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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대학 가면 나아질까요?

우울증 3년차 고3입니다. 올해 여러차례의 자살시도를 했고 지금은 수능 끝나서 집에서 책 읽거나 헬스장을 다니는데 제 상태 때문에 가족 외에는 다른 사람과 교류가 없습니다. 원래는 친구들과 떠들고 놀고 그랬는데 이렇게 혼자 지내니깐 마음 속에서 자살충동이 들 정도로 외로움이 커져갑니다. 그 때문에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대학가서 동아리활동하고 학회 참석하고 교양과목 들으며 얼굴 도장 찍으면 자연스럽게 친구 많아지고 외로운 감정이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대학을 가면 적응 못하고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에 재수를 하려 했는데 아버지 말씀을 들으니 또 생각이 달라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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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카님에게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아버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우울증은 심할 수록 움츠려들고 외출을 하지않고 누굴 만나기가 꺼려집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마카님은 이럴 수록 더더욱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교류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에너지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우울증 때문에 사람들과의 교류가 부자연스럽고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또 이로인해 만남에서 상처를 받는 일도 많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울증도 외로움이 근원이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핵심이라는 겁니다. 서로 감정을 나누고 신뢰받고 교류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마카님의 어려움도 좋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대학이라는 곳도 대인관계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관계가 정해지는 것이 아닌 마카님의 노력과 의지로 확대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동체입니다. 마카님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자 노력한다면 또 노력만큼 많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와중에 마카님이 속마음을 터놓고 진실하게 교류할 수 있는 교우도 가지게 되리라 봅니다.
이남기 코치
조현재061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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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어디다가 다 털어놓고 싶어요

다 이만큼씩 힘든거 아는데 왜 못견디겠는지 모르겠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고 공부는 안되고 그러니까 더 성적이 떨어지고 그러니까 더 공부를 못하겠는 상황이 반복되는데 이걸 끊을 수가 없습니다. 사고가 극단적이게 흘러가요. 상대가 별 생각없이 던진 말에 하루종일 처지고 어느날은 기분이 좋다가도 어느날은 몇시간이고 앉아서 눈물을 흘리며 멍하니 벽지만 봐요. 오늘은 칼을 들고 욕조에 앉아서 두 시간을 울었어요. 죽고싶은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공부할 자신이 없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좋은 학교가서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행복하게 살려면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움직이기가 너무 힘들고 다 귀찮아요. 하루에 공부 시간을 계산해볼때마다 불안하고 자책감이 들어서 너무 힘든데도 귀찮아요. 아무것도하기 싫어요

#성적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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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께 용기 가지시라고 글을 적어봅니다.
마카님,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카님의 지금의 상황은 외부의 도움과 지지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 이 글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신 것처럼, 주변 사람들과 마카님의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님, 선생님 또는 가까운 어른에게 현재의 상태를 솔직히 이야기해보세요. 학교 상담실이나 심리 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이남기 코치
럇냣각낫긷거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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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무기력한 미국 대학원생

미국 시골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국에서 혼자 생활한지도 2년이 훌쩍 넘었네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은 제가 먼 타지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변에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삭이고 있네요. 지난 미국 생활을 돌이켜보면, 분명 이루어낸 성과도 있지만 무기력하게 흘려 보냈던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연구실 출근이 강제가 아니다 보니, 무기력한 시기가 한 번 오면 침대에서 하루 종일 유튜브만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 시기엔 샤워도 잘 하지 않고 집도 엄청 더러워지구요. 일이 많아서 바쁘게 지내야 할 때에도 무기력해져서 일을 미루다가 데드라인 직전에 밤을 새서 일을 끝내기도 합니다.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있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스트레스에 더욱 취약해진 것 같아요. 연구실 사람들도, 지도교수님도 좋으신 분들이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연구하고 공부하기에 참 좋은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무기력함과 게으름 때문에 제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야 하고, 지도교수님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마음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 힘이 드네요. 이럴 때 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계속된 실패가 더욱 저를 무기력하게 합니다. 요새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까지 생겨서 하루를 통으로 날려버린 적도 많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것을 알지만, 당장의 데드라인을 맞추다보면 금세 생활이 불규칙 해집니다. 의욕이 넘쳐서 파이팅하며 하루를 시작하던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겨우겨우 마감에 맞춰 일을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를 갖고 사는 느낌입니다. 제가 우울증인 걸까요? 다시 예전처럼 열심히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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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마카님께
첫째, 아무래도 혼자 생활하시는 만큼 기본적인 생활리듬을 가져갈 수 있게 기본적인 것들 부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어 보시는게 어떻까 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고,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되찾게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혼자 지내시는 만큼 타지 생활에서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는 감정을 내면에만 묻어둘 경우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까운 대화 상대를 만들어 이야기를 나눠보거나 직접 대화가 어려울 경우, 감정을 글로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셋째, 혼자 생활하며 박사 과정을 수행하는 상황에서는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쉬어가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짬을 내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책을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의 사소한 활동도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남기 코치
류니2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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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더 나은 삶을 살*** 선택했던 길인데..

