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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일차 :밥도안넘어가서 구토를 하고 보리물로 이온음료대신 수분보충시켜줬더니 토를 안 하더라 근데 괴로워 끼고자려니 답답하고 코로나 확진양성이라 무지 답답하다 얼마나아프면 날밤을 새우고 잠을 2가량잣을까 한 30분정도이상 ? 아프니까 항생제로 싸우는거같아 콧물은 찍찍 코막힘은 막히고 바이러스는 계속 있던데서 머무르니 있던마스크를 버리고 새마스크로햇는데 이것도 균이 잇을듯 ㅠㅠㅠ 하 한숨불면 답답해 아 공기가 안통한다 에혀 ㅜㅠㅜㅠ

아무리 힘들어도 주변에 말하지 않기

아무리 믿을만 하고 친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아무리 답답하고 도움이 필요해도 주변인에게 모든걸 너무 다 말하지말자 결국 그들도 남일뿐

스트레스를 심하게받으면 숨이막혀요

멀쩡하다가 3년전 어느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만히 있어도 달리기 전력 질주한거 처럼 심장이 뛰고 숨이차서 고민이에요 공진단이나 우황청심환을 먹으면좀 낫긴한데 심장쪽 문제인지 정신적인 문제인지 햇갈려요. 진정이되도 가끔씩 가슴이답답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거 같은데 정신과를 가야할까요 심장쪽을 검사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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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는 몸과 마음 모두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심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고요. 동시에, 심리적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거나 실습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모두 날 싫어하는 것 같아

맨날 투명인간 취급받고있어서 너무 괴롭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나를 대놓고 무시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럼 나도 너네들 싫어할래 너네들끼리 하하호호 좋으면 다냐 이 나쁜것들아 이럴거면 연을 좀 끊어줘라 애매하게 있지말고

4월이 가네 벌써 일년이 되겠네 나는 똑같은 실수를반복한다

내 행동에 대해 설명을 안하면 마음대로 해석해서 개념없는 사람을 만들고 설명하면 구차하다그러고 그냥 마음대로 해석해서 마음대로 혼내고 화내는거에 대해 속상해하면 이런거 그냥 못 넘기는 찌질한 사람을 만들고 마음대로 해석하고 비난하는건 올바른 행동인건가 그럼? 그래서 나는 거기에 남들이 정한대로 기분 나쁘면 안됨? 한 사람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거도 아니면서 어떤 상황이여서 그런줄도 모르면서 지 인생에 빗대어 지가 보이는대로만 해석하고 결론내리는것들 진짜 증오하고 경멸한다

우울증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 폭력을 꽤 오래 당한 기억 때문에 예민하고 내성적이고 사람간의 관계 속에서 자주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변하는 것에 대해 극도로 공포감을 느끼고 잠도 잘 못 자는데 최근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연락도 끊고 그 이후로 조금 더 생각이 많아졌어요 우울증이라 생각하게 된 경위는 워낙 예민한 성격이라 생각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작은 일도 크게 받아들이고 힘들어하는 탓에 자주 우울해집니다 99년생인데 아직도 알바 중이고 취업 준비도 해야 하고 친구 걱정 연애 걱정에 줄곧 우울함을 느낀 적은 있지만 근래에 우울증 같다 느낀 증세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죽는 방법까지 생각을 해 봤는데 다 너무 아플 것 같아서 슬프고...... 두 번째는 최근 7kg 가량 쪘습니다 스스로 폭식하는 것 인지하고 안 하려 하는데 배가 부르면서도 욱여넣게 돼요 세 번째는 갑자기 추위를 너무 많이 타고 두통과 변비가 심해졌어요 우울증 테스트 항목에 있던데 상담받고 싶어 자세하게 씁니다 동네 정신과 상담은 6월까지 예약이 가득 차 있어서 7월부터 가능하다고 하시고 당장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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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서님의 전문답변
우선, 마카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마카님께서 믿을 수 있는 가족, 친구, 지인 분께 마카님이 경험하고 계신 정서와 증상들을 공유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함으로써, 주변 분들이 마카님을 더 잘 이해하고 필요로 할 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 주시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진료와 상담을 받기 전에 마카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힘든 작업일 수 있겠지만 나의 어떤 생각이 나로 하여금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게 했을지에 대해 탐색해 보신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햇빛을 받으며 걷는 활동은 불안과 우울감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가능한 한 실천해 주시면 좋습니다.

