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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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한 순간도 의지했던 기억이 없다. 내가 고민이 있었을 때 불안할때 얘기를 하면 돌아오는건 무관심 그리고 다시 본인들의 감정을 내뱉기 바쁠 뿐이다. 무슨 얘기를 하겠는가. 그냥 속이 곪아서 썩는다. 주변사람들은 왜 너는 속마음을 얘기안하니 드러내질 않냐고 한다. 드러내본적이 있어야 드러내는거다. 또 돌아올 반응을 생각하느라 말하기도 전에 진이 빠진다. 내 감정은 항상 뒷전이다. 웃고 있을때도 이게 진짜 행복해서 웃는건지 불행하지 않으면 그게 행복인건지. 애정을 받고 자랐다면 지금보다는 좀 나았겠지 내가 나약한걸까 내가 부모님을 이해못하는 걸까 내가 더 노력했으면 우리 가족이 화목했을까 집을 떠나 살면 해방되는 걸까 공허하고 어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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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면 마카님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어려웠을 거예요. 그럼에도 마카님 자기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관심을 주고 알아봐주는 것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 원하는 것들을 이렇게 기록해보시고 마카님이 원하는 삶의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살에 대해 물어보시는 어머니

제가 작년까진 저체중이였는데 올해 초부터 49~50kg까지 쪘었거든요 그런데 남친 어머니가 자꾸 전화하실 때마다 살 빠졌니? 이렇게 자주 물어보세요 그래서 조금 스트레스 받으려고 해요 저는 그런 말씀 하실 때마다 요즘에 아파서 살이 조금 빠졌어요 라고 말하긴 하는데 아마 그대로일 거에요 ㅜ 남친어머니는 저보다 마르셨고 남친도 유전이라 저보다 말랐어요 그래서 살에 대한 집착이 있으신건지..모르겠어요 제 집안도 유전이라 제 살은 점점 더 찔텐데 걱정이에요 어머니는 뚱뚱한 사람은 성격이 별로 안좋다 하시면서 뚱뚱한 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으신 분이에요 어떻게 하면 살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좋게 좋게 말할 수 있을까요? 조금이라도 말 실수하면 엄청 싫어하셔서 조심스럽게 말해야해요

이거 학교 상담 받는게 좋을까요??

가족간의 문제가 많아서 매일 고민이 있는 중학생입니다. 가족문제 때문에 한번씩 나쁜생각도 많이 하는데(이건제가 오버하는거겠죠..)그래서 하루하루 학교상담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이거 상담 받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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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학교 상담을 받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에요. 마음속의 고민을 꺼내어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음의 무거운 짐이 조금은 가벼워질 거예요.
저랑 비슷한 분 있나요??

저는 중1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엄격하셔서 핸드폰 시간이 1시간 30분입니다 턱없이 부족하고,앱 설치는 더욱 안됩니다, 지금은 그나마 컴퓨터로 하루하루를 살***만, 학교애들과의 소통,그리고 학교에서 다운로드하라는 모든 앱은 설치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멜론을 많이 듣는데 그게 너무 보기 싫어나봅니다 이제는 멜론을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만 들을수 있게 바꿔나서 밖에서는 절대 사용할수 없습니다. 또하나 말하자면,아침 7시전에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저녁 10시후에도 핸드폰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아까 말했다싶이 앱 설치가 안되서 인스타가 없어서 학교애들이랑 소통이 매우 안됩니다.중학생이 되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더 심해진거 같네요(제가 중학생이여서 그렇게 느끼는거일수도 있지만,,) 저는 따로 대책보다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여기에서나마 말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혹시 저같은분이 있다면 힘내세요

