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이젠 혼자 새벽에 서럽게 우는것도 지친다 누군가 나에게 달려와서 안아주며 마음껏 울어도 된다고 소리질러도 된다고 말해주는 누군가 왔으면 좋겟다.

행복에 겨워하게

사진 속 어린 나처럼 활짝 웃고 싶다 세상모르게 웃고 싶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고 했는데 세상은 속도까지 빠르게 변화해버려서는 각각의 인생까지도 방향보다 속도라는 틀을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 바른길이 아니라 빠른길만 찾게 된다

전문가 썸네일
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고 하지만, 때론 속도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도 있어요. 하지만, 방향 없이 빨리 달린다면 결국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다 보면 엉뚱한 곳에 도착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따라서 매월 주기적으로'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내가 과속하고 있다면, 지치지 않도록 중간 중간 쉬어가는 것도 중요해요. 번아웃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요. 올바른 길을 올바른 방식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명확하게 하는 정의할 필요가 있어요. 잃어버리면 안 되는 가치가 무엇이며, 어떤 목표를 향해, 어디까지 가고자 하는지, 목표를 달성 후 보상도 때때로 선물하면서 인생의 항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려보면 때때로 찾아오는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목표까지 순항할 수 있을 거예요.

외롭지 않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이대로 잠들어서 안 깨어났으면 좋겠다

?

나 아픈것 좀 알아줘. 그런데 내가 아픈거 몰랐으면 좋겠어. 내가 슬픈 노래 듣고있는거 좀 알아줘 그런데 노래 제목을 몰랐으면해. 나 좀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안아줘 그런데 더이상 나를 건드리지 않았으면 해

내가 선택한 일인데도 스트레스받으니 미친듯이 후회되고 괴롭네요.. 에휴 저뿐만 아니라 이런감정 드는건 다들 똑같겠죠?

전문가 썸네일
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이럴 땐, 내가 느끼는 감정의 이면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이 일에서 어떤 점이 후회되고, 이 일이 어떤 점이 괴로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필요가 있어요. 또한, 이 일의 시작점도 살펴볼 필요도 있어요. 내가 이 일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 일을 통해 어떤 걸 경험하고 싶었고, 기대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런 다음 이 일의 현실과 나의 기대는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만 해도 부정적인 감정을 수용하는 힘이 생겨요. - 잘 맞을 줄 알았는데, 00은 잘 안 맞네. - 이런 점은 좋은데, 00은 견딜 수 없어 하네. - 일의 00은 내 생각과 다르네. 등등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구분한 뒤, 통제 가능한 영역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도, 일에 대한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어제 시험이 끝났고요.. 시험 공부 안해서 처참히 망했습니다.. 근데 끝났다고 신나게 머리를 새로 했고요.. 오늘 하루종일 교회 바자회가 있어서 먹고 놀고 하다가 집에 오니까 오후 6시 반 정도 됐어요.. 근데 또 집에 와서 술이랑 치킨 먹고요.. 또 거의 10만원치 여름 옷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고.. 동생이 운동 가르쳐준다 해서 헬스장 가서 기구 좀 1시간 정도 배우고 집에 와서 드라마를 또 봤습니다.. 그러니까 10시 50분 되더라고요.. 근데 오늘 11시까지 올려야 하는 과제가 있었는데요.. 올리려고 노트북을 켰어요.. 근데 좀 티엠아이지만 노트북만 키고 올리고 가면 되는데 바보같이 화장실을 갔어요.. 근데 거기서 폰을 보다가 과제 올려야한다는 걸 깜빡 한거에요.. 건망증도 아니고.. 어떻게 고새 까먹지? 핑계같지만 11시 55분까지로 착각했어요.. 보통 비대면강의는 11시 55분이 마감이니까 과제도 그렇겠거니.. 근데 순간 빡 갑자기 과제 생각이 나고 미쳤다 하고 뛰쳐나와서 학교 이러닝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과제 마감시간을 봤는데 11시고 이미 제출 시간이 2분이 지난 거에요.. 그래서 후다닥 마무리 안됐지만 해놓은 과제를 올렸더니 11시 5분에 내게 된거죠.. 그러고 나서 현타가 왔어요.. 진짜 나 왜 살지.. 죽자.. 나같은 건 살 가치가 없어.. 맨날 죽고 싶다면서 왜 머리는 했고 왜 쳐먹었고 왜 쳐놀고 옷은 많으면서 또 왜 쳐사고 왜 드라마는 쳐보고 왜왜왜 진짜 제가 너무 개한심하다.. 진짜 저 같은 건 왜 태어났고 왜 사는 걸까요.. 시험 공부를 안해서 중간 쳐 망했음 과제라도 잘 하던가.. 게다가 이 수업 그때 한번 땡땡이 쳐서 출결도 까일텐데.. 진짜 망했어요.. 진짜 개 같다.. ***…

외롭다... 다들 재밌게 노는데 나 혼자만 동떨어진 느낌이야... 공허해 나도 사랑받고 싶다

응원해주세요!!! 그냥 위로 받고싶고 응원받고 싶어요

밤은 편안하다. 그누구도 상대할 필요없이 혼자 핸드폰만 들여다보니까. 그런데 막상 자려고 핸드폰을 덮으면, 여러가지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지배한다. 그러다 지쳐 생각을 잠시 멈추고, 다시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그러다 잠이 들면, 1초도 지나지않아 고통스러운 아침이 시작된다. 산다는 거..진짜 지친다. 인생이라는 게임을 더이상 하고싶지 않다.

힘들어서 울고싶은데 울지를 못한다

인간을 사랑하기엔... 역시 리스크가 너무 커. 이 와중에 모순된 말이긴 하지만, 그냥 나를 사랑하려고. 오직 나 하나만을............

어제 9시에 눕긴 누웠는데 잠을 설쳤다 2-3시간 계속 뒤척이고 핸드폰만 보고 그랬다 누워서 핸드폰 보는 게 안 좋다 보니 허리도 욱신거리고 손목도 아프고 그랬던 것 같다 누워만 있는데도 목이 시큰거려서 안 되겠다 싶어서 베개를 치워버렸다. 수건으로 베개를 만들어서 베고 잤다. 지금 한 6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목에서 들리던 미세한 소음이 줄었다. 오히려 베개 없이 자는 게 낫다는 걸 알았다. 여기는 오전 6시다 40분 정도만 더 자고.. 한 30-40분 진짜 빡세게 남은 한주 후루룩 외우고 가야 될 것 같다 좀만 더 눈 붙이자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더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런 부분들이 체력에도 영향을 미쳤겠지. 그래서 더 장시간 공부할 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나하나 계속 교정 중이다 제일 베스트는 엄.. 26살 대학 졸업.. 1차 내년 상반기 합격 2차 다음해 합격 그 후 계속 일.. 술 마셔도 턱 안 아픔.. 일하고 가족 챙기기.. 부모님이랑 틈틈히 여행 다니기.. 자기 계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싶다.. 내도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ㅠㅠ 일단 자고 일어나서 역사 한주 더 보고 가자

"이거 아니면 죽을 거야." 그게 사람들 눈에 보였으면 좋겠어요.

전문지식도 없고 그냥 위로나 조언 해주는 나인데 괜찮은가

지겨워요

다 지겨워요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이 힘든 삶이 지겨워요 너무 지겨워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보통'을 바라는 것도 이제는 욕심같이 느껴져서

인생 노잼 매일이 똑같음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