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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목표가 있는데 무기력한 삶

예비 고3 입니다 현재 가고 싶은 학과도, 장래희망도, 미래에 하고 싶은것도 있는데 하루하루가 무기력해요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보고… 자꾸 뭐가 먹고 싶어서 군것질도 엄청 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도 안들어요 정말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고 되고 싶은데… 간절하지 않은걸까요?

#고민상담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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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지금에 있게 하기
하고 싶은 것이 있음에도 지금의 생활에서 그 꿈과 관련된 시간이 부족할 때에 꿈은 오히려 부담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럴 때 그 마음을 느끼고 있으면 부담이 되니 다른 활동으로 마음을 돌리는 면도 있는 듯하구요. 그러니 그 미래를 지금에 조금씩 보여지게 해보는건 어떨까요? 마치 산에 올라간다고 할 때 단번에 정상에 도달하는게 아니라 한걸음씩 내딛어야 정상으로 가까워지는 것처럼 내가 가고 싶은 학과, 장래 희망에 가까워지기 위해 오늘 나는 어떤 걸음을 내딛어 볼 것인지를 생각해보세요.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해볼 수도 있고 마음을 편히 하기 위해 취미 생활을 해볼 수도 있을 거에요. 가고자 하는 학과에 현재 내 성적이 맞는지 살펴보고 필요하다 싶다면 매일 공부에 시간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할 거에요. 그렇게 목표에 대한 작은 계획을 세우고 매일 조금씩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하루의 일정을 조금이라도 변화시켜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고, 그런 시간이 안정적으로 마카님 삶에 자리잡힐 때 조금씩 기력이 생기게 될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77773n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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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수능끝난 고3

저 미칠것같아요ㅛ.... 전 올해 한게몰까요...? 대학도 결국 떨어졌고 다이어트도 못했고 제대로 놀아***도 못했어요🤯🤯🤯 전 왜이렇게 게으를까요.... 정말 다 갖고 태어났는데 인생이 끝나갈땐 다 잃을것같아요 그냥 제 미래를 생각하면 희망이 죽네요☠️

#입시 #방황 #멘붕 #계획없틈 #우울 #2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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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헛되게 보낸것 같은 마카님께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은 이유로 마카님께서는 목표로 하였거나 혹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셨기에 2024년을 헛되게 보냈다..혹은 잘못했다..라고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마카님께서는 2024년 동안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가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실패' 라는 경험을 충분히 하신 것입니다. 실패하는 경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절대로 이 세상에 실패가 동반되지 않는 성공은 없습니다. 물론 주변에는 아직 큰 실패 없이 성공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친구들이나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러나 이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래요. 그들은 '아직' 실패를 안한 것 입니다. 그들도 언젠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거나 노력해도 실패하는 경험을 할 수 밖에는 없어요. 그것이 이 세상의 원리이기 때문이죠. 밤이 있으면 낮이 있고, 높이 올라간 것은 언젠가 떨어지게 됩니다. 겨울이 있으면 따뜻한 봄도 있는 거에요. 이 우주의 원리, 법칙 자체가 본래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실패만 하거나 '항상' 성공만 하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어요. 우리가 겉에서 다른 사람의 삶을 평가하거나 혹은 나의 삶을 평가할 때 그렇게 보이는 것 처럼 '착각' 하는 것이지..... 절대로 언제나 성공만 하거나 실패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박상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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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될 2025년

몇 시간 후면 자정이 되고 새 해가 밝아오겠죠. 연말에 좋지 않은 일, 슬픈 일들이 생겨서 유독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온다는게 와닿지 않은 것 같아요. 2024년도 고3으로 수험생으로 참 길었던 시간인데 이제는 올해가 끝이 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유독이요. 몇 시간 후면 어른입니다. 10년은 자라났고 10년은 방황했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럼에도 버티고 버텨 이 순간을 맞이합니다. 아픈 마음, 서운한 마음 다 잊고 첫 시작을 해보고 싶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06년생인 여러분들이 버텼기에 어른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동안의 아픔 잠시 넣어두고 희망찬 출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이 되는것도 올해가 가는것도 실감이 나지않아 조금이나마 새해를 맞이하는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려고 조심스럽게 글을 남깁니다. 20년은 방황하고 성장하느라 바빴던 겁니다. 그동안이 어땠든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추가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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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
청소년기를 보내고 어른이 되는 시점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새해에는 자신의 목표와 꿈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응원할게요.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더 따뜻한 시간을 선물해주는 한 해가 되면 좋겠어요.
정은옥 상담사
t56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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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면 나아질까요?