죽고싶다고 말하는게 우울증 심각증세라고 하던데 나는 죽고싶다는 말을 너무 맨날맨날 말해서 이젠 죽고싶은데 굳이 죽고싶다는 말을 안꺼내는 경지가 왔어요. 아마도? 이거 자체 우울증 견뎌버린거 아님? 전엔 이런 생각도 했어요. 뭐더라 우울증 약을 먹으면 우울함에 집중하지랂게 해준댓나? 제가 진쩌 이런 얘기를 들은게 아닌 카더라지만 한때는 우울했다가 오늘 저녁 뭐먹지 하면서 우울감이 사라지는걸 느껴 이런 부분은 내가 잘 컨트롤 한다고 생각했어요. 어, 이거 자동으로 약값 굳었네 개이득 이러면서. 그런데 어느날은 버스에서도 울고 집 가는길에도 울고 제어?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느꼈어요. 아, 이게 우울증 이구나? 근데 어쨋든 요즘은 버스에서도 안울고 집가다가도 안울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안하고 약값 개꿀띠인 부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인가봐요. 바뀐건 하나도 없고 병원 갈 생각은 1에서 멈춰있지만. 아무튼 약값 개꿀띠?

역시 사람한테 다가가는 거 어려워 하는걸 이해 못해주는구나 다가갈려고 하면 얼어붙고 긴장되고 그러는데 그러면 또 뭐라하기만 하지...

난 뭐가 무서운걸까? 차가 빠르게 달리면 무서워. 근데 그게 혼자 타고있는거면 뭐 죽는갑지 해. 근데 가족이랑 다같이 타면 그냥 자꾸 안좋은 생각들이 나고 금방이라고 죽을까봐 무서워. 강으로 떨어지면 어떻게하지, 다른차에 박으면 어떡하지 등등 그럼 장례 처리는 어떻게하지. 나는 변변찮은 직장도 없는데. 그래서 장례물품들 다 하나하나 구입해야할텐데. 장례는 누가 하지. 나도 죽고 오빠도 죽으면 엄마아빠도 못모시고 다같이 묻힐텐데. 죽었으면 좋겠는데 이왕 죽는다면 부모, 가족보다 일찍 죽었으면 좋겠는데 가족끼리 죽는걸 생각하면 왜 무섭지? 어럈을때 가스마시고 죽자했던거도 지금 생각하면 후회돼 그냥 그때 그러자고 할걸 집에 문 다 닫아두고 테이프로 막고 가스열고 숨쉬자고할걸 그럼 지금 이런 불안함 안느껴도 되는거잖아....

심리상담사분들이 이것 하나는 잘 알고 계시면 좋은게, 자존심 상하는것과 타인의 반응에 민감 한 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음을 느껴야 한다.

으어..오늘도 조금씩 죽어가며 버티자

강제 히키코모리. 억울해요

그저 죽고 싶었어요. 살아오면서 내가 너무 부족해서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거지 느껴서

그냥 옛날에 내가 너무 말 없이 뚝 던졌던 말들이 후회가 되서 꼬리가 잡힌거같아요. 그래서 항상 생각 나서 미쳐요. 내가 그때 시기에서는 잘못한거같고 그 친구를 동시에 잃어서 그냥 그 친구를 긴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요 그 친구는 제 세상 전부였거든요. 그 친구는 틱×을 했는데요. 제가 존경했어요. 그저 그냥 편집일 뿐인데 잘해서 인기가 많고착해서 그 친구는 여자였는데. 제가 사랑했어요 이성으로요.

