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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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을 자제할 수 없어요.

혼잣말로 난못해 바보야 같은 자기비하나 욕을 장소 상관 없이 해버려요. 원래도 잡다한 생각이 많아서 정리하려는 생각을 두서 없이 말하거나 어떤 행동 할 때 추임새를 넣는건 했었는데 공공장소에서는 자제 할 줄 알았는데 요즘은 이제 막 하게 된 알바장소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리면서 하고 있더라고요. 자기비하 내용도 같이 말이죠. 일끝나고 가는길도 그렇고요. 혼자가는데 입만 뻐끔 거리면서 작게 말하거나 그러면서 가고. 집에서는 가족밖에 없으니까 혼자 아 우울해..그낭 크게 말해버리고. 혼자서 나아질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여 자 심 리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 여자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제가 못 보도록 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와 맞팔이 되지 않은 저의 다른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그 여자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 놓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본인은 정작 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못 보도록 해 놓았으면서 매일같이 제 스토리를 염탐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렇게 제가 싫었으면 차라리 팔로우를 끊고 제 스토리를 보지도 않으면 되지 않나요? 참고로 이 여자랑은 일적으로 몇번 만났던게 전부이고 가끔 잘 지내는지 안부 연락 몇번 나눈게 다예요 도대체 이 여자 정체가 뭘까요? 저한테 왜 이러는거죠? 무슨 심리죠?

대학 등록금이랑 기숙사비는 왜 이렇게 비싼거야,,, 짜증나 어떻게 몇 백만원을 한번에 덜컥 덜컥 내지... 대체 다른 집들은 얼마나 잘 살길래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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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보나 관심이 더 무서워요 불쌍하데요,개 불쌍하데요

지금너무힘든데

상담받아야하나,ㅋ..시간도 없으면서 몇시간동안 폰보는거야ㅋ

남들보다 열심히해도

진짜 2-3배 더 공부해도 성과가 안나오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말만 들려오겠죠? 모두를 실망시키고 나 자신 마저 버려버릴 것 같아요 시험은 제 인생의 전부에요 어쩔 수 없어요. 목표가 있으니까 인생의 전부가 뭘 해도 오작동이에요

잘한 내가 미워

한 과목은 만점, 한 과목은 하나밖에 틀리지 않은 중2의 첫 시험. 이상한 사정으로 중2에서야 첫 시험을 보는데 너무 잘해버렸다. 다들 국제학교에서 온 내가 영어로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거기서 얻은 건 영어 따위가 아니라 사무치는 성희롱, 외면에 대한 기억. 어쨌든 하고 싶은 건 잘 하고 싶어서, 죽어라 했는데 진짜 죽을 것 같아 엄마 표정은 너무 밝고 친구들은 나를 올려다 보고 잘해버린 나도 날 규정해버린 쓸데없는 과거도 이질적이다 마냥 기뻤는데 근데 과거에도 그 누구보다 날 사랑했던 내가 내가 밉단다 다른 거 아니라 영어만 잘하는 상처없는 애였다면 끌려내려가고 있는 것 같아 나 충분히 나를 사랑해야 하는데

마음 속의 빈곤함.

마음 속의 빈곤함이 주는 일이 정말 정말 큰 것 같다. 새로운 태양이 뜨는 날이 있을까?

이유없이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요

제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요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방법이 궁금해요

사소한 일에도 멘붕이 와서 고민입니다. 저는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갑자기 다치는 등의 사소한 상황에서도 멘탈이 무너져서 그 날은 하루종일 멍하게 있어요. 사소한 일이 아닌 큰 일이 생기면 강한 자살충동까지 들고요. 이러다 언젠가 정말 큰 악재가 닥치면 자살을 하게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어떤 일도 감내하며 살고 싶은데 정신적으로 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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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나에게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이 일을 내가 해결하고 책임질 수 있다는 생각을 자율성이라고 해요. 자율성이 큰 만큼 내가 내 인생을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는 기질적으로 안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자율성은 조금 낮게 발달되어서, 나는 너무 안전하고 싶은데 위험이 나에게 닥쳤을 때 대처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불안감을 크게 느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기질은 바꿀 수 없지만 자율성은 발달시킬 수 있어요. 마카님께서 작은 성취 경험들을 하시면서 나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신다면 자율성이 발달되고 인생에서 겪는 일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기질 및 성격 검사인 TCI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카님께서 자율성을 키워 나의 인생을 즐겁고 적응적으로 사실 것을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공부만 하면 안좋은 기억들이 떠올라요

