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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제가 너무 싫어요. 도전조차 안해보고 어떤 일이든 자꾸 회피하려는 모습이, 도움조차 안구하고 혼자서 일을 해결하려다 결국 상처받는 제 모습이, 다른사람이랑 불화가 일어나서 내 주위의 사람한테 자꾸 뭐라고 하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요.

#싫어요 #도전 #회피 #불화 #상처
expert
애쓰는 나를 봐주세요
잘해보고자 스스로 노력하는 자신의 노력을 먼저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잘하든 잘 하지 못하든 노력하는 내가 있는 것을 인정해 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는 모두 완벽할 수 없고 완전히 잘못한 부분만 있지는 않을것이기에 잘한부분과 노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구분해서 생각해주시는것도 필요해보여요. 처음부터 완벽하고 완성된 모습의 목표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천천히 시작하며 스스로에게 칭찬을 주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또한, 주위 사람에게 솔직한 감정을 나누며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노진숙 상담사
Strawberry1케이크
·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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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주변 사람 시선의식 때문에 스트레스

밖에 나갈때마다 지나치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돼서 너무 신경쓰이고 긴장되고 스트레스받아요 그래서 밖에 나가는 거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에요 이것만 신경 안써도 내 삶이 훨씬 가볍고 덜 힘들텐데 이거 혼자서 단기간에 고쳐지지도 않을 것 같고 왜 나는 이렇게 힘들게 사는지..

expert
나를 더 이해하고 아껴주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사람들의 시선보다 자신의 목표나 할 일에 집중하는 작은 목표들을 세워서 결과보다 과정에 몰입하는 경험을 해보세요. 또한, 내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자기 자신에게 해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박유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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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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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내성적인 성격에 힘든걸 못 말해서 힘들어요

성격이 내성적이예요 저는 힘든걸 나누면 힘든 사람이 두 명이 된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서 힘들어도 얘기를 안해요 저때문에 신경쓰이게 하는거 싫거든요 힘들다,아프다,괴롭다 이런 감정을 티를 안내는데 그럴때마다 속으로 삼키니까 혼자 힘든것 같아요 그런걸 신경을 안썼는데 딱 한번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너가 진짜 힘든가보다 이런얘기도하고"라고 하더라구요 이때 정말 저는 남들에서 속얘기를 안했구나 느꼈어요 저처럼 혼자 속으로 삼키는분들 힘들때 어떻게 하세요? 내가 너무 힘든데 남들이 몰라줘서 힘든게 아니라 그건 제가 말안했으니 모르는게 당연한거니까 그게 힘든게 아니라 너무 힘들때 남들에게 속얘기를 안하니까 혼자 이겨내는게 힘들어요

#힘든걸나누기 #속얘기 #감정 #내성적 #혼자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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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삼킨 마음에게 말을 건네보는 연습
마카님, 감정은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해요. 마카님이 감정을 오래 눌러온 만큼 이제는 그 신호를 조금씩 말로 표현해보는 연습을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마카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준 친구에게 아주 짧은 말부터 꺼내보는 거예요. 아직 타인에게 직접 말하는 것이 어렵다면 일기나 메모에 감정을 적어보는 것도 좋아요.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타인에게 짐이 되는 게 아니라 서로를 더 이해하게 만드는 소통이 될 수 있다는 감각을 익혀갈 수 있을 거예요.
강선아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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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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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한번연애하기

한번 연애하기 어려운거 맞아 수십억명 중에 나좋다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명 찾고 만나게 되는거 어려운 일 맞아 그것도 그러한데 그중에 한명 인연으로 발전되는거는 정말 어려운 일인거 맞다 그저 노력이나 행동만 갖고는 전혀 되지않는거라는걸.... 정말 누구보다도 너무나도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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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은 늘 가까이에
마카님. 어떠한 기준에서 '~해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혹은 딱 떨어지는 인간 관계를 기대하시기 보다 자연스럽게 계시면 어떨까요. 연애와 인연은 우연과 노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하는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자신을 열고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요.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의 삶에 집중하면 마카님의 인연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김규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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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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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가라앉는 것만 같다.

