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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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인한 욱

육아를 하면서 힘든 순간들이 올 때 아이들에게 너무 화를 내게됩니다. 화내고싶지 않은데, 상냥하고 차분히 대하겠다 여러번 마음먹어도 빨리 나가야하는데 애들이 안따라주거나 말을 안듣거나 저에게 칭얼대면 바로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게 돼요. 애들 보내고나면 후회스러워요. 미안한 마음에 후회하며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욱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배울까 걱정되면서도 그런 화나는 순간이 오면 참기가 어려워요. 화가 끓어오르는 기분이랄까요.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됩니다. 책을 읽어도 봤는데 그때 뿐입니다. 정말 고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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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육아와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운동, 명상,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며, 화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며, 감정이 높아질 때 일시적으로 멈추어 생각을 정리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이런 호흡법이나 감정 컨트롤 기법을 통해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녀와의 상호작용에서 이해와 소통이 중요합니다. 자녀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행동의 결과와 그에 따른 반응을 설명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감정 조절의 어려움이 있다면, 심리 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위와 같은 접근을 시도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보면, 육아 중에도 긍정적인 감정 조절과 행복한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존하고싶지 않아요

26살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매순간을 걱정하고 살아왔어요. 성격도 내향적이라 사람들과 왁자지껄 어울리지 못하며, 걱정이 너무 많은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해왔었고 새로운 환경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해 두려움이 많았던것같아요.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남친이있는 타지역으로 오게되었고, 새로운 환경, 사람들과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처음인 곳이기에 힘들었고 걱정이 많은 저는 남자친구에게만 의지하려고 했었어요.. 남자친구는 그게 반복되니 힘들고 지친다고 표현하며 많이 싸웠습니다. 저도 제가 이러는 모습 원치않은데 자꾸만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하고 남자친구만 매일 보려고 하는 모습들이 반복되니 제 자신이 원망스럽더라구요.. 제가 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저 혼자서도 잘 지내고 하는 모습을 바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혼자라는게 생각만해도 외로운 저인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전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나봐요 어떻게 하면 혼자서도 단단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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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불안을 자주 경험하고, 그 농도가 짙다면 심리적 에너지도 적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실제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에너지는 풍족한데 불안이라는 감정에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러니 스스로를 나약하다 여기는 자기-비난적 자세를 취하기 보다 내가 가진 특성에 대해 관점을 전환해보면 어떨까요. 즉 나는 낯선 것이 힘들고 쉽게 불안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걱정과 염려가 그리 유익한 방법은 아닌 듯 하니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한 번 써 보면 어떨까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거에요. '불안해서 남자친구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나'는 스스로를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존재에 머무르게 하지만, '나는 쉽게 불안한 사람이야. 하지만 이건 에너지가 많다는 것이기도 하지. 지금부터는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까'와 같은 입장은 능동적인 자세를 취하게 해요. 이는 곧 환경에 대한 통제력/효능감을 경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요. 2) 힘들 때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갖고 있을 거에요. 다만 최근 이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면 만남의 빈도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접근하면 어떨까 해요. 이 또한 남자친구가 싫어하니 어쩔 수 없이 내리는 결정이 아닌 마카님께서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해보는 거지요. 매일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겠지만 2-3일에 한 번 만나는 것으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보는 거에요. 중요한 점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판단하지 않되 두 사람을 위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계속 떠올려 주시고요.
성인 ADHD인데 약을 먹어야 할까요

