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면서 힘든 순간들이 올 때 아이들에게 너무 화를 내게됩니다. 화내고싶지 않은데, 상냥하고 차분히 대하겠다 여러번 마음먹어도 빨리 나가야하는데 애들이 안따라주거나 말을 안듣거나 저에게 칭얼대면 바로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게 돼요. 애들 보내고나면 후회스러워요. 미안한 마음에 후회하며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욱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배울까 걱정되면서도 그런 화나는 순간이 오면 참기가 어려워요. 화가 끓어오르는 기분이랄까요.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됩니다. 책을 읽어도 봤는데 그때 뿐입니다. 정말 고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26살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매순간을 걱정하고 살아왔어요. 성격도 내향적이라 사람들과 왁자지껄 어울리지 못하며, 걱정이 너무 많은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해왔었고 새로운 환경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해 두려움이 많았던것같아요.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남친이있는 타지역으로 오게되었고, 새로운 환경, 사람들과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처음인 곳이기에 힘들었고 걱정이 많은 저는 남자친구에게만 의지하려고 했었어요.. 남자친구는 그게 반복되니 힘들고 지친다고 표현하며 많이 싸웠습니다. 저도 제가 이러는 모습 원치않은데 자꾸만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하고 남자친구만 매일 보려고 하는 모습들이 반복되니 제 자신이 원망스럽더라구요.. 제가 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저 혼자서도 잘 지내고 하는 모습을 바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혼자라는게 생각만해도 외로운 저인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전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나봐요 어떻게 하면 혼자서도 단단해질 수 있을까요??
ADHD가 예전부터 있는데 요샌 눈치가 완전 없어졌는지 슬슬 대인관계가 힘드네요ㅠㅠ, 특히 또래 친구와의 관계가 완만치 못 한거 같아요. 대화를 분명 했는데, 다른걸 하다보면 관심도가 너무 분산이 되는지 기억도 힘들고...이런 걸 느끼다보면 그냥 약을 처방해서 먹는게 나을지, 중 2때 부작용으로 자꾸 졸고 힘들어서 끊고 25살이 될 때까지 이렇게 산만하게 지내는데... 늦기 전에 빨리 그냥 약을 처방 받고 먹는게 나을까요
평소 성격이 이상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애정결핍 도 조금있고 남 눈치를 너무 많이 봅니다 무엇보다 낮가리고 자꾸 피하려는 성격 때문에 사람들도 잘 못 만나고요 이런 제 성격을 조금 이라도 바꿀수는 없을까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직업 특성상 종종 폭언, 폭설을 듣는데요. 이게 일이라는걸 알고, 저 사람들은 나를 잘 모르니깐, 내가 아니라 일하는 나, 그니깐 뭔가 일하는 부캐인 나를 욕한다고 생각하곤 했는데요. 이젠 잘 안되는것 같아요. 자주 울고 우울해지고 명치가 너무 답답해서 한숨이 나와요. 찾아가서 죽이고 싶다는 상상을 많이 해요. 어릴때 분노 조절때문에 심리상담 몇번 받아봤고 해서 뭔가 머리로는 어떻게 벗어나는지 알겠는데 마음이 안따라와서 잘 웃는 제가 그리워요.
저는 자존감 이 낮아요..얼굴도 그럭저럭이고 이제 여드름도 나니까..더 자신감이 낮아지네요...ㅜㅠ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고...잘하는것도 없고..맨날 혼나기만 하고... 이제 새학긴인데... 친구들도 못사귀겠고.. 어떡하죠? 거울 을 못보겠어요...극복 할수..있을까요? 잘모르겠네요...
최근들어 별것도 아닌 일에 크게 화가나고 그 화를 삭히지 못해서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힘들어요 또 슬픈일이 없는데도 갑자기 눈물이 맺힌다던지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현재 딱히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은 없는 것 같은데 왜이러는걸까요? 또 제 감정을 스스로 정확하게 알지못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표현하지못하고,, 그래서 더 속에서 끓는것같아요 알고싶어도 저의 감정을 모르겠네요🥺
뭐라도 말하고 싶은데 내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뱉고 싶어도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속만 더 답답하고 입맛도 없네요. 나를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고작 글 하나에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다는 말은 그저 웃기기만 하고요. 그냥 사라지고 싶네요. 아무 생각도 안 할 수 있게.