우울증 3년차 고3입니다. 올해 여러차례의 자살시도를 했고 지금은 수능 끝나서 집에서 책 읽거나 헬스장을 다니는데 제 상태 때문에 가족 외에는 다른 사람과 교류가 없습니다. 원래는 친구들과 떠들고 놀고 그랬는데 이렇게 혼자 지내니깐 마음 속에서 자살충동이 들 정도로 외로움이 커져갑니다. 그 때문에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대학가서 동아리활동하고 학회 참석하고 교양과목 들으며 얼굴 도장 찍으면 자연스럽게 친구 많아지고 외로운 감정이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대학을 가면 적응 못하고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에 재수를 하려 했는데 아버지 말씀을 들으니 또 생각이 달라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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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카님에게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아버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우울증은 심할 수록 움츠려들고 외출을 하지않고 누굴 만나기가 꺼려집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마카님은 이럴 수록 더더욱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교류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에너지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우울증 때문에 사람들과의 교류가 부자연스럽고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또 이로인해 만남에서 상처를 받는 일도 많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울증도 외로움이 근원이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핵심이라는 겁니다. 서로 감정을 나누고 신뢰받고 교류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마카님의 어려움도 좋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대학이라는 곳도 대인관계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관계가 정해지는 것이 아닌 마카님의 노력과 의지로 확대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동체입니다. 마카님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자 노력한다면 또 노력만큼 많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와중에 마카님이 속마음을 터놓고 진실하게 교류할 수 있는 교우도 가지게 되리라 봅니다.
이남기 코치
조현재061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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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어디다가 다 털어놓고 싶어요

다 이만큼씩 힘든거 아는데 왜 못견디겠는지 모르겠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고 공부는 안되고 그러니까 더 성적이 떨어지고 그러니까 더 공부를 못하겠는 상황이 반복되는데 이걸 끊을 수가 없습니다. 사고가 극단적이게 흘러가요. 상대가 별 생각없이 던진 말에 하루종일 처지고 어느날은 기분이 좋다가도 어느날은 몇시간이고 앉아서 눈물을 흘리며 멍하니 벽지만 봐요. 오늘은 칼을 들고 욕조에 앉아서 두 시간을 울었어요. 죽고싶은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공부할 자신이 없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좋은 학교가서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행복하게 살려면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움직이기가 너무 힘들고 다 귀찮아요. 하루에 공부 시간을 계산해볼때마다 불안하고 자책감이 들어서 너무 힘든데도 귀찮아요. 아무것도하기 싫어요

#성적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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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께 용기 가지시라고 글을 적어봅니다.
마카님,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카님의 지금의 상황은 외부의 도움과 지지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 이 글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신 것처럼, 주변 사람들과 마카님의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님, 선생님 또는 가까운 어른에게 현재의 상태를 솔직히 이야기해보세요. 학교 상담실이나 심리 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이남기 코치
럇냣각낫긷거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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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무기력한 미국 대학원생

