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외모 vs 피부

어디가 더 중요할까요 ?? ㅋㅋ

혈액 수치가 좋아질 때마다 불안

그냥 초반에 감염되서 죽었으면 좋았을걸 혈액 수치 오를때마다 우울해지고 죽어버리고 싶네 그제 고민하지 말고 뛰어 내릴걸

어떤 사람에게 너무 복수하고 싶어요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 사람한테 당한것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치가 떨려요 제가 가장 분노심이 폭발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착한 가면을 쓰고 다녀서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는걸 아무도몰라요 지능형 싸이코패스거든요 진짜 교묘한... 저한테 한 짓은 정말 상상초월인데 이걸 퍼뜨릴 수도 없어요.. 그사람 때문에 죽고싶은 마음도 생겼고 그사람으로 인해 제 이미지도 나빠졌어요 나빠진 정도가 아니라 바닥이됐어요 그사람이 루머 생성기인데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말을 믿게끔 하거든요 치밀하게 계획적인 사람이라서요...정말 무서운 사람이고 저애게는 인생살면서 가장 피해야 하는 인물 유형이됐어요 잊고 살고 싶은데 일상에서 계속 떠오르고.... 그사람이 망가지는걸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제가당한것만큼요.... 복수를 한다면 그사람이 무너지긴 하겠지만 그과정에서 저도 피를 보겠죠? 잃는 것이 분명 생길 것 같단 생각에 복수도 쉽게 못하겠어요 손발이 다묶인것만같아요 이런 분노와 억울함을 가지고 살아가는사람 없으신가요? 어떻게견디시다요

아픈 강아지 있는 제가 1박 여행가도 될까요

(댕댕이 키우는 사람만 꼭 읽어주세요 부탁 ) 이 상황이면 어떻게 할래요...제가(21 여자) 강아지를 키우는데 9살이고 애가 아픈 데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뭐뭐 있냐면 방광결석이 지금 8개나 차있음...하...(약이나 사료로 안녹아짐 그냥 수술밖에 답 없는데 애가 마취가 위험햐) 집에 혼자 냅두면 혈뇨봅니다. 그리고 신경계 문제 때문에 발작증세 있어서 약 먹고 있고..벌써 약먹은지 2년 넘어가네용...그리고 애가 약 장기복용해서 간수치 나쁨. 사람이든 동물이든 정상 간수치는 200대인데 1000가까이 됨 또 그 간수치 나쁜 것 때문에 담낭에 슬러지가 뭉쳐서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큰 덩어리로 뭉쳐져서 담관을 막을수도 있대...이건 담낭이 터질 위험도 있고 심해지면 이것도수술밖에 답 없음..수의사양반이 그러더라 하 진짜 인생에서 이만큼 나비효과 체험한 것도 처음이네요 나 진짜 미쳐가는 와중에 또 얼마전에 피검사랑 소변검사 받으니까 쿠싱 의심이 간다네요 아무튼 진짜 애가 지금 몸이 성한데가 없는데...본론은 내가 이 주제에 거의 내 생활 없이 집에 반강제 감금이라 (애가 식욕이 없어 내가 안주면 밥을 못먹습니다) 이대로 가면 진짜 내가 정신병 올 것 같아서 장거리연애라도 하자 해서 연애를 하게 됐어요. 만난 경로는 어플이고 외국인 친구입니다 지금까지 3번 만났고 주기는 두 달에 한 번. 다행히(?) 이 친구가 일+학업이 바빠서 자주 못만나요 한국 살지만 거리도 멀고 이제껏 3번 까지는 부모님이 내가 걔 만나러 1박 가면 강아지를 봐줬는데 이번에 우리 가족이 집안문제로 대판 싸우는 바람에 엄마가 나는 개 안본다 네가 갈거면 가라 난 집에 안있는다 선언하심...하...아빠는 자기가 휴가를 내겠다는데 아빠 직장이 휴가를 잘 낼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무엇보다 부서장이라 회사에 급한 일 생기면 바로 튀어나가야 함 아무튼 내 질문은 그냥 1박 포기하는 게 낫겠죠...? 강아지 지금 노령이고 몸도 성치 않은데 설상가상으로 밥도 잘 안먹음..그냥 나 좋자고 여행 가느니 위험한 상황 안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남친한테는 그냥 잘 말해서 강아지 때문에 상황이 안돼서 그렇다 말하는 게...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방금 이 앱 깔았어요

말이 되냐

세상에 어이가 없는일만 가득한듯 믿음없고 착한거 없는 사람은 지옥에 가시길.

