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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계속 다녀야 할까요

부모님도 모두다 돌아가시고 최근에는 할아버지 까지 돌아가시는 바람에 동생하고 할머니 저 만 남았네요 이제 스무살인데 학과 특성상 조용하고 마음에 맞는 친구도 없고 학과가 재미가 없네요 지루하고 희박해요 학교를 그만두면 막상 할게 없는 데 어쩌면 좋을까요 ㅠ

전에 있던 회사가 너무 좋아서

전에 다니던 회사가 저에게 너무 잘해주고 좋아서 다른 회사에 가야하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개인사정만 아니였어도 안그만두는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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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은 늘 두렵고 불안한 일이에요.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이제까지 잘해낸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그럼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 생길 거예요. 새로운 회사에서도 마카님의 장점과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조금씩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바하는게 왜이렇게 꺼려지고 불편할까요

제 나이는 벌써 19살이고 곧 독립을 해야하는데 저만 그러지 못하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저 자신에게 화가나요 제 나이 또래 애들은 17살때 부터 알바도 해보고 벌써 독립할 준비를 하는거 같은데 저는 딱히 하는게 없어 보여요 17살 초반에 자퇴를 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다니면서 여러가지 활동도 해보고 자립에 관한 교육도 계속 듣지만 아직 자립하기에는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저는 제가 어린 나이인거 같아도 어떤 면에서는 다 큰것 같아서 혼란스럽기도 해요.. 알바를 해야할거 같아서 괜히 알바앱들을 뒤적거리다가 갑자기 확 두려워져서 얼른 알바앱을 나가버리기도 해요 경험이 중요한걸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아직 알바를 하기엔 조금 두려운거 같아요 이런 저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더 우울해지고 계속 남들과 비교하게 돼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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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마카님 만의 강점과 흥미를 찾아 그것을 발전시키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작은 단계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도전해 나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또는 알바를 주된 업으로 삼지 마시고, 국비지원 학원에서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좀 더 길고 먼 미래를 탄탄하게 대비해 나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생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알바는 하시되, 주된 직업이 아닌 말 그대로 알바로만 생각하시고 정식 직장은 좀 더 준비가 된 다음에 갖게 된다는 생각으로 해 나가시면 어떨까요? 마카님은 지금 당장 알바를 독립의 수단, 생계의 수단으로 생각하니 더욱 더 부담스럽고 책임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시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카님의 멋진 독립을 응원합니다!!
저는 한 길로만 가기를 원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입니다 꿈은 경찰이고 저는 대학교를 안 가고 공무원 시험으로 빨리 어른 나이에 사회로 나가길 바래요 그래서 학교 공부 때려치고 지금부터 공무원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근데 솔직히 자퇴도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그건 절대 죽어도 안 된대요 닥치라고 욕도 했구요 그래서 학교는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학교 시험 신경 안 쓰고 공무원 공무 하겠다 했을 때 분명 동의를 했어요 근데 나중에 와서 또 니가 경찰 그만두고 싶으면 어카냐로 따지면서 학교 공부 하래요 영어 학원도 학교 진도 맞춰 가는거라 제가 몰라도 걍 넘어가야 돼서 끊고 싶은데 안 된대요 근데 학원은 돈이 들어가니까 전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하잖아요 근데 전 하기 싫어요 그래서 점수가 어케 나오든 상관 없는데 가르쳐준 쌤께 너무 죄송해요 진짜 부모님 설득 방법 좀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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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부모님께 여러분의 진정한 열정과 꿈을 이해시키려면, 자신의 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그 계획이 어떻게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과정에서 교육의 중요성과 마카님의 경찰이 되려는 꿈 사이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마카님의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 소통을 계속 유지하고 인내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
돈과 진로 때문에 무기력합니다.

