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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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언제나 새드엔딩인걸까. 내 인생은 해피엔딩이란 허락되지 않은걸까?나는 그림을 그리면 안되는거야? 나는 하고싶은걸 하면 안되는거야?

세상이 무섭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휴가 쓰길 잘한 것 같아요 집에서 밥 먹으면서 수업 듣고 턱 찜질도 하고 방석도 쓰다 안 쓰다 할 수 있네요 턱 찜질이 핫팩 같은 걸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찜질팩 안에 넣어 쓰는 거예요. 그래서 얼굴을 다 감싸요 엄.. 이게 무거*** 쓰고 나면 목이 뻐근하대요 쓰는 방식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수업이 2시간 15분짜리거든요 1시간반+보충수업 45분.. 그리고 1시부터 4시반까지 또 수업 들어요 학교에서 들었으면 몸이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 강의를 녹화해줘서 다행인 것 같아요 - 어.. 수업이 원래 1시간 반짜리라 그 시간만 녹화가 되네요.. 1시간 반 넘어가니까 갑자기 끊기네요 교수님께 메일로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녹화가 제대로 안 되면 다음 주에는 수업 가야 할 것 같아요

사실 괜찮다고 하면서도 안괜찮은 마음이에요 원하던 대외활동 떨어지는데 참 올해만 4개를 떨어지다보니 너무 미숙하단 생각밖엔 안들고 대외활동 그 자체가 막 취업에 엄청나게 도움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 탈락을 하고나니 내 가치를 부정받는것 같아서 힘든게 더 큰것 같아요 사회리더 멘토링 하면서, 좋은 멘토님 만나면서 이것과 관련해서 더 도움받을 수 있는게 많아지는것도 긍정적인 일이고 공모전도 준비하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이런것도 탈락하는데 과연 최종적으로 원하는 공기업에 들어갈 수 있을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좀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 공모전 위해서 사전조사 위해서 소제동에 다시한번 갔다올 계획이에요 그 후에 공부하든지 하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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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실패를 겪을 때마다 스스로를 미숙하게 생각하는 대신, 각 시도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각 탈락 경험을 통해 얻은 피드백이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다음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그리고,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공모전 준비나 사전조사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향이에요.

어른스러운 아이는 그저 투정이 없을 뿐이다 어른스레 보여야 할 환경에 적응했을 뿐이고 착각 어린 시선에 익숙해졌을 뿐이다 어른스러운 아이도 그저 아이일 뿐이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온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집에 와서 정신 없이 잤네요.. 런닝 뛰고 올게요 집에 와서 메일 보내고 씻고 공부하고 자면 될 것 같아요

외롭다 아무나랑 전화하고 싶다

무슨 얘기들 하는지 나도 참 해보고싶다.

사소한거 하나에도 고마워하자구요 살아있다는 그 자체 그리고 건강히 지낼 수 있는 일상 그 자체가 굉장히 감사한거잖아요 내가 목표한거 못 이뤄도 현실이 힘들어도 어때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거죠

그냥 뭔가 지친다. 밝게 구는 내 모습이랑 원래의 내 모습에 괴리감이 드나 움직이고 일해야한다는 건 알고있는데 왜 다 놓고 싶은지 모르겠다. 허무한 감정만 밀려드는데 머리로는 자꾸 죽어야하나 하는 생각만 들고, 솔직히 살 필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죽겠다고 뭔가 실행하는 것도 귀찮고. 딱 늘어져서 아무 생각 안하고, 아무 일도 안했으면. 뭘 위해 살아야하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기운내자!

오늘도 알차게 잘 보내보자 아자아자 예비 전문직 여성 홧팅!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해서 자전거 타고 음료수가게 다녀올게요 오늘 현대한어 다 봐야 하거든요 단 거 좀 먹고 다시 해볼게요

ㅈ고싶다 진짜... 살고싶지않아 이게 지금 내 마음이고 내 감정인걸 ***고 그냥 ㅈ고싶다 당장이라도 뛰어내리거나 목을 메달거나 ㅋ이라도 들고 목이라도 긋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그만두고 4~5개월 이러고 사는데 앞으로 더 나아질 거란 기대와 희망을 가져보지만 그때 뿐인 걸... 당장 나아지는것도 없으니깐 분하고 우울한 나날은 지속되는데 명상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고 학원도 다녀보고 근데 아무것도 대체 나아지는게 없어 그때뿐이고 당장 날아가는 속도로 늘어나는것도 없고 시간적 압박,세상으로부터의 압박 부터 느끼고는 계속 급해져서는 급하다해도 빠르게 나***않는 나를 보면서 우울해지고 더 불안해지고 미칠거 같다