막상 부딪혔을 때 생각보다 어려움을 느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친구 관계와 가족 관계에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너무 우울하고 평소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긴 시간 동안 받아야 했다. 이렇게 되니 에너지가 그냥 없어졌다. 그렇게 나태해지고 희망을 잃어서 망쳐버린 1년.. 그래도 전보단 나아졌다는 것에 대해서 또 희망을 가져야지.. 그냥 이럴 운명이었나보다 하고 앞으로의 삶을 전과 다르게 열심히 나 자신을 잘 돌보며 살아가야지.. 어제보다 더 나은 나이면 돼.

#성적 #학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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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가끔은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하니 자책하지 말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아요.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작게라도 일상을 개선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믿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최원아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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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일까요?

시험이 일주일로 다가온 대학생입니다. 원래라면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했을텐데, 올해에 들어 그 의욕이 많이 내려간 것 같아요. 저번주 주말에는 씻지도 않고 밥도 안먹고 물도 안마시고 그냥 멍하니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먹으니까 화장실도 안가더라구요. 9전공이라 정말 공부할 것도 많고, 아직 갈 길이 먼데 이틀동안 멍하니 있다가 주말이 끝나버렸어요. 기숙사에서 혼자 지내서 그런지 딱히 이야기할 곳도 없고, 제가 무언가를 해야하는 이유가 안보이더라구요...공부가 안잡히는 날은 책가방 들고 무작정 나가기도 했는데, 이젠 방밖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않으니까 그것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년전 고딩때까지만 해도 불안해서라도 공부하고 힘들어도 울면서 꾸역꾸역했던 사람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차라리 예전처럼 좀 불안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시험 #학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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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 의욕이 없는 마카님에게
마카님의 과거 경험처럼 불안감을 동기 부여로 삼을 수도 있지만, 이는 자칫 워커홀릭 등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재충전을 하실 수 있게 수면도 넉넉하게 하시고 휴식이나 여행, 좋아하는 취미, 운동 등의 활동을 병행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학습 목표도 너무 무리하게 세우지 마시고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 부터 여유를 가지고 하나씩 달성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시는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쉽지 않겠지만 항상 나와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려고 노력하시고 이것도 쉽지 않으시면 긍정적인 자기확언 예를 들어 "나는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등 마카님에게 거부감이 없는 문장을 직접 만들어 틈 나는데로 문장에 집중해 보는 것도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사고와 정서 함양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남기 코치
그린4444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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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어느덧 1년이 지난 자취복학생입니다 전공하고있는 과특성상에도 밤을 새고 과제를 하는 경우가 많고 통근 4시간걸리는 주말알바를 병행하다보니 과제를 할시간이 더더욱 없어서 시험기간이 다가오거나 작업물을 마무리지어야하는 시기에는 거의 이틀동안 3시간도 못자기도합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이유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과탑 1등을 노리고있었기때문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교 1학년때부터 늘 좋은성적을 유지했었고 전학기는 2등으로 성적장학금도 받았었습니다 그덕에 돈에 대한 여유도 생기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 그런데 이번학기 1등을 노리기위해 무리한 탓일까요 중간에 의도치않은 실수를 하기도했고, 예상하지못한 상황으로 인해 목표를 이루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과특성상 만점을 받아도 1등을 못할수도있고 어떤해는 생각보다 좋지않은 성적으로도 장학금을 받게 되는 과이기에 일단 만점을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알바와 학교 수업 문제,건강 등 여러 이유로 학기 막판에 갑작스럽게어려워졌습니다. 열심히 사는 삶을 즐기고 주변과의 관계도 완만한 상태로 잘지내고있었던 제 삶에 갑자기 목표가 사라지고 계획이 무너지자 갑작스럽게 예전에 무너졌던 스스로가 떠올라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이전에 고등학교 학창시절~재수과정을 거쳐 군대를 복역하는 동안에도 심한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기 비하, 지나치게 많이 하는 생각, 병적으로 멈출수없는 생각들로 인해 3~4년 동안 약을 먹으며 정신과를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존본능이 강력한 건지 죽기가 억울했던건지 환경과 마인드를 바꾸고 조금씩 약을 줄여나가면서 약을 끊은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약을 끊기까지 중간중간에 이겨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무너지기를 수십번을 반복했고 그때마다 너무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과거를 가진 제가 요즘 번아웃인지 뭔지 분명 예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열심히 사는 제자신도 좋았는데 갑자기 이런 목표지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어차피 이루지 못하게될거라는 흔들림이 생기자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일하고있는와중에도 힘이 나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다그만두기에는 그동안 밤새고 쓰러져가며 열심히 노력한 하루하루가 너무 아깝고 마무리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이런생각을 하는 제자신이 갑자기 싫어지려고 합니다. 솔직히 정답은 알고있고 그냥 하면된다는것도 알고 조금 자신을 내려놓고 충분히 잘하고있다며 자기최면하면 되는것도 알고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제자신이 추락하고 무너져내릴까봐 그게 겁납니다 한번 발을 삐면 계속 같은 발을 다치게되듯이 한번 무너져본 마음이 또 안무너지리란 없지 않겠나요 게다가 요즘 드는 생각이 이런 상황에 놓여있다보니 주변에게 꽤예민하게 굴기도하는것같습니다 조금시간이 지나면 그럴필요도 없었더나 작은일이긴하지만 이불킥날리고싶을정도로 왜그런말을 했을까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합니다 최근엔 이런생각을 안하게되어서 좋았는데 또 돌아가게 되는걸까요 정말 드렵고 이럴때마다 제자신이 너무나 밉습니다 어떻게 마인드를가지고 이겨내야 제자신과 제주변을 지킬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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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에 힘들어 하는 마카님을 위해
우선 마카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목표 자체도 한번에 이루는 목표 보다는 성취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전환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고시 공부에 합격하겠다." 는 목표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성취를 위해서 나는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목표도 가질 수 있습니다. 같은 목표이지만 "고시 공부에 합격하겠다."는 단발성으로 끝나고 성취를 하지 못했을 경우 많은 좌절이 오지만 "내가 원하는 성취를 위해서 나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마음가짐을 여긴다면 계속 내 자신을 성장 및 발전 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쉬는 시간과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운동이나 명상 등 마카님에게 쉼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 안정감을 주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명상은 마음의 긴장을 풀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남기 코치
jellyking103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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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하는 이유