결혼을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부모님을 버리는게 맞을까요?

부모님이 아주 가부장적이고 구시대적인 사람들이에요 자식들은 무조건 내 의견에만 따라야하고 내가 싫은건 자식들도 하면안되고 내자식이니 내가 마음대로 해야된다고 말하는 분들입니다 어렷을때 바빠서 함께보낸 시간도 적고 다정하게 사랑표현을 해준적도 없어요 항상 사랑받고싶고 칭찬받고싶어 말을 잘들으려 했지만 돌아온건 없었죠 큰잘못이 아닌데도 말을 안듣는다고 발가벗겨서 내쫒긴적도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때 왕따여서 학교가기 싫었는데 이유는 묻지않고 무조건 가라고만 했어요 오빠한명이 있는데 초등학교때부터 성추행이 있었고 부모님은 오빠편인걸 너무 잘알아서 도움을 청하지도 못하고 참았어요 절 만지는걸 봤음에도 제가 화내면서 문이 조금 부셔졌다고 제가 혼났거든요 그러다 고등학교때는 그냥 죽여버릴까 생각을 했다가 살인자가 되면 당장 버려질것 같은 두려움에 마음에만 꽁꽁 묻어두고 성인이 되면서 독립을 하게되어 잊고 잘 살고있다 생각했는데 8~10년 전쯤 미투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다시 기억이 떠오르고 우을증상이 크고 힘들어 내가 죽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갑자기 키우게된 고양이 덕에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게 버텼어요 근데 아빠는 짐승을 집안에서 키운다며 잡아먹게 가져오라고 하고... 제 마음의 위로가 얼마나 되었는데 아무 상관이 없나봐요 그리고 어렸을때는 서로 주먹질하고 싸워도 성인이되면 힘으로 안되니 싸울수가 없는데 오빠는 장난이라던지 자기 기분나쁘다고 절 때리는데 아프다고 도움을 요청해도 니가 까부니까 그랬겠지 이런식입니다 2년전에 가족모임에서 오빠랑 큰소리로 다툼이 있었고 그냥 가족들과 멀어지고 싶어서 집에 더 안가게 되었어요 부모님이 아무때나 집에 쳐들어오는게 당연한 분들인데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게되고는 너때문에 내딸이 집에 안오지 않느냐고 뭐라하고 심지어는 아무 근거가 없음에도 나쁜사람이 아닌지 의심하여 저혼자 자고있을때 들이닥쳐서 이불을 걷어내고 제 몸을 살폈습니다 남자친구가 저를 때리고 가두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데요 지금 결혼문제로도 부모님과 갈등이 계속 있는데 제가 문제해결이 안되고 스트레스 받으면 회피해버리는 성격이라 연락을 바로 안받았더니 직장으로 찾아왔어요... 교대근무라 근무시간이나 근무장소도 모르면서 무작정 왔더라구요 제나이가 30대 후반인데 이나이먹고도 부모님이 너무 두려워요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와 행동을 하고 계시니까 제가 결혼을 포기해야할것 같습니다 원래 우리가족같은 사람 만나면 어쩌나 결혼안하려고 마음먹었었다가 이사람 만나고 결혼하려고 마음이 움직였는데 이사람까지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요 20대부터 가족버리고 도망가고 싶었는데 부모자식 관계면 주소나 연락처 찾는건 쉬워서 어떻게든 찾아낼 사람들이라 도망도 못갔어요 이제는 진짜 떠나야되나 생각도 드는데 너무 매정한 자식인가 생각도 들고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정은지님의 전문답변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입니다. 마카님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는 가족들과 안전한 거리를 두며 자신을 지키는 경계선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선 마카님이 건강하게 자신의 삶을 일구고 안전한 경계를 확보한 후에야 가족들과의 관계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를 위해 지금은 마카님 스스로 건강하게 독립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이 생긴것 같아요

