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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텅 빈 기분이에요.

자퇴하고 학원 다닌지 한 달도 안됐는데 빠지는 횟수가 너무 많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이랬는데 자퇴하고서도 달라진 게 없네요. 더 무서운 건 가야지 하면서도 저는 멍하니 앉아있기만 한다는 겁니다. 이런 제 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바꿔야한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은 늘 하지만 생각 뿐이고 그냥 머릿속이 붕 뜬 느낌이랄까 아무런 것이 없는 기분입니다. 감정이 있는데 없어진 기분, 생각은 하는데 머리가 빈 기분..이랄까요. 무튼 마음에 안 들어요. 이렇게 살 바엔 확 죽어버릴까 생각도 드는데 예전엔 그런 생각을 하면 눈물이라도 났어요. 근데 이젠 그마저도 멍하니 그러던가.. 하고 있네요. 웃긴건 제 상태를 얘기하거나 작성할 때는 눈물이 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병원 가서도 그냥 말을 못해요. 약 용량 늘려주세요 이런 말만 해요. 가서 해야하는 얘기들이 뭔지는 알겠는데 못하겠어요. 말하다가 울까봐요. 그래서 부모님께 가끔 얘기하는데.. 이게 너무 불효같고 얘기할때도 좀 머릿속이 사라져서 말만 해도 혼자 눈물이 나는 그런 느낌이라 말씀드리기도 점점 죄송해집니다. 상담을 받자하니 제가 좀...심해져가는데도 별로 안 나아지고 너무 힘든데 괜찮아졌다고 하는 게 있어서 온라인 상담이든 뭐든 할 때마다 괜찮다고 말하는 저와 그렇지 않은 저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상담도 못 받겠어요. 시간도 없구요. 차라리 3일만이라도 학원을 쉴까 싶었는데 엄마께서 너 저번에도 휴학했는데 안 나아졌지 않냐 하셔서 다시 말씀드릴 수도 없고... 그리고 중간에 뭐 당일치기로 어디 다녀온다거나 히ㅡ는 좋은 일들이 있긴한데 그게 있어도 그날 밤이나 다음날 되면 다시 축 쳐져서 원상복구 되고.. 학원 가면 그나마 괜찮아진 다는 그걸 좀 원동력으로 삼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잘 안되고.. 그냥 제가ㅇ너무 한심합니다. 이런 고민글 조차도 못 써요. 말이 이상한 데로 빠지잖아요. 저는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절벽에서 조금 멀어졌다가도 다시 내몰리는 기분이 들 때마다 그냥 그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싶습니다. 진짜...어쩌죠. 그냥 죽을 수도 없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혼 후 재결합이 어렵습니다

