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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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고등학교: 너 성인 되고 대학다니면 더이상 터치 안해 대학교: 졸업이나 하고 일이나 해야 우리가 간섭을 안하지 직장: 니 친척은 변호사 돼서 연봉이 2억이라는데 넌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거냐? 월세 아끼는거라며 얹혀살게 하고 대신 매월 용돈 달라더니 이제는 나더러 뭘 어쩌라는건데...? 퇴근하고 집에서 하고싶은것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고 사는것도 내돈으로 못사게 하고, 내가 초등학생임? 적어도 남남처럼 간섭하지 말아야 하는게 아닌가

어렸을때로인해서

큰소리를 들으면 무서워요..울것같아요. 학원에서 쌤이 누군가 혼내면 눈물나고 무서워요 절 혼내는게 아닌데도 나한테도 그러시는거아니야?라는 생각들과 무서움이 있네요 아빠가 그러시는데(기분좋을때는 받아주다가 나쁠때는 화내버리는)그 영향일까요?

트라우마..?

제가 소설 만화 같은거 볼 때 마다 딸 육아물 위주로 보면서 실제로 울고 하는데 이게 제 어린시절 트라우마 성장배경 이런것들 때문에 더 찾게 되는걸까요?? 제 우울증이 가족 특히 부모로 비롯된것들 뿐이거든요

아프고 싶어요

몸이든 마음이든 아프고 싶어요 얼마나 아플지도 힘들지도 모르지만 아프고 싶습니다 아프면 엄마가 아빠가 날 더 봐주지 않을까 하는 맘에 이런 철 없는 생각이 듭니다 꽤 옛날부터 생각해왔어요 이런거에 익숙하고 별 감정 없이 큰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그 어느때보다도 부모님이 언닐 봐줄때 더 비참하고 슬픕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렸을때 부모님이 저에거 사랑을 적게 주신 것도 아닙니다 언니만 편애하신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절 더 예뻐해주신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전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란 거 같은데 전 왜 부모님의 사랑이 관심이 고플까요 물론 언니를 더 예뻐한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진 않지만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했고 최근에 언니가 ADHD를 진단 받았고 고3이기에 더더욱이 언니를 더 신경 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언니가 저에게 나가 죽으라는 둥 그럴꺼면 왜 사냐는 둥 막말을 하긴 했지만 저도 언니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기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는 처지구요 언니는 누구봐도 살가운 성격에 착하고 활기찬 사람이라 소극적이고 낯가림도 심한 저보다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 저는 제 성격때문에 부모님의 마음이 언니 쪽으로 향한다고 생각해고 있어 더 열심히 부모님의 말을 따르고 착한 딸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더 노력하지 않으면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전 버려질 것만 같고 외면 당할까 무섭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힘들건 말건 아프건 말건 계속 노력해왔고 내가 아파 부모님이 날 더 바라봐줬으면 하는 지경까지 왔네요 전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고프고 행복해지고 싶은데 이런 생각 안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화피형 부모

특히 엄마랑 제대로 대화가 안통해요. 문제가 생겼을때 대화라도 해봐야하는데 자꾸 말이 샙니다. 일방적으로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말을 해도 듣지를 않고 대화를 피하려고 하니 미쳐버릴거같아요. 부모님인데 저보다 어린것같고 사람이 불안정해보여요. 본인은 문제의식을 전혀 못느끼고 있는것같고요. 이런 회피형 부모님은 어떻게 대해야하죠? 제가 죽어버릴거같습니다. 엄마가 증오스러워요

