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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문제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5살인 중학생입니다 . 최근들어 좀 이상한 일이 있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고 성적도 떨어지고 우울해요 저희 가족은 모두 사춘기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을 때면 너무 속상하고 그냥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요 이런 저가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 것 일까요? 또 가족이나 친구에게 제 속 마음을 꺼내는거 어려워요 제가 조언 구할 곳이 없어 글 남겨봅니다.

전문가 썸네일
김영미님의 전문답변
제안하고 싶은 부분은 마카님의 일상이 어떤지를 먼저 체크해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대인관계 불편함은 없는지, 중간고사 등으로 마음의 부담감은 없는지, 학교 생활에서 어려운 일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죠. 현재 마카님의 연령을 고려한다면 신체적 변화 뿐만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스스로를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마카님이 속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하시는 것 역시 이러한 변화 과정 중에서 대인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나 자신감의 저하가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과정은 혼자 해내려고 하기 보다는 마카님의 주변 지인이나 학교 상담 교사 등을 통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며 감정을 나누고 공감 받는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으로 일상의 힐링 포인트를 만들어 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방법이 있을까요?

잠들기까지 짧으면 1시간 길면 4시간씩 뒤척거리고 밤샌적도많아요 자다가도 많으면 8번,10도 넘게 깨니까 항상 늦게 일어나지고 작은소리에도 금새 깨버리니까 일상생활이 무너질 정도로 심해져 피곤함에 지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그러다보니 뭐 하나를 할려해도 몇시간씩 노력해야 겨우 움직일수있고,하고나면 너무 피곤해요 무기력증인건 알고있는데 너무 움직이기도싫고 귀찮고 무기력해져요 먹는거만 계속 포기 못하고 늘어나서 계속 먹어야 그순간만큼은 행복하고 기분이좋아요 근데 먹고나면 살찐다는생각때문에 토할꺼같아요 속도안좋아져서 토하기도하구요 체중계위에도 안올라가본지 꽤 됐어요 무서워요 주변에선 아직 병원은 가보지말라고 혼자 노력이라도해보라하는데 괜찮을까요? 상담센터랑 정신과도 6년전부터 7곳정도 다녔는데 1년전부턴 안다녔구요 전 요즘 더 심해질까 불안해서 가고싶은데 병원 안 다녀도 괜찮을까요?

요즘 마인드 카페에 들어오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만큼 내가 힘들다는 의미려나?

자퇴하고싶음

학교 적응 못하겠음 학교 갈때마다 진짜 너무 힘듬 너무 우울하고 혼자 있는거 힘듬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하고 앉아있는것도 못버티겠음 많이 위축되고 혼자여서 모둠활동이나 발표같은것도 사람들한테 주목 받으면 땀나고 몸도 뻣뻣하게 굳는다고 해야하나 자연스럽게 못 움직이겠고 심장도 뛰고 너무 부담됨 공동체가 나한텐 너무 큰 부담이고 무서움 혼자서 앞으로의 3년을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음 못버티겠음 학교안가는 날이나 주말은 너무 행복함 학교에서 수업듣는것도 학교 아닌곳이 더 이해 잘됨 자퇴할려면 구체적인 계획이랑 정해진 진로가 있어야되는데 그런것도 없어서 수시만 죽어라 파야되는데 기본적인 학교생활을 못하겠는데 잘할 자신이 없어 학교 못가겠어 근데 진짜 죽어도 자퇴하겠다고 말 못하겠음.. 담임쌤이랑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하냐고… 근데 학교 생활은 너무 힘들어 못하겠어 진짜로..

아포토시스라는 말에 대해 들어보신분 많으실까요..

어디서 죽어야 할까

나의하루

집에 있을 때는 하지 않다가 약속이 생기거나 외출을 해야할 때가 되면 10분전부터 집정리를 하게 된다 멈추고 나가야지 하는데 멈출수가 없다 루틴을 정해서 이불정리 바닥청소는 일주일에 세번 이상은 하는데 분리수거 욕실 청소는 계속 미루게 된다 청소만이 아니라 영화를 한 편 봐야지 하고도 영화는 안 보고 계속 숏폼 보거나 지나간 대화 기록을 뒤적거리거나 한다 생각해보니 잠도 거의 새벽내내 못 자고 새벽에 잠들어서 오후에 일어난다 그정도 잤으면 그만인데 저녁 때쯤 또 공부를 하다가 잠깐 기댔는데 손에 힘이 없어지면서 잠들었다가 일어났다 가족들에게 늘 약속시간에 못 오겠으면 미리 말해달라고 하는 건 나였는디 이제는 내가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미루고 어기면서도 늦는다는 연락을 못하고 넘겨버린다 그러니 나 자신이 몇 시에는 나가서 산책해야지 같은 나와의 시간 약속도 못 지키고 있다 그냥 시간 개념이나 인성이 최하위인 거 같다 숏폼을 많이 봐서 정말 뇌가 녹아 버린 걸까? 이렇게 나 상황을 기록하면서 돌아보는 것도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얘기하고 나니 좀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이미 나에게 정털렸을 지인들이나 놓쳐버린 기회들은 어떻게 만회하지 사실 관계 유지하는 것도 지금은 너무 힘들고 그저 나 자신과의 시간 약속을 지키고 싶다 하루 한번이라도 내가 원하는 대로나 내가 해야할 일을 하는 하루를 살아봤음 좋겠다

살기 싫다 살기 싫어

나는 반드시 성공하였다!!

