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효자 인것 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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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104
2달 전
저는 불효자 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부모 가정의 10대 초반의 학생입니다 저는 학교를 자퇴하고 꿈을 찾아서 나왔어요 그냥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저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잘 안서요 원래 인생은 자기 뜻대로 안된다는걸 알고 있지만 확신이 안선다는게 정확히 제가 무엇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꾸만 고민이 들고 불안해해요 그리고 오늘 사촌 언니가 대학에 붙었는데 분명 기분이 좋긴 하지만 왠지 불안하고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졌어요 엄마가 기분 좋아하시는 모습 보고 나도 저렇게 해드리고 싶은데... 안될거 같아서 너무 우울하고 슬퍼요 제가 우울해하고 슬퍼할 자격은 있는건지 ... 너무 혼란스럽기도 하고 힘들어요 애초 대학을 생각 중이지도 않았고 엄마도 원하지 않는다면 가지 않아도 된다 하시는 분이시거든요 근데... 잘 모르겠어요 저는 불효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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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ruder
2달 전
불효자라기 보다는 상황이 힘들어짐에 따라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으로 보여요 저같은경우는 학교에서의 심리적 부담때문에 그만뒀는데 저도 도망쳐서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미친듯이 불안해지더라고요 평생 공부라곤 해본적 없는데 아무것도 못하는거 아닐까.. 비난 한마디라도 들으면 결국 난 한심할뿐인 인간인가 싶고요 그런데 우리 일부러 그런거 아니잖아요 힘들게 할려고 일부러 그런거 아니잖아요 세상에 슬퍼할 자격 없는사람이 어딨어요 범죄자도 아닌데... 어머니 입장에서 봐도 슬퍼하는걸 보면 마음이 아플거에요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대견합니다. 스스로의 미래를 이렇게 똑 부러지게 계획하고 실천할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박인 마카님이세요.:) 마카님의 인생입니다. 물론 부모님의 조언을 참고하고 만일 반대하신다면 그 이유도 충분히 고려해야겠지만 결국 인생의 주인인 마카님이 결정하고 책임지면 될 듯 싶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마카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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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104 (글쓴이)
2달 전
@Ceciliaruder 조언 감사합니다... ㅜㅜ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진정이 됬어요 ..ㅜㅜ Ceciliaruder님도 회이팅 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