미국 시골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국에서 혼자 생활한지도 2년이 훌쩍 넘었네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은 제가 먼 타지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변에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마음의 어려움을 혼자 삭이고 있네요. 지난 미국 생활을 돌이켜보면, 분명 이루어낸 성과도 있지만 무기력하게 흘려 보냈던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연구실 출근이 강제가 아니다 보니, 무기력한 시기가 한 번 오면 침대에서 하루 종일 유튜브만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 시기엔 샤워도 잘 하지 않고 집도 엄청 더러워지구요. 일이 많아서 바쁘게 지내야 할 때에도 무기력해져서 일을 미루다가 데드라인 직전에 밤을 새서 일을 끝내기도 합니다.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있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스트레스에 더욱 취약해진 것 같아요. 연구실 사람들도, 지도교수님도 좋으신 분들이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연구하고 공부하기에 참 좋은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무기력함과 게으름 때문에 제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야 하고, 지도교수님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마음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 힘이 드네요. 이럴 때 일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계속된 실패가 더욱 저를 무기력하게 합니다. 요새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까지 생겨서 하루를 통으로 날려버린 적도 많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것을 알지만, 당장의 데드라인을 맞추다보면 금세 생활이 불규칙 해집니다. 의욕이 넘쳐서 파이팅하며 하루를 시작하던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겨우겨우 마감에 맞춰 일을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를 갖고 사는 느낌입니다. 제가 우울증인 걸까요? 다시 예전처럼 열심히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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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마카님께
첫째, 아무래도 혼자 생활하시는 만큼 기본적인 생활리듬을 가져갈 수 있게 기본적인 것들 부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어 보시는게 어떻까 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고,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되찾게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혼자 지내시는 만큼 타지 생활에서의 외로움과 스트레스는 감정을 내면에만 묻어둘 경우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까운 대화 상대를 만들어 이야기를 나눠보거나 직접 대화가 어려울 경우, 감정을 글로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셋째, 혼자 생활하며 박사 과정을 수행하는 상황에서는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쉬어가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짬을 내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책을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의 사소한 활동도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남기 코치
류니2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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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시 광탈인데 정시를 써야하는데 작년하고 달라진게 없어요. 사실 전 아직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삶의 목표도 없고 삶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랑 아빠는 전말 좋은 분들인데 공부에 관해서는 좀 민감하세요. 제가 엄마아빠 인생을 망친거 같고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숨쉬는것조차 미안해요. 그냥 다 놓고 떠나고 싶은데 아무도 모르는 곳에가서 살고싶은데 그럴 깜냥도 아니고 그럴 용기도 없고요. 그냥 존재자체를 부정하고싶어요. 아빠쪽은 아빠쪽 사촌하고 비교하고 엄마쪽은 엄마쪽 사촌하고 비교하고 그냥 제 존재는 부모님 등골이나 빨아먹는 ***만도 못한 존재같고 그냥 가치없는 날 왜 살렸나 싶어요. 어렸을때 아파서 정말 죽다 살았는데 살려주신걸 갚아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자살생각만하고 실천을 해본적이 없어요. 지방대 찾아볼까 했는데 지방은 또 여자애라 안된대요. 제가 몸이 약해서이기도 하지만 기숙사비도 있고 지방대갈거면 전문대가서 편입하라고 하시고 솔직히 편입도 자신 없거든요.. 그냥 제 존재는 부모님 인생의 걸림돌 그 이상도이하도 아닌 느낌이에요.

#강박 #의욕없음 #두통 #신체증상 #호흡곤란 #불안 #공황 #분노조절 #어지러움
expert
이 순간도 삶의 목표와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마카님, 부모님도 매우 좋으신 분이시고 그 분들은 기대와 바람을 말씀하실 수 있어요. 다만, 그것이 마카님의 기대와 바램과는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씀드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렸을 적 그 힘든 시간도 견뎌내어 지금 이 세상에 두발을 딛고 나아가고 계신 마카님 입니다. 그 마카님은 응원하고 지지하고 사랑해 주세요. 거창한 삶의 목표보다는 소소한 일상에서의 작은 성취를 발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가치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연습도 좋을 것 같아요.
최윤정 상담사
ruyiw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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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더 나은 삶을 살*** 선택했던 길인데..

막상 부딪혔을 때 생각보다 어려움을 느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친구 관계와 가족 관계에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너무 우울하고 평소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긴 시간 동안 받아야 했다. 이렇게 되니 에너지가 그냥 없어졌다. 그렇게 나태해지고 희망을 잃어서 망쳐버린 1년.. 그래도 전보단 나아졌다는 것에 대해서 또 희망을 가져야지.. 그냥 이럴 운명이었나보다 하고 앞으로의 삶을 전과 다르게 열심히 나 자신을 잘 돌보며 살아가야지.. 어제보다 더 나은 나이면 돼.

#성적 #학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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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가끔은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하니 자책하지 말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아요.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작게라도 일상을 개선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믿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최원아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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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너무 불안해요

예비고3입니다. 중학교때까지는 학교에서 모르는이가 적을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 중 한명이였습니다. 고등학교로 올라오고나서 우울증으로 심하게 방황을 했고 고1~2까지 내신이 4점 중반대로 유지했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한다해도 내신 성적이 전혀 오르지 않았기에 지금 상황에선 정시로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수능을 풀어보면 내신보단 잘 나왔기에 이 길이 맞다고 생각했는데요…학원 선생님들이 내신을 절대 버리지말라고 하시길래 많이 고민됩니다. 어느 대학이든 심리학과로 가고싶은데 수시 성적으로는 절대 못갈것같고 정시를 준비했다가 유리멘탈로 인해 망쳐서 아예 대학교를 못갈것같아서 많이 불안하고 고민됩니다. 아무리 1학기때 열심히해도 3등급대로 갈까말까인데 수시에 집중하기엔 너무 의욕이 없고 정시 준비만을 하기엔 재수를 해야할까 너무 무서워요. 둘다 같이 하기에는 너무 벅차서 한쪽으로 조금이라도 더 집중하고싶은데 어떤 선택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학교 #대학 #시험 #성적 #입시
expert
좋은 결과를 만나게 될거에요.
자신의 강점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수능 성적이 더 잘 나오는 편이라면, 정시에 집중하면서 자신감을 키워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내신도 포기하지 않되, 균형을 맞추어가며 스스로에게 작은 성취감을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워보세요.
최원아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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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번아웃일까요?