최근에 잊을수없는 일을 겪었는데 그 일로 인하여 억울하고,화나고,슬프고,울컥한 많은 감정이 들었었습니다 그 일이 웃을때도 생각나고 슬플때도 생각나고 밥먹을때도 생각나 입맛이 떨어지고 밥먹고 토도 했습니다 잊으려고 바쁘게 지내봤는데도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별거 아닌거같아보이는데 많이 힘드네요 안좋은일은 어떻게 빨리 잊을까요 노력한다고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어디 털어놓을,이해해줄 사람도 없고 절망감을 많이 느낀거같네요
아무리 슬퍼도 눈물을 참아보려고했는데 안참아져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직장에서나 길에서나 뚝뚝 눈물이 흐르고 별거아닌거에 서운해하고 화내고 자주 삐져요. 예전과 다르게 말도 자주 더듬고 단어들이 잘 생각이 안나서 말하는게 힘들어요 왜그런걸까요... 의욕도 안생겨요 회사가 망해서 일그만두고 쉰지 1년이 막 넘었는데 다시 재취업도 해야하는데 의욕도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 기분이에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니 저보다 더 힘든분들도 많을텐데 ...배가 부른가 그냥 ..그렇네요 ㅎ~ㅎ 어쩌다보니 주절거렸네요 이 글을 읽으신분이 계시다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ㅇ^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초 4로올라가는 한 여학생 입니다... 전 조오오금이라도 속상하면 잘 우는 성격입니다. 원치 않지만 울고싶었달까요..? 주변에서는 "울면 다 해결돼는건 아니야" 이러는데 전 그말 자주 들어봤으니 알아요. 근데 그게 컨트롤이 어려운거죠 그래도 3~4학년 올라갈수록 나아져요. 그런데 아직 해결되진 않았어요. 전 진짜 속상해서 우는건데...무서워서 우는건데.. 주변 사람들...엄마,친구들,선생님...알아요.. 근데..몰라줘요..ㅜ 여러분중에도 이랬던분 있나요? 있으면좀 해결책을 알려주세요!!ㅜ
매일매일이 불안해서 죽을것 같은대요 불안한 이유를 못 찾겠어요. 금전적인 문제인 것 같은대 뭐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그 애가 되고 싶어요 저는 왜 말도 못하고 재미도 없고 대화하면 삐걱거리기만 할까요 긴장할수록 대화를 못하는 거 같아요 사랑받고 싶어요
제목 그대로 모든것에 걱정이 너무 많아요. 내가 사랑하고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 날 싫어할거 같아 너무 괴로워요. 또 그 전쟁..?난다고들 기사가 나잖아요. 머리로는 안날거리는걸 아는데 내 마음을 그렇지 않나봐요.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또 우리 아버지가 술을 좋아하시고 자주, 많이 드시는데 이러다 큰 지병이 생기실까봐 너무 무서워요. 남들한테는 걍 잠깐 반짝하고 지나가는 어린애 걱정처럼 보이겠지만 저한테는 그런 고민들이 제 마음을 괴롭혀서 너무 힘들어요.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생길정도로 제 걱정이 너무 심해요. 또 이런 이유로 툭하면 울고 성질내서 가족한테 너무 미안해요. 나도 내가 잘못하고있는거 아는데 내 마음이 내 몸이 이성적이지 않고 나무 감정에 휘둘려 다른 시람들을 이프게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해요. 또 누군가에게 “나힘들어”라고 말하고싶은데 선뜻 그런 말이 나오질 않네요ㅜ p.s.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고 싶은데 일단 여기다가 글 올려봐요.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 요즘 시험을 준비하면서 너무 우울하고 불안해서 공부할 때 지장이 갑니다. 오늘은 집에 있다가 너무 공부가 하기 싫어서 카페에 나가서 했는데요, 카페에서도 눈물이 울컥 나오더군요. 그래서 후다닥 집에 들어왔습니다. 뭐 공부할 때 우울하고 불안한 건 많은 분들이 그럴꺼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가 저의 감정이나 힘든 상황, 울음을 터트린 이런 이야기를 친구나 가족 아무에게도 하지 않고 혼자 삭히거든요. 어렸을 때 감정을 드러내면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적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감정을 드러내면 가족의 분위기가 싸해지고요.. 제가 감정을 드러내면 분위기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어쩄든 저는 제 감정을 누군가와 공유해본 적이 잘 없어서 제가 지금 현재 상태가 정상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게을러 터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공부하다가 울음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는데요, 저는 기분이 우울하면 자기비하를 합니다. 