평소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부정적이고 우울한 기분을 많이 느껴요. 이번에도 시험을 받는데 예상보다 너무 못 보니까 지금도 우울한 상태에 빠져있어요. 생각할때마다 눈물이 나오고 그냥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어떨때는 옥상 올라가서 안 좋은 생각도 하고••제가 시험을 못보니 부모님도 절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고요. 그냥 자존감 올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싶은데 안되더라고요.

시험..D-1

빨리 끝내고 친구들이랑 놀고싶은데.. 나만 이런가.. 결과 따윈 무시하고 걍 널고싶음. 노래방,피방,교보문고 등 걍 아무데서나 놀고싶은 욕구로 가득차. 근거없는 자신감이생겨. 막상 대비문제 풀면 결과적으로는 안 좋게 나오는데. 그냥 “이 정도면 풀만하지”이러는.. 하..제발 시험 잘쳐서 맘 놓고 놀았으면.. 어서 빨리 금요일이왔으면.. 그 어느 금요일보다 더 행복할텐데..

휴식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현재 저는 25살인 일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고 1때 심리치료 개념으로 미술을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입시미술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쉼없이 미술에 몰두했고, 고3~22살까지는 하루에 3~4시간정도 잠을 자면서 공부하고, 알바를 2,3개씩 한꺼번에 하거나 임원을 맡아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잠을 많이 자기 시작한것은 23살부터 5~6시간 정도씩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직장을 다니다보니 평일에 새벽 6시 30분쯤 출근해서 4시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에도 아침 혹은 낮부터 저녁까지 공부를 하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하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너무 무리해서 생활하다보니 점점 기억력도 안 좋아지고, 실수를 많이 하거나 말을 할 때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들도 잦아졌습니다. 물론 이런 반응(?)이 무리해서가 아닐 순 있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그런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어떻게 휴식을 해야할지? 그리고 기억력이 안 좋아지거나 말, 단어들을 자주 까먹어서 대화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1. 먼저 우리 몸은 수면을 통해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수면이 바로 휴식"이라고 생각하고, 하루 7~8시간 숙면에 집중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7시간이 부담된다면 6시간을 자더라도 질 높은 수면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좋아요. 2. 하루 10분 정도의 명상도 집중력 강화와 기억력 감퇴 방지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코끼리 앱'을 활용해서 명상하는 시간을 공부하는 틈틈이 끼워 넣어도 도움이 됩니다. 3.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켜 뇌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어렵다면 매일 10분씩 꾸준히 스트레칭 하는 것도 뇌 혈류를 촉진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어요. 4. 그 외 휴식이라고 하면 공부 외 내가 몰입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하는 것도 좋고, 가벼운 산책, 요가, 음악 듣기 등을 하는 것도 좋아요. 운동이 취미가 되면 기억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장 추천 드리고 싶네요.
쫌.. 싫다.

안녕 하세요 요즘 제2년 지기 친구가 싫습니다. 왜냐면 저랑만 놀때 면 핸드폰만 하거든요 자기는 집에 가면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랑 다른 애가 있스면 핸드폰을 안해요 근데 2년 지기 친구가 같이 돌봄도 같이 가고 등교 하교 화장실 등등 많이 같이 다녔거든 요 근데 개가 은근 기가 쎄서 제가 거절을 못해요 어떻게 하면 좋울 까요

시간만 나며 누워있어요 게으른건가요?