시험이 일주일로 다가온 대학생입니다. 원래라면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했을텐데, 올해에 들어 그 의욕이 많이 내려간 것 같아요. 저번주 주말에는 씻지도 않고 밥도 안먹고 물도 안마시고 그냥 멍하니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먹으니까 화장실도 안가더라구요. 9전공이라 정말 공부할 것도 많고, 아직 갈 길이 먼데 이틀동안 멍하니 있다가 주말이 끝나버렸어요. 기숙사에서 혼자 지내서 그런지 딱히 이야기할 곳도 없고, 제가 무언가를 해야하는 이유가 안보이더라구요...공부가 안잡히는 날은 책가방 들고 무작정 나가기도 했는데, 이젠 방밖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않으니까 그것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년전 고딩때까지만 해도 불안해서라도 공부하고 힘들어도 울면서 꾸역꾸역했던 사람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차라리 예전처럼 좀 불안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시험 #학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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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 의욕이 없는 마카님에게
마카님의 과거 경험처럼 불안감을 동기 부여로 삼을 수도 있지만, 이는 자칫 워커홀릭 등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재충전을 하실 수 있게 수면도 넉넉하게 하시고 휴식이나 여행, 좋아하는 취미, 운동 등의 활동을 병행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학습 목표도 너무 무리하게 세우지 마시고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 부터 여유를 가지고 하나씩 달성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시는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쉽지 않겠지만 항상 나와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려고 노력하시고 이것도 쉽지 않으시면 긍정적인 자기확언 예를 들어 "나는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등 마카님에게 거부감이 없는 문장을 직접 만들어 틈 나는데로 문장에 집중해 보는 것도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사고와 정서 함양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남기 코치
그린4444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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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현실을 인정하는법

음 재수하면서 수능 준비는 후회없이 해서 수능 점수는 내가 감내하고 인정하기로 했는데요. 정시전형이 수시전형보다 입학하기 힘들다는건 알고 있눈데.. 평소 생각하던 학교에 비해서 더 낮은 학교에 진학해야할 상황이에요... 재수성공 확률이 높아야 10프로다 라고 말하던데, 진짜 죽을힘들 다했는데, 평소 실력보다 한참 못봐서 너무 억울해요. 이제 내 상황을 그냥 인정하고, 마음에 안드는 대학이라도 가야하는데 원서를 쓰기도 전에 학벌컴플렉스에 휩싸인거 같아요 정말 음. 인정하기 싫을정도로 오늘이 마지막인 내 스무살이 너무 불쌍한데, 뭐 어떻게 인정해야 할까요? 내가 못하고, 이제 안될것 같다는걸 인정하기가 어려워요. 하 사는게 막막하네요