부모님의 우울

제 어머니가 요새 갑자기 무언가 불안하다고 하셨어요 ㅠㅜ 아무래도 얕은 마음의 병이 오신거같은데 어떤식으로 도와드리면 좋을까요 운동도 권하고 싶지만 허리가 안좋으시기도 하고 평소 운동을 전혀 안하셔서 운동하러 가자고 해도 귀찮다고 싫어하셔요 취미 생활이 전혀 없으신데 어떻게 하면 취미를 찾아드릴 수 있을까요 경치 좋은 카페를 가자고 해도 그닥 좋아하진 않으세요 갑상선이 안좋으셔서 자주 피곤해하시거든요 술을 매일 조금씩 마시구요 술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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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운동은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작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가벼운 산책이나 수영과 같이 허리에 부담이 적은 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기적인 가벼운 운동은 불안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어머님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독서, 그림 그리기, 요리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나, 공예나 꽃꽂이 같은 클래스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보세요. 사회적 상호작용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답니다. 술은 일시적으로 불안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술 대신 다른 방법으로 이완을 찾는 게 좋아요. 차분한 음악을 듣거나 함께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거예요. 지속적인 불안이나 다른 정신건강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게 좋아요.전문가는 어머니의 상황을 평가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요. 이런 접근 방법을 통해 어머님이 불안감을 관리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성향이 너무 다릅니다...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ㅠㅠ 저는 남들에게 뭘 해주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기념일이나 의미있는 것들을 직접 제작하거나 구매하는 편인데 가족들은 그런 것들을 오글거리고 쓸모없다 생각하네요.. 차라리 돈이 낫지 쓸데없는 거 주지말라는 식으로 ㅠㅠ 저는 매번 상처받고 안한다고 다짐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면 후회할 거 같아서 제 진심을 담아서 드리려고 하는데 정말 100이면 100 매번 상처만 받으니까 제가 너무 한심한 것 같아요.. 저번에는 엄마 주문제작 케이크 해드렸는데 이런거 왜하냐, 돈 아깝다, 나는 이 맛 싫다, 그냥 파리바게트 케익 사와라 해서 진짜로 파리바게트 케이크 다시 사다 드렸어요... 매번 이런 식인데 요번에도 바보마냥 가족들끼리 첫 여행이라 기념으로 단체 티셔츠 제작할려고 했는데 언니가 자기는 절대 안입을거 같다, 이걸 언제 입냐 이런식으로 계속 부정적으로 얘기하길래 그냥 그럼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하니까 바로 저보고 잘했어~~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기분도 나쁘고 매번 이러는 저도 한심하고 방법이 없을까요..? 자기들 돈 쓰는 것도 아닌데 한번이라도 좋게 받아줄 순 없을까요 .. ㅠㅠ 그냥 제가 안하면 되긴 하는데 진짜 멍청하게 자꾸 해주고 싶어서..

가족들이 모두 저를 필요로 해요 이젠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장녀로 태어난 저는 부모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일만 생기면 저부터 찾아요. 결혼을 해서도 마찬가지였고 부모님의 일이니 당연히 도와야 된다고 생각하고 해드렸어요 부모님께서 늦게 창업을 하셨고 이젠 그 일까지 저에게 해달라 하십니다. 처음보는 일이고 저도 잘 모르는 일이라 모른다하면 본인도 모른다 하시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이젠 너무 지쳐갑니다 한번 부모님께 너무 힘들다고 말씀 드렸지만 천하의 불효녀가 되었습니다.낳아서 키워놨더니 이런것도 못도와주냐 하십니다. 결혼해서 저도 저의 가정이 있는데 부모님의 일로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고 우울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한번씩 숨이 잘쉬어지지 않습니다. 동생이 있지만 동생한테는 말하는걸 싫어하시고 저에게만 기대시는 부모님이 이젠 정말 버겁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눈물이 나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과 거리두기를 하고 싶지만 저희 부모님 성격상 인연을 끊으실꺼 같습니다 저는 어떻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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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본인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면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경계를 설정할 필요가 있어요. 자신의 정서적 안녕과 가정의 평화를 우선시하며 완곡히 거절하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요. 거절 이후 돌아오는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서도 내가 모두 반응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대화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판단 되신다면,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적절한 거리와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마카님께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농사짓는 시댁 힘듭니다.