이거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가족들 때문에 맨날 화나도 참고 묵묵히 잔소리 듣고 심부름 ***는거 군말 없이 해주거든..? 근데 오늘 셀프빨래방에서 현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만 원을 들고 편의점에서 바꾸다가 전화와서 만 원으로 안된다고 해서 “얼만데”라고 물어보니 5500원이래 그래서 “나 지금 만 원 들고 있어” 라고 했는데 왜이렇게 센스가 없냐고 건조기까지 돌리면 11000원 이지 안냐면서 막 뭐라 그래 그래서 집으로 올라가서 만 원을 더 챙기고 내려가서 빨래방 앞까지 갔는데 집을 간다는 거야 그래서 왜 집가냐고 물었더니 집가니까 집가지 하고 뭐라 그래 그래서 내가 살짝 화나서 아니 그럼 나 왜 왔냐고 한마디 했거든..? 근데 나한테 “넌 착한 줄 알았는데 무슨 둘째랑 똑같이 구냐 ?” 이러더라?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나 진짜 너무 답답해 울고 싶어도 울면은 뭐 이런 일로 우냐면서 뭐라 그래서 방에서 혼자 숨죽여 우는데 너무 속이 답답해..

믿음,신뢰가 깨져버려 화목이 불탄 순간

화목하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도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 어머님께서는 고등학교 보건교사이자 상담도 가능하시어 저와 친 형, 두 형제를 그럴싸하게 키워주셨습니다. 형은 미국 유학을, 저는 결혼을..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 아래에 아니, 어머님의 지원아래 감사히 받고 성장했습니다. 며칠전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노년에 내가 살 아파트를 계약하려고 한다, 해도 되겠니 아들?‘ 물으시던 질문에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큰 아들 유학에 둘째 서울에서 단 한번도 월세로 지내는꼴 못보겠다며 무리하며 전세로 키워주신 내 엄마가 정작 당신을 위한 선택에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헌데, 내 아***가 문제였습니다. 회사 퇴직금은 물론이고 월급도 얼마 되지 않으면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그 돈으로 주식을 했고, 주식이 망했으나 뭐가 억울하셨는지 항소까지 갔으나 결국 패소를 해서 상대방의 법정 선임비까지 다 물어 집안에 큰 빚이 생겼습니다. 저는 제가 이제껏 모은 돈 모두 와이프 몰래 집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태야했고 제 친형은 한국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힘들게 벌은 돈 모두를 내 아비가 싸질러놓은 똥을 치우는데 전념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내 어머닌 내 집 마련을위해 이미 여러 대출이 있으셨는데… 그 와중에 대출로 주식이라니요. 용서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결하실거냐 물으니 내 엄마 퇴직금을 바라보고있더군요 용서가 안됩니다. 지금껏 온갖 충고에 잔소리에 아비란 역할 다 챙겨하면서 이따위 모습을 보여주는게 정녕 부모입니까 신뢰가 무너져 ***로밖에 보이지 않고 요즘 회사에 나가도, 행복한 순간에도, 모든 순간에도 오로지 엄마가 자살할까봐, 우울증에 걸릴까 걱정되고 저도 신경쇠약으로 뒤질것 같아 힘이 드네요 당신 본인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가슴에 꼭 불타고 있는 돌덩이가 눌러 앉아 있는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들을 애써 잊고 다음 제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려 할때마다 이렇게 가슴이랑 목 쪽이 불타는 느낌이에요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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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나를 보호하려고 애써 밀어내고 억지로 참아내고 하는 것은 억압일 수 있어요. 가족에게 받은 상처는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구요. 그래서 무엇보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 수가 있어요. 좋아하는 것들도 많이 해보고, 자연을 많이 느껴보는 것도 좋구요. 또 호흡을 깊고 천천히 하면서 긴장을 완화시키는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과 서먹해졌어요

원래 부모님과 사이가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제가 며칠전에 부모님이 저에 대해 엄청나게 실망하실 일을 했어요.. 거짓말을 좀 크게 했고 부모님께서 예전에도 기회를 많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또 이러니까 부모님이 화가 많이 나셨어요 부모님도 많이 실망스럽고 화가 나셔서 엄마가 제 머리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새벽한시에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저보고 징그럽다고.. 소름끼친다고 하셨어요 물론 제가 거짓말하는 모습이 저도 소름끼쳤는데 절 때리고.. 독설을 하던 엄마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못 지우겠어요 부모님만 봐도 속이 턱 막히고 너무 힘들어요… 제일 편했던 집이 너무 힘들어요.. 어떡해야할까요..