나르시시스트로 의심되는 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직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그 사람과 두번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갈등은 제 의도를 확대해석하여 기분나쁘게 받아들인 것에서 시작되었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잘 마무리했습니다. 첫번째 갈등에서는 누가 봐도 제 잘못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두번재 갈등은 제가 가족을 건드렸다는 말 실수를 통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은 사과드릴 수 있지만.. 다른 분들에게 초반에 듣기로는 이것저것 다른 이유도 함께 갖다붙이신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를 싫어하기 위해 가족일로 상처받았다며 다른 사람들이 연민을 느낄만한 포인트를 과도하게 상처받았다고 말하며 모든 힘든 마음을 저에게 투사시키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두 갈등 모두 저에게 기분나쁘신 부분을 직접적으로 정확히 말하지 않으신 채로 무시하시다 보니 사과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에게 기분이 나쁜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만 이야기를 하고, 저와의 소통은 완전 차단한 상황입니다.. 이야기를 하자고 해도 다 거절하시고 저를 경멸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계속 저에 대한 오해를 쌓아가시고 계시고, 주변에서 제 행동이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해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 초반에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려 했지만 사과를 받지 않으시겠다는 말에 저도 쌓인게 많아 오해라며 이것저것 말을 덧붙였더니 사과라고 생각을 안하시며 저를 더 싫어하게 되셨습니다. 그 이후 저를 더 격렬하게 싫어하시다보니 여기저기 편을 만들어 의도적으로 고립시키려 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사소한 부족지점들을 과하게 말을 보태어 뒷말을 하시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저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시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잠도 잘 못자고 일을 할때도 극도의 긴장감 속에 일을 진행하곤 합니다… 일을 그만둘까 하루에 수십번도 더 고민하지만,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많아 쉽게 그만둘 수 없는 직업이라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꿈에도 나오고 혹여 많이 자서 지각을 해 그 사람에게 또 빌미를 제공해주는건 아닐까 싶은 걱정 속에 두세시간마다 잠에서 벌떡벌떡 깨곤 합니다…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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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회사 내에서 갈등과 고립감 등은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인것을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하루 종일 그 일에 신경을 쓰고 고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을 하루 종일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죠. 불화가 있는 상대와의 관계, 회사 내에서의 입지 등을 신경쓰는 것도 물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 상황에서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았을 마카님 자신을 우선 다독이고 위로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이 힘든 과정도 더 잘 견뎌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마카님의 감정과 경험에 대해 스스로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갈등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내면의 안정감을 찾고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 다음으로, 직장 내 다른 동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마카님을 고립시키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지하고 긍정적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안정감을 더욱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상기시키며 자기 돌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세요. 이것은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이젠 다 내 잘못 같다

5년의 왕따이후 사귄 친구가 계속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고 말도 안되는 일로 트집 잡길래 늘 그랬듯 을인 나는 울면서 빌었다. 너는 그냥 조 짜려고 채운 인원이라는 말을 듣고 그렇게 자퇴해 4년동안 폐인처럼 지냈다. 날 괴롭힌 상황의 꿈이나 그 아이들을 죽이는 꿈만 여러번 꿨다.고 3때 정신차리고 1년동안 열심히 입시준비 했다. 대학을 붙었다. 친구도 사귀었었다. 5명 정도 같이 다니면서 다 웃길래 행복했다. 꿈같았다. 그렇지만 엠티 후 한 친구가 내게 불편하다 말했다. 그 친구한테는 내가 부담스럽게 한게 맞았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하늘이 쪼개진 듯 꿈에서 현실로 온 듯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났고 다른 한 친구는 유독 나를 대놓고 싫어하듯 행동했다.다른친구와 걸어도 나만 빼고 부른다던가 눈도 안 마주치고 투명인간 취급했다. 하지만 그 친구한테는 부담스럽게 한 적이 없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져서 내가 물었다 대체 왜 그러는지. '그냥 너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거북하고, 혼자 상처받고 눈치 보는 것도 죄책감 들어서 불편하고, 불편해 하는거 눈치 챘으면서도 계속 곁에 있으려 하는것도 불편하고,지금 이 상황에서도 너는 나보고 내 생각만 하냐고 따지면서 정작 너도 너 생각만 하는것도' 그 아이가 내게 이렇게 톡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너가 싫은건 아니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라고 말하는게 토할 것 같았다. 그 아인 1학년 과대였다. 다른 남자애가 자기 대신 공지를 올렸다고 뒷담까면서 정작 본인한텐 한마디도 안하고 남자애들한테도 뒷담하다가 동조해주지 않자 뒤늦게 싫어하거나 하는건 아니고 좀 그래서...라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엔 이상한 애구나 하고 화만 났다. 하지만 다른 애들과 겉도는 느낌이 들자 정말 내 문젠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쩌면 폐인처럼 아무하고도 대화나누지 않았던 시간이 문젠가 싶었다. 통계내릴 경험이 없으니 내가 이상한 것 같았다. 룸메와는 아직 잘 지내지만 이 아이도 날 싫어하는데 억지로 웃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이런 생각하면 티만 날텐데. 과대와는 잘 맞춰가자고 해서 적당히 거리를 두려했으나 이젠 아예 과대의 업무 관련 일로도 대놓고 차별한다. 예를 들어 과대에게 물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나중에 내라 한마디만 했다가 옆자리 애가 같은 질문을 하자 말투부터 바뀌며 자세히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과대인 네가 아닌 그 옆자리 애한테 몇시 어디에서 제출해야 하는 걸 들어야했을까. 신경 끄려해도 계속 깔짝대니 안그래도 힘든데 미칠 것 같다. 더럽게 싸우며 에타에 올리고 큰소리로 화를 내고 싶어서 미칠것 같다가도 무기력해진다. 요즘에는 눈물나올 상황이 아닌데 갑자기 나오고 일상이 힘들다. 이쯤되면 내가 이상하거나 인복이 없거나 아니 둘다 상관없나 그냥 죽을까 생각한다. 이제 나는 나를 조금만 힘들게 해도 정신이 나갈 것 같은데 이쯤되면 많이 힘들지 않았나 행복할 때는 언제오는데 날괴롭히는애들은승승장구하면서왜내가나락에처박혀야되는데죽여버리고싶다다죽이고나도죽고사실그럴힘없어서나만떨어져본가는19층이야안아플까방학이오면진심으로고민해볼게차라리기숙사에서떨어지면병원이라도갈텐데그럼아무도안보고수업도과제도알바도없어아프면가족이걱정해주겠지미안해요4층인데다리하나부러지려나손과팔은싫어분명12시에자려고누웠는데5시간동안헛생각만들고화났다우울했다난리나고생각때문에머리에대고누가소리치는거같아머리아파우울증약먹었는데왜이러지***5시간동안토할거같은기분왜내노력을다른사람은이렇게쉽게망치지자해라도할까도와주세요제발