시부모님께서 지방에서 농사일을 하십니다. 농사철이 되면 서울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을 불러 같이 일하자고 하십니다. 시부모님 연세가 거의 80이라 농사일 그만하셨으면 좋겠는데 계속하십니다. 자녀들 도움 없이 두 분이 할 수 있는 정도만 하시라고 하는데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형제끼리 마음 상하는 일도 생깁니다 시동생은 (4인 가족) 하루 잠시(평일) 일 돕는 정도이고 제 남편(형/ 2인 가족)은 연휴 때가서 오래 일하도록 유도합니다. 그 행동이 꼴 보기 싫습니다. 결국 농사 도우러 가긴 해야 하는데 형제랑 덜 부딪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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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가족 회의를 열어 각자의 상황과 의견을 투명하게 나누어 보는 것이 좋아요. 형제 간에 작업 부담을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이에요. 이 과정에서 각자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해요. 시부모님이 생각하는 차이가 있다고 해도, 마카님의 입장에서 거리를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시부모님은 자신들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보다는 할 일만을 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합니다.
아픈 시어머니와 합가 후 방배치 문제로 마음이 상해요

결혼후 신혼때부터 아픈 시어머니와 함께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혼자서 거동도 불편하시고 대화도 안되셨고, 화장실 가는 것 또한 혼자 해결할 수 없어서 막내이자 남자인 남편이 어머니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시아버지는 계시지만 원래 가정에 소홀하셔 아픈 어머니를 방치한채 혼자 놀러다니시기 바쁘시고 위로 누나 2명은 결혼해 각자 가정이 있어 막내이자 남자인 저희가 모시게 되었습니다. 초기 2년은 어머니의 병가에 집중하느라 남편의 고향으로 내려와 병원 생활에 집중하였고 이제는 혼자서 거동이 가능해졌고, 화장실도 이제 혼자서 충분히 다녀오실만큼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고향에서는 안방을 어머니가 사용하시고 저희는 작은방에서 신혼 생활을 하며 불편한 점들이 많았지만 그러려니하고 지나왔구요. 어머니의 생활이 일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시니 안방뿐만 아니라 거실을 주로 사용하시며 자연스레 제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나 저나 워낙 집을 좋아해서 집에서 계속 부딪힐 수 밖에 없는데.. 좀 불편한 점들이 많더라구요. 자연스레 저는 작은방에서 티비도 보고 할일을 하면서 갑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제이름으로 청약이 당첨된 아파트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집을 보러 가는데 너무나도 당연하게 어머니와 남편은 안방을 어머니 몫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날 저녁 속상한 마음에 남편에게 살며시 얘기를 꺼냈더니 워낙 효자라 안방은 당연히 어머니가 쓰는거고 작은방을 내드리기 죄송하며, 어머니가 버리지 못하는 커다란 장농을 배치하기 위해서라도 안방은 어머니가 쓰셔야한다고 다음번에 이사를 가면 그땐 생각해보겠다는데.. 저는 제 명의의 집이 생겨 이사를 가는데도 하나도기쁘지가 않네요.. 시어머니를 모시느라 친정 부모님이 아프실때는 자리를 비울수 없어 찾아뵙지 못할때도 있었고, 매번 눈치를 보며 집을 비우는 제가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시누들은 각자 자식들 키운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어머니께 소홀하고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하는 모습을 보면 또 화가 나기도 합니다. 남편은 어머니가 젊을때 고생을 많이 하셔서 보상해야한다며 얘기하는데.. 왜 내가 누나들도 안하는 효도를 하고 있지란 옹졸한 생각도 듭니다. 지난 2년간 어머니 재활병원도 제가 반은 모시고 다녔고요. 물론 남편은 집안일도 많이하고 힘들게 돈도 벌고 있습니다. 남편만 보면 사람은 괜찮아요. 근데 신혼부터 시작된 이 동거 생활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저는 나이 먹도록 언제까지 작은방만 써야하며.. 제 독립적인 시간은 언제 날까요..? 차라리 어머니가 많이 아프실때는 안방에서만 계셔서 거실까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서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안방, 거실 쇼파까지 차지하셔서 큰소리로 하루종일 티비를 켜고 계신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제가 너무 병수발을 하다 우울증이 와서 속이 좁아지고 다 부정적으로 생각되어지는 걸까요..? 이러 제 생각이 잘못된것일까요..? 화가 불쑥불쑥 올라와 글도 제대로 정리가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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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감정과 상황에 치이지 않고,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남편과 솔직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남편과 함께 현재 상황에 대해 서로의 기대와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서로 존중하는 해결책을 같이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개인의 건강과 행복도 중요하기에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깊어지기만 하는 가족갈등으로 고민이 돼요