석사 졸업 후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의사나 사업가가 아닌 이상 큰 돈을 벌 수 없다는 생각에 무기력한 요즘입니다. 도서관 사서 일을 하고 있는데, 사서라는 직군 자체가 일반적으로 큰 돈을 버는 직업군이 아니라서 현재가 불만족스럽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힘이 빠집니다. 제 일을 좋아해 문헌정보학 박사 진로까지 고민도 하고 있지만, 박사 졸업후에도 기대되는 급여가 높지 않아서 동기 부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안정적으로 3-400만 원의 돈을 버는 일은 할 수 있겠지만, 현재의 일을 하면서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니 진로를 바꿔야하는 것인지 고민입니다.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부자가 되는 것을 꿈꿨던 것 같은데, 현실은 사서 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해 주식이나 부동산이라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부를 이뤄야하는 것 같아 슬픕니다...덕업일치를 하지 못해서요...! 제 목표 중에 하나는 언젠가 강남에 집을 사는 것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서 일을 하며 덕업일치를 하는 것이거든요...제가 허무맹랑한 꿈을 꾸고 있는 것도 같고요... 제가좋아하는 일과 부자가 되는 것 사이에서...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줄여야할 지 모르겠어요...!

입시실패후 우울하고 열등감이 생겨요

전 어렸을때부터 교육에 관심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되고싶었고, 고등학교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죽도록 해봐도 제가 노력한만큼 성적이 나오지않더라고요 즉 성적으로 낼 등급은 안되더라고요. 작년에 교육 4 다른 과 2 이렇게 수시카드를 썼는데 교육3개와 다른과 1개는 광탈하고 유명한 사범대들중 하나에 면접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 다른사람들보다 말 솜씨가 좋지않고 지나치게 긴장을 많이 하는편이라 제가 생각하기에도 면접을 잘 보진못했습니다 그래서 추합까진 못가고 떨어져 6지망이였던 제가 원하지 않은 과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지나가다보면 사범대 과잠을 본 사람을 보면 너무 우울해지고 열등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친구들중에 저만 사범대에 못간것에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성적도 안좋고 말솜씨도 좋지않고 이번년도에 다시 도전한다고 해도 작년같이 기적처럼 면접 볼 기회가 확실하지도 않고 우울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때부터 교사라는 꿈을 꾼 저에게는 교육을 놓을 순 없을 것 같아요 다른 과는 생각도 안 해봤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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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님의 전문답변
먼저, 마카 님께서 교육 중에서도 교사에 대한 목표를 내려놓기 어렵고,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신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첫 째로는, 교대 또는 사범대를 향해 입시를 재도전해 보시는 거에요.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고, 면접도 크게 자신이 없다고 하셨기에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 마카 님께서 하실 수 있는 부분 -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 를 찬찬히 준비한다면,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도전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두 번째로는, 현재 마카 님의 학교와 학과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와 학과에 따라 교직이수가 가능합니다. 성적을 아주 잘 받아야 가능해, 공부하는 과정이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교직이수 대상자로 선발되고, 정해진 과목들을 이수하면 졸업 시점에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임용고시 도전이나 기간제/사립학교 교원 임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세 번째로는, 학사 졸업 후 교육대학원을 진학하는 거에요. 원하는 과목의 교육대학원에 도전하고, 합격해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다만,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2-3년 후에는 교육대학원 정원의 감축 또는 폐지가 거론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교사만이 목표가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계열의 꿈이라면 관련된 다른 진로를 탐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교육학을 복전하며 교육정책과 관련된 분야를 준비해 본다거나, 교육평가, 교육공학 등 교육학의 세부적인 분야들과 나의 흥미와 적성을 융합하여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준비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마카 님께서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새로운 흥미나 적성을 경험하실 수도 있어요.
방금 입사생각있냐고

