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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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회피만하고. 현실도피자 외면해봤자지. 말만 번지르르한 입으로만 떠들면 다 인가. 일 하나라도 제대로 처리하면 다행이지 그것조차 아니잖아. 내가 혐오하는 것들로만 이뤄져있구나 나는. 이젠 진짜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지쳐버렸어. 우선순위고 뭐고 머리속이 혼잡하고 복잡해.

죽고싶어 부모님 관심이 너무 필요해요 이젠 우울하다 나 좀 챙겨달란 말도 너무 가벼워져서 이런말엔 반응도안하네요.. 아프고싶어요 전에 손목자해해서 피가안멈췃을땐 화내고 소리지르던 엄마아빠가 걱정해주고 응급실고 데랴가줫는데.. 이젠 자해에도면역이 생겻겟죠 나너무힘든데...... 자살하면 슬퍼해줄까요 그랫으면좋겟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밖에 나가면 사람들 시선이 너무 불편해

웬만한 사람한테는 편안함도, 설렘도 느낄 수가 없는 나는 차라리 내가 금사빠였다면 또다른 사람을 새롭게 사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쉽게 사랑을 시작하며 너를 잊기가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어.

출근 안하는 날에는 침대에서 일어나 밥먹고 씻을려고 마음 먹는것조차 너무 힘들다 그냥 죽고 싶다

어 세상은 채울만한 것들로 가득 한데, 나는 없어진 것들로 가득해

이번 학기 수업이 9개거든요. 학교에서 오래 수업을 듣는데 의자가 안 좋아요. 이번 학기가 오래 앉아 있고 스트레스도 진짜 많이 받고 어릴 때부터 일자목이랑 턱에서 가끔 소리 나고 이런 게 있었는데 이번 학기가 무리하면서 몸에 한번에 신호가 온 것 같아요. 턱에서 소리는 났다가 안 났다가 계속 반복을 하네요. 요령이 생긴 게 밥 먹다가 턱에서 소리가 나면 양만 채우고 멈춰요. 그럼 이빨 닦고 스플린트 끼고 몸에 힘 빼고 바로 자요. 몸에 힘 빼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녁도 턱 아픈 날은 그냥 쉐이크랑 바나나 먹고 말아요. 그럴 때 턱에서 소리 나면서 먹는 게 더 괴롭더라고요. 그리고 생활 습관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게 되더라고요. 엎드려서 핸드폰 하는 게 진짜 안 좋고.. 누워서 핸드폰 보는 것도 안 좋더라고요. 그거는 손목에 안 좋아요. 2달 뒤에 이제 한국에 다시 가거든요. 저런 생활습관을 하나하나 교정해보려고요. 저번 학기 때 백조이라고 자세 교정 의자를 샀는데 쓰게 되네요..ㅎㅎ 누우면 바로 자야 될 것 같고 (핸드폰 보지 말고) 유튜브로 스트레칭 같은 것도 찾아보고 계속 해야 될 것 같아요 건강은 정말 있을 때 챙겨야 하는 것 같아요.. 디스크가 터져서 막 못 일어날 정도로 아픈 건 아니라 다행인데 이렇게 좀 더 나빠지기 전에 관리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 달 정도 공부하고 꾸준히 관리하면서 차도를 한번 보려고요. 괜찮아지면 병원을 안 가도 되고 아니다 싶으면 한국 가서 병원을 가야 될 것 같아요. 누워서 이제 핸드폰을 못해서.. 평소에는 앉아서 책 읽거나 논문 읽거나 그럴 것 같아요 나가서 운동하거나.. 그렇게 됐네요..ㅠㅠ 중국이라 사실 병원을 못 가서 혼자서 정신 차리고 관리를 한번 해 볼게요.

