하는 황새치들이 있고 물 밖은 내 목숨을 순식간에 낚아채려고 하는 군함조들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그곳에서 발버둥 친다. 위 아래로 날라다녔다가 헤엄친다. 바다 위로 피하면 또 다른 입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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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그동안 정말 많은 힘을 내어 바다를 헤엄치고 또 무언가를 피하려 정말 애쓰셨다는 점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인생이라는 바다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것들을 마주하며 여기까지 오신 것 자체로 이미 대단합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발버둥치지 않고 그저 유유히 물살에 몸을 맡기면, 군함조나 황새치도 마카님을 보지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른 방향으로 헤엄쳐보는 것도, 또는 잠시 그대로 가만히 있어보는 것도 인생의 바다에서 한번쯤 해 볼만한 시도인 것 같아서요. 잠시 멈추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다른 길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날아오르고 헤엄쳐왔던 것처럼, 한 번쯤은 마카님 자신을 위한 쉬어가는 선택을 해보는 건 어떤가요?  작은 일상 속에서 나만의 안전한 공간을 찾아보는 것, 잠시 부담을 내려놓고 쉬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 때로는 멈춰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 또한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니 말입니다. 

지독하게 외로워 근데 상처받기는 싫어 그래서 인간관계를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