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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고 톡하는 20년지기 오랜친구... 그래서 이번에 안하고 있는데 몇개월째 연락이 끊겼네요?? 서로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제가 보내봐야할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볼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꺼예요?

주변에서 저는 노력을 안 한다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아요.

저는 학생이지만 대학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엄청난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한 가지 전공을 4년동안 배우는 것 보다.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하고싶어요, 그림을 그리거나 영화, 음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를 통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예술인이 되고 싶어요 그런데, 제 성격탓인지 주변에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신경쓰이거나, 비교당할 때. 혹은 친구들이 장난으로 커서 뭐할 거냐며 툭 던지는 말이 저는 정말 힘들어요 부모님은 그 정도는 버텨야 네가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것 아니냐며 이야기 하세요. 가끔은 위로나 응원도 받고싶고, 솔직히 공부는 성과가 성적으로 보이고 모르면 물어볼 선생님, 친구들도 많은데 저는 처음 부터 끝까지 혼자 해야해요. 그런 점이 지겹기도 하네요....sns를 통해 작업물을 공유하고 유튜브도 하는데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요 제가 예술을 하는 일이 옳은 걸까요? 하고싶은 마음 만 갖고 계속 하는 제 자신이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힘이 나지 않고 밤에는 잠을 잘 못자요...계속 불안하고 경계하는 것 같아요. 친구들은 요즘에 제가 화를 많이 낸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쉬는 시간이나 주말에 영화도 보고 취미 활동도 했는데 요즘엔 잠 만 자요, 저번주에는 주말에 15시간을 잤더라고요. 기억력도 안 좋아져요. 얼마전에는 집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한 참을 밖에 있다가 들어가기도 했는데...저는 왜이럴까요?

부모님이 제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제 부모님은 가끔 맞지 않으실 때 제 앞에서 자주 싸우셨습니다. 밥상이 자주 엎어지고는 했고, 리모컨 같은 물건이 부서졌죠. 그 당시에 제가 어떻게 행동했지는 기억이 잘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뺨을 때리시거나 멱살을 잡고 내쫓으려고도 하셨습니다. 그런 탓인지, 제 성격은 남들에 비해 굉장히 조용했고 말문이 트는 것도 늦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저희 엄마는 제가 공부하기 싫어하면 공장이나 가라며 굉장히 부정적인 말을 하시곤 했습니다. 생선 배 따는 곳이나 갈 거냐며 부정적인 말들을 하고 했죠. 엄마의 말로는 자기는 원래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었지만, 아빠와 결혼하고 나서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제가 볼 때는 둘 다 비슷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이리 부정적인 사람이 된 것일 지도 모르겠어요. 중1때 영어 듣기를 시험 봤을 때 제 점수는 95점이었어요. 놓친 게 있어서 다음에 잘 봐야지 다짐하고는 말았습니다. 어차피 자유학년제라 시험도 안 보니까요. 근데 그 날 점수를 처음 들었을 때는 별말 없으시던 엄마가 제게 제 점수를 걸고 넘어지셨기 때문이죠. 다른 애들은 다 백점인데 저는 뭐냐며 얘기하셨고, 그리고 영어 듣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져서, 멘탈이 터지고 말았고 다음 시험 또한 망쳤습니다. 95점으로요. 부모님이 혼내시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겠죠. 하지만 그 뒤로 연습이라도 제대로 해보려고 했지만 그때만 생각이 계속 떠올라 울고 말아서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중2때는 공부에 대한 제 자존감도 완전히 바닥이었습니다. 사실 중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터 저는 제가 공부 잘한다는 생각을 버렸어요. 지금도 다들 절 치켜 세워주지만, 자꾸만 비교 당하는 게 당연해졌을 때였으니까요. 제가 짜증이라도 내는 날에 자기가 상전인 줄 안다며 거실에서 떡 하니 얘기하시던 적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못 들은 척 하며 공부를 하곤 했죠. 점수가 오를수록 달라지는 부모님의 태도가 매우 역겨웠고 한 번 망치면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까봐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중3이 되었고, 한 달 전쯤 엄마 생신 때 엄마가 자신이 미안하다며 사과하시더군요. 자신이 반성하고 있다고요. 공부도 내려 놓겠다 하셨고요. 꽤 오랜 시간 저는 울었지만, 지금 저는 그것이 전부 거짓이었음을 압니다. 이번 영어 듣기는 85점으로 완전히 망쳤기 때문이죠. 이번 중간고사 준비도 제대로 저에게 85점 받았을 때를 꺼내시며 또 그러고 싶냐며 온갖 화를 내시며 이번 시험을 망친다면 기말은 자기랑 빡세게 공부해야 한다고요. 또 자기 탓 할 거냐는 얘기도 하시던데 죽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다시 중1로 돌아갈까봐, 절 모범생이라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도 절 공부 못하는 애로 낙인 찍고 뒤에서 욕할까봐 너무도 무섭습니다. 실은 요새 매일 울음이 나왔고 매일밤 죽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서, 너무 무기력해진 탓에 시험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탓하고 있지만, 제 의지가 약해서임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힘들었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저희 부모님이 제 성적을 기대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엄마가 제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 성적으로 화 내시는 모습도 원하지 않고요. 부모님과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은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무서운 감정이 제일 먼저 들어서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디어 마이 크레이지 소울