요즘 무슨 말을 들으면 계속해서 우울해져요. 나는 우울해지기 싫은데 울기 싫은데 통제가 되지 않아요. 남 신경 쓰이게 하기 싫은데 자꾸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어 울음이 터져나와요. 울음으로 해결이 되는 게 아닌 걸 앎에도 자꾸만 나요. 전엔 이러지 않았는데도 지금은 작은 실패로도 말에도 갈등에도 너무 아파요. 크게 다가오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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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울음이 터져 나오는 마카님, 지금 너무 애쓰고 있어요. 그건 약함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이예요.
마카님, 감정은 조절 이전에 "돌봄"의 대상이예요. 감정은 억제하거나 참는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우선 나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정하게 토닥토닥 인정해 주면 조금씩 정리되고 변해갑니다. 먼저, `감정일기`를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감정이 솟아 오를 때, 누군가에게 말하듯이 일기에 써보는 것 만으로 뇌는 위협적으로 느끼던 감정을 처리하고 정리할 수 있어요. 또한, 일상 속에서 일상 속에서 짧은 산책이나 교감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화를 시도해 볼 수 있구요.
윤정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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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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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작은 실수도 크게 생각해서 문제인 거 같아요.

현재 대학원을 다니고 있고 학부 졸업 동시에 입학을 했습니다. 학부 때도 대인관계가 많이 힘들었고, 억지로 사람 만날 일을 많이 만들어 보면서 확실히 더 느꼈어요. 제가 사람이랑 대화를 편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타입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걸 많이 힘들어 하고 특히 교수님이나 선배랑 있을 때는 더 그래요. 그런데 어릴 때부터 사람들에 대한 인정 욕구가 좀 있었어요. 부모님께서 바쁘시기도 했고 애정 표현이 별로 없던 터라 밖에서 그런 부분을 자주 채우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가족들에게서 좋은 말을 듣지 못했기도 하고, 그렇다고 안 좋은 말만 들은 건 아니지만 한 번씩 들을 때마다 같은 지적이라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어요. 그래서 사실 공부를 잘 하려고 노력했던 건데. 학부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어려운 건 없었지만 대학원은 역시 다르더라고요. 제 스스로 찾고 공부하는 게 어렵기도 하고 뭐부터 챙겨야 될지 잘 모르겠고.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다 잘 하는 거 같고. 그래서 제가 하나만 몰라도 되게 창피한 기분이 많이 들어요. 이것도 모르나 자존감도 많이 깎여 나가고요. 오늘도 사실 첫 발표였는데 첫 주자라 어떤 식으로 하는지 잘 몰라서 큰 지적은 아니었지만 간간이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라는 지적을 받았어요. 정말 별거 아니었는데 지금도 갑자기 불쑥불쑥 떠오르면서 왜 그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나더라고요. 인정 욕구가 강하고 창피당하는 게 싫어서 그런지 이런 사소한 것도 너무 크게 느껴져요. 저에 대한 칭찬도 잘 안 되는 편이라 단점만 생각하고 사는 삶이 이제는 너무 피곤한데. 이런 건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요? 생각을 바꿔 보려고 해도 잘 안 되네요ㅠㅠ

#대인관계 #대학원 #자존감 #인정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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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공경험을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키워가는 것이...
자신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고 작은 성취에도 스스로를 칭찬해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완벽함보다는 성장 과정과 배우는 과정을 집중하며, 작은 발전에도 만족과 자부심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목표를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마카님 스스로 자신감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공했던 경험들을 적극적으로 떠올려보면서 '그래 내게 도 이런 적이 있었어, 그러니까 이번에도 잘 할 수 있을거야.'하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박유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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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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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허언증 대체 어떻게 고치나요