이번에 22살, 1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 내 수시 등급보다 수능등급이 높아 어쩔 수 없이 수능 준 비룰 하 였고, 아쉬운 결과에 1년 반 더 공부를 해 이번에 1학년으로 입학 했지만 현역보다 점수가 더 낮은 것도, 비슷한 과 목도 있습니다. 이런 과거는 그럭저럭 잘 포장 하여 더 이 상 저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놓았는데 문 제는 대학교 와서도 크게 제가 성적을 만족할 정도로 내 고, 뿌듯함을 느끼는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부 터 잘못 된건지 뭘 어떻게 해야 제 자신을 불신의 늪에서 꺼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또 는 좋았던 경험 생각하기 등의 모두 알만한 생각법들은 이제 다 해봐서 질릴 지경입니다. 차라리 계속 불행하고 그 불행에 무뎌 지는 것이 저에게 가장 쉬운 일 같아 보일 지경입니다. 애 초에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 할 일도 없기에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저 자신을 이 세상과 떨어뜨려 놓고 싶다는 생각 도 듭니다. 제겐 이제 온전한 사랑은 저 를 바라봐주는 강 아지 뿐입니다. 오직 강아지에게만 마 음을 놓고 기대하고, 고마워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제 가 왜 더 이상 희 망을 가지려 노력해야하는지, 왜 인생을 꾸역꾸역 살아가 야 하는지, 그렇게 하는 건 누굴 위한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세상을 떠날 경우에 슬퍼할 사람들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을 생각하며 버티는 것은 저를 배려하지 않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expert
삶을 힘들어 하시는 마카님에게
마카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또는 좋았던 경험 생각하기 등의 모두 알만한 생각법들은 이제 다 해봐서 질릴 지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말씀드리면 저는 긍정적인 확언을 만들어 20년 가까이 문구에 집중하는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카님 못지 않게 어려운 20대를 보내었고 오랜 기간동안 집에서 나오지 못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카님의 심정에 더욱 공감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유지해야 나의 관점이 바뀌고 그에 대응하는 주위 환경이 바뀐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고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내가 주위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지 않으면 주위 환경도 마찬가지로 바뀌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남기 코치
jjangey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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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또 잡생각이 날까봐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공시생입니다. 제가 잡생각을 문제라고 의식한건 올해 2월부터에요. 공부가 잘 된날도 있었지만 12월인 지금까지 늘 공부하면서 나는 잡생각이 제 발목을 잡는 것 같아요. 해결하려고 유튜브 영상 안본게 없어요. 생각나는 걸 종이에 메모해봐라, 생각중지를 외쳐라, 잡생각이 날때마다 어라 잡생각이 났네~? 이러면서 잡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라 등등..근데 솔직히 효과는 별로 없었고 오히려 이런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려고 생각이 나는 것 같구요..잡생각이 현재 문제라고 생각해서 잡생각 자체가 날까봐 두려워요 계속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면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봐 불안합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은 아주 먼 과거의 일(주로 부정적인 일), 가족들과 보냈던 시간 이런게 떠오르기도 하구요. 특히 과거의 부정적인 일이 또 일어나면…으로 시작해서 머릿속으로 드라마를 한편 쓰는 것 같아요..ㅜ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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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마카님께
우선 맘을 편안히 가지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공부하실 때 몸과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고 편하게 마음가짐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많은 연구들에서는 부정적 생각이나 감정 등이 계속 떠오르는 경우 마음챙김을 해법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음챙김에는 여러가지 기법들이 있지만 마카님이 쉽게 해볼 수 있는 것은 단순히 호흡에 집중하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덜어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은 크게 집중과 관찰 두가지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는 잡념을 없애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제안한 몰입(Flow)과도 어느 정도는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몰입은 잡생각을 막고, 더 나은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대상에 집중하고 관찰하는 연습은 전두엽의 기능을 강화하여 잡념을 없애고 원하시는 곳에 계속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냅니다. 공부하실 때도 마음챙김과 몰입을 결합한다면 너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대상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마카님이 산만함을 느끼시어 마음챙김도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마카님이 집중할 수 있는 확언과 같은 문장 예를 들어 "나는 날마다 나아지고 있다" 와 같은 문장을 만들어 공부하실 때 외 일상생활에서 이 문장에 계속 집중하시는 것도 마음챙김 능력, 집중력, 몰입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남기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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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고1 기말고사 성적 망했습니다. 위로 해주세요..