22년 10월 이혼을 했습니다 결혼기간은 24년 정도 ,21세 아들은 한 명 두고있습니다 저는 갓50, 애아빠는 50중반입니다 평소 잦은 다툼이 있었고 결혼생활의 3/2정도 남편에게 여자가 있었습니다. 애아빠는 말다툼이 심해지면 ***년, ***소리를 했으며 쉽게 욕설을 하는 타입이였습니다. 말다투이 심해지다가 말대답이 지속되면 결국 손이 올라가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했습니다. 물건은 신혼때 부터 부셨고 욕설은 살아가면서 점점 그 정도가 심해졌습니다 평소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는,친구관계는 나쁘지 않았으나 맘에 안드는 소리를 듣거나 하면 너도 당해봐라는 식의 태도를 잘 보였습니다. 그런데 아내를 무시하고 , 자기보다 잘난모습을 싫어했고 , 실체도 없는 남자가 있다는 생각으로 , 때론 바람이 날까봐 퇴근이 좀 늦거나 회식같은것도 싫어 했습니다. 유일하게 제가 하는 공부가 있었는데 그곳에 가느걸 싫어했고 때론 의심으로 주변을 맴돌거나 찾아와서 둘러보고 가는 성격이였습니다 직장을 3년주기고 다니기 싫어했고 비가 오는날을 좋아해서 그런날은 차를 타고 나가곤했으며 ,요즘은 운전 중 감성적인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기도 합니다 . 동해바다를 보며 답답한가슴이 터인다고 가끔 먼곳을 여행갑니다 차를 운전해서 어디던 여행다니는걸 좋아했고 도시보다는 시골스런곳을 좋아했습니다. 게을러서 일하는 걸 싫어했고 늦게까지 자고 밤이되면 늦게까지 티비를 보거나 근처 시댁엘 잘 갑니다. 우리 두사람이 다투거나 하면 특히나 시댁엘가서 제 험담을 하거나 시간을 보내고 오기도하고 그녀를 만나러 나가기도 합니다. 요즘은 운전 중 감성적인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기도 합니다. 애아빠는 막내로 자랐고 형제들이 다 챙겨주는편이였으면 주변 가족친지들도 막내라고 다 받아주고 일이있어도 시키지를 않아 결혼생활동안도 집안일이나 애를 돌보는건 없었습니다 시아버지가 몸이 불편해서 장애상태로 오래 계시다가 돌아가셧고 시어머니가 가족들을 다 먹여 살린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시아버지도 거동이 불편해서 집에만 계셨어도 상을 엎거나 욕설을 하고 목돈이 생겼을때도 쥐고서 시어머니께 반찬값을 드린것으로 압니다. 저는 애이빠의 성격이 저랑 안맞아 싫었지만 다툼이 되는게 싫어서 늘 맞춰 주고 살았으며 그런 불평을 가슴에 담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이혼을 하겠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주변 가족이나 친구에게..... 그래도 잘 지낼땐 잘 지내면서도 둘이 쉽게 말다툼이 생기곤 했습니다.상황에 대한 생각차이가 컸고 저는 맞춰주는 성격이였고 애이빠는 맞춰주기를 바라는 성격이였습니다. 저는 감사해하거나 주어진일에 대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하는 편이였고 애아빠는 좋은점보다는 자신이 편한쪽으로 생활하는 성격이였고 약속지키는걸 못했습니다. 젋었을때 제가 보는 애아빠는 분노조절장애가 싶게 쉽게 화를 잘 냈습니다. 이혼은 제가 밀어 붇혔습니다. 몇번이고 이혼을 생각했으나 실천하지못하고 다툼의 수위만 올라가고 있다가 제가 직장동료차에서 내리른걸 보고 제가 바람이 났다 생각하며 다그치는 과정에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애아빠는 저를 2박3일동안 잠을 재우지 않아 멍한 상태로 출근을하고 침대구석에 몰아붙혀 말다툼을 하는중에 물을 떠와서 침대며 제머리에 뿌리고 담배를 피며 제 앞에 앉아 뿜어대기도하고 가족들은 애아빠 얘기만 듣고 시누들은 제가 바람났다며 친정엄마르 찾아왔고 아주버님은 회사에 찾아와 직원책상을 업고 갓으며 애아빠는 화를 못참아 회사에 낫을 들고 찾아왔고 그러는 과정에서 경찰서 신고가되고... 이런과정들을 겪으며 이혼을 했는데 이혼을 하고 한달만에 제가 애아빠를 만나 다시 재결합을 요구했습니다. 이혼을 기다리는 기간동안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것도 너무 힘들었고 오래 다니던 직장도 나왔으며 낮선지역으로 친정엄마와 함께 이사를 갓고 모든것이 다 낯설어지면서 저는 저를 감당못할 외로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불안장애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혼을 기다리는 동안 이 낯선 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원래살던 지역으로 사흘들이 가서는 만나고 오거나 자주 만나는게 미안하면 예전에 공부를 하던 공간에 가서 혼자 울거나 쉬었다 오곤했습니다. 