저는 어릴때부터 거짓말을 많이했었어요 보통은 사람들한테 관심받고 싶어서 많이 했는데 이유없이 거짓말을 할때도 많았어요. 하고 나서도 아무 죄책감도 안 느껴졌고요 오히려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는 거짓말은 잘 못했어요 원래도 인정욕구가 엄청 강하긴 했고 초등저학년부터 거짓말을 종종 했어요. 선생님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아역배우였다고 얘기한다던가 아니면 친구한테 하루에 나는 수학문제를 100문제씩 푼다고 한다던가 등등 근데 제가 본격적으로, 같은 주제로 여러차례 거짓말을 하게 된건 아마 초6때가 처음이었을거예요 친구한테 관심받고 싶어서 왕따를 당한다고 하고, 공부 잘하는 애로 보이고 싶어서 공부하지도 않는 어려운 책을 챙겨가서 학교에서 보는 척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중1때는 아예 없는 남자친구도 있다고 하고, 제가 예체능 전공한다고 거짓말하면서, 그 예체능계에서 내가 너무 뛰어나서 시기질투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단 거짓말을 했어요. 성적도 중위권이면서 전교권에 드는 것처럼 행동했었고요. 이걸로 중1때 이 거짓말을 했던 애들한테 손절당했었는데도 저는 거짓말을 레퍼토리만 조금씩 바꿔서 계속했어요. 어떨땐 가정폭력 피해자였다가 어떨땐 웹소설 작가였다가 어떨땐 무대공포증처럼 특정 병이 있는척 연기한 적도 있어요 작년에도 한번 친해진 사람한테 들통난 적이 있어요. 그런데도 저는 거짓말을 계속 해요.. 제가 지금 21살인데 중학교 1학년때부터 친구였던 애는 제가 고등학교 때 상위권이었고 명문대 진학한줄 알아요. 전 지금 대학도 못갔는데도요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 꼭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뭔가 늘 연기하는 기분이에요. 애초에 그렇게 솔직해본 적도 많이 없기도 하고요. 이게 잘못됐다는 거 저도 알아요. 몇 번은 제가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었는데 막상 정신차리고 보니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고 나면 어차피 이미 한 거짓말인데 뭐, 이러면서 거짓말하지 않기로 다짐했던걸 다시 원상복구 시켜버려요. 좀 뻔뻔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이제부턴 정말 그러고 싶지가 않아요. 솔직하게 사람을 대해야하는 게 맞고, 나 재밌자고 거짓말하는게 잘못됐다는 걸 아는데도 이게 통제가 안돼요. 진짜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요. 너무 답답해죽겠는데 저도 제가 왜이러는질 모르겠어요. 아무리 낮은 자존감이 원인이라지만 제가 '아, 이렇게 말해야지' 이런 생각이 채 들기도 전에 이 사람 저 사람한테 거짓말을 다 하고 있는데.. 뭔가 좀 많이 잘못된 것 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자존감 #거짓말 #인정욕구 #심리상담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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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을 만드는 마카님의 내면을 한번 잘 들여다봐야 합니다.
마카님께서 이렇게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털어놓는 것이 우선 아주 긍정적인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러한 마카님의 거짓말하는 버릇이 왜 생겼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고 동시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 연습이 진행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린 누구나 인정욕구를 가지고 삽니다. 그것이 강하거나 약하거나의 차이가 있을 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특성상 인정욕구를 가지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에요. 그리고 우리의 인정욕구를 가장 처음 채워주는 대상은 가족입니다. 어려서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작은 칭찬들이 우리로 하여금 무언가를 하도록 만드는 동기부여가 되곤 하지요. 그리고 성장하며 그 대상이 가족에서 친구들로, 연인으로, 직장동료 들로 확대되게 되지요. 마카님의 지금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마카님의 가족관계를 관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우선적으로 채워져야 할 인정욕구가 채워지지 않았다면 그것을 외부에서 채우고자 거짓말을 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관점으로는 인정이 없다면 마카님께 무엇이 남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거짓말해서 내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만약 거짓말을 안한다면 나에게 무엇이 남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죠. 그런 과정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는 행위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하거나 안해도 된다는 안심을 얻을 수 있을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마카님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해지는 연습을 해보는 겁니다. 거짓말을 좀 적게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고백해 본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죠.
권성재 상담사
이시원0520
·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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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주변인 한테 이런 고민 말하면 이상하게 볼까봐 올립니다

