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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사업
빌려간 새끼가 왜 선심 쓰듯 갚는지
금전/사업
어디선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잘 시간이 되어도 자고 싶지 않은 이유는 오늘 하루에 만족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금전/사업
사실 돈 많은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러워. 사실 부모 잘 만난 애들이 너무 부러워
금전/사업
아아 역시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게 제한되는거 같다..
금전/사업
나빼고 다 잘 살고 있는거 같아요.
금전/사업
가난했던 친구가 한 말중에 "돈벌면 행복한줄 알았더니 행복팔아서 돈버는거였어" 라고 말하던데. 고등학생때 집 바로세울려고 알바 10몇개씩 했던 생각나서 울뻔했네.
금전/사업
용돈을 받을땐 종이 무게만큼 한없이 가벼웠는데 용돈을 줄땐 종이에 적힌 숫자만큼 무겁네
금전/사업
우리나라 특징 돈=능력 돈=행복 돈=시간
금전/사업
가만히 누워 쉬고 싶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그냥 모든 게 다 귀찮다 하고픈 욕구도 의지도 없다 근데 해야할 건 너무 많다
전문답변
금전/사업
저는 어려서 아버지라는 사람에게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장녀라 기대가 많아서 그러셨을거다 이제 머리로는 이해합니다만 사실 큰 고통이었어서 모두가 나를 싫어하고 욕한다는 피해망상이 생길정도 였었습니다 학생때 그 피해망상은 왕따라는 결과를 불러왔고 특히 남자는 노소를 불문하고 대하기 어려워하고 선긋고 벽세우는것에 열심이였습니다 그와중에 고등학교때 멍청하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교복을 입고 하교 하는 중 이었습니다 아직도 파란 청테이프가 진저리나게 무섭습니다 기억에 남은건 센달신은 발과 나중에 청테이프로 감겨있는 저의 손과 발 뿐이었기도 했지만 도움 받으려고 한 곳에서 두세번 그 상황을 다시 얘기 하다보니 정말 죽고싶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살아지더군요 신기하게 몸에 병이와서 전신마취하는 수술을 두번이나 받고서도 살아났습니다 이제 빚까지 잔뜩 가진상태로 어짜피 살거면 잊고 살자고 맘속에 잘 묻었습니다 수술후에 기억력이 심하게 나빠졌습니다 잘되었다 뭐든 금방 잊으니 예전 일도 잊혀지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대로 되지않더라고요 연애도 미움받게 될까 두려워서 이런 내 맘을 알게 되고 과거를 알게 되면 버려질게 두려워서 매번 먼저 헤어짐을 얘기하는 쪽이 되었습니다 그도 세번 하니까 사람이 할짓이 아니더군요 경찰을 경멸합니다 남자는 그냥 무섭습니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은척 살아갑니다 그러다 3년 전쯤 어느 남자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속도로 친해진건 한2년 쯤 되었습니다 동생의 큰 선배여서 저랑도 나이 차이가 7이나 납니다 정말 잘해주시는데 저는 자꾸 나도 모르게 선을 그어버립니다 지난 일요일날 처음 크게 다투었습니다 뭔가 약속 했는데 매번 제가 잊어버려서 실수 해놓고 제가 막말을 했습니다 거의 마지막에는"@@@씨도 제가 글러먹은 애구나 하는 뉘양스로 말하잖아요" 배려해주고 챙겨줬던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말해버렸습니다 그 분의 트라우마까지 건들여가며 관계를 찢어버렸습니다 내가 평소 기억 못한다고 불쾌하게 표시한번 한적 없고 기분나쁠텐데도 같은 얘기 수십번씩 해주고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옆에서 단지 친오빠처럼 챙겨주시던 분이었는데도요 그러고 나서 어제아침부터 밥을 못먹겠습니다 어제는 결국 젤리 하나 먹고 오늘은 저녁에 간신히 간장종지하나 만큼 밥을 넘겼습니다 죄송해서 미칠것 같은데 다시 용서를 구한다고 관계가 회복되진 않을걸 알고 있습니다 그냥 이제 그분이 안아프셨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저도 계속 남에게 상처주는 삶을 버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금전/사업
돈이 전부가 아니야 근데 돈이 없으니 누굴 만나지도 못하겠고 먹고싶은 것도 못먹어..
금전/사업
돈걱정 하나 없이 살고싶다
금전/사업
가난은 정말 죽도록 힘들다.
금전/사업
혹시 보신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글에 수면제로 자살을 선택했던 사람입니다. 그동안 이앱을 사용하면서 많이 응원도 받고 위로도 받고 정말 눈물 콧물 다빼면서 별별 느낌을 다받아 보더군요... 일단 그동안 제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위로와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몸은 빠르게 호전 되고있습니다 (내일쯤 퇴원) 저는 제가 오늘부로 죽다 살아난 것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 그동안 저혼자 꽁꽁 싸맨 감정들 생각들 트라우마등등 그런것들을 정신과 의사선생님의 도움으로 변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고민과 감정들을 풀어내시고 하루하루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날이길 살작쿵 빌어봅니다. 앞으로 더이상 이 앱을 사용할일이 없을겁니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네요 만약 제가 다시 사용하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지금보다 덜한 고민으로 오고싶네요. 그동안 이글을 보신분들과 제글을 보신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또 다시 한번더 감사드리고 힘네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 2016.10.12 (수요일)
금전/사업
웃고있다 해서 괜찮다는 것은 아닌데
금전/사업
내가 얼마나 힘든지 내가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금전/사업
돈은 쓰는만큼 들어오는 거 라고 누가 그랬냐 한대만 맞자
금전/사업
아프다..또 주저 앉았다..서럽다.. 아픈 중에도 돈걱정 해야하는 내 현실이 너무 싫다..
금전/사업
돈 돈 돈 돈이 없네요 그대를 만나는 것도 돈이 필요하네요
전문답변
금전/사업
#어지러움
#우울
사는게 이젠 두려워요
30대 중반입니다. 그냥 회사다니고있어요. 이젠 미래에 대해 준비해야하는데 겁이나요 무섭구요. 내가 잘 살고있는건지 부터 시작해서 죽는게 무섭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되는거지? 까지 다 걱정해요. 다른사람들도 나같은 걱정을 하는건지 나만 예민하게 생각이 많은건지 모르겠어요. 좀 아무생각없이 아무걱정없이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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