이혼을 할때 변호사를 선임해서 했지만 숙려기간이 길어지는게 못견디어 제가 나서서 합의를 일으켜 일을 진행했을정도 였습니다. 다투는걸 많이 싫어해서 이혼기간 최대한 양쪽집안 연락을 자제했고 저도 애아빠와 연락을 자재해서 실질적으로 언성이 오고간건 한 두번도 없었을겁니다 이렇게 이혼을 했지만 저는 이혼으로 인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한달만에 애아빠에게 재결합을 제안했습니다 그때는 살아온 모든것을이 너무 소중했고 좋았던 기억들만 떠오르며 애아빠의 나쁜태도나 습성은 하나 생각나지 않았고 그저 아들과 우리 셋이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아아먄 한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혼후 애아빠는 오랜세월 만나왔던 그 여자와 미래를 약속하는 가까운 사이로 변해 있었다는겁니다 저도 몰랐는데 그여자또한 몇년전부터 사별하여 혼자가 된 상태였던가 봅니다. 그래서 두사람은 제가 나타나 이런제안이 올걸 몰랐으니 서로사랑하며 살자고 했던가 봅니다. 제가 재결합을 제안하고 그여자와 관계를 모르는 상태로 원래 살던 집을 들락거리다가 4개월만에 그여자가 애아빠와 연인관계인걸 알게됬었고 그럼에도 저는 애아빠가 제게로 돌아올꺼라는 믿음으로 집에 붙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애이빠는 저와 그 여자 사이를 오가며 거짓말을하며 생활을 이어갓습니다 그 여자는 제가 돌아와서 그 집에 사는것을 한 참 후에야 알게되었고 그럼에도 애아빠는 저에게는 저랑 살아볼듯이 말하며 지냈고 그여자에게는 아들때문에 어쩔 수없어서 만나고, 함께 사는걸로 얘기를 해서 그녀인 너를 사랑하니 걱정말라고 안심시키며 양다리를 해 왔습니다. 그렇게 지내며 보낸지 벌써 1년 반이 다 되어갑니다 아들은 첨에는 이혼후 엄마가 집에 오가느게 시댁식구들 눈치를 봐야해서 부담스러워 했지만 시댁에서 저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차츰 괜찮아졌고 그래도 엄마아빠가 다투는걸 보고 자란탓에 우리 사이를 다 믿지는 못해 하지만 잘 지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애아빠는 제 눈치르 보며 그여자를 만나야하는게 늘 짜증스러워하고 부담스러워합니다 대 놓고 그 여자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올해들어서는 관계를 정리하고 우리두사람도 호적정리르 하고 살아야지라고 말을 하면서도 여전히 그여자와 연락하고 만나고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기회만 되면 두사람 만나고 여행갈 계획을 세우고 저한테는 그여자와 연락을 안하는데 제가 의심한다며 짜증을 내거나 시댁 가족들에게까지 제가 의심해서 힘들다며 집착이라고 화를 냅니다 제가 속상해 하면 저를 달래놓고 그여자가 속상해하면 그여자를 만나 달래놓고 여전히 양쪽을 오가며 양쪽하고 살듯이 달래어 두여자가 다 애아빠옆을 떠나지 못하게 하고있습니다 제가 첨 재결합을 제안하고 지낼때보다는 저를 무시하고 함부로 하던 태도는 들 하긴하나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여전히 화가나거나 다툼이 되면 십원짜리 욕을 다시 쉽게 합니다 때론 손이 올라가기도하고 머리를 지어박기도 하고 들고있던 리모콘으로 옆에 붙어있지말라고 찍기도 했습니다 이혼전에 그런 애아빠의 모습이 너무 싫어서 답답해서 대화가 안되서 이혼을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욕설 한 번 안하고 자랐고 어릴때 형제들하고도 잘 다투지 않았고 사춘기를 했나 싶게 지나간 성격이였던터라 그런 애이빠가 너무 싫었으나 늘 다툼이 싫다는 이유로, 내아들에게 부모의 다툼을 보여주고싶지 않다는 이유로 대부분 제가 잘못했다며 애아빠를 달래가며 살았는데 지금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살고있는데도 저는 남편과 아들 , 저 이렇게 셋이 다시 가족을 만들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욕구로 이 집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혼을 통해 저에게도 단점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툼이 생기며 ㄴ그걸 그 자리에서 빨리 풀어버려야 마음의 안정을 찾더란겁니다 다툼이 오래가거나 애아빠의 목소리가 안좋거나 화난얼굴을 보면 눈치를 보게되고 빨리 풀어버리고 싶어했다는겁니다 뭣보다 여자 문제가 계속 되면서 어느날부터 애아빠의 휴대폰을 보기시작한것이 잦아지고 그 내용들을 보고 또 우울감에 빠지고 다시 기분이 나빠지고 모른척해야하지 했다가도 얼마못가서 왜 거짓말을 계속하냐며 그러지 말라고 애아빠에게 티를 내게 됩니다. 