뭐랄까... 예전부터 어느순간 갑자기 뜬금없이 저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혼란이오고 이럴때 마다 왜인지 모를 공포심이 들어서 힘들어요 특히 밤이나 혼자있을때라거나 거울을 보거나 저의 사진 같은것을 볼때 이런게 더더욱 심해져요 저도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저도 이게 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주변에 말하면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넘길거 같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혼란 #공포심 #거울 #사진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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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자기 탐색시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고 탐색하는 모든 과정이 우리의 삶입니다. 마카님께서 느끼는 부분을 친구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감정을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규연 코치
타조고기
·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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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언제까지…

동생이 이번에 취업하고 서울로 올라가는데 전 알바조차 해본적이 없고 기분이 요상?하네요… 히키코모리 생활 중인데 어떻게 일을 시작할지 1도 모르겠어요…불안하진 않고 그냥 공허해요 공부는 집중안되고 하기싫고 놀기만해요…ㅠㅠ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바꿀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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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다.
마카님. 일단 하루에 짧은 시간이라도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보는 게 좋아요. 몸을 움직이면 좋은 에너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어떤 것에 조금이라도 흥미를 보이는지 새롭고, 작은 목표를 설정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또 성취했을 때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주어보세요.
김규연 코치
비공개
·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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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남의 반응에 덜 예민하고 싶습니다

남 눈치를 밥 먹듯이 보는 사람입니다 누가 저를 쳐다보는 것도 무섭고 사람들의 반응이 제 하루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너무 힘이 듭니다 주변에서 눈치 *** 말아라 생각을 하지 말아라 넌 생각이 많아서 문제다 이런 얘기만 듣습니다 저도 정말 안 그러고 싶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도 있고 제 소신도 있게 좀 살고 싶은데 늘 지적받고 미움받을 까봐 겁을 먹고 평판에 예민해서 항상 말도 신중하게 하는 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저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혹여라도 제가 뭔가를 잘못해서 일이 잘못되면 끊없는 자책에 매일매일 숨고 싶어집니다 정말 그래서 남들과의 소통도 힘들도 어디를 나가는 것도 전투를 하러 나가는 마음으로 나갑니다 사람들의 눈빛이나 비언어적인 부분을 해석하고 싶지 않아도 그런 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니까 저도 모르게 계속 우울해집니다.. 정말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숨는 게 답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눈치 #우울 #괴로움 #자존감 #자기혐오 #애정결핍 #소통 #완벽주의
expert
내가 나를 돌본다.
마카님. 처음엔 힘들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좀 더 마카님 자신에게만 집중해보시면 어떨까요. 자신만의 시간을 정해 자신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자신이 하루에 경험한 긍정적인 일이나 성취한 작은 목표를 기록해보세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김규연 코치
비공개
·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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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가 일이나 사람들과 소통하는게 어려워요

제가 어릴때부터 소심한 성격이라 어른들이나 친한 애들한테 말을 잘 못하고 조용한편이에요 음.. 예를들면 “오 예쁘세요!”라는 말이오면 “감사합니다 ㅎㅎ”밖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되게 속상하고 우울하고 억울할때도있어요 남들에게 칭찬하는거 조차 너무 민망하구 “둘분 많이 닮으셨네요ㅎ”이러면 아 넿ㅎ 그런얘기 많이 들어요 ㅎㅎ“라고 답을 못해요.. 억울할때도 변명이라도 못하니까 저한테 욕이든 뒷담화든 오더라구요... 상대가 상처될까 고민도 많이 했던거같구요..이말 저말 다하고싶은데 낮가림이 심하기도 하고 학생시절에 당했던 일듯때문에있었던거 같구..그거때매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전화올때도 불안해서 못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일할때도 내가 이일을 잘 할수있을지.. 마무리가 잘 될지..가 너무 고민이더라구요.. 일단 저한테는 말을 잘하고싶어요! 고민없이 망설임없이 이사람 저친구 등등 ”오예쁘세요 잘하시네요! 밎아요 그랬던거같아요“등등 말을 해보고싶어요..