부모님이 병식이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무엇인지 몰라도 가족관계에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엄마 말로는 소통이 안 되었다고, 아빠가 회피하였다고 했습니다. 얘기를 하고 싶어도 말을 끊고, 그 자리에서 다른 얘기를 했다고 했습니다. 이후로 신천지에 빠졌습니다. 신천지에 빠진 후 자신은 치유받았다고, 정답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상담센터에 가는 것을 적극 거부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 전화를 돌려봐도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진심 답답합니다.

엄마는 왜 저를 버렸을까요

엄마가 절 버린지 14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너무 밉고, 화나면서도 너무 보고싶어요. 가족들을 버리고 이미 다른 가정을 만든 사람이라 보고싶어하면 안되는데 자꾸 그런 감정이 들어요 이제 다 컸는데 왜 아직도 그런 마음이 들까요

부모님이 저를 심하게 무시합니다.

일본으로 유학갔다온 경험도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비자도 취득할수있게됐는데 반대가심하고 지나치게 무시를합니다. 벗어나고싶어요. 독립하고싶은데 경제적인 여유는 안되고 같이 지내는게 지옥같습니다. 일본으로 다시돌아가고싶기도하고 뜻대로 되는일이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배우자에게 ***듯이 화가나요.

배우자가 큰 사고를 쳤지만 용서하기로 하고 현명하게 같이 수습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수습하는 과정에서 또 대화 한마디 없이 사고를 쳤고 저는 임신중이었습니다. 이 관계를 끝내야 하나 싶어 집을 나와 친정에 갔었습니다. 오랜기간 끝에 갖은 귀한 아이 임에도 제가 미혼모 되는 꼴은 죽어도 못보신 다면서 아이를 포기하고 이혼하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말이 더 힘들어 결국 친정을 나와 집으로 돌아왔고 결국 애를 낳고 애 때문에 라도 이혼 얘기는 쏙 들어가고 지금도 바삐 애기를 키우면서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 첫번째 사고와는 달리 관계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배우자를 감정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건 분명한데 매사 너무 화가나고 작은 실수 하나도 용납되지가 않습니다. 지인들은 이런 사정을 알지 못하고 저도 티를 안내고 살고 있지만 배우자와 단 둘이 있을 때는 시도때도 없이 화풀이 하듯 화를 내게 되는 것 같네요. 하물며 기저귀 하나를 잘못시켜도 막말을 퍼부으며 매사에 그렇게 생각이 없고 정신을 못차리냐는 식으로 비난을 합니다. 비난을 하고나면 후회스럽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마음 속 저 깊은곳에 배우자를 끝까지 믿었던 내가 너무 미련스럽고 한번 더 믿어주기로 한 나를 또 배신한 배우자가 죽도록 밉고 때리고 싶은 마음도 불쑥불쑥 나곤 합니다. 남들 앞에서 티내지 않고 숨겨서 울화가 터지는건지 아직까지 사고 수습중인 지금 제 상태가 분하고 서러운건지 그냥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에 대한 분노가 화를 내도내도 가시질 않아서 계속 화를 내는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스스로 첫 수습때 최대한 현명하게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보자라는 마음이 있어 서로에게 의지하며 잘 수습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핀잔도 많이 주지 않았고 심지어 화도 크게 내질않고 지나갔던 겁니다. 두번째 사고때는 그런 믿음을 져버려서 인건지, 첫번째 사고때 화를 참고 계속 수습이 끝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시 수습해야하는 상황이서 미쳐버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사소한 잘못에도 발작 버튼 눌린 것 처럼 화를 내버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도 사람이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화나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참기도 싫은 이 상황이 너무 괴롭습니다. 이 고통은 대체 언제 끝나는 것이며 저는 죽을때까지 이 사람에게 화를 내게 될까요? 배우자에게 화내는게 너무너무 싫은데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이러다가 버티던 남편이 스트레스 받아 죽든 제가 암이나 홧병걸려 죽든 둘중 하나 죽어야 끝이날까요? ... 도와주세요..