나쁜짓이고 업을 짓는것이고 벌 받을꺼라며 저도 모르게 말을 하게 됩ㄴ다 폰을 열어보고난후 제가 힘들어진다는걸 알게되면서 참아보려고 하는데 몇일이 지나며 다시 열어보게되고 그러면서 어떤식으로 거짓말을 하는지를 알게되고 시댁에 간다해 놓고선 그여자를 만나러가는걸 알게되니 시댁가는것도 싫어하게 되고 연락해서 빨리 오라고 하게됩니다 그리고 저는 차츰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고 때론 그 불안감이 심해질때는 몸에 이상반응도 나타납니다 목뒤로 등판이 기분나쁘게 뜨거워지면서 불안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떨어지며서 그런 애아빠가 옆에 옆으면 더 불안해져서 빨리 들어와라고 하고 다투고 집을 나가려고 하면 애아빠가 그녀를 만나러가서 화를 달래고 올꺼같아서 못나가게 붙잡게됩니다 애아빠는 그런 저때문에 더 답답하다며 짜증을 내고 그러다 더 큰소리로 다투게 되고 이런시간들이 반복되면서 우리는 떨어져 지내자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진짜로 제가 짐을 싸거 나가 한달정도 떨어져 지낸적도 있고 요즘은 가방을 싸야하면 나가지 말라고 애아빠가 붙잡기고 합니다 우리는 떨어지지 못하는 사이라며 ...... 가지말라고 붙잡아놓고는 또 그여자에게도 사랑한다고 연락을 하고 ,,,, 저는 그런 애빠의 반복되는 거짓말을 알면서도 모른척해주고 또 때론 두사람 정리 못하면서 왜 나랑 사냐고 따지게 되기도 하고 이런 악순의 반복입니다 애아빠는 제가 폰을 본다는걸 모르니까 제가 아는척을 하면 증거를 대라고 말하고 저는 폰을 본 내용을 말 할 수없고 애아빠는 그런 저를 알기에 매번 제가 근거 없는 의심만 한 다고 하고 시댁에서도 제가 의심으로 집착한다고 여기고 호적정리라도 하면 당당해질까해서 호적정리를 하자고 하면 하겠다고 했다가 다투고나며 살기 싫다며 안하겠다고 하고 저는 그런상황이 힘들다고 하면서도 이 집을 떠나지도 못하고 제가 몇시간이고 일이 있어 어딜가야하면 애아빠가 그녀를 만나러 갈꺼같아서 가는걸 취소하거나 갈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주말에 집에 있으면 내내 잠만 자다가 일어나 목욕가고 제가 차려주는 밥먹고 , 때론 시댁간다며 나가서 그곳에서 몇시간이 놀거나 밤 늦게 돌아와는 애아빠가 싫어서 주말마다 드라이브를 가던지 여행을 가자고 제가 제안을 합니다. 저에대한 사랑이 약하다보니 매번 나가는는걸 싫어합니다 애빠는 여자가 예뻐야 좋다며 제가 예뻐보이는날은 부부관계부터 하려고 하고 그런날은 조금 더 친절합니다 다른여자를 만나러 다니느 애아빠와 부부관계를 하면 즐겁지도 않은데 부덤덤한 제 태도가 싫다고 또 짜증이면서도 수시로 부부관계를 해 댑니다. 앞에 긴 글은 그냥 제 상황을 이해하느데 도움이 될까 해서 적은것이고 저는 지금 애아빠와 그 여자때문에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는겁니ㅏㄷ 자존감은 갈 수록 더 떨어지는거같고 ... 애아빠가 나르시즘같습니다. 유트브를 통해 본 나르시즘성격과 많이 닮았습니다. 저는 에고이스트 같으 성향이구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고집이 있는거 같습니다. 모두가 이런 삶은 잘못된거라고 이집을 나오라고 하는데도 제가 발을 못뺍니다. 언젠가는 정신차리겠지 언젠가는 이사람도 나만 바라보겠지 . 여자를 정리하겠지 라는 기대를 버릴 수가 없습니다 가끔 저를 대하는 애아빠의 모습에서 진실이 느껴질때마다 이제부터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우리가정을 위해 살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또 실망합니다 곧... 저한테 하듯이 그여자에게도 그런식으로 달래준다는걸 알게됬으니가요 그여자도 애아빠가 살아볼 의지를 낸다는걸 알면서도 화가날때마다 그여자를 찾아가서 제 욕을 하며 그 여자에게도 희망을 줍니다. 이집을 떠냐야 한다는것도 알지만 그럴때 마다 아들에게 미안한마음과 이혼가정을 만들어줬다는 죄책감이 올라오며 벗어나질 못하겠습나다 다시 엄마와 함께 살며 애아빠없이 혼자 산다는게 힘들꺼 같고 외로움이 다시 저를 힘들게 할까봐 두렵습니다