#말하기 #상처 #소심한 #자신감 #우울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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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도로 씨앗을 만들어 보아요!!
역할연습 및 작은 성공경험 쌓기는 해결방안의 작은 시도일 수 있어요
서광희 코치
부끄럼min890
·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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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과거에 집착하게 돼요

고2여학생입니다 최근 제가 의지하던 지인들하고도 멀어지고... 인터넷에서 친하던 사람들하고도 전부 멀어졌어요, 학교에서 유일하게 대화하던 친구는 자퇴를 했구요, 사적인 연락은 이후로 완전히 끊겼어요.. 초중학교때 연락하던 친구들한테는 단체로 조용히 손절을 당했고요(저를 제외한 단톡방이 있었어요)... 먼저 저에게 연락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고, 지인이라 불러줄 사람도 없고.. 취미활동을 같이 할 사람도 없어요 남은건 언니 뿐인데..언니 마저도 자취중이라 잘 만날수 없어요 집에서도 혼자에요 예전부터 남한테 의지하고, 또 의지할곳이 있어야만 안정을 되찾곤 했어요 문젠 의지하기 시작하면 제가..집착을 한단거에요 학교에서도 혼자 다니고, 혼자 밥먹고 해서 그런지 학교에 가면 계속 가슴이 먹먹해져요 그러면서 과거 생각이 나고, 지금은 절교당한 그때 친구들이 생각나면서 행복한 과거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행복한 미래와 현재가 도저히 그려지지 않아요 요 며칠로 상담센터에 가거나 학교 상담실에 가서 또래 상담사 분들과 만날때면 이 관계도 언젠간 끝나겠지하면서 불안해져요 더이상 집착하기도, 의지하기도 싫지만 의지를 안하면 제가 살아있질 못하겠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상담 #고2 #정신상담 #집착 #홀로 #친구 #의존 #의지 #불안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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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과 친해지시기를 ~~
현재 가진 감정과 불안에 대해서 솔직하게 인정하고 수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첫 걸음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면서도 공감과 위로를 보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으로는 자신과 친해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정말 힘든 것이 무엇인지에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자신과 내면 소통을 하게 되면, 자신의 감정이 이해되고 건강해 지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활하다 보면 어느새 마카님 주변에 친구들이 생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카님의 마음의 힘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이 얼굴과 분위기에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유찬 코치
타코구나
· 7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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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40대가 다 되어가는데 인정욕구 때문에 고생합니다.

저는 마흔살의 딸셋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제가 무언가를 책임지려고 하기보다는 남에게 의존하게 되고 인정을 받아야 하는 이상한 행동패턴이 있습니다. 사업이나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도 인정을 받지 못하면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매번 제 생각이 틀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딸셋 #책임감 #인정 #의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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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중요한 마카님에게
자신을 믿고 스스로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하나씩 달성해 나가면서 자신감을 쌓아보세요.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하고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백지은 상담사
judgeking21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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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결정을 내리는 게 너무 힘들어요

뭔가 결정을 내려야 하거나 중대한 일이 생겼을 때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결정을 못내려요. 이걸 결정했을 때 나는 어떨까? 이렇게 하면 후회하지 않을까? 이러면서 시간이 촉박해질수록 더 결정이 힘들고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심한 압박감을 가져서 그 상황을 회피해버려요. 작은 일도 저에게는 굉장히 큰 일이고, 그렇다보니 대인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요ㅠ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뭘 선택하고 싶은지 모르고 불안하니까 남에게(가족,다른 지인들) 물어보고 결국 결정을 남에게 미루고 잘 안돼면 남탓을 하는 경향도 있고요..저도 이런 제가 한심한데 어떻게 고쳐야하고 나아가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하고 후회하는게 나은데 말이죠..저 너무 한심해요..그냥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어요😭😭