주로 사람들과 트러블이요 옛날에 수치 당했던 기억이나 소외됐던 기억들 배신당한 기억 떨쳐내고자해도 잘 안돼요 평소에는 컨트롤이 되는데 공부할 때는 잘 안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나이먹을대로 먹고 수험생활하는 수험생인데 너무 괴롭네요 외로워서 더 그런걸까요? 사회생활도 안하는 중이고 연락하는 친구도 하나도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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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는 작은 목표를 세워서 하나씩 달성해보는 것이 좋아요. 외로움을 느낄 때는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반복해서 말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스스로에게 친절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과거의 생각이 일어나면 생각보다는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면서 과거의 마카님을 이해하고 돌봐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일 감정 일기를 적어보면서 마카님 안에 있는 감정을 자각하는 훈련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문제 해결능력말고 문제 예방능력이 뛰어났다면..

30년 넘는 세월을 살면서 내가 가진 몇안되는 큰 장점 중 하나는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다는 거였어요. 일상생활이든 직장 업무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떠올리고 해결해 나가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문제 해결을 잘 한다고 그게 쉽다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오히려 다른사람보다 에너지도 많이들고 해결 후에는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된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능력이 의미가 있을까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강하게 들면서 무기력해졌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부정적인 뜻을 담고있잖아요. 외양간 잘 고치는 것보다 소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문제해결능력말고 일어날 문제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키웠어야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예측하고 예방하는 건 너무 어려워서 멀게만 느껴지네요.. 문제해결능력 말고는 크게 내세울 장점이 없어서 제 자신기 너무 쓰레기같고 한심하게 느껴지다보니 다시 불안감과 공황이 찾아오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목소리랑 손 덜덜 떨면서 발표했던거 너무 끔찍했어 가만히 서서 목소리만 내는데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었어 그 기억때문에 발표하는 게 아직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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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우리의 신체는 감정, 생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표할때 손발이 떨리고 호흡이 불안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더욱 긴장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표 전에 깊고 천천히 호흡을 하며 이완시켜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한 미리 발표할 내용을 숙지하고 자주 연습하면 자신감이 생겨 발표 상황이 덜 긴장될 수 있습니다. 발표할 때는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를 지나치게 신경쓰기 보다는 청중 중 친숙한 얼굴을 찾아 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집중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남녀연애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연애

썸 연애도 아니고 서로 인사랑 대화도 해본적 없는 단지 그저 얼굴만 서로 아는 이성으로 관심가는 안 친한 훈훈하고 멋진 외모의 남자에게 온 공적인 질문(수업,과제) 에 대한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연애고민

30대 남자A가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지금까지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고 짝사랑 받은적은 7명의 여자들한테 받아봤으며 여자들에게 적어도 1번 이상 대시 받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번호도 따이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짝사랑 받았으며 대학시절 대학교 페북 제보에 신상 의상  외모 얼굴 몸매 패션 비율 성격 특성에 대해  남자A 를 좋아한다는 짝사랑한다는  관심있다는 좋아한다는  여친있겠지!? 여친있을까!?  잘생긴 배우 누구 닮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그냥 잘생겼다 라는 글 들이  적어도 3번 이상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언급당했으며 전공 교핵 교필 교선 등 ~ 이런 남자A가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같은과 여자들에게 수업이나 과제에 관련된 공적인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거나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여자들에게 그냥 안부 인사차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면 당연히 답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피좀 나게하는법 있나요