연락와서 있다고 하고 금요일날 출근예정인데 우울해요 어짜피 못버티면 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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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금요일 출근을 앞두고 느끼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크신 것 같네요. 이를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안드리고 싶어요. 먼저, 출근 전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정서적으로 준비해 보세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아침에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는 등 작은 즐거움을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짧은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보시고, 흥미를 느끼는 취미 활동에 시간을 조금 할애해 보세요. 하루에 한 가지 업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면,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며 하루하루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요가, 명상, 호흡 운동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규칙적으로 연습하면 긴장을 줄이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회적 지지도 매우 중요해요.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공유해 보세요. 이러한 대화는 때로 큰 위안과 지지가 될 수 있어요. 지속적인 우울감이 있을 경우,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전문가는 우울감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일 외에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러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출근을 앞두고 느끼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긍정적인 일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각 단계를 조금씩 시도해 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세요.
다음 취업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달정도 일하고 이제 퇴사한지 2주정도 된 백수입니다 이번에 퇴사가 보통 퇴사가 아닌지라 하루하루 멘탈 관리가 힘듭니다 정규직으로 들어가기 힘든 자리였는데 안좋게 나왔습니다 사수와의 트러블로 그 주 금요일에 팀장님께 당일퇴사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팀장님과 긴 이야기 끝에 알겠다고 해서 사표 수리가 된줄알았지만 그 다음주 월요일에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오라고 하는 이야기였는데 저도 주말에 긴 고민을 하고 월요일에 연락을 받고도 고민한 결과 안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드는 생각이 물론 상사와의 트러블은 저와 동기도 같이 당일퇴사할만큼 일이 있었고 이것이 나중에 동종업계로 이직했을때의 소문으로 퍼져있어 힘들까 걱정이 됩니다 걱정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서 하루하루 편하질않네요… 또한 걸리는것은 제가 이러한 이유로 나오기전 회사의 물품을 잃어버려 회사가 과태료를 물게 되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이부분은 신경쓰지말라고 했지만 이것은 동종업계에서도 사용하는 물품인데 이것도 소문이 나면 이직이 힘들지않을까하는 그런 생각들로 너무 괴롭습니다 물론 잃어버린 제 탓도 있지만 누구나 한번쯤 잃어버려서 하필 과태료를 문다고 경고했을 타이밍에 제가 잃어버린겁니다… 이런식으로 이 회사안에서는 뭐가 안풀리는 일들이 많아서 더이상 피해를 끼치기전에 퇴사를 결정한것도 있습니다 처음엔 버티지 못한것에, 그다음엔 저의 선택에 맞는지 의문에, 지금은 동종업계로 다시 갈수있는지에 대해 걱정이 하루하루 힘듭니다 저는 동종업계말고는 다른것을 생각해본적이 없는지라 다시 같은일을 하고싶은데 저의 잘못을 생각하며 반성하고 고치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말고 나아갈까요 아니면 망한거 같으니 다른길을 찾을까요,,,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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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이번 상황을 도망(회피)로 생각한다면 다음에는 더 큰 걸림돌이 오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실수를 디딤돌 삼아 더 낮은 자세로, 더 나은 모습으로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노력한다면 이번 계기로 인해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마카님을 만날 것입니다. 만약 지금 하는 업무가 2개월차이지만 마카님에게 적합하다는 판단이 든다면 다시 들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업무가 맞지 않는다면 동종업계가 아니라 전혀 다른 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회사도 팀장도 아닌 마카님 자신만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현 상황과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서서 선택을 하지만, 선택에는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후회가 있다면 선택 이후 과정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앞으로 나아간다면 마카님에게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쉽지 않아요

쉽지 않아 트렌드에 대해 모른다고 힘든다? 아니.. 동료가 질투할까 걱정한다? 아니.. 사람들이 저를 너무 공격합니다 그 공격이 너무 버거워요 원래 높은 곳에 올라갈 수록 공격을 받나요 참 재미있는 건 높은 곳인데 높은 곳이 아니야 ^^ ㅅ ㅂ ^^ 애매해서 보상도 없어 제대로 ***이 명예만 쬐금 얻어가네 명예로운 자리일 수록 원래 디스를 많이 받나? 명예롭지 않고 그냥 보상만 많은 거 할래 시8 3D 나도 하고 싶다고요 ㅋ 아님 원래 인간이라는게 남 개무시하며 사는건가 유독 ㅋ 휴

지금저는인천부평에살고있는데요. 취업이고민이에요

장애학생들이다니는학교에다니고있는데요. 취업이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