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제 이야기를 마치려고합니다.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하나둘씩 버리며 남기고싶은거라곤 사진이 들어있는 핸드폰 뿐이더라구요 누군가 날 찾아주었으면 싶지만 또 찾지 못했으면 합니다.아무도 찾지않아 외롭기는 싫지만 찾고난 후 보일 모습이 싫거든요..그저 연락없이 잘 살고있구나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 감사하고 감사하지않습니다. 슬프지만 슬프지도 않구요. 덤덤하지만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지금 심정은 그냥 아 그렇구나 정도 이런 의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죽기전까지는 나를 전부 이해하고 죽고싶다는 꿈이생겼다
내 나이 26살 내 친구들은 각자의 자리를 잘 잡아간다. 중견기업에 취직한지 3년이 되어 어엿한 사회인이 된 친구 어린이집에서 3년을 일해 어느덧 5천만원 가량을 모은 친구 대학원 석사 학위를 따고 대기업에 취직한 친구 요식업 창업을 시작해 벌써 사장님이 된 친구 대기업에 입사해 초봉부터 1억을 벌게 된 친구까지... 나는 뭐했지...? 여전히 취준생으로 머물러있는 나 정확히는 공부할 힘도, 내 꿈도 없다. 더 정확히는 인생의 의욕이 없다. 나는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하지...
왜 참으라고만 하세요..
요즘 하는거 없이 멍하게 지내게 되네요 뭘해도 의욕이 없고 재미도 없고 힘든 생활 속에서 계속되는 지옥같은 경험속 제 모든 감정이 무뎌지는거 같습니다 피곤해도 잠이 안오지만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롬3:23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의 이르지 못하다가.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용서를 받지 못하시면 불타는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후에 부활하신 하나님 인것을 마음을 다해서 믿으실때 모든죄들이 용서 받습니다. 딤전3:16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 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롬10:9-10 네가 네입으로 주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혼자서도 단단해지고 강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거 같아요. 친구관계도 별 것도 아닌 일에 서운해하고 소외감 느끼는 제가 너무 싫어요. 친구들이 앞에서는 친하게 지내주는데 뒤에서는 제 욕하고 다닐 거 같고, 그냥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 해야할까요? 불안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
***인 너지만 난 널 정말 많이 사랑해. 너가 왜 이 지경까지 됐는지 잘 알고있어 자살 하지 않은 것만 해도 넌 기적이야 나와의 모든 추억을 함께 해주고 내 이 힘든 여정을 감당해준 너에게 진심으로 정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 넌 절대 나쁜 놈이 아니야. 난 널 잘 알아.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마. 사랑해.정말. 내 자신에게.
잠만 자고싶다. 영원히 꿈속에만 있고싶다. 두서없는 전개랑 묘한 몽롱함 안에서 그저 흐르고싶다.
해야할걸 전부 미루고 안하니까 자존감이 떨어져요 근데 자존감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니까 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악순환이네요
사람들한테 사랑 못 받을까봐 두려워서 마음의 문을 닫아두는거 괜찮을까
하트한번만 눌러주시면 안될까요? 사랑받고있다고 착각이라도 하고싶어서요..
꿈이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하나 둘 포기하기 시작하고 이젠 없어졌다.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은 크다.
여러분 좋아해요 얼굴도 나이도 성별도 모르지만 제가 좋아할게요♥ 사랑만 받으세요 우리 꽃길만 걸어요
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만큼 불안한 것 같다.
퇴사한지 3개월 째. 딱 한달만 쉬고 재취업 하려고 했는데,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너무 무기력해져요. 느즈막히 일어나 넷플릭스나 유튜브만 보다가 또 낮잠.. 그러고 일어나선 새벽까지 뜬 눈으로 지내다 늦게 잠드는게 일과에요. 사실 이력서를 넣을 곳은 찾았는데, 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거, 또 낯선 사람들과 잘 어우러질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자꾸 미루는거 같기도 하고… 새해가 되면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 많았는데 다시 또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네요. 무기력하고 우울한 나.
혹시 보신다면 하트 하나만 꼭 눌러주실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밤마다 화가 나요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 나를 욕 했던 이들에게 밤마다 울화가 치밀어서 잠을 못 자겠어요. 연락이 일방적으로 끊긴 관계라, 이제 더 이상 따질 수도 없네요. 이미 지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정말 울화가 치밀어 올라와요. 왜 나한테 그런 식으로 대했을까.. 다 내 잘못이었는지.. 자책도 하고, 원인도 찾으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더 안 잊혀지는 느낌이에요 매순간 최악을 상황을 생각하다가 스스로 지치게 되고, 삶의 희망을 잃는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대인관계가 무서워졌어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꼬투리 안 잡히려고 노력해요 신경이 너무 곤두서있는 것 같아요 매일 그러다 보니 모든 사람이 저의 단점을 알게 되고, 저를 욕할 것 같다고 느껴요... 정말 자주요 이제는 진짜 지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억의 시작점 부터 나는 우울해있었어. 중학교 이전의 기억이 없어서... 그 이전은 잘 모르지만 시작점부터 난 우울했더라. 모든게 괴로워서 내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만드는데 매달렸어. 그러면 좀 더 내 삶이 괜찮아 질까 해서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해서. 그냥 오늘만 살아야지 오늘만 살아야지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았어. 공모전을 나간다던가 공부를 한다던가... 그런 일에만 매달리니 잠깐이라도 다른 건 다 잊을 수 있더라 뭐 우울한건 변치않아서 중간중간 자살시도도 했었고 자해도 많이 했었는데 어떻게 지금은 살아있네. 일에만 매달리니까 어린나이에 능력도 인정받게 됐어. 성인이 되고나서 병원가서 치료도 받을 수 있게됐고. 그렇게 모든게 나아진 것 같았어. 치료시작한지 4년 째인 지금... 사실 나아진건 없어 난 여전히 죽고싶고 지쳤어 약에 좌지우지되는 나도 싫고, 약먹고 몇달은 한없이 좋아졌다가도 갑자기 원상태로 돌아오고 다시 좋아졌다가 또 다시 돌아오고 이런과정을 4년동안 겪으니까 내가 무슨 담금질당하는 쇠같아. 온탕냉탕을 왔다갔다하니 정신을 못 차리겠어. 그러다보니 좀 지친 것 같아. 기쁜 것도 싫고 행복한 것도 싫어 슬픈 건 더 싫고 그냥 아무것도 느끼고 싶지 않아 그냥 아무 감정도 안 느꼈으면 좋겠어 너무 힘들어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 아니 그냥 아무것도 안 했으면 좋겠어 그냥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아무걱정없이 아무생각없이 있고 싶어 나를 인정해주고 알아봐주는 분들께 보답해야하는데 나 일 해야하는데 우리 회사 성공시켜야하는데 공부도 해야하고 해야할 것 많은데 다 너무 싫다 그냥 다 도망가고 싶어 아무 것도 느끼고 싶지 않아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 내가 오래 살 거란 생각은 안해 예전에 자살기도했을 시점이 내가 생각한 내 수명의 끝이였어. 지금은 그냥 피씨방 시간 추가하는거 마냥 한달씩...1년씩... 그렇게 시간 추가해서 사는 느낌이야 그 시간이 어디까지 늘어날까? 언제까지 유효할까? 내가 할 일을 다 마칠 때 까지는 유효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