고1 기말고사를 망쳤습니다. 사실 공부를 정말 안 했기 때문에 부모님께 엄청나게 꾸지람도 듣고 저 자신에게도 많이 실망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시험까지 가채점을 했고 영어를 너무 망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다른 과목은 모두 1,2,3 등급을 찍었는데 유독 영어만 5,6등급이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 영어 점수가 24.7점 이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꿈인 줄 알았고 손이 달달 떨렸습니다. 솔직히 말해 제일 믾이 나온 번*** 한줄로 찍어도 그것 보단 잘 나오기 때문 입니다. 7ㅇ급은 받을 수 있을지 고민 입니다.

expert
열의를 잃지않고 계속 도전해보세요.
기말고사를 망쳤더라도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나은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학습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받은 교훈을 바탕으로 다음 시험에는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최원아 상담사
seed0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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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시험직전인데 다 포기하고싶어요

뭘 해도 안될 것 같고 너무 불안해서 힘들어요 꿈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결과가 날 주저앉게 할까봐 너무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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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을 앞두고 불안과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감정입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느껴지는 무게감은 마카님이 이 꿈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시험 결과에 대한 두려움은 미래를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현재, 바로 지금 마카님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때, 그 통제력은 다시 마카님의 손안에 들어옵니다. 시험 준비를 하는 동안 자신을 응원하는 작은 행동들을 추가해보세요. 따뜻한 차 한 잔도 지금은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꿈을 지키는 것은 한 번의 시험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임을 기억해 주세요. 이 시험은 그 여정 중 하나일 뿐, 꿈을 이루는 유일한 기회는 아닙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윤혜진 코치
이연수입니다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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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교수님이 절 안좋게 생각할까봐 걱정돼요