#학교 #대학 #시험 #입시
expert
진학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마카님께..
첫째, 현재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받아들이는 시간도 필요해요. 둘째, 학벌보다도 개인의 노력과 성취가 중요한 시기가 와요. 셋째, 여러 길이 열려있음을 잊지 않고 다른 기회와 경험을 차근차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조한나 코치
lvthewayiam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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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스트레스 받아요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데 왜인지 모르게 공부 문제만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앞으로 공부할 내용이 가득한데 자꾸 회피하고 있어요 인터넷 보면 영재 얘기 나오고 공부 못하는 학생들도 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좋게 나오는데 저만 이러는 거 같아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내려가네요 최근 성적도 약 90점이였던 게 거의 50점까지 내려가서 공부에 손을 대고 싶지가 않아요 학원도 회피 중이고요 제가 전에 친구들과 안좋은 일이 있었어서 부모님은 학원을 안 가려고 하는 제가 친구들 때문에 안 가는 줄 아시는 거 같아요 그런데 공부 때문에 가고 싶지 않다는 말이 떨어지지가 않아요 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pert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면 조금씩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1.작은 목표 설정하기 한꺼번에 모든 걸 잘하려는 생각은 스트레스를 크게 만들어요. 하루에 30분만, 혹은 한 과목의 한 단원만 공부하겠다는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목표를 이뤘을 때 스스로를 칭찬하는 것도 중요해요. 2.공부 방법 바꾸기 1)시각적인 자료(마인드맵, 플래시카드)를 활용하거나, 유튜브 강의로 흥미를 붙여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2)공부를 게임처럼 만들어 "10문제 풀면 간식 먹기" 같은 보상을 설정해보세요. 3.감정 표현 연습하기 부모님께 진심을 전하기 위해 편지나 메모를 써보는 것도 좋아요. "친구 문제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고 솔직히 말해보세요. 부모님은 마카님을 돕고 싶어 하실 거예요. 4.자존감 회복 훈련 1)성적 외에 스스로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나는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라는 긍정적인 말을 반복해보는 것도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줄 거예요. 2)성적이 낮아도 그것이 마카님의 가치를 정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5.전문가와 상담하기 학업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마카님, 성적은 일시적인 숫자일 뿐이고, 사람의 진짜 가치는 그 숫자로 결정되지 않아요. 지금 마카님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대단해요.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분명히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양정원 코치
hangbog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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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제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어느덧 1년이 지난 자취복학생입니다 전공하고있는 과특성상에도 밤을 새고 과제를 하는 경우가 많고 통근 4시간걸리는 주말알바를 병행하다보니 과제를 할시간이 더더욱 없어서 시험기간이 다가오거나 작업물을 마무리지어야하는 시기에는 거의 이틀동안 3시간도 못자기도합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이유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과탑 1등을 노리고있었기때문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교 1학년때부터 늘 좋은성적을 유지했었고 전학기는 2등으로 성적장학금도 받았었습니다 그덕에 돈에 대한 여유도 생기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 그런데 이번학기 1등을 노리기위해 무리한 탓일까요 중간에 의도치않은 실수를 하기도했고, 예상하지못한 상황으로 인해 목표를 이루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과특성상 만점을 받아도 1등을 못할수도있고 어떤해는 생각보다 좋지않은 성적으로도 장학금을 받게 되는 과이기에 일단 만점을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알바와 학교 수업 문제,건강 등 여러 이유로 학기 막판에 갑작스럽게어려워졌습니다. 열심히 사는 삶을 즐기고 주변과의 관계도 완만한 상태로 잘지내고있었던 제 삶에 갑자기 목표가 사라지고 계획이 무너지자 갑작스럽게 예전에 무너졌던 스스로가 떠올라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이전에 고등학교 학창시절~재수과정을 거쳐 군대를 복역하는 동안에도 심한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기 비하, 지나치게 많이 하는 생각, 병적으로 멈출수없는 생각들로 인해 3~4년 동안 약을 먹으며 정신과를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존본능이 강력한 건지 죽기가 억울했던건지 환경과 마인드를 바꾸고 조금씩 약을 줄여나가면서 약을 끊은지는 2년이 넘었습니다 약을 끊기까지 중간중간에 이겨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무너지기를 수십번을 반복했고 그때마다 너무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과거를 가진 제가 요즘 번아웃인지 뭔지 분명 예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열심히 사는 제자신도 좋았는데 갑자기 이런 목표지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어차피 이루지 못하게될거라는 흔들림이 생기자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일하고있는와중에도 힘이 나지가 않더군요 그렇다고 다그만두기에는 그동안 밤새고 쓰러져가며 열심히 노력한 하루하루가 너무 아깝고 마무리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이런생각을 하는 제자신이 갑자기 싫어지려고 합니다. 솔직히 정답은 알고있고 그냥 하면된다는것도 알고 조금 자신을 내려놓고 충분히 잘하고있다며 자기최면하면 되는것도 알고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제자신이 추락하고 무너져내릴까봐 그게 겁납니다 한번 발을 삐면 계속 같은 발을 다치게되듯이 한번 무너져본 마음이 또 안무너지리란 없지 않겠나요 게다가 요즘 드는 생각이 이런 상황에 놓여있다보니 주변에게 꽤예민하게 굴기도하는것같습니다 조금시간이 지나면 그럴필요도 없었더나 작은일이긴하지만 이불킥날리고싶을정도로 왜그런말을 했을까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합니다 최근엔 이런생각을 안하게되어서 좋았는데 또 돌아가게 되는걸까요 정말 드렵고 이럴때마다 제자신이 너무나 밉습니다 어떻게 마인드를가지고 이겨내야 제자신과 제주변을 지킬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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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에 힘들어 하는 마카님을 위해
우선 마카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목표 자체도 한번에 이루는 목표 보다는 성취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전환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고시 공부에 합격하겠다." 는 목표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성취를 위해서 나는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목표도 가질 수 있습니다. 같은 목표이지만 "고시 공부에 합격하겠다."는 단발성으로 끝나고 성취를 하지 못했을 경우 많은 좌절이 오지만 "내가 원하는 성취를 위해서 나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마음가짐을 여긴다면 계속 내 자신을 성장 및 발전 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쉬는 시간과 여유를 가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운동이나 명상 등 마카님에게 쉼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 안정감을 주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명상은 마음의 긴장을 풀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남기 코치
jellyking103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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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결국 저는 돈이 아까운 걸까요?