중2 학생입니다 학교가 끝나고 학원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눕고 학원이 끝나고 씻기 전 시간이 남아 눕고 주말에는 밥 먹고 눕고 밥 먹고 눕고를 반복합니다 고치려 했지만 시간이 남을때면 항상 눕고 싶다 라는 생각을 떨치기 어려워요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아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는데 침대에만 누워있어요 이건 다들 그렇다고 하지만 전 정도를 넘은 거 같아요 옛날엔 학원이 아무리 가기 싫어도 온힘을 내 학원에 갔다 다시 누웠지먼 요새는 학원이 너무 힘들고 학교가 너무 힘들어 가기 싫어지면 아프다,힘들다 핑계를 대 학교,학원을 빠지고 하루종일 누워있습니다 침대에만 눕는 것도 아니고 방바닥에서도 쇼파에서도 누워있어요 학교에서은 책상에 엎드려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있을때에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 안정감? 이 있고 침대만이 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독 힘든 날에는 너 눕고 싶어져요 제가 게으르고 남들도 다 이런건가요?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질것 같아요...

제가 친한 친구가 2명이 있거든요. a랑 b라고 부를게요. 일단 a랑은 저번에 친구들과 진실게임할때 a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해서 삐졌었거든요. 그래서 a가 저랑 절교할 수도 있다고 막 그랬었어요. 근데 얘기한건 c라는 친구랑 같이 말한건데 c가 제가 말했다고 그래서 a는 저를 더 싫어하는것 같아요. a랑 c는 지금 다시 친해졌고요...그리고 두번째는 저번에 진실게임에서 b가 d랑 사귀거든요? 근데 b랑 d가 마스크 쓰고 뽀뽀했다고 제가 말해버렸어요. 그래서 b가 저를 의심하는데 일단 저는 아니라고 했거든요..a랑도 지금 멀어졌는데 b랑도 멀어지면 친구가 없고 나중에 엄청 어색할 것 같아서 일단 뭐라도 변명을 해야할것 같은데....제가 6월쯤에 캐나다로 가거든요?빨리 시간이 지나면 좋겠어요ㅠㅠ다들 사실대로 얘기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대로 얘기하면 제가 완전 입 가벼운 나쁜 애라고 소문 날 것 같고 a랑 b가 재 뒷담을 할 것 같아서..b랑과의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원래 b랑 d가 마스크 쓰고 뽀뽀한 걸 몰랐고 뽀뽀하는걸 본 적도 없거든요. 그때 같이 놀때 c라는 친구가 저에게 말해줘서 알게 됐는데 제가 일단은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근데 c는 또 저에게 덮어씌울것 같고 다른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전부 제가 말했다고 할 것 같아서 걱정돼요. 어떻게 변명하면 좋을까요? 변명거리를 추천해주세요. 아까 말했듯이 사실대로 말하는건 옛날에 싸웠을때 해봤는데 사이가 더 나빠져서..변명거리 추천좀요ㅠㅠ

스트레스

고2 입니다.. 시험기간이구요 새학기때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서 우울증세랑 불안증세가 좀 있었는데 더 심해졌습니다. 어떨땐 증상이 심해서 공부하는데 어려움도 겪었고요.. 학교도 가기 싫고 좀 몇주 쉬고싶은데 시험 끝나면 쉬지도 못하고 수행평가 준비에 행사에 활동에.. 넘 팍팍해서 우울해요… 미래가 어두워보인달까 뭔가 감당하기 힘들거 같고 걱정만 되네요 미래가 어두워보이고 감당하기 힘들어보이면 어떻게 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인간관계 문제..

엄...저는 30대 여성입니다.이얘와의 관계가 애매모호 해서 헷갈려서 여쭤봅니다.우선 그얘는 저보다 3살 어린 같은 여자얘입니다.지금부터 그얘가 저한테 하는행동을 말해보자면 저랑 얘기하는도중에 제가 얘기를하면 말하는딜레이가 너무 늦는다면서 제말을 끊고 본인말만 하는게 이게 기본베이스구요.통화할때마다 서로 웃고 그러기는해요 실제로 저한테 본인 뭣같은 성격 받아주는사람 저밖에없다고 고맙다고도 하더라구요.저한테 먹을것이랑 강아지들 식수기를 택배로 보내준거에 좀 넘어갈려하면 꼭 일이 터집니다.실제로 저는 얘가 '본인이 나보다 낫다고 어필할려고 자꾸 자랑하나?'하는 느낌도 몇번씩 받구요.그럴만한게 제가 어떤말을 하면 그거에 대해 꼬투리를 잡고 늘어집니다..자기말이 맞다는듯이..그리고 제가 어떤말을 하면 카톡 샵검색을 해서 뜻풀이를 보여줍니다.또 한때는 저한테 하는말이 "먹고 게워낼거면 왜 먹는지 모를일" 이라고도 하고 제가 운동 엄청 힘들다고 했을때 뱃살 사시미 뜨면 맛있으려나 이런말도 했구요..몇년전인가?제가 한번 릴스보고 한말일거예요. (전화중이였습니다)릴스보고 "우리 찐친인가봐 겉친은 이렇게 안하잖아" 이렇게 던진말에 당황해하면서 " 뭐 그런걸 따져.그냥 친구로 해" 하면서 웃어넘기더라구요...그리고 제가 다쳐서 아프다고 하는데도 본인말만 하구요.. 이런거말고도 많은데 너무 길어서 이쯤 올립니다..저 어떻게해야될까요ㅠㅠ이얘 생각은 뭘까요..진짜