어렸을 적 부터 사이가 좋지 않은 가족과 성인이 되어서도 더 심한 갈등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몇가지를 꼽자면, 2녀중 둘째(막내) 인 저는 가족에게 무시받는 느낌을 받으면서 컸어요. 무시받는다는 걸 사춘이 이후에 알게 되었죠. 특히 소음과 관련된 부분이 현재까지도 문제에요. 첫째에게 꿈쩍못하는 부모님은, 첫째가 온집에 울려퍼지는 음악을 틀어도 뭐라고 안하세요. 저는 그 소리가 너무 크고 싫어서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였구요. 소리가 크다고 조금 줄여달라고 얘기를 해도 돌아오는 '어쩌라고'라는 반응과 부모님은 첫째도 참고있는거라며 누가 봐도 큰 소음을 제가 참아주길 바랬죠. 말로하고, 울기도하고 정말 10년이 넘게 싸우면서 해결이 되지 않자 성인이 된 지금도 말로 통하지 않자 저는 듣고싶지도 않은 소리를 오직 피해주기 위해서만 크게 틀면서 살아요. 물론 절대 먼저 그러지는 않고 상대가 시끄럽게 했을 때 그래요. 그러면서 어느덧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 되고, 예민한 사람취급받고 있는게 스트레스 중 하나에요. 근데 이해가 잘 안되고 골치아픈 것은 누가봐도 첫째가 소음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인데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왜이렇게 예민하냐, 저정도면 괜찮지 않냐, 너가 왜그러냐 이런 대답을 반복하는게 너무 싫어서 고민이에요. 물론 음악이슈는 많은 갈등 중 하나의 현상이고 여느 이러한 유형의 가정이 그렇듯 그 외 의견무시는 다른 부분에서도 많아요. 사춘기 전에는 가족을 많이 배려하면서 살았는데, 그렇게 살면서 정말 무시받고 만만한 아이 취급 받는걸 경험하면서 지금은 일부로 계산해서 최대한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말도 살갑지 않게 하려고 노력해요. 자기주장도 더 명확하게 하고, 누가봐도 해도 되는 배려를 저 불편하면서 까지도 안하고요. 그래서 저는 좀 더 잘 지켜지는 것 같긴한데, 부모님은 이걸 인정하진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아버지는 몇번 제가 제 주장을 강하게 했다고 무시받는 느낌을 받았는지 의절선언하셨고요. 이제는 더 답이 보이지 않아서 그냥 막나가면서 살려고 했는데 그러려니까 제가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많은 것 같아요. 성인이니까 따로 사는것 밖에는 답이 없을까 싶기도 하구요.. 혼자 극복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양육자를 싫어하게 되었어요. 근데 또 양육자를 싫어하자니 저만 스트레스 받고 어떻게 생각해야 싫어하지 않을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고민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의 어떤 말이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