수업을 30회 끊었어요. 회당 피드백을 받는 방식이라 나름 기대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같이 수업을 듣는 회원 중 한 분이랑 마찰이 생기면서부터 그분만 보면 수업에 집중이 안 되는 거예요. 그게 반복되다 보니 나중에는 수업에 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졌고요. 수업에 들어가면 참여도 잘 안 되고, 그 날 오전이 망쳐진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수업에 가지 않게 됐습니다. 사실 안 가더라도 홀딩 요청을 했어야 했는데, 그걸 하지 못한 채로 수업이 끝나버렸어요. 이게 단순히 그 회원 때문에 그랬던 건 아닌 것 같아요. 피드백이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었지만, 딱히 마음에 와닿지도 않았고, 뭔가 시간과 수강료를 생각하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새로 개강하는데, 저번에 못 들은 수업을 이월해 달라고 요청해 볼까 고민 중이에요. 근데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가 뭘까 싶어요. 돈이 아까워서일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왜 내 시간을 써가며 뭔가를 배우지도 못할 수업에 또 얽매이려는 걸까? 싶기도 해요. 물론 얻는 게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돈 생각하면 아깝긴 정말 아깝거든요. 근데 다시 생각해 보면,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홀딩이든 이월이든, 원칙을 벗어나면서까지 신청을 해야 하나 싶다가도, 결국 제가 이렇게 고민하는 건… 돈이 아까운 거였구나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지금 원칙을 깨면서까지 요청하기엔 마음이 불편하고, 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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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편하다면 그 상황을 억지로 이어가기 쉽지 않지요.
홀딩/이월 요청을 할지 말지 고민하는 상황에서는, 그 자체가 이 수업에 대한 집착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만약 수업을 다시 듣기로 결심했다면, 홀딩이나 이월을 요청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이 본인의 감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얽매이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판단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기 전, 조금 더 자아 성찰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을 다시 듣는 것이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정말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고 느낄지에 대해 명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마찰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이 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감정을 정리한 후 다시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마카님 자기 자신에게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할 때 더 잘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방식에서 더 유익함을 느낄지 고민해보세요.
김소영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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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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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살아야 하는 이유