너무 쉬고 싶은데 쉴 수가 없어요

누구에게 말 할 사람도 없고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나 보다.. 사연 없는 사람 없으니까 힘들면 안된다는 생각을 강요받는 것 같아서 싫다.. 뭘 해도 감흥도 없고 신나지도 않고 사는 게 먹먹하고 막막하다 생각이 많아 밤을 샐 때도 있고 자더라도 계속 깨고 깨고 깨고 숙면을 느꺼본 적이 너무 오래된 것 같다 과열된 믹서기처럼 돌다가 멈추고 돌다가 멈추고 살아 있기에 살아가는 것같다 학교에 가면 너무 졸리고 공부도 해야하고 하루 하루 뭘 보고 살아가는 지 잘 모르겠다 정말 나만의 시간을 위해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데 쉴 수도 없고 의지하고 털어놓을 대도 없어서 여기서라도 말해본다 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 피해 망상도 심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모든게 귀찮고 힘들다 그래서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욕한다 나도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리화하고 또 흡수가 안돼서 게으른게 뭐가 잘못 된거고 약속 시간에 늦는 게 뭐가 잘못 된 지 잘 모르겠다 숙제도 안해가고 학원은 학교 끝나고 쉬느라 매일 늦는다 안끝나는 마라톤을 하는 기분을 떨칠 수가 없다 언제까지 달려야 하는 지 잘 모르겠다 안제까지 공부하고 또 언제까지 자기 개발하고 세상이 성공 마인드로 범벅이 된 것 같아 내가 설 자리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능동적인 사람을 항상 동경해 왔는데 나는 너무 수동적이고 도피와 회피만 하고 무엇을 마주한다는 게 무섭다 실패하는 것도 이것 또한 경험에서 나오는 데 이런 걸 극복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는 느낌이다 너무 쉬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까

시험어떡해

시험은 5일남았는데 영어는 하나도안했고 고1이여서 어떻게 나오는지도모르겠다.. 고1때 내신점수 따야한다했는데 인생 망한건가. 너무 괴롭다

너무 바빠해요

급하게 해서 맨날 혼나요

420원만 제발 도와주실분..

부디 생일 컵라면 사고싶은데 420원 구해주실분 계신가요ㅠㅠ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ㅠㅠ정말 불안한 하고ㅠㅠ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42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생라면이 450이라서.. 오늘 생일인데 사실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고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ㅠㅠ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다시 되돌아오고ㅠㅠ 계속 굶다가 멍해지고 속아프고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너무 막막해서 밖에서 빈병이라도 주우려고 다녔는데 안보이고 죽고싶습니다ㅠㅠ 생활고로 하루살이 겨우 버텼는데 돈이다 떨어지고.. 애초에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어떻게든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얼굴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아프고ㅠㅠ 편의점앞에서 마냥 있습니다ㅠ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정말 잊지 않을게요ㅠㅠ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제가 몇달전에 싸웠던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할지 고민이에요,, ,,문자를 먼저 보넬지,,,아님 그냥 기다릴지

무언가를 논의할 때, 다른 사람이 무언가 말을때

생각이 멈춥니다. 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