ADHD가 예전부터 있는데 요샌 눈치가 완전 없어졌는지 슬슬 대인관계가 힘드네요ㅠㅠ, 특히 또래 친구와의 관계가 완만치 못 한거 같아요. 대화를 분명 했는데, 다른걸 하다보면 관심도가 너무 분산이 되는지 기억도 힘들고...이런 걸 느끼다보면 그냥 약을 처방해서 먹는게 나을지, 중 2때 부작용으로 자꾸 졸고 힘들어서 끊고 25살이 될 때까지 이렇게 산만하게 지내는데... 늦기 전에 빨리 그냥 약을 처방 받고 먹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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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는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ADHD 증상 관리에 효과적이며, 전문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 행동 수정 기법, 주의력 훈련, 심리사회적 지원 등 비약물 치료도 ADHD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간 관리, 목표 설정, 스트레스 관리 기술 등을 배워 적용함으로써 증상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 자조 그룹 등 지지적인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정서적 안정과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ADHD 증상은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나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뿐만 아니라 비약물 치료 방법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 성격이 이상한가요

평소 성격이 이상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애정결핍 도 조금있고 남 눈치를 너무 많이 봅니다 무엇보다 낮가리고 자꾸 피하려는 성격 때문에 사람들도 잘 못 만나고요 이런 제 성격을 조금 이라도 바꿀수는 없을까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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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심리 상담은 자신의 성격과 대인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인 불안이나 자존감 문제가 있을 경우, 심리 상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인 관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통 기술이나 사회적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해보세요. 이는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인 관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훈련이나 워크숍에 참여해보세요. 이는 사회적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대화 및 상호작용 기술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 생각, 반응에 대해 일기를 작성하거나,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나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관심사를 발견해보세요. 이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동시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들을 통해 마카님은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사회적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전략을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존감 향상을 통해, 점차 자신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폭언과 폭설을 잊는법

직업 특성상 종종 폭언, 폭설을 듣는데요. 이게 일이라는걸 알고, 저 사람들은 나를 잘 모르니깐, 내가 아니라 일하는 나, 그니깐 뭔가 일하는 부캐인 나를 욕한다고 생각하곤 했는데요. 이젠 잘 안되는것 같아요. 자주 울고 우울해지고 명치가 너무 답답해서 한숨이 나와요. 찾아가서 죽이고 싶다는 상상을 많이 해요. 어릴때 분노 조절때문에 심리상담 몇번 받아봤고 해서 뭔가 머리로는 어떻게 벗어나는지 알겠는데 마음이 안따라와서 잘 웃는 제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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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신체화 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지 않을 시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고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환자의 삶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치료가 꼭 필요하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을 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나은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시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특히 마카님께서 감정을 억압하시는 것 같아요. 이 폭언이 나의 부캐에 의한 폭언이라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때 느낀 감정은 나의 감정이랍니다. 감정을 억압하면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질병에 맞서 싸우는 신체의 방어체계가 무력화된답니다. 억압이란 감정을 의식에서 분리해 무의식의 영역으로 내쫓는 일인데, 이때 면역체계도 통제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죠. 우선, 폭언이 정도가 지나치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될 정도라 생각하신다면 자료를 모으시고 법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정서적인 어려움을 스스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지금의 마음을 글로 적어보시는 것은 어떤가 싶어요. 그때의 나의 감정을 알아치라고 글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자존감이 낮다...

저는 자존감 이 낮아요..얼굴도 그럭저럭이고 이제 여드름도 나니까..더 자신감이 낮아지네요...ㅜㅠ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고...잘하는것도 없고..맨날 혼나기만 하고... 이제 새학긴인데... 친구들도 못사귀겠고.. 어떡하죠? 거울 을 못보겠어요...극복 할수..있을까요?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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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외모나 신체적 장점 등이 나에게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높여줄 수는 있지만 외적인 모습으로만 자존감을 채울 수 없습니다. 나의 다정함, 유머, 예민함, 감수성, 능력 등 다양한 부분이 나라는 사람을 완성시킵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외모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나를 외모라는 틀에 가두지 마시고 나의 다양한 가능성을 갈고 닦아주세요. 자존감은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가능성을 발휘할 때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감정 조절이 힘들어요