해명하려고 하지 말것 설득하고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것 조근조근 응대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친절하려 하지 말것 진상들의 먹잇감이 되는 바로 그 지점 흔들리는 눈빛 어눌한 말투 논아이컨택트 어색한 제스쳐 기억이 안나는듯한 표정 안하려고 마음먹으면 그냥 안할수 있잖아 크레이지 소울님의 지상의 방식에 적응한 방식은 폐기하는 걸로

그림은 머리가좋은사람이 해야된대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3이고 어쩌면 제가 지능이낮아서 그림을 못그리는건가생각이들어요....어떤사람이 머리가좋은사람들이 그림을해야된대요..진짜그런가요..머리좋은사람들만 그림그려야되나요 저는 그냥 죽어야되나요

공중화장실에서 욕구 풀어도 괜찮을까요?...ㅡㅡ

방에서 혼자 욕구를 풀때 엄마가 자꾸 문을 벌컥하고 여시는데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몇년째 반복되고 있어요 얘기를 해도 소용없고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싫어하던 담배도 피고 있네요.. 주변에선 업소를 가든지 하라는데 그건 좀... 싫어서 고민 올려 봅니다.. 밖에 공중화장실에서 욕구 풀어도 문제 되진 않을까요?...

자살할꺼에요

동반자살 구합니당 !! 전 현재 17살이고 천천히 자살계획도 세우고있어요 :) 같이 자살하시거나 아니면 자살하기전까지 도와주실분구해요

그들은

무례함으로 사람을 공격한다. 조소 비아냥 하대 무시 공격적 질문 그러니 사실이든 안사실이든 , 내 잘못이 있든 없든 상대가 무례하게 공격을 한다면 최선의 방어는 대응하지 않는것 그들의 태도에 상처입고 휘청거리고 교양, 예의, 상식없음을 문제삼고 고쳐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것 짐승이 짐승짓한다고 비난할수는 없으니 그러한 자들로 분류되면 눈은 피하지 않되 대답은 피할것 하드 스태어 끝

자살하고싶다 그냥 죽곳픙ㄴ

차에 치일뻔했는데 그때 죽었어야 했는데

그러니

감정팔이 하면서 상대의 선의를 쉽게 가정하고 위로를 구하지 말것. 보호를 구걸하지 말것. 사실만 사실로서 받아들이고 전달을 요청하고 결론만 전할것. 예의와 교양을 기대하지 말것. 가만히 앉아 다 듣고 대답하고 해결하려고 하지 말것.

감정 조절이 힘들어요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나고 화가 많아져요. 그리고 이런 제 모습이 싫어서 울 때도 많아요. 친구들도 저보고 왜이리 예민하녜요 아까도 가족들이랑 싸우고 방에서 혼자 울었네요 정말 사소한 일이었고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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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감정이 느껴지고 표현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차근차근 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한 시간이나 심리 검사를 통해서 자기 이해를 돕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또 자신을 바꾸려고 하기 보다는 그런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어떻게 하면 적절히 반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스로 정상이 아니라는 불안에 시달려요

부모님이 굉장히 보수적인 분들이라 조금만 실수를해도 엄격하게 교정받는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성인이 된후 큰 우울증을 앓게되고 이십대중반인지금까지도 진행중인데 스스로 내가 정상이 아니고 망상병 혹은 조현병 환자가 아닐까하는 의심을 스스로합니다. 검사를 받고 그정도는 아니라는걸 확인했지만 스스로를 믿지못하니 자존감이 항상낮을뿐아니라 다른사람도 항상 의심하며 눈치를 보곤합니다.

제스쳐 라이프

똑똑한척 해봤자고 약한척은 안 통하고 의연한척이나 해보자 어짜피 제스쳐 라이프 척하는 삶

하 *** ***

저게 가족이라고 *** 좋아 죽겠다가도 *** 죽여버리고싶다 부모는 조건없는 사랑을 줘야하지 않음? 지 좋을때만 와서 실실거리다가 지 기분 안좋으면 나한테 화풀이하는데 이게 맞음? 맞음?