과제제출을 1분늦게 했는데요, 급하게 내느라 메일내용도 못 적었어요...그런데 과제 내용중에 잘못된걸 발견해서 수정하고 13분뒤에 다시 메일로 '과제 파일 첨부를 잘못해서 다시 보내드립니다'라고 넣었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교수님이 그냥 과제 급하게 낸 학생으로 보실지 아니면 저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실지 걱정돼요 성적은 딱히 상관없어요 그냥 교수님이 이 일 이후로 저를 안좋게 보실까봐 걱정돼요...변명하는 학생으로 보실것같고...메일내용 안적은것도 예의없는 사람으로 보시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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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걱정은 조금 내려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마카님께서 이러한 마음을 알아차리고 지나친 걱정 사고를 내려놓으시며 좋겠습니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마카님께 더 도움이 될만한 좋은 습관을 기르는 기회로 삼아보시면 어떨까요? 과제를 제출하실 때 시간을 충분히 두고 미리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본다거나, 메일을 보내실 때에 상황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중하고 솔직하게 설명을 덧붙여보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실수나 시행착오를 통해 하루하루 배우고 성장해나가고 있으니 무거운 마음을 다소 털어내시면 좋겠습니다.
주연희 상담사
비빙비122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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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마카's PICK
이젠 잘 해내야하는데 다시 공황장애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중학교 3학년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과 함께 학교 생활이 힘들어지면서 졸업 후 더욱 극심해진 우울증으로 약 4년정도 약을 복용했었어요. 그래서 그 해 첫 고등학교는 거의 잘 못 다니고 자퇴했고 다음 해에 인가받은 대안학교를 다니려고 준비해서 다시 들어갔는데 그 학교에서도 잘 다니지 못하고 1년 뒤에 자퇴하고 그 뒤엔 유학 간다 하면서 그냥 놀고 검정고시 보고 유학 준비 과정으로 외국에 갔다가 결국 실패하고 올해도 집에만 있으면서 날릴 수는 없단 생각에 아무대학이나 원서를 써서 올해 들어와서 전문대를 다녔어요. (아주 그냥 실패의 연속이죠) 그래도 수능을 한번 준비해 보고 싶어서 전 고등학교 공부를 하나도 안 해서 내년 수능을 목표로 내년에 재수학원 들어가기 전까지 준비하려고 올해 6월부터 휴학하고 지금까지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공부를 너무 오래 쉬어서 공부 습관도 없고 공부에 대해 그냥 무지였어요. 그냥 동네 학원이나 대충 다니면서 거의 또 공부를 안하고 이젠 재수학원에 일찍 시작하는 반으로 들어가서 오후 1시부터 수업하고 9시까지 하는 걸로 러프하게 하는데 기본 수업인데도 수업이 좀 따라가기 어렵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리고 제가 또래들보다 좀 많이 늦어서 항상 후회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해도 이젠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며칠 전부터 학원 안에 있으면 숨 쉬기가 어렵고 어지러워요. 약 먹을 때의 전 제가 돌이켜 생각해봐도 제 자신이 봐도 너무 이상했고 살도 많이 쪘어서 절대 약은 다시 먹고 싶지도 않고 부모님도 너무 힘들게 했단걸 이젠 깨달아서 다시 실패하고 싶지도 않고 일단 약 끊은지 1년이 넘었고 사실 약 먹을 때도 딱히 약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지금 전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숨이 잘 안 쉬어지고 어지러워서 약을 먹지 않고 이 부분만 해결하고 부모님께 다시 절대 말하고 싶지 않고 1년 입시 생활 잘 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expert
쉽지 않은 일이기에 고통이 따르지만 그 자체로도 귀한 경험이 될거예요! 응원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명상 같은 인지 기반의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아요. 학습 과정을 구체적인 단계와 목표로 나누어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보세요. 필요시 주변의 친구나 가족 그리고 선생님과 감정을 나누며 지원을 받아보세요.
최윤희 상담사
Dncirok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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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나태한 저 자신이 싫어요