최근들어 별것도 아닌 일에 크게 화가나고 그 화를 삭히지 못해서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힘들어요 또 슬픈일이 없는데도 갑자기 눈물이 맺힌다던지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현재 딱히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은 없는 것 같은데 왜이러는걸까요? 또 제 감정을 스스로 정확하게 알지못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표현하지못하고,, 그래서 더 속에서 끓는것같아요 알고싶어도 저의 감정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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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상태 및 상황에 따라 해결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감정일기 쓰기, 생활습관 유지 등이 도움이 됩니다 1.감정 일기 쓰기: 매일 느낀 감정과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사건을 기록해 보십시오 상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사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합니다 만약 하고 있지 않다면 운동을 꼭 하십시오. 3.사회적 지원 체계 활용: 긍정적인 관계에 있는 가족, 친구, 동료 등에게 마카님의 상태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들의 지지 및 위로와 마카님의 상태에 대해 피드백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뭐라도 말하고 싶은데 내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뱉고 싶어도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속만 더 답답하고 입맛도 없네요. 나를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고작 글 하나에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다는 말은 그저 웃기기만 하고요. 그냥 사라지고 싶네요. 아무 생각도 안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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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을 더 잘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 일기를 쓰거나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느낀 감정, 생각, 관심사 등을 기록하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한 취미나 활동에 참여해보세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기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세요. 목표 달성 과정에서 어떤 점이 잘되었고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반성하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소통을 통해 마카님의 감정을 이해받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사회적 지원은 마음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마카님의 감정을 나누는 과정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감정을 표현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학습하여 마카님이 감정을 보다 건강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위의 방법으로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여겨진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전문가는 마카님의 어려움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안좋은 일을 잊기가 힙듭니다

최근에 잊을수없는 일을 겪었는데 그 일로 인하여 억울하고,화나고,슬프고,울컥한 많은 감정이 들었었습니다 그 일이 웃을때도 생각나고 슬플때도 생각나고 밥먹을때도 생각나 입맛이 떨어지고 밥먹고 토도 했습니다 잊으려고 바쁘게 지내봤는데도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별거 아닌거같아보이는데 많이 힘드네요 안좋은일은 어떻게 빨리 잊을까요 노력한다고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어디 털어놓을,이해해줄 사람도 없고 절망감을 많이 느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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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현재 겪고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 혹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풀어내세요. 현재에 집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인식하는 명상이나 마음챙김 활동을 해보세요. 이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 감정 일기를 작성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매일 느낀 감정, 생각, 관심사 등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취미나 여가 활동에 참여하여 마음을 다른 곳에 집중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고,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심리상담이나 치료를 통해 마카님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마카님 현재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통해 점차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눈물이 너무 많아요 화도 잘내고 너무 잘삐져요

아무리 슬퍼도 눈물을 참아보려고했는데 안참아져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직장에서나 길에서나 뚝뚝 눈물이 흐르고 별거아닌거에 서운해하고 화내고 자주 삐져요. 예전과 다르게 말도 자주 더듬고 단어들이 잘 생각이 안나서 말하는게 힘들어요 왜그런걸까요... 의욕도 안생겨요 회사가 망해서 일그만두고 쉰지 1년이 막 넘었는데 다시 재취업도 해야하는데 의욕도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 기분이에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니 저보다 더 힘든분들도 많을텐데 ...배가 부른가 그냥 ..그렇네요 ㅎ~ㅎ 어쩌다보니 주절거렸네요 이 글을 읽으신분이 계시다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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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사회적 지원망을 활용하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감정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이는 성취감을 주며 점진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취미나 활동에 참여해보세요. 이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카님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며, 운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돕습니다. 마카님의 경우,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을 돌보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작은 단계를 밟아가도록 하세요.
나도 그러고 싶지 안아..ㅠ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초 4로올라가는 한 여학생 입니다... 전 조오오금이라도 속상하면 잘 우는 성격입니다. 원치 않지만 울고싶었달까요..? 주변에서는 "울면 다 해결돼는건 아니야" 이러는데 전 그말 자주 들어봤으니 알아요. 근데 그게 컨트롤이 어려운거죠 그래도 3~4학년 올라갈수록 나아져요. 그런데 아직 해결되진 않았어요. 전 진짜 속상해서 우는건데...무서워서 우는건데.. 주변 사람들...엄마,친구들,선생님...알아요.. 근데..몰라줘요..ㅜ 여러분중에도 이랬던분 있나요? 있으면좀 해결책을 알려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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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일단 눈물이 흐르는 것에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점차 좋아지기도 하고요. 눈물을 참으려 감정을 억압한다면 그 역시도 좋은 상황은 아닌 듯싶어요. 눈물이 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다는 뜻도 아니랍니다. 나의 흐르는 눈물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감정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정 알아차리기를 위한 글쓰기는 해소되지 못한 감정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답니다. 눈물이 났던 상황에 어떤 감정을 느꼈고 그 상황에 그렇게 생각되었는지 감정 일기를 쓰기 시작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불안