커터칼로 그었는데 녹슬었는지 힘이 약한건지 피가 안나더라고요 피가 좀 철철 났으면 좋겠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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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자기 스스로는 자해 행동과 충동을 참기 쉽지 않을 때도 있죠. 자신이 그런 충동이 들었다고 해서, 자해를 했다고 해서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해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생각을 해봤을 때 대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친구와, 혹은 다른 사람, 누구라도, 만나도 좋고 전화도 좋으니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대화를 할 사람이 당장 없다면 자신의 마음을 글로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일기로 써봐도 좋고요. 그리고 힘든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해 대신 고무줄을 팔목에 감고 튕기기도 하고, 종이를 작게 찢는 사람들도 있고요. 자해를 하는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다른 행동을 미리 생각해 두면 좋답니다. 자해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 그 상황과 장소를 벗어나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해 충동은 빠르게 생겼다가 빠르게 줄어들기도 합니다.
이마트 허니비즈 점주가 폭언해서 pted생겼는데 어떡해요?

점주가 먼저 부주의하게 제 몸 건드렸고, ptsd와서 경찰에 연락해서 cctv 확인했습니다. 매장 들러서 사과받고자 하니 외려 폭언만 들었고요ㅋ 당신이 먼저 신고했잖아! 어디다 생떼야! 어디서 협박질이야! 당신 어디 모자라는거 아니에요? 나도 영업방해랑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자기 고함만 지르고 시큐리티 부름요. 전 알바생이 매장 밖에 있으라고 설득해서 눈물만 흘리면서 서 있었고요. 근데 제가 그 매장에 가서 따지면 안된대요. 저한테 피해가 올 수 있대요. 그래서 안 가고 참고있는데, 주기적으로 화가 치밀어올라요. 고객센터에선 협력사 일이라 관여하기 힘들댔고, 이마트 신문고에 제보해도 소용없었어요. 불안장애가 생겼고 공황까지 겪었어요. 심장이 너무 아파서 심장내과까지 다녀왔고, 인데놀까지 처방받았고요. 약 먹으면서 나아졌는데 이제 조금 무기력에서 벗어나니까 다시 화가 치밀어올라요. 제 상태가 pted같아요. 잊어버리려고 해도 이마트 대응과 제 정신과 치료와 심적 고통을 피해자인 내가 감당해야 하는게 너무 억울해요. 그래서 화가 치밀어오르면 고객센터에 항의부터 하게되요. 이거 공론화되서 이 모든 부당한 사태에 대해 이마트, 점주, 허니비즈가 다 단죄받았으면 좋겠어요. 그 점주 역시 일하면서 눈치가 보이고 힘들거라고 했지만 와닿지 않아요. 이마트랑 그 점주가 전국민한테 조롱당해야 제 마음이 풀릴 거 같아요.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

과거에 얽매여서 헤어 나올수가 없어요.

과거에 성범죄를 두차례 당한 후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누군가 저를 알아볼까봐 숨다시피 살고있습니다 남들은 범죄를 당한것뿐이니 제 잘못은 없다 하겠지만 그 당시 제가 현명하지 못해 온전히 피해자라고만 볼수는 없는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봤자 누군가 저 사실들을 알게되면 저는 그저 더럽고 헤픈 사람일텐데.. 하면서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그냥 죽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간관계도 제대로 할수가 없어요 제 과거가 너무 신경쓰이고 상대방이 알게될까봐... 제 스스로 죄책감이 너무 심해요 개명하고 성형하면 좀 괜찮아질까요 살아가기 무서워요.

나 어떡하지?

내가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단 말이야 특성화고는 취업위주로 가는 학교이다 보니까, 출석률이 좋아야 하잖아 근데 내가 오늘 생리통 때문에 허리를 못펴겠어서 선생님께 학교 를 못간다고 방금 전화드렸거든? 정신차리고 보니까 1번이라도 결석하면 취업하는데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거 같아서..., 나 지금 너무 무서워.... 내가 잘못한걸까?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