제 이름 혹은 존재에대한 트라우마를 지우고 싶어요.

현재 저는 30대중반 여성이고 독립해서 산지는 8년정도 됬습니다. 태어나서부터 25살까지는 가족들과 같이 살았어요. 친어머니는 7살때 출가하여 없는 상태여서 한부모 가정이었어요. 그리고 16살 가량까지 우리집 앞집에 위치한 할머니댁에서 큰고모와 할머니의 가르침 및 보호아래 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려서부터 밥상차리는거나 살림살이를 큰고모가 가르쳐서 하게됬어요. 손빨래도 하구요. 그리고 큰고모는 본인이 뭘할때마다 제이름을 부르곤 하였습니다.부르면 전 항상 하던걸 멈추고 큰고모가 하는일을 도우러 가야했구요. 그와 더불어 제가 큰고모가 ***는 일을 서투르게하거나 너무 하기싫어서 반항하듯 건성건성하면 엄청 혼났습니다. 그럴때마다 할머니랑 큰고모가 절 보고 쟤는 왜그러냐 왜 싹삭하지 못하고 멍청하냐 책망하였습니다. 또한 할머니댁에는 할아***와 막내삼촌과 넷째삼촌도있었는데 그런식으로 혼날때마다 가족들 끼리 돌아가며 혼냈어요.(아***포함) 뭔 할일이 생겼거나 혼내야하는데 제가 부재중일때마다 제이름을 불렀던 가족들 때문인지 저는 아직도 가족이아닌 친구든 직장이든 제이름이 불려지면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순간적으로 몸이 경직되고 제이름이 너무 듣기싫어요. 이런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개명이 부모 동의없이 저 혼자할수있들지도 의문이고 서류처리랑 그런것도 복잡할거같아 번거로운데 말이죠.. ㅜ ㅜ(현재는 가족들과 절연하고 살고있습니다.독립과 함께요..)

밥차리는게 힘들다고 해서

내가 요리하려고 부엌에 가서 준비하는데. 너가 자기계획을 망쳤다. 너가 하는거 안 먹어봤지만 맛없을거다. 내꺼는 하지말고 너꺼만 해라. 이런 말만 해대는데 그냥 두번 다시 돕고 싶지않다.

과거의 문제 어떻게 해결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의 고민을 들어주실수 있을까 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어렸을적 저는 아무 이유 없이 우는 일이 많았고 엄마 아빠가 아무리 달래도 달래지지가 않았대요 저도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도 참다 참다 결국은 소리 못내게 입을 테이프로 막고 손목도 묶어서 저를 깜깜한 방 안으로 가둬두셨는데 저는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어느날 엄마랑 싸우면서 얘기를 하다 그때 얘기가 나왔는데 엄마가 너는 왜 과거 속에 갇혀 사냐고 잊을때도 되지 않았냐 잊어버려라 하시는데 저는 이게 트라우마라고 엄마가 그렇게 했는데 어떻게 잊어버리냐고 엄마한테 말씀 드렸었는데 엄마는 그럼 계속 과거에 갇혀 살라고 하세요 엄마 말 듣고 잊어보려고도 해봤는데 저에겐 큰 충격이었어서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해결책을 찾고 싶은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엄마와의 싸움