매일매일이 불안해서 죽을것 같은대요 불안한 이유를 못 찾겠어요. 금전적인 문제인 것 같은대 뭐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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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희님의 전문답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 때문에 그토록 강한 불안감을 경험하시는지는 모르겠어요. 필시, 이렇게 강한 불안감을 경험할 수밖에 없을 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사업에 실패하여 막대한 빚을 졌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내가 원하는 만큼의 수익이 들어오지 못할 때 다른 사람보다 더욱 강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겠지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구체적으로 어떤 마음으로 인해 불안한지를 알아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마카님은 어떤 이유로 인해 금전적인 문제로 불안감을 느낀다고 생각하시나요? 불안감이 느껴질 때, 마카님은 어떤 고민을 하며 무엇을 걱정하고 계시나요? 불안감이 느껴질 때 내 마음에서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지를 살펴보며, 돈에 대해 내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의 마음들을 들여다 보면 아마 돈과 관련하여 비현실적인 걱정과 두려움을 발견하게될 수도 있는데, 돈과 관련하여 갖고 있는 마카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나씩 교정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불안감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은 매일매일 불안한 마음이 올라올 때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 기본적으로 불안감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충분히 이완되는 느낌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명상, 가벼운 산책, 일기쓰기, 친구와의 수다, 반신욕 등등. 꼭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심호흡을 하거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몸과 마음이 충분히 이완될 수 있는 활동이나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지금의 불안감이 다소 줄어들 수 있을 거예요.
대화를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좋아하는 그 애가 되고 싶어요 저는 왜 말도 못하고 재미도 없고 대화하면 삐걱거리기만 할까요 긴장할수록 대화를 못하는 거 같아요 사랑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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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기를 쓰거나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는 마카님의 감정, 생각, 관심사를 기록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에 집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인식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이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나 긴장하는 상황에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실천해주세요. 단기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기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견해보세요. 이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가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는 마카님의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조언과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대화 기술이나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워크숍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카님의 고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대화 중 긴장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대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걱정이 너무 많아요