이렇게…. 사는게…

이게 맞나 싶다….. 무작정 사직서 쓰고 뛰쳐 나온지 별서 한달이 넘어 간다 근데…. 앞길이 막막하다…. 무얼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의 무능력에 현타가 오고…. 어린 시절 나는 왜 그리 공부를 싫어 했는지…. 성인이 되어 후회 해도 소용 없다는걸 아는데……… 이걸 보고 있는 10대에게 말하고 싶다 공부를 안하는 순간 더 빠르게 가난은 오고… 더 빠르게 퇴직이 빨리 오며…. 인생 살아 하는데 돈 벌이 할수 있는 능력은 0이라는 현실을 알았으면 한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제 미국에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 19살 여자고 같은 학년이지만 연하인 미국계아시안인과 교제중인데요. 남친이 생각이 너무 많고 외모적으로 콤플렉스도 진짜 많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요. 어렸을때 왕따도 당하고 트라우마 비슷한것도 갖고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이런 애가 용기내서 나한테 마음을 표현해준게 고맙기도 하고 외모도 나쁘지 않고 저도 점점 마음이 생겨서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가끔 남지친구가 혼자 생각이 너무 많은게 자꾸 말다툼으로 번지게 돼요. 최근에도 다툼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연예인 좋아하는걸 싫어하고 연인에게 무례한거라고 생각하대요. 제가 전에는 덕질한적이 있지만 지금은 열정이 다 식었고 인스타만 팔로우하고 있는거 뿐인데 남친이 저 보고 자기뿐이라면서 그런 사람들 좋아하는게 싫고 제일 싫은 부분이 그 사람들이랑 자기가 하나도 안 닮아서래요. 그래서 전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너고 그 사람들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그런 생각? 걱정? 그만 버리고 그냥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요. 이게 다들 말 하는 가치관차이라는거겠죠? 그리고 저희가 말다툼 할때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맞을까?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 같은 얘기가 오고 가지만 헤어지잔 소리는 안해요. 저 진짜 걔 너무 사랑하고 맞춰갈 수 있길 바라는데 이 관계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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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남자친구와의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게 중요해요. 서로의 취미나 관심사를 존중하면서, 각자의 취미 생활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또한, 각자의 불안감이나 자존감 문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모색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픈카톡방이라는게..

외로울때나 대화가 필요할때 쉽게 들락날락 하는데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그대로 마녀사냥이 펼쳐지네요 제거 겪은 그곳만 그럴 수도 있는데 뭐라 정의할수 없는 기분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