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마음에 집중해서 그 사람을 진짜 이해해보려고 하고,
개인의 고유한 슬픔과 좌절에 담긴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말 한마디, 비언어적 표현에도 온 마음을 다하기에
내담자의 진심이 오롯이 전달되는 걸 느낍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00여건의
심리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심리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 청년, 부모, 군인 등 연령대별, 대상별,
직군별 다양한 상담 사례를 접해보았기 때문에
인간 성격 스펙트럼에 대한 이해가 넓습니다.
내담자의 성격적 특성, 주 호소문제, 발달력, 주변 환경,
대인관계에서의 상호작용, 문제해결 방식, 심리적 불편감 수준,
반복되는 패턴의 원인 등을 심리검사 및 행동 관찰,
보고 내용을 살펴보고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핵심역동을 캐치하여 상담목표와 연결합니다.
자신도 잘 모르고 있던 생각이나 감정, 내면의 욕구를
잘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이해를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에 초점을 두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