다음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시험이 있어요.. 화요일 오전 9시 50분에 있는 현대 한어는 그날 휴강 이래요. 시험 공지는 과목 하나만 나오긴 했는데 다음 주부터 이제 시험 공지 나오고 본격적으로 중간고사 기간에 들어갈 것 같아요. 이번 주에 볼 수 있는 것들 미리 다 봐놓으려고요. 수요일도 놀았고.. 어떻게 보면 많이 쉬었어요. 자세 계속 바르게 하고 수시로 스트레칭하고 핸드폰 좀 덜 보고 공부 좀 바짝 해서 중간고사 한번 봐 볼게요. 너무 많아요….ㅠㅠ 그냥.. 참… 열심히 한다고 한 건데 이렇게 공부 때문에 힘들어 본 게 처음이니까 몸도 이번에 막 아파 보고 헤어진 애인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부모님도 늘 걱정 되고.. 옛날 일로 스트레스 받는 건 디폴트였고.. 이래저래 고생을 진짜 많이 했어요 그게 다 몸으로 나온 것 같아요 올해 초부터 진짜 많이 아팠어요 앉아 있을 때 몸이 이제 좀 덜 저릿하면 좋겠네요..ㅎㅎ 아프진 않아도 턱이 약간 찌르르 하거나 목이나 허리가 그럴 때가 있는데 그런 신호에 엄청 예민해져요. 이번이 진짜 힘드네요..ㅎㅎ 한번 아파보고 나면 자기 관리 하는 법을 배울지 아직 어릴 때 아파 봐서 다행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할 수 있는 걸 해 보고 있을게요. 친구도 좀 생기고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니까 꾸미는 것도 재미가 붙더라고요. 이제 여드름이 안 나니까 피부가 되게 좋아졌어요. 그런 건 또 좋은데 이래저래 안 좋은 일도 생기네요..ㅎㅎ 모르겠다. 힘들어요..ㅠㅠ 공부하고 있을게요.

오 백조이 이거 완전 요물이네요 원래는 그냥 의자 위에서만 썼는데 그때는 균형 잡느라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웠거든요 지금 매트 위에서 쓰니까 되게 좋네요. 장판 위에서 공부하는데 자세교정 의자 하나만 더 생겼다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테이블 높이랑 컴퓨터 사이 거리랑 다 진짜 괜찮아요.공부하기 엄청 편해졌어요. 허리가 쫙 펴져요 오 좋은 생활습관이 하나 생겼네요 굿굿

오늘도 외로운 하루입니다...근데 제목 칸이 안 보여서 제목을 쓸 방법이 없군요..

어제 ppt는 제가 만든다고 했는데 걔가 그냥 별 말 안 하고 만들어서 단톡방에 올렸더라고요 사실 그거 보고 기분이 되게 묘했어요 내가 하는 게 낫지 이런 마음으로 걔가 한 건 아는데 그게 뭔가 참여도 못하고 버스 탄 느낌이라 기분이 되게 안 좋았어요 걔가 나쁜 건 아닌데 뭔가 씁쓸하더라고요 저도 뭐라도 해야 하는 사람인가봐요 신경 쓰여서 기프티콘 하나 보내줬어요 그렇다고 티 내고 그런 건 아니니까요.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서 다시 공부할게요 ㅠㅠ

죽고 싶어요. 뉴스에선 사람들이 쉽게 죽던데 왜 제겐 그런 일이 안일어나는지.. 스스로 버티려는데 너무 힘드네요..

인생 안 그래도 하드코어이긴 하지만, 좀 더 빡세고 바쁘게 하드코어로 살자!!!!!!! 내 인생의 재미있는 썰들을 위해서!!!!!! 인생 빡세게 살다 보면 절로 재미있는 썰들이 생기고, 진짜 재미있는 사람이 되더라.

사회공포증때문에 직장을 못구해요 ..

.. 다 필요없어. 그냥 뒤지고 싶어. 나한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인생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안락사가 필요하다 제발 편하게 죽고 싶어

혼자인게 편하구나 싫어도 함께여야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역시 혼자가 좋아

너무 힘들고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