오늘 마침 엄마가 나가지 않았길래... 밥 같이 먹으면서 재미있게 대화했는데 자꾸 저랑 있기 싫다는 식으로 말해서 그냥 방으로 들어왔어요 장난식으로 엄마한테 나는 평생 엄마랑 같이 살 거야~ 하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싫다면서, 맨날 잔소리하는 애랑 같이 살기 싫다고, 매일 제때제때 다니라고 잔소리만 하는 애랑 어떻게 살겠냐면서... 그건 싫다고 진지한 어투로 말하길래 괜히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솔직히 물론 엄마는 어른이라 알아서 하리라는 걸 알지만... 저는 보통 가족이 약속 나가서 기본 새벽 세 시, 아니면 아침 여섯 시나 일곱 시에 들어오면 걱정하게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어요 그게 아빠든 엄마든 누가 됐든요 밤 열두 시나 한 시 정도면 저도 당연히 신경 안 써요 심지어 잔소리라고는 하지만 별로 말한 적도 없거든요... 그냥 엄마가 이제는 제 모든 걱정이나 제 의견을 장난 혹은 잔소리로 받아들이고 자기 싫은 걸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그게 제일 기분이 상해요 거기에 더해서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만 봐야 한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래야 안 싸운다면서... 그러니까 우리 일주일에 한 번만 보자, 라면서요 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이 말 듣는 순간 표정이 굳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아빠도 현재 집을 비운 상황에서 엄마가 딸한테 할 수 있는 말인가 싶었네요... 게다가 이때까지 싸워도 저녁만 되면 밥 먹으면서 다시 웃으면서 대화했어요 제 생각에는 싸움이 싸움이 아니었는데도요 저는 오히려 일주일에 한 번 보는 게 오늘처럼 더 싸움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데... 비록 성인을 앞둔 나이지만 아직 저는 가족이랑 더 있고 싶은 마음이 커요 어릴 때는 이것보다는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주말이나 쉬는 날이 아니면 같이 보내는 시간이 적었어요 중학교 올라와서부터는 더 줄었고요 고등학교 와서는 거의 독립한 느낌으로 집에서 대부분을 혼자 지냈어요 요즘은 그냥 가족들 사이가 남 같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그냥... 이제는 엄마가 하는 무슨 말이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싶어요 예전에는 아마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힘들어요

친엄마랑 새아빠랑 이혼

지금 새아빠랑 친엄마랑 같이살고잇는데 이혼을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서요... 엄마 재혼하고나서 새아빠랑도 마니친해졋엇는데 또 제가 잘못한게많아서 저때문에 엄마랑 새아빠랑 마니싸웟는데 그것때무네 이혼하는거같기도하고 누구랑 같이 살아야하는지 모르겟서요 진짜 그냥 집나와서 혼자살고시퍼요 아직은 고1이라서 힘들겟지만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진짜 너무힘들어요 이렇게 된게 다 저때문인거같아서

엄마랑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공부에대한 압박감을 계속줘요 아까도 계속 그래서 내심 너무 울거 같았지만 참았어요 저번주 한동안 공부만 하느라고 다참아 왔는데 가끔씩 핸드폰을 하면 저에게 너무 화냅니다.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그걸 주문 해달라고 하니 자기가 그걸 왜 해야하나 하면서 정작 동생이 저한테 오늘 자기는 장난감을 주문 시켜줬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힘들고 화나고 속상해요 제가 그리고 삼남매 둘째라서 사랑도 많이 못받고 자랐고요 제가 차라리 없으면 될까요 엄마를 복수하고 싶어요