발급 어떻게 하죠? ㅜ

제가 충남에 사는데 5학년때 인가? 그때 충남알뜰 카드를 줬는데 5학년 2학기때 잃어버린거에요ㅜㅜㅜ근데 재발급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편의점에 있는 T머니 버스카드를 쓰고 있긴한데 동사무소가서 충남알뜰카드 발급 가능한가요?ㅜㅜ 제발 알려주세요ㅜㅜㅜ

낮은 자존감 불안정 애착

몇년 전부터 주위 사람 눈치를 너무보고 생각이 꼬리를 물어 끝도없는 상상을 하고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해왔던것같아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하며 괴로워하고 이미 지나간일을 계속 생각하며 괴로워하고 이런 저를 너무 고치고 싶은데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 그리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어떤 사람을 막 좋아해본적있어?

누군가를 막 엄청 좋아해본적있어? 나는 14살인데 누군가를 막 좋아해본적은없어 좋아했던애들이 너무 많고 옅게 좋아했거든 막 말도 못 붙이겠고 얼굴 빨개지고 심장 두근두근거리고 진ㅉㅏ 그래? 보통 14살되면 좋아하는애가 뿅 하고 생겨야되는건가?

후면카메라싫어

후면이랑 거울이랑 왜이렇게 다른거냐 거울 같이 생겼음 좋겠어 거울속에있는나는 진짜 이뻐 근데 후면으로보면 다른사람야 그만큼 차이가 너무많이나 그냥 거운ㅅ로믿고사는데 아님어쩌지 다른애들은 다 똑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달라

제 마음이 못난 듯

착해지는 법? 마음이랑 모든 것들이

사람 기분 맞추기 힘들어요

사람들 생각, 마음, 심리를 모르겠어요

진상 뜻

진상이다의 정확한뜻이 뭐죠..?? 안좋은뜻이라는데??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자기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남이 말하는 거 못 들어주는 사람 있어요. 사람 자체는 그렇게 나쁜 거 같진 않은데,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는 동시에 사람이랑 어울리고 싶어하고 누군가 자신의 얘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비유를 하자면 어린애같다고 해야하나요, 타인에게 해를 끼칠 의도는 없으나 타인의 생각이나 입장에 대한 이해 및 배려가 부족해서 눈치없이 행동하거나 타인의 말을 들어주지 못하고 바로 자기 얘기 꺼낸다든가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전에 제가 이걸로 승질을 낸 적이 있었는데, 본인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며 미안해하는 태도를 보였거든요. 이후에 며칠간은 타인을 배려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으나 조금 지나니까 바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과 자기 얘기는 절대 말 안하는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나은 것 같냐’고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자기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누군가 이야기 들어주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자기 얘기 안 하는 사람이 그 사람에게 더 낫지 않을까하고 생각한 제 예상과 달리 그 사람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더 낫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남의 말 못 들어주는 사람이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더 낫다는 말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저런 말을 한 것일까요?

기분이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요

요즘 너무 쉽게 예민해지고 쉽게 욱하고 쉽게 서운해요 제가 서운한 걸 느끼는 순간까지도 절 사랑하는게 확실히 보이는 남자친구한테도 요즘 이유없이 별 거 아닌데 혼자 서운해하고 슬퍼합니다. 원랜 남자친구한테도 서운한 게 별로 없고 있어도 티 안 내고 딱히 많이 서운하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자꾸 티를 내게 돼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이런 순간적으로 감정이 상하는게 너무 커서 제 감정을 컨트롤도 못하는데 이게 또 10분?만 있으면 바로 후회가 됩니다 아 별 것도 아닌데 왜 속상해했지 부끄럽다 하면서 자책을 엄청해요 물론 서운할때도 남자친구한테 막 화내거나 서운하다고 징징거리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냥 텐션이 확 낮아진 게 보일 거 같은 정도인데 이게 그렇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냥 이런 성격 자체를 고치고 싶어요 이렇게 한 번의 감정이 하루의 기분을 좌지우지 할 때도 있고 해야할 일도 못 할 정도로 감정에 예민합니다

