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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당한 뒤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기 당하기 전까지 저는 세상물정 모르는, 모두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해맑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가장 가깝다 생각한 사람의 말을 덥석 믿고 힘들다는 말에 큰 돈을 거리낌 없이 빌려준 뒤 언젠간 갚겠지 하면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끊기자 그제야 뭔가 잘못되었음을 알고 고소를 진행해보니 이미 저 말고 2건의 사기를 쳐서 구치소 수감 중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돈의 문제를 떠나서 제가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아무리 극복하고자 해도 극복이 되질 않습니다. 저는 그 뒤로 완전히 성격이 변하여, 모든 상황을 걱정하고 의심하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지만 벌써 3년째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게 극복이 될까요?

생활비랑 폰요금걱정해요

나도 없는데 내코도 석자인데 적금든 돈이 있는걸 알고 애걸복걸하고 부탁하는데 적금을 또 깨야할지 고민입니다 보험만기된 돈이거든요 그것도 절반의 반은 썻어요 남은게 절반인데ㅠㅠ 그마저도 다쓰고나면 미칠듯ᆢ 일자리도 짤리는 판국에 왜이리 머리아픈일만 고민이 되는건지 너무힘들어요 ㅠ 배달도 자주 시켜먹어서 배달앱도 삭제하고 그랬어요 핸드폰소액결제도 한달 안하다가 또 조금햇는데 이것도 큰문제예요 차단하고 그러긴했는데 왜이렇게 버는건 힘들고 쓰는건 순식간인건지 ㅠㅠ너무 답답해요 가슴에 응어리처럼 혼자 삯히려다가 이곳에 남겨봅니다 뭐라꾸중하실까봐 조금긴장되네요 저도알고있는데 잘안돼요ㅠㅠ 심리상담그곳 추천좀 해주실래요?

돈 때문에 부모님을 미워하고싶지 않아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따로 사세요. 저도 타지에 혼자 살고 있고요. 부모님 두분 다 정년이 넘으셔서 돈이 나올 곳이 없는데 저는 제 월세 내고 먹고 사는데에도 힘이 들어요.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더 드려야지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데 나갈 돈은 많고 드릴 돈은 적네요. 부모님이 돈 달라고 하실 때마다 상황이 이해가 가서 너무 드리고 싶은데 드리질 못하는 제 사정이 너무 밉고 이해는 가지만 자꾸 돈 얘기 꺼내시는 부모님도 미워져요. 매일 밤 돈 걱정으로 우는 저도 미워져요

충동구매를 멈추고싶어요ㅠ

안녕하세요..저는 중3이고요ㅠㅡㅠ 제가 무언가 사고싶은게있으면 고민을해보고 사는편이긴한디 충동적으로 구매할때가많아요ㅠㅠ 용돈기입장을 써봐도 소용이없어요 겨우 돈 아껴쓰고있었는데 충동구매를 해버려서.. 진짜 충동구매,과소비를하는 버릇을 고치고싶어요.. 근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경제관념같은걸 바로잡기엔 늦은걸까요?ㅠㅠ

불투명하지만 앞으로 빛날 미래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창업을 준비한지는 어느덧 4년차 저만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고 있고. 최선을 다해 달려나가는 중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녹록치 못한 사업 환경과 홀어머니 외엔 아무도 지지해주거나 알아주지 않는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려다보니 더디고 속도도 안나고 그렇지만 무리하게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 조금은 버거울때가 많습니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그 분야에 뛰어서 배우거나 경험을 쌓은 뒤에 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이 분야에 대해 알았던것도 아닌 유사 분야에 뛰어들게되면서 파고들게되면서 체득한 것이다보니 그렇지만 안할 수가 없는 비즈니스 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꺾이지 않고 결과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의 사업 성공은 꼭 다년간의 직무경험 혹은 스펙이 무조건 필수적일까요~?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요즘은 창업시대라고 할만큼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더 잘아시겠지만 지원사업의 투자를 받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가장 현명해보입니다. 이유는 마카님에게는 사업 관련하여 큰 성공 이전에 작은 성공의 성취경험이 필요해보입니다. 4년 전 자신과 지금의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비즈니스 관련 아무런 감정, 느낌 없이 동일한가요? 주변에서도 마카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혹은 동정하는 마음으로 조언 아닌 조언을 늘어 놓을 것 같습니다. 이때 마카님께서 이 비즈니스에 진짜 확신이 있다면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흔들림이 있다면 다시 한번 재점검 및 조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 법 잘 아시는 분 있나요?

엄마와 단 둘이 살고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라 부동산 법을 잘 몰라서 여기 적어봐요 오늘 집으로 엄마한테 고소장이왔어요 고소취지:세입자 임차계약 위반에 따른 사기혐의 고소이유:대출계약에 있어 임대권리를 포기하는 각서를 작성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임대계약을 체결함으로 인해 고소인에게 금전적피해발생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3년?전쯤 엄마께서 김포에 있는 신축아파트를 대출을 받으며 계약하셨습니다 거기서 1년정도 살다가 다른데로 이사를 왔고, 김포집은 월세를 받으셨어요 원래도 잘 사는편이 절대 아니였지만 그 이후로 집안 사정이 급격히 안 좋아져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출금을 잘 못 갚으시는거 같았어요 엄마 네이버 알람으로 신용에 관한 내용도 계속 떴구요 집안사정이 안 좋은데 갑자기 고소장까지 보게되니까 너무 무서워요 이런 경우로 고소를 당하면 어떻게 되는지 최대한 자세히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