전 제가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목처럼 전 우울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이란 엄청 심각하거 자살도 할정도인데 제 정도면 우울함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살고 잇습니다. 근데 너무 힘이 드네요 요즘엔 제가 참고 묵히고 살아서 그런건가 더 독이되나 생각도 듭니다. 저는 일할때 따돌림을 받앗지만 이겨내서 제가 윗사람이되 오래 일한기간도 잇엇습니다 그때 많이 힘들엇지만 그당시엔 부모님께 말을 하지 않앗어요 걱정하시고 마음아프실까봐 그리고 이젠 시간이지나 결혼도 햇는데 어머니가 남편을 탐탁치 못하십니다. 제가 봐도 남편이 그런점이 잇긴하지만! 그래도 전 믿어요 남편을. 어머니는 제 삶이 힘들어 보여서 도움을 주시려하는거 알지만 양쪽(어머니와 남편) 갈등때문에 중간에 잇는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집을 원래 7/4 이사하기로 햇는데 (어머니가 지금 남동생과 실고 잇는집) 근데 지금 살고 잇는 집이 전세사기를 당해서 돈을 못받앗어요 그 돈이 잇어야 그 집에 갈수 잇고, 그 돈이 잇어야 어머니가 이사를 갈수잇는 상황이거든요 어머니는 남한테 집을 전세두긴 싫고, 나는 못가고 어머니가 볼때 제 인생은 참담하고. 남편도 일하면서 저희 어머니랑 통화 엄청하고 스트레스가 클거예요. 어머니가 당분간 자기집에 와서 살라는데 남편 싫어하고, 남편 전화와서 저부터 걱정하는데 우는거 같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팟어요 엄마랑 통화해도 너무 아프고 남편이랑 마주해도 너무 아프고 하루에 몇번을 우는건지 날 반으로 가를수 잇으면 갈라버리던지 죽던지 아니면 큰병걸려서 죽을똥말똥하던지 말을 못하게 되버리던지 치매걸려버리고 싶어요 점점 세상이 무섭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것밖에 안되나 생각도 들고 잘하고 싶은데 제자신을보니 한참 아래에 잇는거 같고 모든게 소심해졋어요.. 그런 생각이드니 해봣자.. 어차피.. 이러면서 하나도 제대로 할수 없는거 같고 매일 술만 찾게되고 눈치보고.. 진짜 겁쟁이가 되버렷어요 그냥 죽고싶네요. 저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가요?

살고싶다

사람으로 살고싶다. 손해만보는게아닌 이득도 얻는 사람으로 때때론 새가되고싶다. 새들은 자유로이 세상을 누비니깐 불행하다. 내목을 누군가 조르는것처럼 숨쉬고 살수가 없다. 답답하다 감옥안에 갇힌것처럼 집이 답답해 의 싸움 싸움 다들 라고해 하지만....집에있으면 웃음이 나질않는걸 어떻게 웃겠어 이야기하나 오가지않는 집에서 하고싶어 내맘대로 살고싶어

여동생과 매일 싸웁니다. 독립말고 해결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3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여동생(30대 중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여동생의 행동을 오랫동안 간섭/통제해왔습니다. 거의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많이 싸우면서도 동생도 그 통제안에서 살았지만 이제는 저로부터 벗어나려고 합니다. 최근에 여동생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보기엔 별로 탐탁치 않다는 이유로 매일 그 남자친구에 대해서 비난하고 여동생을 비하하며 계속 헤어지라고 말해왔습니다. 결국 헤어졌고, 70%는 제가 영향을 끼친거 같습니다. 여동생은 자유가 없다며 독립을 간절히 원하는데 제가 경제적인 이유/부모님이 걱정하신다 라는 이유로 막고 있습니다. 이건 표면적인 이유이고 내면에는제가 여동생이 편하고 막대해도 되다 보니까 매우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각자 결혼하면 자연스레 독립하니 그 전까지만 이라도 같이 살자고 저는 주장합니다. 서로 지금도 거의 매일 싸우고 지치고 안 하겠다 다짐하고 반복합니다. 제가 의존성이 심하다 판단하여 심리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예약하였습니다. 동생이 힘들어하는건 언니가 이런 상담을 받는다해도 당장 낫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 동안 또 간섭/통제를 통해 자기를 힘들게 하면 그걸 버텨야하냐는 겁니다. 즉, 언니가 상담을 받는 기간동안 자기를 화나게 해도 참고 이해하며 완전히 낫기만을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서로 그 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는게 맞을까요? 언니인 저는 의존성을 극복하려 노력중이지만 잘 안되는 상황입니다. 남을 잘 안 믿고 남들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다 보니 동생에게만 더 의존하는 거 같습니다. 고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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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서로 지켜주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공간과 경계를 설정하고, 서로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대화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과 개인의 시간을 존중하며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와 동생, 서로의 경계를 인정하고, 동생의 독립적인 결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변화를 가져다 줄 거에요.
남편이 성인 ADHD일까요 ?