곧 있으면 고등학교 올라가는 예비 고1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공부에 큰뜻이 없어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남들 하는 정도로 대충하긴 했죠. 그러다 중학교로 올라왔어요. 초반에는 그래도 쉽긴했는데 가면 갈수록 어려워져 2학기때 아예 손을 놔버렸습니다. 그래도 중2 올라와서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마음이 급해져 안 다니던 학원도 다니고 열심히 했어요. 그래도 기초가 잘 안되어 있으니 확실히 이해도 더디고 성적도 잘 안 올라 오더라고요. 제 나름에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 학원에 있을때만 열심히 하는것 같더라고요. 집에서는 계속 폰이나 보고요. 계속 나태하게 지내다 눈 깜빡하니 어느덧 성적이 나락 간 중3이 되어있었습니다. 정신 차리고 기초부족한거 공부하자 라고 다짐한지 이틀도 안가서 포기해버렸고요. 주변 애들은 다 성적이 잘나오고 벌써 고등학교 진도를 다 끝내버렸더라고요. 마음만 더 조급해져 가는데 제 몸은 놀고있어요. 몸이랑 마음이랑 계속 따로 놀아요.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안 하고 계속 미루니까 저 자신한테 계쇠 실망해요. 스트레스도 받아서 없던 복통도 생겨버렸고요. 계속 이러면 인생 망 할것 같아요 진짜 힘들고 지치고 최근엔 부모님한테 원망도 커져가서 진짜 마음이 썩어문들어지는 기분이에요. 이런 저 지금 사춘기인걸까요? 힘들어요

#학교 #시험 #부모님 #압박 #성적 #스트레스
expert
힘내세요.
첫째, 작은 목표부터 설정하고 매일 일정한 학습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둘째, 공부할 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리하고, 휴대폰 사용 시간을 제한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며 지원과 격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김소영 상담사
조만장자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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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대학 합격 후 공허함, 불안함, 무서움, 열등감 -> 사실 딱히 이유가 없는데 그냥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대학 입시가 끝난 고3입니다. 원하던 대학에 합격도 했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외부적인 성공에서 오는 행복은 사실 얼마 가지 않았고 요즘에는 그냥 왠지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딱히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데 왠지 모르게 무섭습니다. 저보다 대학 잘 간 친구들을 보면서 그들이 부럽기도 했으나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저는 제가 붙은 대학에 엄청난 감사함을 느끼고 겸손해지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열등감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좋은 대학에 왔다고 확신하고 그것을 굳이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이 점에 있어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왜 그럴까요.. 왜 그냥 불안하죠? 책을 읽고 만화를 읽고 유튜브를 봐도 허무하고 헬스장에 운동을 해도 그냥 힘들기만 하고 다시 집에 들어와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공허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 완벽한 해결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개선은 했으면 좋겠습니다.

expert
당연한 감정입니다.
마카님, 이런 마음들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친구들과 충분히 나누어보세요. 또 먼저 대학에 가서 이 과정을 겪어본 선배들과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구요:) 진학하게 될 전공과 관련한 책을 읽어보거나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막연한 불안감을 앞서 이야기한 방법들을 이용해서 '설레임'으로 바꾸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유정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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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대학과 공무원시험준비

작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가는 걸 포기하고 바로 9급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어요 대학을 가고싶은 마음은 아직도 없어요 근데 10월 쯤에 부모님이 대학은 꼭 가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올해 수능을 봤고요.. 공무원시험을 볼건데 왜 대학을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말을 꺼내면 내년 공무원 시험 떨어지면 모든 지원을 끊겠다고 잘 생각하라고 하시는데 너무 답답해요 대학을 간다 하더라도 학교다니면서 4월초에 있는 시험을 준비할 자신도 없구요 ㅠ 부모님이 하시는 말에만 자꾸 휘둘려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두통 #불면 #불안 #공황 #호흡곤란
expert
나의 진로에 관한 고민
마카님 부모님을 대면하여 자신의 욕구를 제대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두려운 마음이 드시는지 충분히 공감이 되어요. 그럼에도 현재 부모님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현재의 고민과 불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으로 보여요. 대학과 공무원 준비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고민하고 우선 자신이 어떤 길을 원하는지 명확히 정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우선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자신의 진정한 이유와 목표를 탐구하는 것도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인 것 같아요.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충분히 스스로에게 묻고 정리가 된 후 부모님과 대화를 해 보세요. 부모님께 대학 진학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와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한 의지를 설명하며 타협점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예: 대학 입학 후 휴학을 통해 시험 준비에 집중). 동시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택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워, 현재 4월 시험 준비에 우선순위를 두고 대학 진학은 장기적인 옵션으로 남겨둘 수 있습니다. 불면, 공황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명상, 심호흡, 전문 상담 등의 방법으로 정신 건강을 관리하며 필요시 병원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해요.
강지선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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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버스킹하는날이 4일밖에 안남아서 넘떨려요