학업과 나의 심리

저는 지금 고2인데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는 편이어서 시험기간만 되면 위경련도 오고 몸이 안좋아지거나 했었어요. 이제는 진짜 온 몸이 떨리고 스카에 있다가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무언가에 압도되는 느낌에 무서워요. 사실 마음이 힘든 이유에는 공부 뿐만 아니라 가족 관련 일도 엮여있는데 그런게 다 합쳐져서 스트레스로 다가와 신체적 반응으로 나타나니까 1학년 때가 한계였던 것 같고 더 이상은 공부를 못하겠어요. 1학년 내신은 그래도 1등급대인데 정말로 이번에 공부를 반쯤 놔버린 것 같아요. 엄마랑 아빠는 제가 중학교때 이혼하셨는데 그 후로 아빠랑 살고 있어요. 근데 이번에 아빠가 돈없다며 집 팔고 이사간다고 한 게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로 크게 다가온 것 같아요. 평소에도 저랑 동생에게 돈없고 힘들다는 하소연을 많이 하셨거든요.. 또 제가 좋아하는 일은 지금 제가 하고있는 공부와 맞지 않아서 더 공부의 동기를 찾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동기도 동기지만 이제는 의지가 있어도 몸이 안받아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상담 받으러 다니고 나서 엄마는 저에게 공부보다 행복한게 우선이라고 공부 좀 못해도 괜찮다 하셔요. 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도 공부 못하는 나는 필요없는 존재같고 미래가 두렵고 학벌이 좋지 않으면 무시받거나 좋은 사람과 결혼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너무 커요. 집 형편이 막 좋은편도 아니고 공부를 잘 하는 것 뿐만이 살 길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학교에 공부 걱정 없이 사는 애들 보면 저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지 않아 신기하면서도 부러워요. 정말로 공부를 못해도 제가 잘 살아나갈 수 있을까 의심되고 정말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해요...

흠 졸릴때 잠 어떻게 깨나요ᆢ

시험기간이라......

글을 지우나요

열심히 적었는데 없어져서 속상합니다 폭력적이라 지우셨나요?

장기 팔아서 집 사고 싶어요

나만의 공간이 절실해요 살면서 단 한 번도 독립된 공간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개인방이 뭔데… 정신병 와서 자살할 것 같아요 장기 팔아서라도 집 사고 싶어요 다른 누군가랑 같이 살기 싫어요 이제… 그냥 살기 싫어요 죽고싶어요

죄책감에 시달려 취미인 스포츠도 하기 싫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중2입니다 저는 취미가 스포츠인 킨볼이라는 종목으로 대회를 앞두었는데요 그 스포츠는 한 경기당 1팀에 4명으로 3팀이 들어가 경기를 하는데요 공이 떨어지면 자신 팀에 점수 빼고 2팀에 점수가 올라가요 제가 다닌지 작년 11월 중순에 다녀 꿈에 이루던 유니폼을 받는데요 저는 수비가 잘안돼서 제 쪽으로 공이 많이 와 저는 잡을 수 있는게 있지만 거의다 못잡게 줘서 제쪽으로 많이 떨어지고 제가 공격을 하면 점수도 이제 잘 안나서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킨볼도 그만 두고 싶은 생각이 이제 막 들어 친구에게도 얘기를 털고 남친에게도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떡해 하면 죄책감을 안 가질까요

여자의 심리는 뭔가요..

고3인데 전여친이 공부때문에 헤어지자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자꾸 절 쳐다보고 눈도 엄청 마주쳐요 이게 무슨 심리인가요?...

외모 vs 피부

어디가 더 중요할까요 ?? ㅋㅋ

혈액 수치가 좋아질 때마다 불안

그냥 초반에 감염되서 죽었으면 좋았을걸 혈액 수치 오를때마다 우울해지고 죽어버리고 싶네 그제 고민하지 말고 뛰어 내릴걸

어떤 사람에게 너무 복수하고 싶어요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 사람한테 당한것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치가 떨려요 제가 가장 분노심이 폭발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착한 가면을 쓰고 다녀서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는걸 아무도몰라요 지능형 싸이코패스거든요 진짜 교묘한... 저한테 한 짓은 정말 상상초월인데 이걸 퍼뜨릴 수도 없어요.. 그사람 때문에 죽고싶은 마음도 생겼고 그사람으로 인해 제 이미지도 나빠졌어요 나빠진 정도가 아니라 바닥이됐어요 그사람이 루머 생성기인데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말을 믿게끔 하거든요 치밀하게 계획적인 사람이라서요...정말 무서운 사람이고 저애게는 인생살면서 가장 피해야 하는 인물 유형이됐어요 잊고 살고 싶은데 일상에서 계속 떠오르고.... 그사람이 망가지는걸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제가당한것만큼요.... 복수를 한다면 그사람이 무너지긴 하겠지만 그과정에서 저도 피를 보겠죠? 잃는 것이 분명 생길 것 같단 생각에 복수도 쉽게 못하겠어요 손발이 다묶인것만같아요 이런 분노와 억울함을 가지고 살아가는사람 없으신가요? 어떻게견디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