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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나마 일말의 희망을 상담사님에게 느꼈습니다 ...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당신은 알까요

어제 그제는 계획을 세우고 동선까지 그렸는데 사람 맘 대로 되는것 없다는것이 이런거구나 상황 시간이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을수가 있나 싶은게 시간도버리고 길바닥에 돈도 버리고 다닌 하루였다.

딱히 무슨 우울한 일도 없는데

우울해요 직장에서도 별 일 없고 잘하고 있는데 딱히 주변에 무슨일도 없고요... 근데 왜 우울할까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입맛도 없고 잠만 오고.. 으음... 그냥 이런 날도 있는거겠죠? 번아웃인가? 근데 그렇다기엔 뭘 막 열심히 한것도 아닌데 그냥 평소 일상 평범하게 보냈는데...

[마지막게시글 제한] 너무서럽다 ㅠㅠㅠ 울고싶어짐 울고난후 더 코로나 진심오래감 ㅠ 잘먹지못하고 늦게나아서 ㅠ 질병도 찾아오고 독감보다는 더아픈거엿어 지금은 목아픔 정3ㅡ도? 잠도 새야되는거임? 아 괴로워라 아빠엄마는자는데 왜나만 ?? 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다시쓸게요 오마이갓 ㅠㅠ

현실감각이 없으니 최악이 닥쳐도 최악인 줄 모르지

심장이 뛰고 숨을 쉬고 있다는 게 너무 싫었어

현대한어는 연휴 때 다 볼 것 같아요 한자도 다 볼 것 같거든요? 고대한어도 하루 잡고 다 볼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단어교학, 视听说,언어학개론, 한어교학개론이 남아요. 단어 교학은 한달치가 밀려서 각 잡고 봐야 될 것 같고.. 视听说는 단어 외우면 되고.. 언어학개론이랑 한어교학개론도 각 잡고 봐야 돼요 밀린 걸 할 수는 있는데 연휴가 끝나면 또 진도를 나간다는 게 심각하네요.. 5월 6일까지 연휴거든요 오늘 지나면 4일 남았죠..? 지금은 하루에 한주치 보는 게 가능해졌는데(모든 과목을) 두달을 진짜 미친듯이 헤맸어요 단어 교학 보다 많이 밀렸죠.. 에휴.. 너무 많아요 자고 다시 볼게요 자야 볼 것 같아료 맑은 정신으로 후루룩 봐야 할 것 갗아요 이러니까 몸이 아팠지.. 좀 더 봤어요.. 이제 잘게요..😴

잠이안온다 규칙적으로생활하고싶은데

누가 날 좀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그럼 참 좋을 텐데.

아 결국 밤 샌 꼴이 됐네 반은 멍청한 팀 보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감정 망친 내 탓 반은 새벽에 남들 배려 안하고 친구들 불러모아서 하하호호 떠들며 시끄럽게 떠든 옆집 탓 그리고 집주인한테까지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분명 예전에는 말하면 즉각즉각 내려오셔서 조치해주시곤 했는데 요즘엔 그렇지도 않다 연초에 집문제로 잠시 주소이전 해달라고 할때는 그렇게 사람이 착하게 구시더니 일 끝났다고 볼일 다 본 사람마냥 내 문자도 이제서야 읽으시니 참... 집주인하곤 척지기 싫은데 이 감정이면 이따가 만약 집주인이 평소처럼 오후에 전화해서 옆집에 잘 얘기해놨다, 아저씨 힘들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다음부턴 이러면 경찰부를거다 라는 식으로 단호하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아 오랜만에 겪는 방간소음이라 더 스트레스가 크고 망할 축구때문에 더 스트레스가 배가된다 오늘 하루종일 풀근무인데 나는 왜 이렇게 될걸 알고나서도 밤을 샌건지 모르겠다 기분 좋을만한거 없나 최대한 찾아봐야 하는데 오늘 딱히 스케줄도 풀이고 좋아하는거라도 사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다

한숨 자고 마음 좀 추스렸어요 인스타는 지웠네요 안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지웠어요 그냥 인스타가 있으면 습관처럼 전애인 계정을 보더라고요 연휴라고 어디 놀러 간 사진 올렸던데 얼마나 킹 받던지.. 그 우수에 찬 표정이 너무 짜증났어요 그때 건강하고 어렸고 이런 건 추억인데 걔를 생각하면 엄... 기분이 너무 더러워요 사람을 우습게 봤다는 생각만 들어요 어제 산 연어랑 아보카도에 간장 찍어서 먹으려고요 현대한어 마저 봐야 돼요 원래 오늘 친구랑 밥 먹기로 했는데 날짜가 미뤄졌어요 일요일날 봐요 오늘 현대한어 보고.. 엄.. 내일 한자 보고(토) 일요일날 고대한어 보고.. 월요일날 그리고 단어 교학을 쭉 다 보는 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도 5월 12일날까지 과제도 내야 돼요 오늘은 힘드네요..ㅠㅠ 이번에 공부하면서 느낀 게 고시 공부하면 진짜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여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막 3-4시에도 자고 12시에 일어나고 너무 불규칙하더라고요. 그게 할 게 많은 상황에서는 너무 안 좋은 습관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 시행착오들을 계속 겪네요

누가 나한테 위로 해주고 갔으면..

죽고싶어요 살고싶지않아요

내일은 반드시 더 행복해질 거예요

되는일도 없는데... 왜 이모양 이따구인걸까? 옥탑방에서 밖에서 쳐 들어온 작은 빨간벌레(진드기)가 왠말이냐...... 진짜...월세 아깝다..... 집을 좀 첨부터 튼튼하게 지었으면 .... 이런일이 없을거 같은데... 옥상이 너무 지저분해서 그런걸까?..... 열 삭히려고 1시간 걷고 왔다. 또 집에 들어가기 싫어지려고 한다....ㅡㅡ 벌레는 전부 다 싫다.... 한번씩 힘들때마다 공짜로 잘 들어주는... 24시간 정신건강상담센터가 있어서 그나마 든든하다.... 통화는 짧지만....

사람들과 섞일수없는 물과기름같은 느낌이예요 겉도는 느낌 혼자길을 걷는데 길가 식당안에 웃고떠드는 사람들보면 다른세상 사람들같고 저만 외계인같은 저 세상사람들은 뭐가 그렇게 행복할까. 뭐 이런생각 이건 티비를봐도 유투브를봐도 그렇거든요

전문가 썸네일
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느낌에 대한 깊은 근원감정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그러나 모든 사람은 마카님과 같이 순간순간 이런 깊은 소외의 감정을 느끼면 살고 있답니다. 그러다 사람속에 살면서 잊어버리기도 하고 또 다시 문득 소외와 외로움을 느끼는 것을 반복하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타인과 연결이 되기를 열망하지요. 우선 주변에 믿을 만한 친구, 지인과 솔직히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래요. 마카님의 관심사를 함께할 커뮤니티를 찾아 활동하는 것도 좋구요. 관련 책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 자신의 감정, 상황을 관조할 수 있게 되는 객관적시각이 생기지요. 그러면 비록 혼자여도 지금과는 다른 감정이 들수 있어요. 고독은 우리의 사고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꼭 밝고 긍정적일 필요 없는거 같다 누군가는 생존하는것만으로도 벅차니까

새치기 왜하지 미친ㄴ들이네 진짜 ㅡㅡ

엄마아빠는 나 왜 좋아하는거지 잘 하는 거 할줄 아는 거 아무것도 없고 잘 해준 것도 없는데. 왜 화도 안 내고 항상 사랑한다고 해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