저는 걍 학생급식잼민이인데요 어쩌다보니 기회가 생겨서 어떤 인기많은 카페에서 기타로 버스킹을 하게되었어요 근데 저는 제가 기타를 그렇게 잘 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실제로도 그렇게 잘 못쳐요 그런 제가 버스킹이라니 으아악 너무 설레기도한데 너무떨립니다 한편으로는 무서워요 제가 그런 자리에서 실수 하나도 없이 잘 이겨낼 수는 있을지 내가 잘 해낼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이 날 비웃으면 어쩌나 하고 그냥 제가 무대에 서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되게 쫄깃하고 음.. 이게 뭔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공연을 하면 확실히 실력이 늘거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그저 아무렇지 않게 수락한거였는데 분명 그땐 아무렇지 않았지만 막상 다가오니 진짜 너어어어무 무섭고 두려운데 또 설레고 기대되고… 응원 해주세요.. 저 잘 해낼수있을까요??

expert
설렘과 떨림, 두려움과 기대감이 섞여서 심장이 두근두근할 수밖에 없죠^^
마카님,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될 수 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일 거예요. 설렘과 떨림, 두려움과 기대감이 섞여서 심장이 두근두근할 수밖에 없죠. 오히려 그런 긴장감이 자신을 더 집중하게 만들고, 좋은 연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실수할까 두렵다는 건 그만큼 마카님이 이 공연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일단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연습을 충분히 하고, 마카님이 좋아하는 곡을 선택해서 연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버스킹은 완벽함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니까, 자신의 음악을 즐기고,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연주하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중요한 것은 실수하더라도 자신을 믿고, 그 순간을 즐기며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이에요. 사람들은 마카님의 열정과 용기를 응원할 거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를 즐겨보세요. 버스킹을 통해 얻게 될 멋진 경험을 응원합니다.
이영애 코치
87세박찬수할아버지팬티도둑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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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자퇴를 하고 싶습니다

현재 고1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인데 솔직히 학교에서 하루도 버티기가 힘들어요.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쳤고 인간관계에 힘을 쏟는 것도 이제 지긋지긋 하다고 느껴집니다.노력하는 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않고 학교 수업이 저랑 잘 안맞는다고 느낍니다.지금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자퇴 후 열심히 공부해서 검정고시 수시로 대학을 가려는데 부모님 설득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는 원래 다 힘들다고 2년만 버텨보라 하시는데 저는 2년동안 감당해낼 자신이 없습니다.지금도 가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이걸 더이상 견뎌낼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정말 자퇴를 안하면 미쳐버릴 것 같은데 허락을 해주실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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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기가 힘든 마카님께
부모님과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진지하게 대화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부모님께 자퇴 후의 계획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어떠한 이유에서 힘든지, 어려움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도전하겠다 라는 계획을 함께 나눠보시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며 하루 하루를 조금씩 다르게 바라보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학교나 교육청에서의 심리상담을 통해 마카님의 마음과 진로에 도움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구름의중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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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학업스트레스 잠쏟아짐

고증학생인데 이번 시험성적이 노력한거에 비해 너무 저조하게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그리고 시험끝난 후로 잠이 ***듯이 와요 활동에 지장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루에 11시간씩 자고도 또 잠이와요 심리적 문제와 관련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피곤한걸까요

expert
수면이 많아진 마카님께
심리적인 피로와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시도하고, 자기 전에는 긴장을 풀 수 있는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 꾸준한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차분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저녁시간에 잘 수 있도록 패턴을 점검해주시고 아침, 오후시간에는 마카님이 좋아하는것, 즐거워 하는것,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시면서 휴식을 취하면 좋을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chdhu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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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잘 살고있는지