남편이 공황장애로 약을 먹고있는데요 제가봤을뗀 성인 adhd같아요 학교 다닐때부터 아프다고 자주빠지고 대학교도 학고를 많이 받아서 7년이나 다녔다 하더라고 군대에서 도 적응을 못해서 관심병사 까지 된것같던데 어머님은 우리아들 정신병 아니다 하시면서 외면해오신거 같더라고요 아이를 낳게 되면서 신랑이 일도 다니다가 그만둬서 저혼자 외벌이 였는데요 아이한테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신랑이 돈을벌고 제가 아이를키우기로 했거든요 1년전부터 저는 지금 아이 어린이집 갈때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를하고 있고 남편은 생산직하다 직장을 옯겼는데요 직장에서도 지각 결근을 해서 심할서까지 썼거든요 책임감이 없는거 같아요 제가 일년동안 머라고하기도 하고 해봤지만 역효과 더라고요 이럴때는 병원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회사 가기 싫다할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직장잡아서 나가버리면 이사람은 평생 이렇게 책임감없이 살것같아서 일부러 일도 안나가고 생활쪼달리게 생활하는중이거든요 이렇게 책임감을 키위주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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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서님의 전문답변
남편분과 생활하시면서 관찰하신 내용, 걱정되는 부분, 남편분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 두 분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해요. 마카님께서는 육아 문제 등으로 인해 파트타임으로 일하시고, 남편분께 주된 경제 활동을 맡기고 계신데, 남편분께서도 이에 맞춰 이행해 주고 계신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보여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시면서 남편분의 마음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남편분께서 겪고 계시는 공황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남편분과 대화하고 교류할 때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남편분께서 꾸준히 진료 받고,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 주시는 것 또한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목 그대로 저희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엄마한테 맞으면서 자랐어요. 공부 안 해서 성적이 안 좋으면 던지는 문제집에도 맞아보고 머리끄댕이도 잡혀봤어요. 동생은 아팠던지라 차라리 같이 죽자고 동생 데리고 베란다에 가는 거 말린 것도 여러번이었고요. 엄마는 제법 통제적이었던 거 같아요. 학생 때는 통금 시간이 7시였고 늦으면 엄청 혼났거든요. 그리고 따돌림 당했을 때 엄마는 저한테도 잘못이 있다고 그러셨어요. 물론 제 잘못이 잇는 건 맞지만 아마 그쯤부터일 거에요. 제가 엄마를 더 이상 살갑게 대하지 못한 게. 그렇게 20살을 넘기고 직장을 가지고 독립을 하는 동안 뭐 나름대로 사이는 다시 좋아져서 쇼핑도 같이 다니고 손도 잡고 다니고 하고 있어요. 근데 부모님은 애교가 없다고 아쉬워하시는 듯 해요. 제 상관할 바는 아닌 거 같지만. 그러던 어느 날 엄마한테 커다란 불행이 찾아왔어요. 엄마의 오빠와 남동생이 사고로 일찍 떠나버린 거였어요. 둘 다 정말 급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떠나버렸어요. 