제목 그대로 모든것에 걱정이 너무 많아요. 내가 사랑하고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 날 싫어할거 같아 너무 괴로워요. 또 그 전쟁..?난다고들 기사가 나잖아요. 머리로는 안날거리는걸 아는데 내 마음을 그렇지 않나봐요.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또 우리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시고 자주, 많이 드시는데 이러다 큰 지병이 생기실까봐 너무 무서워요. 남들한테는 걍 잠깐 반짝하고 지나가는 어린애 걱정처럼 보이겠지만 저한테는 그런 고민들이 제 마음을 괴롭혀서 너무 힘들어요.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생길정도로 제 걱정이 너무 심해요. 또 이런 이유로 툭하면 울고 성질내서 가족한테 너무 미안해요. 나도 내가 잘못하고있는거 아는데 내 마음이 내 몸이 이성적이지 않고 나무 감정에 휘둘려 다른 시람들을 이프게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해요. 또 누군가에게 “나힘들어”라고 말하고싶은데 선뜻 그런 말이 나오질 않네요ㅜ p.s.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고 싶은데 일단 여기다가 글 올려봐요.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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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걱정이 계속 이어지고 일상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라 말씀하셨어요. 이를 다른 관점으로 보면, 사랑하는 것, 불안해 하는 것 모두 심리적인 에너지를 쓰는 일로 볼 수 있는데 걱정이 끊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마카님께서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에너지와 자원이 풍부함을 의미할수도 있어요. 즉 선천적으로 불안민감성과 에너지 수준이 모두 높을 수 있는 거죠. 이럴 땐 이 풍부한 에너지를 불안과 걱정에 지나치게 할애하기 보다 조금 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환을 꾀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인과관계가 확실한 체험적 활동에 몰두를 한다던지(제빵: 재료를 준비하고 굽는다 -> 빵이 생긴다), 강도 높은 신체적 활동을 하고 근육을 키우는 데 사용할 수 있겠지요. 불안 그 자체는 나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랍니다. 그 수준이 높고 민감하다면 단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면 될 일이에요. 2) 심리상담을 통해 마카님의 걱정과 불안을 이해받고 안전하게 해소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내 말에 귀기울여주고 마음을 이해해준다 라는 경험이 가지는 힘은 커요.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으로 부터 확인받는 체험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감정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입 밖으로 꺼내어 해소한다면 물이 스스로 정화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해요. 여러모로 안정과 평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들고 우울할 때마다 자기비하가 심해요. 이것도 습관인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 요즘 시험을 준비하면서 너무 우울하고 불안해서 공부할 때 지장이 갑니다. 오늘은 집에 있다가 너무 공부가 하기 싫어서 카페에 나가서 했는데요, 카페에서도 눈물이 울컥 나오더군요. 그래서 후다닥 집에 들어왔습니다. 뭐 공부할 때 우울하고 불안한 건 많은 분들이 그럴꺼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가 저의 감정이나 힘든 상황, 울음을 터트린 이런 이야기를 친구나 가족 아무에게도 하지 않고 혼자 삭히거든요. 어렸을 때 감정을 드러내면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감정을 드러내면 가족의 분위기가 싸해지고요.. 제가 감정을 드러내면 분위기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어쩄든 저는 제 감정을 누군가와 공유해본 적이 잘 없어서 제가 지금 현재 상태가 정상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게을러 터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공부하다가 울음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는데요, 저는 기분이 우울하면 자기비하를 합니다. 그런데 조금... 그 수위가 높더라고요. 지금도 울면서 메모장에 그냥 떠오르는 생각들을 한 번 적어봤어요. 그런데.. 나중에 조금 정신차려서 다시 보면 제가 저를 거의 ***이라고 욕하는 수위의 내용이더라고요... 제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기 이전에도 자존감이 낮은 편인지는 학교 내 심리검사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기비하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우울한 순간에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 번 기분이 안 좋으면 나머지 시간동안의 일상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데, 이러한 점도 우울증에 해당할까요? 또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건요, 제가 이전에도 저의 이러한 자기비하적인 모습을 인지하고 전문가 분에게 상담을 받으려고 시도했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제가 '매우 괜찮은 척', '정상인인 척'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끝이 났고요. 어쩌면 치료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제가 흘려보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도 자존감이 낮은 탓일까요? 제가 궁금한 게 많아서 너무 글이 중구난방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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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누구나 힘들면 울 수 있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상황은 흔하지 않아요. 또한 우울감을 알아차리기도 전에 울면서 스스로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적고, 글의 내용이 내가 봐도 심하다 싶을 정도라 하시니 우울감이 상당한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지요. 최근에 상담을 시도하셨을 때에는 아마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그 자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낯설고 어색할수록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갑작스럽게 신청했다가도 별로 힘든 것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했을 수 있고, 이건 마카님이 이상해서가 절대 아니랍니다. 2) 감각적으로 정확하게 묘사할 순 없지만 무언가 속에 가득 쌓인 거 같다면 이야기로써 해묵은 감정을 해소하는 심리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안전한 곳에서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 만으로 어느 정도의 해소 경험을 할 수 있거든요. 다만 자기 비하가 심해지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인근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당한 수준의 우울은 의지나 노력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할 때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생각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마카님께 더 편안한 방법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이란뭘까