이번에 22살, 1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 내 수시 등급보다 수능등급이 높아 어쩔 수 없이 수능 준 비룰 하 였고, 아쉬운 결과에 1년 반 더 공부를 해 이번에 1학년으로 입학 했지만 현역보다 점수가 더 낮은 것도, 비슷한 과 목도 있습니다. 이런 과거는 그럭저럭 잘 포장 하여 더 이 상 저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놓았는데 문 제는 대학교 와서도 크게 제가 성적을 만족할 정도로 내 고, 뿌듯함을 느끼는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부 터 잘못 된건지 뭘 어떻게 해야 제 자신을 불신의 늪에서 꺼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또 는 좋았던 경험 생각하기 등의 모두 알만한 생각법들은 이제 다 해봐서 질릴 지경입니다. 차라리 계속 불행하고 그 불행에 무뎌 지는 것이 저에게 가장 쉬운 일 같아 보일 지경입니다. 애 초에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 할 일도 없기에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저 자신을 이 세상과 떨어뜨려 놓고 싶다는 생각 도 듭니다. 제겐 이제 온전한 사랑은 저 를 바라봐주는 강 아지 뿐입니다. 오직 강아지에게만 마 음을 놓고 기대하고, 고마워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제 가 왜 더 이상 희 망을 가지려 노력해야하는지, 왜 인생을 꾸역꾸역 살아가 야 하는지, 그렇게 하는 건 누굴 위한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세상을 떠날 경우에 슬퍼할 사람들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을 생각하며 버티는 것은 저를 배려하지 않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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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힘들어 하시는 마카님에게
마카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또는 좋았던 경험 생각하기 등의 모두 알만한 생각법들은 이제 다 해봐서 질릴 지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말씀드리면 저는 긍정적인 확언을 만들어 20년 가까이 문구에 집중하는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카님 못지 않게 어려운 20대를 보내었고 오랜 기간동안 집에서 나오지 못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카님의 심정에 더욱 공감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유지해야 나의 관점이 바뀌고 그에 대응하는 주위 환경이 바뀐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고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내가 주위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지 않으면 주위 환경도 마찬가지로 바뀌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남기 코치
jjangey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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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또 잡생각이 날까봐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공시생입니다. 제가 잡생각을 문제라고 의식한건 올해 2월부터에요. 공부가 잘 된날도 있었지만 12월인 지금까지 늘 공부하면서 나는 잡생각이 제 발목을 잡는 것 같아요. 해결하려고 유튜브 영상 안본게 없어요. 생각나는 걸 종이에 메모해봐라, 생각중지를 외쳐라, 잡생각이 날때마다 어라 잡생각이 났네~? 이러면서 잡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라 등등..근데 솔직히 효과는 별로 없었고 오히려 이런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려고 생각이 나는 것 같구요..잡생각이 현재 문제라고 생각해서 잡생각 자체가 날까봐 두려워요 계속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면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봐 불안합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은 아주 먼 과거의 일(주로 부정적인 일), 가족들과 보냈던 시간 이런게 떠오르기도 하구요. 특히 과거의 부정적인 일이 또 일어나면…으로 시작해서 머릿속으로 드라마를 한편 쓰는 것 같아요..ㅜ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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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마카님께
우선 맘을 편안히 가지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공부하실 때 몸과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고 편하게 마음가짐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많은 연구들에서는 부정적 생각이나 감정 등이 계속 떠오르는 경우 마음챙김을 해법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음챙김에는 여러가지 기법들이 있지만 마카님이 쉽게 해볼 수 있는 것은 단순히 호흡에 집중하면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덜어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은 크게 집중과 관찰 두가지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는 잡념을 없애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제안한 몰입(Flow)과도 어느 정도는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몰입은 잡생각을 막고, 더 나은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는 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대상에 집중하고 관찰하는 연습은 전두엽의 기능을 강화하여 잡념을 없애고 원하시는 곳에 계속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냅니다. 공부하실 때도 마음챙김과 몰입을 결합한다면 너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대상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마카님이 산만함을 느끼시어 마음챙김도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마카님이 집중할 수 있는 확언과 같은 문장 예를 들어 "나는 날마다 나아지고 있다" 와 같은 문장을 만들어 공부하실 때 외 일상생활에서 이 문장에 계속 집중하시는 것도 마음챙김 능력, 집중력, 몰입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남기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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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너무 부담스러워요

엄마가 저보고 진짜 너랑 공부는 아닌거같다면서 갑자기 취미반으로 2일다니던걸 갑자기 주 4일로 바꿔버렸어요.. 돈이 무슨 막 생겨나는것도 아니고.. 쌤이랑 상담하는데 거기가 성적을 아예 안보는것도 아니라고 공부도 해야된다 이러는대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심지어 저희 학교 시험도 어려워서 주 4회 다니면서 공부를 할수있겠냐고요.. 해도 못늘것같은데ㅜㅜ 하.. 진짜 너무 부담스러워서 다 포기하고싶어요..

#불안
expert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마카님! 첫째, 엄마와 솔직하게 대화하면서 자신의 걱정과 감정을 전달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둘째, 자신의 생활을 균형 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서 생각을 정리해 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구조에 의해 주어진 시간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고민해 보세요.
이정윤 코치
사랑함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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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사과하기 싫어요

저는 입시학원을 다니는 고등학생입니다. 이번에 방학을 맞이하면서 전에 다니던 학원에서 새로 과학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원래 여름방학 때 잠깐 얘기가 나와던거여서 가볍게 생각하던거였는데 겨울이 되고 어제 갑자기 결정되면서 빠른 시일내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저와 학원을 같이 다니던 같은 반 친구에게 오늘 얘기를 전달했더니 제게 화가 난것 같습니다. 평소 라이벌 의식을 가지면서도 서로 돕고 정보를 나누던 사이였는데 과학 수업은 정말 간단히 얘기만 나왔던거여서 딱히 말하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까딱하면 함께 듣던 영어수업도 저만 시간을 옮기게 될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말했는데 제가 통보식으로 전달해버린 것 같습니다. 둘이서 같은학원에 같은 반에 자주 붙어다녔어서 서운했을까봐 사정도 다 설명을 했는데 그저 무표정으로 얼굴도 *** 않고 "알겠어" 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서운했을 법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정도 다 설명한 마당에 계속 무시받으니 저도 기분이 나빠져서 사과하기 싫어졌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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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관계에서 고민하는 마카님께
마카님께서는 상황상 어쩔 수 없는 행동을 하셨고, 그것이 친구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노력을 하셨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여전히 섭섭함을 표현한다면, 그것은 마카님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친구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려 노력하되, 그 감정이 마카님의 전적인 책임이라는 생각은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남기 코치
poiuytg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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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학원 끊고 싶어요