그런데 조금... 그 수위가 높더라고요. 지금도 울면서 메모장에 그냥 떠오르는 생각들을 한 번 적어봤어요. 그런데.. 나중에 조금 정신차려서 다시 보면 제가 저를 거의 ***이라고 욕하는 수위의 내용이더라고요... 제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기 이전에도 자존감이 낮은 편인지는 학교 내 심리검사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기비하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우울한 순간에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 번 기분이 안 좋으면 나머지 시간동안의 일상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데, 이러한 점도 우울증에 해당할까요? 또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건요, 제가 이전에도 저의 이러한 자기비하적인 모습을 인지하고 전문가 분에게 상담을 받으려고 시도했었어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제가 '매우 괜찮은 척', '정상인인 척'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끝이 났고요. 어쩌면 치료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제가 흘려보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도 자존감이 낮은 탓일까요? 제가 궁금한 게 많아서 너무 글이 중구난방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행복하고싶어 남들은 행복하고 웃고 즐겁게만 웃는데 난 억지웃음 웃느라 마음속허기를달래기만했어 진짜 너무힘든건 내맘을 몰라주는 부모보다 아는 분들이 계시니까좋지만 그래도 단번에알아주는 남자도지인도친구도 없잖아 그래서그런가 너무 아프고 점점 가***히는 느낌들고그래 어뜩하면 내가이마음이 안들고 점점 좋아질수잇을지 모르겟어 사실 인스타도하고 끊으려고해봤지만 안되 잘사는 비교를 보면 끝없이 보게되더라 어쩌면 내가 잘살지않은지도모르고 이렇게평범하게살다가 죽을지도모른단생각이 들고 언젠간 꿈도목표도생겨서 이뤄지면다행이지만 이것도저것도아니니까 답답해 누군가알아주길바라면서 기대하고 의지하려하고 정신복지센터는 들어주는 곳이아니잖아 ㅜ 그리고 심리상담은 니가받아야할게아니라 내가받아야할거같다는 엄마의말이 들어지자마자 순간 나도 용기가잃어졌어 진짜돈만일다면 받고싶은데 미친듯이 먹고먹어대는 이 식욕과 마음속의허기로 달래지는 통에 심리상담은 꿈도못꾸네 있는돈은 저축하라그러고 그런데에쓰지말라고 부모님통제중이시니 답답하기그지없고 진짜 나같은사람도 심리상담받지말라는건가 ? 소외나 따돌림도 학폭중 일부고 조금인데 문동은처럼은아녀도 말이나행동 연기펼치는 애들이 잇을수도잇는거잖아 안그래 ? 진심으로 알고있는전부가아니라면 어쩔래? 보여지는게 아니라면? 계속 인스타건 페이스북이건 들여다보는 내자신또한 한심하고 절망스러워지쳐 솔직히 내얼굴그대로 올린것도 반응 그대로도없고 인스타에 카톡프사에 … 반응없더라 역시 보여지는 얼굴에의해 보는게틀림없어 다들성형하고 고치고그러잖아 일는그대로봐주는 이가없는걸까 아님 보는사람들이잇어서 못보는걸까 이쁜 사진 안이쁜 사진 찍어대도 힘들고 아파 그부분까지사랑해야좋은거잖아 그러니답답하지 (refel- 긴 반말글 읽어주신거감사드립니다 ㅠㅠ)진실되게남기느라 마음속 응아리를 끄집어냈어요
속마음을 말하는게 어려워요 어릴때부터 무뚝뚝하게 컸습니다 집안도 그런 분위기였고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따돌림을 당해도 굳이 가족한테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이혼하셔서 엄마혼자 저희 둘을 키우시는데 신경쓰게하고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쪽팔린다 는 감정이 컸던것같아요 어릴때부터 오빠와는 다르게 뭐가 갖고싶다 졸라본적도 없고 아빠의 외도로 인한 엄마의 슬픔 고민 힘듦을 가만히 들어주며(오빠는 멘탈이 연약한 사람이라 말할수없다며 저에게 많이 털어놨어요) 그냥 쿨하게 넘기고 더 징징대는 소리를 할수 없었던것같습니다 그러냐 그런데 어쩌겠어 이미일어난거 앞으로 잘 해야지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치만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었어요 속상했어요 아빠가 고아원으로 보내라고 했었단말을 엄마한테 전해듣고 마음 한구석이 박살나는 기분이었어요 아.. 그건 좀 그렇네.. 