나도행복하고싶어 남들은 행복하고 웃고 즐겁게만 웃는데 난 억지웃음 웃느라 마음속허기를달래기만했어 진짜 너무힘든건 내맘을 몰라주는 부모보다 아는 분들이 계시니까좋지만 그래도 단번에알아주는 남자도지인도친구도 없잖아 그래서그런가 너무 아프고 점점 가***히는 느낌들고그래 어뜩하면 내가이마음이 안들고 점점 좋아질수잇을지 모르겟어 사실 인스타도하고 끊으려고해봤지만 안되 잘사는 비교를 보면 끝없이 보게되더라 어쩌면 내가 잘살지않은지도모르고 이렇게평범하게살다가 죽을지도모른단생각이 들고 언젠간 꿈도목표도생겨서 이뤄지면다행이지만 이것도저것도아니니까 답답해 누군가알아주길바라면서 기대하고 의지하려하고 정신복지센터는 들어주는 곳이아니잖아 ㅜ 그리고 심리상담은 니가받아야할게아니라 내가받아야할거같다는 엄마의말이 들어지자마자 순간 나도 용기가잃어졌어 진짜돈만일다면 받고싶은데 미친듯이 먹고먹어대는 이 식욕과 마음속의허기로 달래지는 통에 심리상담은 꿈도못꾸네 있는돈은 저축하라그러고 그런데에쓰지말라고 부모님통제중이시니 답답하기그지없고 진짜 나같은사람도 심리상담받지말라는건가 ? 소외나 따돌림도 학폭중 일부고 조금인데 문동은처럼은아녀도 말이나행동 연기펼치는 애들이 잇을수도잇는거잖아 안그래 ? 진심으로 알고있는전부가아니라면 어쩔래? 보여지는게 아니라면? 계속 인스타건 페이스북이건 들여다보는 내자신또한 한심하고 절망스러워지쳐 솔직히 내얼굴그대로 올린것도 반응 그대로도없고 인스타에 카톡프사에 … 반응없더라 역시 보여지는 얼굴에의해 보는게틀림없어 다들성형하고 고치고그러잖아 일는그대로봐주는 이가없는걸까 아님 보는사람들이잇어서 못보는걸까 이쁜 사진 안이쁜 사진 찍어대도 힘들고 아파 그부분까지사랑해야좋은거잖아 그러니답답하지 (refel- 긴 반말글 읽어주신거감사드립니다 ㅠㅠ)진실되게남기느라 마음속 응아리를 끄집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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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비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SNS를 당분간 차단하면서 내가 진짜 행복한 게 무엇인지, 내 삶에서 소중한 게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감정적 허기에서 벗어나라면, 내가 나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죠. 나의 안 예쁜 점이 아니라, 나의 예쁜 점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나의 이런 점을 나는 좋아해.’ ‘나의 이런 점은 정말 마음에 들어.’ ‘이렇게 셀프 칭찬 노트를 매일 3가지씩만 작성해 보세요. 나의 좋은 성격을 칭찬해도 되고요. 내가 잘하는 무언가를 칭찬해도 좋아요. 내가 나의 좋은 점을 발견할 수록 내 자신에 대한 관점이 바뀌길 시작할 거예요. 이만하면 괜찮아. 이만하면 참 예쁘다. 이렇게 내가 나를 좋아해주면, 마음의 허기도 채워지고, 나의 안 예쁜 점도 끌어 안을 수 있는 힘이 생겨요. 그렇게 자신을 아름답게 볼 수 있다면 타인의 시선에서 점점 더 자유로워질 수 있고 훼손된 자존감도 회복되면서, 나의 행복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감정표현이 잘 안돼요 속마음을 이야기할때 눈물이 먼저 나는건 왜그런거죠?