전남친에게 정말 잘해줬어요

전남친에게 진짜 정말 헌신하는 여자친구였습니다 저는 매력도 있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제 남자친구는 저의 외모를 많이 좋아해줬었어요. 저는 제 남자친구가 제 아들같고 정말 많이 사랑을 주었어요 정말로요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 남친이 잘되면 좋을것같아서 제가 아직 학생이라 어려운 내신 문제들 공유해주고.. 그랬어요 이런게 정말 찐사랑이구나를 느꼈던 연애였고 제 남친도 그렇다고 많이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헤어졌어요 저는 계속 사랑을 주지만 제 남친은 사랑을 받기만 했어요 제가 사랑한다고 하면 오는 답변은 ㅎㅎ 이런 의미심장한 답변만 오고 저는 새학기 접어들어서 힘든 나날들에 오직 돌파구가 제 남친이랑 연락하는 거였는데 어느샌가 남자친군 핑계를 대며 절 만나주지않았어요..저는 저의 속상함을 남친에게 토로했는데 남친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아했죠 조금만 표현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라는 생각이.많이 들면서 아 이건 내 자신을 위해 그만해야하는 관계다 라고도 저 스스로 느꼈어요 지금껏 많이 재회했었어요 항상 제가 먼저 들이댔구요 그렇게 제 남친은 공부도 해야하고 저희 둘이 성격도 안맞는다면서 절 떠났습니다 그렇게 지금 약 한달 넘게 지났어요 얼굴 안본지는 한 두 달 넘어가고요.. 너무 보고싶고 저는 제 남친에게 모성애를 느꼈어서 너무 잊기가 힘들고 그친구의 근황이 들려오는데 새로데뷔한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그러드라고요 인스타 맞팔되어있어서 그친구가 릴스에 좋아요 누른게 계속 떠서 너무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차단했는데 팔로잉이 끊겼더라고요…어떡하죠.. 차단한 이후로 정말 하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매일같이 타로나보고 지금 너무 중요한 시험 기간인데 저도 참 이러기 싫고 빨리 잊고 싶은데 매일매일 그렇게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저는 필사적으로 전남친에게 연락하려는 걸 참으면서 지금도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저 어떡하죠 저는 아직까지도 제 전남친이 너무 밉지만 좋고 사랑스러워요 안 본지는 꽤 됐지만 계속 생각나게 되드라고요 그를 생각하면 기분도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서 마약처럼 그를 생각하고 그렇게 아파하고 바보같이 원래 더 잘해주고 후회없이 지낸 사람이 더 아픈건가요 그 여자 아이돌 때문에도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너무 힘들어요 그는 저에게 미련이 없을까요 보통 잘해준 전 연인이 많이 그립다고 하던데 하 그냥 걔가 절 생각하고 저만큼 못잊고 아파했으면 좋겠어요 저 진짜 너무 바보같아요 그렇게 헌신했는데… 바보… 시험끝나고 좀 괜찮아 질까요..? 연락은 올까요..? 완전 끝일까요..? 연락먼저 하면 안되겠죠..

이별 후폭풍

연상의 오빠랑 300일 사귀고 서로 서운한 감정이 쌓이고 쌓여 결국 이별했어요.. 그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말은 못하겠어요 문란한 성생활에 빚.. 생활습관이며 씀씀까지 정말 최악이지만 항상 저에게는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였죠 이제 이별후 4일째 인데 마지막 인사는 제대로 해야할거 같아 문자 상으로 고마움과 미안함을 보냈어요 . 그사람도 답을 보냈고 몇자 더 적어서 두어번 보냈는데 읽씹하네요 ^^ 정이 뚝뚝 떨어졌다더니 보기도 싫은가봐요 어차피 둘다 결혼 생각해서 만나것도 아니고 가볍게 만나다 헤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제가 깊게 좋아했나봐요 이별하자마자 친구들에게 알리고 제가 무슨 위로를 바랬는지 아무도 연락이 없네요 ... 하루종을 울리지않는 폰을 보면 허망하고 허무합니다.. 제가 자초한 지옥이니 견뎌야겠죠 남들은 취미를 가져라 일을해라 운동해라 하는데 정말 정말 단 1%의 힘도 없네요 일자리도 알아봐야하고 할일을 만들면 많은데 억지로 하고싶지가 않아요 그냥 누워서 폰만 처다보게 되요 억울하기도 하고 서럽기도하고 펑펑 울고도 있고 꾹 참아보기도 하는데 잠을 못자네요 ..

먹먹해지는 내 마음. 누구나 인생 살면서 언젠가 기약도 없을 내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한번씩 거쳐야 되는 과정임에도 나로썬 그 후의 일을 떠올리게 되면 적적한 기분이 밀려온다. 사람의 신체도 자연임을..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날수록 인간은 나이가 들고 어느새 늙어 있으니 가히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속담은, 그냥 전해 내려오는것이 아님을 갈수록 실감케한다.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마음속이야기를 하기 힘들다 말하기 전부터 내 이야기를 잘 받아줄거같지는 않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사실은 인연이 아닌건 아닐까…싶다

왜 그럴까요

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왜 이럴까요

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살기싫어요 인생 답답해요

그냥 누가 저 죽여줬으면 할 정도에요 뭘해도 의욕 없고 재미안붙고 잘하는것도 없고 취업도 힘들고 성격적인 문제 때문에 쓸데없는 인간관계 트러블도 자주생겨서 역마살이 낀건가 싶을정도로 사주까지 볼까 고려중입니다. 근데 제가 자살은 도저히 못하겠어요

여자들 특징

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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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적으로 1:1로 처음 만난 20~30대 남녀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랑 대화중에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거?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남자한테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많은걸 바라건 아닌데...

늙었다 되돌리기엔 늦었다 지나간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