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 제 유일한 버팀목이 사라진걸까요?
전 가족관계에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안 좋은 일이 있었고 그 일로 인해 고모,할머니에게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릴 때부터 이모와 많이 친해서 고민도 잘 털어놓고 가끔은 이모에 대한 생각이 정말 끊임없이 날 때도 있습니다. 근데 요며칠 이모네 집에 다녀오고 나서부터 이모와 사이가 멀어진 것 같습니다. 카톡을 해도 이모가 답장을 안하시고 넘어갈 때가 많고 말투도 딱딱해졌습니다. 이제 전 어떡하나요…? 너무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