속마음을 말하는게 어려워요 어릴때부터 무뚝뚝하게 컸습니다 집안도 그런 분위기였고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따돌림을 당해도 굳이 가족한테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 엄마혼자 저희 둘을 키우시는데 신경쓰게하고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쪽팔린다 는 감정이 컸던것같아요 어릴때부터 오빠와는 다르게 뭐가 갖고싶다 졸라본적도 없고 아빠의 외도로 인한 엄마의 슬픔 고민 힘듦을 가만히 들어주며(오빠는 멘탈이 연약한 사람이라 말할수없다며 저에게 많이 털어놨어요) 그냥 쿨하게 넘기고 더 징징대는 소리를 할수 없었던것같습니다 그러냐 그런데 어쩌겠어 이미일어난거 앞으로 잘 해야지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치만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었어요 속상했어요 아빠가 고아원으로 보내라고 했었단말을 엄마한테 전해듣고 마음 한구석이 박살나는 기분이었어요 아.. 그건 좀 그렇네.. 라는 말만 하고 한층 더 마음의 벽을 쌓았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재혼을 하셨어요 다른 편부모가정과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역시나 트러블이 발생했고 새아버지께서 저를 엄청 혐오하시는걸 느꼈습니다 매번 제 뒷담을 하시거나 방에들어오셔서 한숨쉬고 나가시는데 그뒤로 방문을 잠궜어요 가족들은 왜저래? 20살넘어서 사춘기가왔나? 하면서 절 이해하지 못했지만 설득하고싶지도 않았고 이유를 알려주고싶지도 않았고 뭐라생각하든 맘대로 생각해 이상하게보고싶으면 이상하게보라지 생각하며 더 가족과 마음의거리가 더 생깁니다 그리고 연애를 시작합니다 나를 가족들도 한심하고 이상한사람취급하는데 그런 저도 멋있다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겼어요 이런 나를 좋아한다고? 충격이 아닐수없습니다 그래서 못하던 감정표현도 조금씩 꺼냅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나도 할수있는 사람이구나 사랑이란 이렇게 달콤한거구나 그치만 애정결핍을 동반한 사랑은 너무 괴롭더군요 집착하게되고 질투하게되고 감정표현이란건 사랑한다 좋아한다 만이 아니잖아요 좋아한다는 말은 내뱉으면 사탕이 되어서 돌아옵니다 표현의 댓가가 그렇게 달달하다니 좋은 표현은 제가 하기엔 정말 쉬운 난이도였어요 하지만 분노와 슬픔 서운함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은 표현을 할수가 없었어요 가족들에게 그런 표현을 해본적도 없어요 친구와는 더더욱 안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해볼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건강하지못한 방법으로 표출하게 되는것같아요 왜 연락안해? 나 좋아한다며? 그럼 뭐하는지는 말해야하는거아니야? 그게 좋아하는사이의 매너라고생각하는데? 라는식의 진짜 짜증나는 발언으로 서운함을 표출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런식으로 말할땐 웃기게도 말 잘합니다 되게 냉철한척 이성적인척 하면서 말 잘해요 최근에서야 고치고싶어서 앞으론 저렇게 말 안하고 제 속마음을 말하려고 노력하고있거든요 너가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상했어 그래서 난 앞으로 미리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하려고 하는데 이상해요 말을 하는데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고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이 조금씩 차올라요 내용자체는 별내용 없어요 근데 말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목소리가 벌벌 떨려요 싸울때도 속마음을 말하려고 하면 주체할수없이 마구 삑사리가 납니다 눈물도 범벅이 되구요 표현을 안해본 나 를 설명하기위해 서론이 길었었는데 제가 사실 궁금한건 이걸 어떻게 극복할수있느냐 예요 전 사실 표현을 못하는걸 극복하기위해 평소에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화술이 되게 좋으세요! 같은 칭찬을 달고살고 있긴 합니다 긍정적인건 표현할수록 좋은거라 생각해서요 그치만 부정적인감정을 연습할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이걸 말함으로써 이사람이 나를 싫어하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같이 동반되기도 하구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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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부정적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폭력대화(NVC, Nonviolent Communication)를 추천 드립니다 비폭력 대화법은 관찰-감정-욕구-요청 으로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관찰(Observation): 판단이 아닌 관찰한 상황과 사실 기술 감정(Feeling): 위 상황과 사실에 대한 감정을 표현 욕구(Needs): 감정과 연결된 욕구 요청(Request): 그래서 상대에게 부탁이나 요청하고 싶은 구체적 내용 예를 들어, 사귀는 사람의 연락 부족에 서운함을 느낄 때 관찰: 하루에 1번 정도 연락을 하는데 감정: 연락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서운해 욕구: 하루 3번 정도는 연락을 받고 싶은데 요청: 그렇게 해 주면 사랑하는 마음을 잘 느낄 것 같아. 이런 방식으로 마카님의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면 어떨까요?
나이가 들수록 무서움이 많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어릴때는 무서움도 없었고,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두려움과 무서움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망설이고,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대기하는 것도 무섭고, 그러다 제 문제를 직시하는 것 까지 다 무섭고 두려워지는 것 같아요 왜 무서움은 점점 쌓여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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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때로는 보호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을 부정적인 것으로만 여기지 않고, 그 원인과 기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세요. 두려움을 피하기보다는 조금씩 그 상황과 마주해 보세요. 예를 들어, 놀이기구 타기와 같은 상황에서 조금씩 자신을 노출시키며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입니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실천해주세요. 운동, 명상, 취미 활동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려움이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거나 극복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심리상담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고려해 보세요. 마카님의 두려움은 자신과 마주하고, 두려움을 이해하며, 조금씩 그것과 마주해 나가는 과정에서 점차 극복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키워 나가세요.
이게 무슨 감정일까요?