제가 엄마랑 한… 4일정도 싸웠는데요 처음에 한 1~2일은 대답을 응.아니.왜. 라고라도 답을해줬는데 지금은 아예 말도 안하더라고요 제가 잘못한건있는데 아예 밥도 안차려주고 말도 안하니까 더 멀어지는것같아서 편지를 써서 엄마가 자주 사용하는 곳 근처에 뒀는데 아직도 안읽으세요… 아빠 말로는 엄마가 못찾았대요.ᐟ 진짜 누가봐도 편지처럼 생겼는데.ᐟ.ᐟ 그래서 제가 어제 밤에 편지 있는곳을 가봤는데 제가 편지를 렌즈통 위에 뒀었거든요?ᩚ 근데 편지가 옆으로 떨어져있고 렌즈를 통에 넣었더라구요… 막상 엄마한테 직접 갔다주는게 힘들어서 못갔다주는건데 아빠는 계속 저한테 직접 갔다주라네요… 저도 시간이 좀 필요한테 아빠가 계속 참견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더라구요… 솔직히 싸운거 자체로도 스트레스인데 아빠가 자꾸 그러니까 더 받더라고요?ᩚ 계속 제 방인데 나가지도 않고 핸드폰해서 제가 동생방을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언니.ᐟ.ᐟ.ᐟ 내방이잖아.ᐟ.ᐟ 나와.ᐟ.ᐟ.ᐟ 이러면서 문을 쾅쾅 두드리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제 방에서 아빠랑 같이… 있었어요… 오늘이 지금 4일차인데 오늘 애들이랑 놀기로도 했는데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카톡은 안읽***하고 편지는 안보고 직접 마주보고 말할수밖에 없는걸까요…?ᩚ 진짜 제발 도와주세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지 주장만 아득바득 우겨서 이겨먹으려고하고 동생은 착한척 다해요. 나만 나쁜사람되고 맨날 썩을x 싸가x없다 주둥이만 살아서 이런 말 듣고 사는데 솔직히 제가 죽고싶기 보다 이제 제가 죽이고 싶어요. 학교 친구들도 진짜 비열해요. 어떻게 죽은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들까요. 인간이 너무 싫어서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좀 무서워요.

치매노모 음식거부

86세 되시는 여자분이십니다 치매5등급으로 약을 드신지 5년째 되십니다 다른건 다 괜찮고 집이 어딘지.키우던강아지..시간차와 날짜.등만 모르세요 집도 모르시고~~현재 요양원에 계십니다. 1년6개월 정도 되었구요~ 문제는 식사를 거부하고 현제 간식정도랑,식사대체 음료만 드십니다. 몸무게가 13키로 정도 빠져서 기운없으시니 요양원에서 거의 누워 지낸다고 합니다.(당뇨수치가 500까지 올라서 집에 혼자 계실수가 없었고,병원치료를 권유받아서. 요양원으로 선택을 했음) 제가 한달에 2번 2~3일 외박 집에서 모셨다가 귀원 ***고 합니다. 제가 이혼후 혼자있습니다~~ 일은 하고 있는데..... 1,집으로 모셔서 주간보호센터로 가시게 해야 하나 요양원에 계속 계셔야하나..~ (남자형제들은 멀리살고 있음) 2,식사를 거부하고 간식만 조금씩 드시는데 .... 어떤 대처를 해야하나?요 (두수저드시고 안드심.심하면 벳어냄) 저는 60입니다.... 제인생두 있고.모친두 혼자 못두겠고 갈등이 심합니다.

왜 자꾸 그러실까요?

요새 엄마가 뭐만 하면 제가 뭐 어땠다 이래서 저렇고 이렇다 하시는데 제가 듣다가 싫은 기색을 보이면 다 널 걱정해서 하는 말이잖아 라거나 뭘 이런 일로 그러냐 이러시고 제가 기분이 나빠져서 방으로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가면 뒤따르는 가족들에게 내버려 둬라 이러고 자기가 화나게 만들었다는 생각은 못 하는 건지.. 정말 짜증이 나요 왜 말할 때마다 절 들먹이는 건지 하아..

숨막힘

엄마라는 사람이 죽어도 내 편은 안들어주면서 내가 객관적이게 그건 엄마가 좀 생각을 고쳐야한다고 하면 너까지 왜그러냐 너는 내편일줄 알았는데 다 부질없다 난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다 너희아빠한텐 일땜에 힘들어해서 말하지도 못한다 별 쌍소리를 다함. 엄마... 나도 입시생이야 ***짓도 적당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