특히나 남동생은 엄마가 많이 아꼈고 저도 상당히 잘 따르던 삼촌이었어요. 막내삼촌이었는데 큰삼촌을 잃고 2년을 텀을 두고 떠나버렸죠. 저도 엄마도 정말정말 많이 울었던 거 같아요. 문제는 그때부터였어요. 원래도 엄마는 제가 독립하고 난 이후부터 매일매일 전화를 거르지.않았어요. 전화를 조금만 안 받아도 걱정을 많이 하셨죠. 전 당연히 싫어해서 텀 좀 두라고 말하면서 어떻게든 이틀 정돈 연락 안 하고 넘길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게 안돼요. 정해진 퇴근시간 이후부터는 30분만 제대로 연락이 안 되도 엄마한테 10통이 넘게 전화가 오기 시작했어요. 엄마 아빠 동생 다 합쳐서요. 코로나에 걸린지 얼마 안 됐을 때, 그땐 막내삼촌 잃은지 2달밖에 안 됐을 때인데 30분 잠깐 잠든 사이 18통의 전화가 와 있었고 급하게 전화를 다시 걸었을 땐 아빠가 타박하듯 야... 하시더니 "지금 너네 집 갈려고 하고 있었어. 엄마 놀래서 너 무슨 일 난 거 아니냐고 식은땀 흘렸어. 너 엄마 지금 울어" 하시길래 뭘 울어 울긴 했더니... 진짜로 엄마가 울면서 전화를 받았어요. 그리고는 하시는 말씀이 아무 일 없는 거지? 였어요. 진짜 할 말이 없었어요. 삼촌 둘을 심장마비로 갑자기 잃어버린 엄마의 심정은 이해를 하는데, 이게 지금도 지속이 되니 딸인 제 입장에선 많이 답답합니다... 안 그래도 독립 후에도 친구들과 놀 때도 전화해서 집에는 갔냐하고 제가 아직 밖이라 하면 제가 집에 도착했단 카톡이나 전화를 할 때까지 안 주무세요... 그래서 전 거짓말 치고 계속 놀다보니 마음이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대체 이 막막한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상담을 제안도 드려봤는데 싫다 하시네요... 아직도 퇴근 길에 전화 안 받으면 식겁하고 혈압이 오른다는 저희 엄마... 고혈압까지 있어서 아빠도 제발 저더러 전화 잘 받아달라 부탁하는데 저는 이게 너무너무 싫어요... 부담스럽고... 자꾸만 죽은 삼촌들 언급하며 저에게 연락 잘 되라 하는 말들이 그저 협박으로만 들립니다... 엄마만 아픈 게 아니라 저도 너무 아픈 이별이었는데... 남들은 하루이틀 연락 안 되도 걱정 안 하고 잘 지낸다는데... 저희는 그게 안 되네요... 이러다가 정말 나중에 남친이랑 동거해서 살 거나 친구들이랑 살 때 정말 추적 들어올까봐 환장할 거 같아요.... 무엇보다 제일 걱정인 건 이런 엄마의 심정이 저한테도 물들어서 한때는 남자친구가 연락이 안 되면 무슨 일 난 줄 알고 조기퇴근할 뻔한 적도 있도 나중에 연락을 받았을 때 엉엉 울었던 적도 있어요.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고 그만큼 남자친구가 잘 받아주고 있어요... . 진짜 저희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엄마를 대하는 방법을 알면 제가 남자친구한테 하는 행동도 좀 나아질까요...

부모 욕합니다 싫으신 분들은 나가주세요 아빠라는 작자가 피해망상증인거 같아요 쓰레기 봉지를 비스듬이 놓아서 휴지가 두개 정도 떨어졌는데 봉지 던졌냐고 ***하면서 주서 주스라고 이러네요 ㄹㅇ 어이없어요 제가 봉지를 던졌으면 어떻게 봉투가 저렇게 이쁘게 비스듬이 놓여졌고 쓰레기가 두개 밖에 안떨어져 있을리가 없잖아요 던졌으면 더 멀리 날라가겠지 소리도 퍽 크게 나겠죠 대체 저 대가리에 뭐가 들었을까요? 어떻게 저딴 새각을 할 수 있지? 술 만 처먹었다 하면 저 *** 떠는게 어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그러면 쓰레기 봉지를 공주 모시듯이 안떨어지게 놔야돼요? 이딴 새ㅣㄲ가 부모라니..... 제발 이딴 인간들은 결혼해서 애 낳지 말고 혼자 살아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