그냥 뭔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대충.. 말하자면 뭔가 싫기는 한데 의지는 하고싶으면 무슨 감정일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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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그 상황을 기록하는 감정 일기를 작성해보세요. 이는 감정을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명상이나 마음챙김 연습을 통해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유익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고 지지를 받으세요. 타인의 이해와 지지는 감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모순된 감정을 경험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면, 심리상담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는 마카님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적절한 대처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현재 상황은 자신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복잡한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점차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필요한 지원과 조언을 받으며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멘탈관리 어떻게 하나요

이성적인 유리멘탈 입니다 되게되게 잘 우는데 왜 우는지 절 이해를 못하겠어요 앞에서 혼내고 싸우는데 혼내는건 혼날만 하고 어떤 부분을 고치라고하는지 아는데 울고싶지 않은데 머릿속으로도 기록하는데 눈물샘은 터집니다 싸우는 것도 제 생각에도 제가 잘못하지 않고 제3자가 와도 제 잘못이 아닌 싸움에서도 할 말이 많은데 울음부터 나옵니다 울분이라 해야 하나요? 이놈의 눈물만 어떻게하면 시간 절약과 혼나는걸 줄이고 더 잘 지낼 듯 한데 친구들이 넌 평소에 논리적으로 말 잘하면서 왜케 잘우냐고 합니다 mbti과몰입으로 말하면 제가 진짜 극 intp(4번 똑같은거)인데 f인 친구보다 더 울어요(감동땐 안움) 진짜 뒤끝도 쎄서 공부하다가 생각나고 미치겠습니다 유리를 넘은 쿠크다스멘탈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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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적절히 표현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감정 일기를 쓰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깊은 호흡, 명상, 요가 등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기법을 실천해보세요. 이러한 활동은 감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더욱 관대해지려는 연습을 해주세요. 모든 사람은 완벽할 수 없으며, 자신의 반응도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감정 조절과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심리상담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조언과 전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고민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적절한 방법으로 이를 표현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점차 해소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필요한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