#결정 #압박감 #불안 #후회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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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부터 익숙해지는 걸 연습해 봅시다!
사실 연습이 없이 우리가 무언가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그러니 일상 중에 사소하고 작은 일들 부터 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연습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본인이 어렵게 생각하는 것들을 찾아보되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을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 입고나갈 옷을 고를 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이 된다면 본인 스스로 몇가지 리스트를 만들고 장, 단점을 생각해본 다음에 과감하게 결정해보는 겁니다. 사실 옷을 어떻게 입냐가 마카님의 삶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거에요. 그러니 거기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든 부정적인 반응을 얻든 마카님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는 것에 집중해 보는 겁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안전한 가족관계에서 도전을 해 보는 거에요.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가장 가까운 사람과 연습해 보는 겁니다. 마카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아 이건 좀 과한데?' 싶은 말이나 행동 같은 것을 직접 가족과 같은 가까운 사람에게 시도해 보고 그 반응을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지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님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마카님께서는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마음이 너무 작게 쪼그라들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마카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또 시원하게 좀 털어놓거나 할 친구나, 활동 같은 것을 찾아서 마음에도 휴식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운동이나 게임같이 정신없이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좋고 맛있는 음식이나 간식같이 순간적인 기쁨을 주는 것들도 좋아요. 한번 잘 찾아봅시다.
권성재 상담사
마음지키미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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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아무도 절 원하지 않아요

제가 있을 곳은 아무데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저는 일도 잘 하고 있고 가족들이랑도 문제 없이 함께 살고 있는데,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제 스스로가 아무 데도 맞지 않는 퍼즐조각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를 찾는 친구들도 많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도 있어요. 그런데도 결국에는 아무도 날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죽을 때까지 나를 온전히 받아줄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고, 심지어는 나조차도 나를 원하지 않아요.

#소속감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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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중한 이유 10가지 찾아보기...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입니다. 자신을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아 존중감, 즉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키우기 위해서 이렇게 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마카님, 스스로 내가 소중한 이유 10가지 찾아 보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씩 그 이유들을 찾아서 적어보다 보면, 마카님 스스로 '아 내가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조금씩 일어 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실제로 잘하고 있는 일, 주변의 관계를 둘러보면 더욱 긍정적인 힘이 발휘 될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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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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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힘들어도 괜찮아

우리는 가끔씩 나 자신을 싫어해 어디선가 날 사랑해야지 다른사람을 사랑할수 있다는데 우린 영원히 사랑을 할수 없는걸까? 웃으면 가식떠는 사람 울면 나약한 사람 화내면 정신 이상한사람 무표정이면 기분 나쁜거 티내는 사람 대체 어떤 가면을 써야할까 가면에 금이 가기 시작했어.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어 괜찮아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 나약한 사람이 되어도 괜찮고 가식떠는 사람이 되어도 괜찮아 넌 너니까 오늘 하루 수고했어.

#자신 #나약함 #가면 #사랑 #수고하셨어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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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중인 마카님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것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에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 스스로에게 조금 더 여유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찾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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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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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성인인데 아기 행동

저는 20대 중반입니다 외동이에요 자취하는데, 가끔 부모님집 가거나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 3,4살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대략 고등학생때부터 그랬던 것 같은데.. 나이에 맞지 않게 행동하고 자꾸만 애기처럼 굴게되어요. 말투, 행동 등 밖에서는 멀쩡하게 다녀요. 가끔은 내가 진짜 어린 아기였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 그리고 저는 부모님에게 전화도 자주 걸어요 너무 바쁘거나 일할때 빼고 하루에 세통 이상? 고치기가 어려워요 저는 왜 어린 아기가 되어가는걸까요?

#외동 #부모님 #어린아이 #20대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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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습을 자연스럽게 바라보면서...
먼저 자신의 이런 모습을 이상하게 바라보지 마시고,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종종 정서적으로 지지 받고 응원 받고 싶은 마음에서 부모에게 전화를 걸고, 그 과정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부모와 대화함으로써 마카님의 마음의 그릇에 긍정의 힘이 생길 것입니다. 부모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서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 것입니다. 대신 앞으로는 조금씩 어린아이가 자라가듯이 마카님의 행동도 성숙해져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행동하며, 부모와 통화하는 횟수와 시간도 조금씩 줄여 나가는 시도를 해 보는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비공개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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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고민하고 걱정하다가 기회를 놓쳐요