라는 말만 하고 한층 더 마음의 벽을 쌓았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재혼을 하셨어요 다른 편부모가정과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역시나 트러블이 발생했고 새아버지께서 저를 엄청 혐오하시는걸 느꼈습니다 매번 제 뒷담을 하시거나 방에들어오셔서 한숨쉬고 나가시는데 그뒤로 방문을 잠궜어요 가족들은 왜저래? 20살넘어서 사춘기가왔나? 하면서 절 이해하지 못했지만 설득하고싶지도 않았고 이유를 알려주고싶지도 않았고 뭐라생각하든 맘대로 생각해 이상하게보고싶으면 이상하게보라지 생각하며 더 가족과 마음의거리가 더 생깁니다 그리고 연애를 시작합니다 나를 가족들도 한심하고 이상한사람취급하는데 그런 저도 멋있다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생겼어요 이런 나를 좋아한다고? 충격이 아닐수없습니다 그래서 못하던 감정표현도 조금씩 꺼냅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나도 할수있는 사람이구나 사랑이란 이렇게 달콤한거구나 그치만 애정결핍을 동반한 사랑은 너무 괴롭더군요 집착하게되고 질투하게되고 감정표현이란건 사랑한다 좋아한다 만이 아니잖아요 좋아한다는 말은 내뱉으면 사탕이 되어서 돌아옵니다 표현의 댓가가 그렇게 달달하다니 좋은 표현은 제가 하기엔 정말 쉬운 난이도였어요 하지만 분노와 슬픔 서운함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은 표현을 할수가 없었어요 가족들에게 그런 표현을 해본적도 없어요 친구와는 더더욱 안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해볼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건강하지못한 방법으로 표출하게 되는것같아요 왜 연락안해? 나 좋아한다며? 그럼 뭐하는지는 말해야하는거아니야? 그게 좋아하는사이의 매너라고생각하는데? 라는식의 진짜 짜증나는 발언으로 서운함을 표출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런식으로 말할땐 웃기게도 말 잘합니다 되게 냉철한척 이성적인척 하면서 말 잘해요 최근에서야 고치고싶어서 앞으론 저렇게 말 안하고 제 속마음을 말하려고 노력하고있거든요 너가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상했어 그래서 난 앞으로 미리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하려고 하는데 이상해요 말을 하는데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고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이 조금씩 차올라요 내용자체는 별내용 없어요 근데 말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목소리가 벌벌 떨려요 싸울때도 속마음을 말하려고 하면 주체할수없이 마구 삑사리가 납니다 눈물도 범벅이 되구요 표현을 안해본 나 를 설명하기위해 서론이 길었었는데 제가 사실 궁금한건 이걸 어떻게 극복할수있느냐 예요 전 사실 표현을 못하는걸 극복하기위해 평소에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화술이 되게 좋으세요! 같은 칭찬을 달고살고 있긴 합니다 긍정적인건 표현할수록 좋은거라 생각해서요 그치만 부정적인감정을 연습할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이걸 말함으로써 이사람이 나를 싫어하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같이 동반되기도 하구요 도와주세요~!~
어릴때는 무서움도 없었고, 다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두려움과 무서움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망설이고,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대기하는 것도 무섭고, 그러다 제 문제를 직시하는 것 까지 다 무섭고 두려워지는 것 같아요 왜 무서움은 점점 쌓여가는 걸까요?
그냥 뭔 감정인지 모르겠는데.. 대충.. 말하자면 뭔가 싫기는 한데 의지는 하고싶으면 무슨 감정일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이성적인 유리멘탈 입니다 되게되게 잘 우는데 왜 우는지 절 이해를 못하겠어요 앞에서 혼내고 싸우는데 혼내는건 혼날만 하고 어떤 부분을 고치라고하는지 아는데 울고싶지 않은데 머릿속으로도 기록하는데 눈물샘은 터집니다 싸우는 것도 제 생각에도 제가 잘못하지 않고 제3자가 와도 제 잘못이 아닌 싸움에서도 할 말이 많은데 울음부터 나옵니다 울분이라 해야 하나요? 이놈의 눈물만 어떻게하면 시간 절약과 혼나는걸 줄이고 더 잘 지낼 듯 한데 친구들이 넌 평소에 논리적으로 말 잘하면서 왜케 잘우냐고 합니다 mbti과몰입으로 말하면 제가 진짜 극 intp(4번 똑같은거)인데 f인 친구보다 더 울어요(감동땐 안움) 진짜 뒤끝도 쎄서 공부하다가 생각나고 미치겠습니다 유리를 넘은 쿠크다스멘탈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