저는 곧 졸업을 하는 초등학생 마카입니다. 저는 지금 다른 학원들과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저는 지금 영어학원을 너무 끊고 싶은데 부모님은 절대 반대하세요. 저는 그 학원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계속 참고 다니다가 부모님께 말씀도 드려봤는데 그냥 다니라고 하시고 정말 힘들어서 진지하게 말씀 드려도 반응은 똑같습니다. 그 학원을 그래도 계속 다니게 도와주며 같이 놀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제 이사를 가서 학원을 끊는다고 합니다. 수업량도 숙제도 저에겐 너무 버겁습니다. 그래도 나보다 힘든 사람들은 훨씬 많다며 제 자신을 믿어왔는데 안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중학교 2학년 거를 배우고 있어서 중학교 입학 할 땐 힘들지 않을 것 같은데 학원을 끊을 순 없을까요. 방학동안 만이라도 조금 쉬고 싶은데 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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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학원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서 고민인 마카님에게
부모님께 영어 학원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부담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대화해보는 것은 중요해요. 방학 동안 다른 방식으로 영어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지 제안해보고, 만약 가능하다면 셀프 스터디나 온라인 코스를 활용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조금 더 균형 잡힌 일정을 위해 다른 학원 수업을 조정해보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백지은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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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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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계속된 시험실패

저는 2번의 수능실패와 2번의 편입실패를 했습니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간절함이 없었어요. 성적이 좋지 않은 건 맞습니다. 이 모든 과정엔 엄마와의 갈등이 항상 있었습니다. 수능이전엔 고등학교때 내신성적으로 항상 엄마에게 혼나고 겨우겨우 삼수로 인서울 4년제 대학에 들어갔어요. 근데 엄마는 이것도 만족못하셨어요. 고려대, 한양대, 적어도 홍대는 갈 줄 알았다. 그렇게 말하셨어요. 편입도 두번다 거의 엄마의 요구로 시작했어요. 마지막은 저의 의지도 조금 있었지만..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간절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이런 시험이 싫었어요. 엄마가 저에게 요구하는 기준이 높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싫다고 못한다고 하면 억지로 기어코 하게만들었어요. 그리고 매 시험마다 본인이 지나치게 기대하고 당연히 붙을것처럼 생각해놓고 제가 매번 실패하면 그 실망감을 모두 저에게 드러냈어요. 본인이 지나치게 기대하고 요구해놓고 제가 무기력하게 따라가고 결국 실패하니까 그 모든 죄책감을 저한테 줬어요. 근데 사실 저도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사실 거의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떳떳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엄마가 저에게 높은 기대를 한거 그게 너무 싫었어요. 이제는 누가 잘못했느니 누가 지나치느니 이런거 다 무시하고 그냥 엄마가 저에게 실망감을 보이더라도 그냥 무시하고싶어요. 앞으로 인생에서 취업이나 또 다른 시험 등 실패가 있더라도, 그게 또 다시 엄마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해도 그냥 무시하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시험보거든 보고 취업하거든 하고 그렇게 할거에요. 제 인생 망하지 않을거란 보장은 솔직히 못하겠어요.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이렇게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면서 제 인생 스스로 망치지 않고 이제부턴 제가 알아서 제대로 살아나갈 수 있게 성격도 강단도 생활습관도 바꿀거에요. 이거하나는 올해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동안 학업과 관련한 죄책감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이렇게 무시하고 앞으로의 생각만 하는게 과거의 갈등을 생각해서라도, 미래를 생가해서라도 옳은 방향이겠죠? 제가 이렇게 엄마의 기대와 노력과 실망감을 무시해도 괜찮은건가요? 누군가 공감하고 위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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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면 돼요.
마카님께서 이제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며 주체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신 것 같아요. 너무 대견하고 잘 생각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머니가 나에게 실망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어머니의 감정이에요. 마카님이 어머니의 감정을 가져와서 해결하시면 안됩니다. 어머니가 나에게 하는 말들이 처음에 스트레스받고 힘들 수 있지만 그 말들과 감정을 어머니에게 돌려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 인생에 대한 주도권은 누구도 아닌 나에게 있어요. 내 인생의 선택에 대한 권리는 내 것입니다. 어머니의 것이 아니에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찾고 내가 바라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삶은 힘들긴 해도 무척 재밌고 즐거워요. 마카님께서 이제 나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황서현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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