짧게 공부 했어요 짧게 했어도 오랜만에 제대로 프랑스어 복습하는건 좋네요 대외활동 떨어진것에 대한 실망감은 다 떨쳐버렸어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실적이나 경력없이 어떻게 하반기에 문체부 청년인턴을 하고 취업계를 내냐는 건데 막막하네요 멘토님이 소개시켜주신 1대1 외국인 관광객 투어메이트를 크리에이트립이라는 사이트에서 어제 늦은 밤에 신청했어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인턴도 지원은 할거거든요 될 수 있다면 관광공사 인턴을 하는게 훨씬 나아서, 그러면서 공기업 조사 어떻게 하지 하다가 국회 국정감사 하던 기록까지 찾아봤어요 하반기에 올라오는거 꾸준히 모니터하고 한번 계속 두드려봐야겠어요 어제 투어메이트 관련해서 멘토님한테 보낸 문자 안읽씹 상태로 계속 남아있네요 바쁘신건지 무슨 프로그램인지 까먹으신건지 의도가 있으신진 잘 모르겠어요 학교 온라인 상담도 신청했어요 상태가 이모냥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요 DSC 리빙랩에 관해서는 최종 20팀 선발이 내일 나와요 수상했으면 좋겠으니 일단 TOP 20 에라도 먼저 들었으면 좋겠어요 관광 관련한거니 꼭 도움될거라 생각해요 아무튼 할 수 있는건 다 하고있는데 막막한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요 대전지역에서 할 수 있는 관광관련 대외활동은 다 놓쳐버려서 뭘 해야할지 막막하고 뭘로 경력을 쌓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집에 가서 쉬면서 공부 관련해서 더 뭔가 할 수 있는거 없나 가볍게 부담주지 않으면서 도움되는거 없나 한번 보려구요

공격적인 말이 아닌데도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까 공격적으로 들린다. 정신질환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다는걸.. 세상은 이런 날 이해해주지 않는다는걸 알지만 항상 털어놓고 후회한다. 대인기피증이 너무 싫다. 경계선 인격장애가 너무 싫다. 나를 싫어하는 내가 제일 싫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무서워서 숨기를 5년, 집착하고 외롭기 시작한지 4년.. 어떻게 고쳐나가야할까.. 내 친구들은 대학도 잘 다니고, 군대도 잘 다닐텐데.. 나 혼자 멈춰있는거 같아서. 이걸 고치지 못하면 앞으로 나가질 못할거 같아서.. 그동안 뒤쳐질까봐 너무 괴롭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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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님의 전문답변
당신의 감정과 상황을 작은 일기장에 쓰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혼자서 느끼고 겪는 고통을 조금씩 글로 표현하면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질 수 있어요. 마음이 맞는 작은 모임이나 커뮤니티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요.

누군가랑 친구로 연락하고싶다 근데 그럴 사람이 하나도 없네

엄마한테 말은 슬쩍 해뒀어요 4학년 때 공무원 시험 준비하거나 뭐 할까봐 돈 모은다고 6월에 졸업하려고 6급을 한번 더 볼까한다고 턱은 소리가 덜 나요 근데 뭐 먹거나 자고 일어나면 계속 찜질해요 운동하고 계속 관리하고 있어요 턱은 아마 평생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아.. 근데 전문직까지는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성적이 나와야 말을 하지.. 이번 학기 점수 잘 받아야 될 것 같아요.. 방금 밥 먹었어요 내일은 다시 김치죽 끓여서 먹을 것 같아요 턱이 조금 괜찮아져서 덮밥도 해 먹고 그래요 먹고 나면 바로 찜질해요 나중에 알바도 해야 되고.. 공부해서 시험도 붙어야 되고.. 돈도 있어야 되고.. 나중에 연애도 해야 되고.. 아.. 뭐가 이렇게 할 게 많지.. 너무 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