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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회의감들고 계속 허탈하다

아직 하루가 끝나진 않았지만,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죽어야할 이유는 수십개인데 반대로 살아야 될 이유는 없는것 같다. 그런 내가 한없이 불쌍하고 서러워서 계속 눈물만 흘릴뿐..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아침에 쌀쌀하고 낮부터 기온이 오른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가 너무 미워

키스방에서 일하는데.. 키스는 해도 정말 관계를 맺진 않았는데.. 돈때문에 나를 파는 내가 싫고 이런 내가 사랑 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너무 역겨워 아무것도 모르던 때가 그립고 걱정없이 살던 때가 그리워 아무런 조건없이 나를 사랑해주던 그 사람이 그리워 우울증 많이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너는 괜찮아지면 안되지. 넌 쓰레기야’ ‘***새끼’ 라는 말들에 또 나는 무너져 오래전에 들었던 말임에도. 그 당시에는 나는 깨끗했는데 그딴 소리를 듣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걔네들 말이 맞는거 같아서 너무 죽고싶어 이제와서 정리한다해도 난 이미 더러운 사람이라 누구도 만나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 내가 조금이라도 행복해져도 괜찮은게 맞는걸까..? 아님 내가 힘들어하는게 내 죗값이라 생각하는게 맞을까..?

진짜 죽지도 못하면서 요즘 조금만 마음 아파도 언제 죽을지 생각만 하게된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삶은 고통이다

<아직도 가야할 길> 이라는 책의 첫마디는 “삶은 고통이다”입니다. 삶은 너무 힘든 거에요. 그걸 살아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그 자체로 대단한 거에요.

-다음에 놀러 와요. 술 한 잔 해요. -남자친구 만들어서 숙박하러 올게요. ...농담이예요! 농담이예요! 서로 마음에도 없는 얘기 하나씩 던지고 끝난 호텔 관련 사람들과의 인연. 과장님과 대리님과 주임님과 직원분들 카톡을 전부 차단 후 프로필 비공개 설정까지 마쳤다.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이젠 그들은 끝이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도망치고 싶어요..

제 삶엔 친구가 없고..소셜미디어 속에만 있는것 같아서 외롭고 슬퍼요... 그냥 나랑 노는게 그렇게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은데 제 손을 떠나버린지 오랜시간이 지난것 같아서 그냥...가만히 있는데도 눈물이 나요...__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곳곳에 비 예보가 있어요 일교차가 크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괜찮아!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마음먹은 대로 다 될거야!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거야!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괜찮아 너무 걱정하지마 할 수 있어 넌 강해 그리고 강해질거야 그러니까 너무 불안해하지마 오늘도 수고했어 충분히 아름다웠어. 빛나는 널 만날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실컷 울어도 괜찮아! 맘껏 울고 조금 더 나아졌음 좋겠다. 넌 잘하고 있어. 힘들어도 괜찮아. 아파도 괴로워도 괜찮아. 잠시 쉬어가면 돼. 나 자신에게 휴식을 주면 좋겠어. 자기자신을 의심하지 말자. 넌 이미 살아갈 가치가, 이유가 충분한 소중한 사람이야. 행복하면 좋겠지만, 너한테 행복이 너무 멀다고 느껴진다면 사소한 행복을 먼저 생각해보자. ”난 오늘 떡볶이를 먹어서 행복했어“ , ” 오늘 비가 안와서 다행이다“ 처럼 우리 주변에는 행복이 항상 있어. 지금 너가 너무 힘들어 행복이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어. 힘들어도 돼. 쉬어도 돼. 기대도 돼. 너 잘못이 아니잖아. 넌 너무나 잘 하고 있어. 힘든 오늘 하루도 견뎌줘서 버텨줘서 고마워.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해야 해. 아프지 마.. 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너가 아프지 말고 행복만 가득하길 기도할게. 너가 이기적일 정도로 행복했음 좋겠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

죽고싶어요

그냥 죽고싶어요 살고싶지않아요

일주일

일주일 뒤에 죽으려고 유서까지 다 써놓고 죽기 전에 해야할 일을 다 적어놨는데, 근데 막상 죽을 곳이 없다. 삐끗해서 살아버리는 바람에 가족들한테 짐 되기는 싫고 확실히 죽을 방법을 찾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아무리 봐도 죽을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다.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봤지만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지고, 내가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조금 무섭다. 정신차리고 눈 뜨면 또 어디에 서 있을지 몰라서, 뭘 하고 있을지 몰라서, 누굴 만나 무슨 말을 했을지 몰라서 두렵다. 약국에서 수면 유도제 사서 지금 먹고 있는 부정맥 약이랑 같이 먹으려고도 했는데, 찾아보니까 약국에서 내가 무슨 약을 언제 처방 받았는지 다 알 수 있더라. 그럼 유도제 처방 받고 바로 다른 약국 돌면서 여러 개 사는 건 불가능 하다는 소리니까…이건 죽기 위해서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그렇다고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 받으면 의사한테 바로 들킬 것 같아서 병원을 못 가겠다. 사실 나는 원래 아픈 것도 싫고 죽는 것도 무서웠는데, 요즘은 앞으로 살 날이 더 남아 있다는 게 죽기보다 무섭고 아픈 것보다 싫다. 얼마 전에는 정신을 차려 보니까 횡단보도 가운데에 서 있었다. 이거 드라마에서 봤었는데, 이게 정말 나한테 일어날 줄 몰랐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의식이 뚝 끊기는 건 부지기수고, 정신차려보면 내가 의식이 끊긴 동안 뭘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 게 자꾸만 심해지고 반복된다.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무의식이라도 죽으려고 하지는 않는다는데, 나는 죽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간절해 무의식 속에서도 죽기 위해 도로 가운데에 서 있던 걸까? 이제 그만 자유로워지고 싶다.

우울하다

나이 먹고도 이럴 줄 몰랐음 힝

아무릴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취업 못할 것 같아요

집 근처 일반 중소기업 경쟁률이 미쳤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도 정보가 잘 나오지 않는 기업인데도 최소 경쟁률이 40:1, 평균 60:1 정도 됩니다. 서류를 지원해도 미열람, 혹은 열람해도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일반 회사는 아무리 지원을 해도 연락이 오지 않아, 사람들이 조금 기피하는(시간대 때문에) 분야를 지원을 해서 면접을 보는데 급여가 너무 낮고(최저수준), 법정연차 지키지 않는 곳, 4대보험도 들어주지 않는 곳도 있더군요. 제가 너무 깐깐하고 바라는 게 많을 걸까요? 간절하면 그런 곳이더라도 그냥 감사히 넙죽 절하고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그러기엔 현타가 와요. 등록금 내면서 4년동안 다닌 학교와 따놓은 토익 성적과 컴퓨터 자격증들.. 진짜 그냥 법정연차, 4대보험, 퇴직금 같이 법으로 정해져있는 기본적인 것들 지켜주고 월 순 급여 200이상인 곳 찾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던데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남들한테 고통받기 위해서 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