대입을 망치고 전문대에 들어가서 편입을 바라보고 ***듯이 학점을 관리해서 어떻게 수석졸업과 자격증 하나를 딴채 졸업했어요. 그런데 바로 그 해 편입시험에 한 곳만 붙고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1년만 더 해보자 싶어서 1년동안 열심히 했어요. 하루 10시간 넘게 앉아서 공부만 한 날도 있고 성적이 오르는게 눈에 보이기도 해서 좋았는데 그 해에도 모두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갈 곳이 없어진채로 올해를 맞이해서 한 일주일간 아무것도 못먹고 울며 자살기도도 많이 했어요. 더는 이 공부는 못하겠다 싶어서 대신 토익을 공부하고 알바도 2개월간 해봤던 것 같아요. 토익점수도 나름 고득점으로 따두고 알바하면서 선택지도 넓혔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한 기분이 들고 내년에 학교에 어떻게 편입해 24에 들어가도 26에 졸업인게 늦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인생이 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남들이 26에 수능을 본다고 하면 멋지다고 해줄 수 있는데 저는 26에 대학을 졸업해도 스스로에게 칭찬은 커녕 그게 최선이었냐고 묻게 되는 것 같아요. 미래가 너무 무섭고 시험에 또 떨어지면 학교에 가도 좋은 성적을 못받으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어도 사랑받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하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가 없어요. 스스로한테 자괴감이 너무 심하고 사실 올해 다시 편입 원서를 넣는것만으로도 너무 무서워서 하나 넣을때마다 공황같은 증상이 오기도 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울고 죽고싶다는 생각과 불안감이 심해졌어요.) 그리고 정말 이상한 말이지만 제 스스로가 이룬게 없어서 24이 되는게 정말 한심하고 멋없고 .. 왜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지금 대학을 다시 들어가도 30전에 졸업이 가능한데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가는데 변함없는 내가 싫어지는 것 같아요.

#트라우마 #성적 #시험 #대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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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인생의 여러 기회에서 마카님만의 가치가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꺼에요.
마카님께서 힘든 시기와 도전의 순간을 많이 겪고 계신 것 같아요. 마카님의 사연에서 끈기와 도전의 힘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편입이나 졸업 시기의 여부로 자신을 판단하기보다는 오히려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하며 미래를 준비해 보면 어떨까요? 원하던 대학은 아니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미친듯이 학점관리하며 수석 졸업과 자격증을 딴 성취와 좀 더 높은 기준으로 1년을 투자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열정의 가치는 결과와 관계없이 마카님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압박감속에서도 어떻게 토익공부와 알바를 할 수 있었을까요? 이것은 마카님의 더 높은 기준을 향해 계속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일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휘하는 것에 헌신하는 분입니다. 분명 인생의 여러 기회에서 마카님만의 가치가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꺼에요. 이 힘든 시기에 자신을 잘 돌보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영애 코치
사과불면증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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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문제를 풀때 무기력하져요.

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에 수학학력평가를 치루었는데... 91점 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학 전국대회를 나갈 수 있게되었고, 저는 대회를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런데, 대회를 나간다고 마음을 먹은 이후로부터 계속 문제를 풀때 압박감(?) 같은게 계속 생기고 선생님 눈치도 보이고 그러면서 문제를 틀릴때마다 너무 무기력해지고 눈물까지 나더라고요. 그런데, 같이 수학학력평가를 나간 친구는 저 보다 점수가 낮아서 수학 전국대회를 못 나갔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요즘 저 보다 더 문제를 잘 풀더라고요. 그러면서 이게 맞는 걸까... 생각도 들고 자존심도 낮아지는것 같아요. 이제 수학학원에 갈수록 점점더 자존심은 낮아지고, 수학선생님 눈치도 보이고, 눈물도 더 자주 나는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학원을 3일 정도 쉬려고 했는데 시험이 딱 1달 남아서 쉬지도 못하고 사람들이 기대하는것 만큼 못할것 같아서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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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기대가 부담인 마카님께
우선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스스로의 노력과 성장을 믿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문제를 푸는 동안 깊게 숨을 쉬며 차분하게 여유를 가져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해 그걸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 좋아요. 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있고 칭찬받을 일이니까요. 아마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주변을 더 의식하게 되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주변을 의식하기보다 수학문제 자체에 대한 호기심, 즐거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김만수 상담사
공하의공룡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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