제가 너무 ***같아요

내일 중간고사를 보는데 미리 기출을 풀어봤어요 근데 계속 수학만 반타작이 나와요 충분히 많이 돌렸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틀리고 부모님 지원은 다 받아놓고 정작 가져다주는게 낙제점이라니 쓰레기도 이런 쓰레기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무슨 쓸모가 있을까요. 멘탈도 이렇게 약한데 도데체 어디에다 쓰라고 살아있을까요 그냥 죽어버리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난 ***이다

대체 내가 뭘 하겠단 거지 걍 머리에 칼을 꽂아버리고 싶다 그럼 다 끝날텐데 *** 청춘 못 즐긴게 뭐가 아쉽다고 발걸음이 안 때지냐 내일이 바로 시험인데 엄마는 모른다 아마 시험결과 나오면 빼박 구박 받겠지 구박만 받겠지 늘 그래왔으니까 완벽하지 못해서 참으로 미안하다 나한테 뭘 바라겠냐 가족들은 친구들은 사람들은 어디하나 특출난 곳 하나없는 나한테 좋은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좋은 영향을 애들한테 주고 싶었는데 개뿔 난 ***이다 아주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내면이 이리 썩어빠졌는데 내가 어떻게 감히 사랑을 바랄 수 있겠냐 관심을 바랄 수 있겠냐 정말 대단하다 앞에 내놓기도 부끄러운 나 새끼 걍 뒤지라고 제발

저는 왜 그럴까요?

사람들을 좋아하는 탓일까요? 왜 저는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드러내는지 모르겟어요 실속차리고 사는데 세상물정 모르는 저인거같아요 모든 뒤늦게 알***고 이제 저자신을 알고 사랑하게 됫고 거리감 두는것도 알고 곰이엿던건 사실이엿나봐요 화만 낼줄 알고 다른 사람들이 절 알앗다는것이 넘 속쌍하네요 앞으로는 조심하려고 노력중인데 자존감 자신감 갖고 절 믿고 살려고 하거든요 바보같아요 비난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래도 전 절 사랑하고 믿어요 좀씩 변하고 잇어서요 운전도 하고 제과두 하고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나갈때 운동겸 산책 하면서 저자신에게 선물해주고 잇거든요 다른것도 해볼거라~~저한테 신경써야 되겟어요 앞으론 제 속마음은 누구에게도 터놓지 말아야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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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조금씩 공유하는 건 어떨까요? 본인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마음을 계속 키우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과 취미를 통해, 점점 더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건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사람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람을 분별하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서로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공감하고 수용하는 사람입니다.
가족과의 관계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 4학년인 학생입니다. 우선 저희 학과는 기사 자격증을 따야지 졸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1학년 때부터 학과가 맞지 않아, 수업을 자주 안 가서 학사경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2학기에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서 학점은 계속 낮게 나오고, 또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빠랑 상의 끝에 1년 휴학을 하고, 다시 복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또 수업과, 과제, 집안일까지 하다 보니 너무 지친 상태이고, 상담도 받아왔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제 졸업까지 1년이 남은 시점에서 교수님과 상의 끝에 휴학을 결정 하였고, 아빠 몰래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무섭고, 답답 합니다... 저는 집안일, 과제, 수업 까지 말은 안했지만, 너무 힘들어요. 아빠는 이해하지 못 하실 것 같고, 화만 내실 것 같습니다. 항상 동생들은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시고... 비교 당하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그리고 화를 내실 것 같은데.... 너무 무섭고... 그냥 가족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지 않아요....

자해를 했는데

커터칼로 그었는데 살이 찢어진것 같지도 않고 피도 안나는데 왜 그럴까요 그으면 부어오르고 시간지나면 딱지?는 아니고 갈색 선 생기는데 혹시 피가 많이 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토킹

중학교1학년때 같은반 남자애한테 스토킹을 23살까지 9년정도 당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 남자애는 아버지가 안계시고 홀시어머니 밑에서 컸고 초등학생때부터 없었는지 사생아인지까지는 모르고요. 그래서 집에 안들어가는 길거리청소년이었고요. 못생겼는데 일진대장할정도로 성격이 보통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연예인중에 이상민이랑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학원선생님이 그애 초등학생때 쉬는시간10분때 애들을 선동해서 수업단체로 안들어오고 해서 퇴출했다더라고요. 당시에 저는 몇명 안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이나 그런게 있고하니 타겟이 됬나싶기도하네요 인사는커녕 말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매일을 버스타고 여고앞으로 찾아와서 그남자애학교 학생은 사귀는줄알고있고그랬습니다. 근데 저는 말을한번도 안해봤고 해명할것도 없습니다. 대학생때는 집아파트밑에서 스토킹 하면서 술먹고 소주병깨면서 ,****** 시간이 남아돌아서 찾아오는줄아나 이러던데, 누가 찾아오라고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