제가 미루는 성격이 있는데 자신감도 낮은 편이고 후회하는 게 싫어서 이번에 전공 동아리 관심있었는데 끝까지 미루다가 신청을 못했어요. 작년에도 알바를 할까 했는데 어렵고 두렵고, 방학에 나가서 돈을 버는 게 부담스러워서 안나갔구요. 이렇게 차버린 기회가 엄청 많은데 지금은 그냥 자괴감도 들고 후회도 들고 그냥 제가 자만심에 공모전 동아리 안들고도 혼자 하면 되지..이런 마음이었는데 막상 모집 마감되니까 너무 후회가 밀려오더라구요 지금 연락하는 사람도 없는데 제가 왜 그랬나 싶고 동아리 지원하고 면접 본 사람들이 너무 부럽고 힘들어요ㅠㅠ

#자신감 #후회 #미루는성격 #자괴감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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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게 준비된 때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무엇때문에 이렇게 자꾸만 미루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마도 이왕이 시작하면 잘해야 하는데, 나는 아직 그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하는 것과 같은 완벽주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완벽주의는 쉽게 시작하지 못하게 하고, 스스로 완전하게 준비되기까지 기다리다 보니 자꾸만 미루게 되고, 이렇게 시한이 지나 버리고 나서 후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완전히 준비될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일단 한 번 시작해 보자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어느 때고 우리 인생에서 가장 완전한 때는 없습니다. 지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이때가 가장 적절한 때 입니다. 앞으로는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때면, 알바든 동아리든 일단 신청해 보고서 서서히 그 것에 맞추어 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박유찬 코치
마음지키미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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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이유 없이 불안하고 답답해요

기분이 좋다가도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하고 답답해요 지난 달까지만 해도 불안함 하나도 없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갑자기 답답해지고 불안합니다 방금도 점심 먹다가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한 게 체할 것 같아요 원인이라도 알면 괜찮을 텐데 너무 힘들어요

#답답 #마음 #기분 #불안 #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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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이야기하면서 찾아봅시다.
위에 말씀드린 원인들을 찾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전문적인 식견으로 질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 좋겠죠? 지난달과 이번달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일상의 다른 부분에서 느끼는 감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확인해가다 보면 불안해지는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외부 활동을 늘리고 운동같은 것을 하며 내 정신을 환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불안감이 느껴지는 원인을 찾는 것과는 별개로 달리기나 요가 등을 통해서 신체 활동을 늘려주면 그것이 기분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호르몬을 만들어 주거든요. 마지막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적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불안감이 느껴질 때 그러한 활동들을 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신하는 것이죠. 어떤 분은 스트레스 받거나 불안할 때에 떡볶이를 먹으면서 극복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시적일 수 있지만 확실한 방법이긴 할 거에요.
권성재 상담사
졸리당먀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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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지나간 상처들이 계속 떠올라서

삶을 일상 생활을 망가트려 놓습니다 어릴적부터 좋지 못한 가정환경 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좋지 못했습니다 어릴 적엔 제가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젠 그렇지 않은데 저는 스스로를 왜 계속 괴롭히고 있을까요 떠오르는 생각들을 제가 어찌 할 수 있을까요 무언갈 하고 있어도 가시처럼 계속 제 안에서 저를 불편하게 만드는 이 생각들과 감정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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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자신에게 관대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 힘든 마음이 들 때 자주 크게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속의 불편한 감정을 글로 써 내려가거나 예술적인 체험을 통해 표현하며 내부의 감정을 다룰 수 있어요. 그리고 자신에게 관대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마카님을 위한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의 사연에서 처럼 가시처럼 계속 불편하게 만드는 생각과 감정들을 다루기 위해, 긍정적인 선택과 새로운 태도를 모색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각각의 순간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을 택할지 고려해보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선택을 주는 것이 마카님의 마음을 조금씩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이러한 선택이 항상 쉽지는 않겠지만, 일상에서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구소연 코치
비공개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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