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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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은 어떻게 고쳐요?

점점 심해지네요... 제 자신이 너무 힘들어요

운동하는 여자 징그럽나요..?

전에 엄마가 제 욕을 하는것을 들었는데 엄마가 제가 운동을 하는데 *** 징그럽다 어떡해 여자가 운동을하냐 그런식으로 욕을 했습니다 그것땜에 운동 하는것이 좀 거부감이 드는것 같고 집 들어갈때 너무 무섭고 싫습니다 저번에 집에 들어갈때 "저기에서 떨어지면 죽을려나.." 등 온갓 생각이 다 들고 괴로웠습니다 진짜로 운동하는 여자가 징그럽나요..? 모든게 제 탓으로 느껴집니다..

요즘따라 부당한 일이나 악플러들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꼭 같이 싸우게됩니다

옛날에는 화내야하는 상황이나 부당한 상황에도 화를 적당히 내지 못하고, 홧병이 날 때까지 참다가 폭발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3년정도 지속 중입니다. 최근에는 배달음식을 먹다가 머리카락이 나와서 음식점 주인한테 따지니 자기들이 아니라고 딱 잡아빼면서 저를 오히려 머리카락을 넣고 사기 치는 사람으로 몰아 엄청 화가났습니다. 좋은말로 할 수 있는것도 흥분해서 말하고 큰소리로 다그치듯이 말하고, 구청 식약청 소비자원 경찰서까지 신고를 했습니다. 옛날 저를 생각하면 과한 행동임에 분명합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카페에서 글을 적었고 타인을 비방하거나 깎아 내리는 글이 아닌 내가 더 부족하더라도 나는 행복하다라는 글을 포함한 일상 유머글이였습니다. 댓글 99프로가 웃으면서 넘어갔고, 유독 악플러 한명이 시비를걸며 저를 비교하고 깔보고 무시하고 폄훼하였습니다. 그런데 전 그 글을 또 무시하지 못하고, 댓글로 같이 싸우게 됬습니다. 친구들이 보기에 잘못은 저 사람이 한거 같지만, 글은 아예 내리는게 좋겠다 너의 이미지까지 망가진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화났는데 이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상대한테 뒤통수 한대 맞았으면 죽도록 패주고도 뒤통수 맞은걸 억울해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요즘 이런 저의 상태가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 어색합니다. 홧병인 것보다 나은 상태인건가요? 분노조절 장애 수준인가요?

전문가 썸네일
염소연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어요. 작은 성공을 경험할 수 있는 취미나 운동 등을 통해 활력을 얻고 자신감을 높이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주변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지지받는 느낌을 받는 것도 필요하고요.
상담을 시작했는데

이제 4회차 정도 됐어요. 가족들에게 말하는게 좋나요?

체육대회

내가 몸이 어릴때부터 안좋았어.특히 팔,손목,발목이 안좋았는데 코로나이후 작년부터 체육대회를 했어.솔직히 5학년때부터 피구를 그만했는데 왜 그만했냐면 몸을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목 발목이 계속 아프고 삐고 그렇기도 하고 계속 얘들이 얼굴로 공을 맞춰서 공에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그래서 거의 체육을 안해.그런데 작년부터 체육대회가 있었는데 그때 1개빼고 안했어.올해가 됬는데 원래빠지면 감점이 있어.그런데 작년엔 우리반은 내가 빠졌다고 해서 감점 안당했어.그런데 올해 얘들이 너 왜 빠지는거냐,자기도 그렇다,나도 그러는데 왜 너만 빠지냐등등 나한테 말했는데 친한친구가 자꾸 너한테 그러면 학폭이라고 했거든?근데 4명이 동시에 그랬는데 1명은 나랑 타협할라 하고 3명은 나한테 꼽?같이 눈치를 줘.근데 얘들이 있는 앞에서 그랬는데 3명중 1명이 다른반 친구한테 내 뒷담같이 해서 그냥 감정으를 꾹 참고 있었는데 종례시간에 청소하는얘들 말고 다른얘들은 갔어.내가 쌤한테 말했지.근데 말하면서 눈물이 나는거야.수학에 같은반에 안친한 친구 1명이랑 영어에 3명중 2명이 나랑 같이 영어에 같이 다니는데 내 뒷담할까봐 두려워.진짜 기분이 상했고 내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게 아닌데 왜 나한테만 그러나 싶어.내가 어차피 못하면 비난하고 욕하는데 왜 그렇게까지 그래야하나 싶어.

초 6인데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지금 초 6이고 작년 10월달 부터 생리를 했는데요.배가 하나도 안아파서 다른 여자애들 한테 "나눈 배 하나두 안아푸다!!흫헿헿 에헿헿헿"이랬는데 갑자기 주기도 들쑥날쑥해져서 어떨땐 주기가 31일이고 어떤때는 주기가 21일이여서 이번 4월달에만 생리를 두번했어요. 거기에 생리 기간이 4일일때도 있고 10일일때도 있고 양이 적을때도 있고 많을때도 있는데 진짜 최악인게 생리통 이에요.10월달부터 12월 까지는 괜찮다가 갑자기 배에다가 커터칼 대고 찌를까 말까 찌를까 말까 이러는 느낌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어도 진통제가 효과가 안드는 체질이라 거의 똑같아요. 시작일부터 3~4일은 체육도 못하고 긴줄넘기,배드민턴 반대항전도 못해요. 첫 째 날은 배가 찢어지는 기분이고 둘 째 날은 첫째날보다 덜아픈데 피가 펑펑 쏟아져서 빈혈땜에 머리아파요.원래 배아픈 이유가 피 멈추려고 혈관이 어쩌구 해서 아픈거라는데 둘째날은 멈추려는 생각을 안하나봐요. 셋 째 날에는 배는 그냥 체했을때 배앓이 정도인데 허리가 쑤시고요 넷 째 날에도 허리가 쑤셔요 그다음 날부터는 배는 약간만 아프고 허리가 쑤시는정도 그리고 할때마다 온몸이 아파요. 거기에 할때마다 가족들 쩝쩝소리,동생 얼굴만 봐도 짜증나는데 피냄새를 밖에서 뛰놀고 와서 나는 발냄새로 착각하는 엄마아빠랑 주변 남자애들도 짜증나요. 그리고 제가 수영을 다니는데 한달에 4분의 1은 빠지는거 같아요. 탐폰은 시도해 봤는데 너무 아파서 못하겠더라고요.넣는건 괜찮은데 넣고 다니다가 배에 경련오고 더 아파서 포기했어요.생리컵은 시도도 못하고요. 할때마다 단것도 땡기고 그냥 뭘 계속 입에 넣고싶은데 엄마아빠가 살찐다고 안사줘서 껌씹고 다녀요. 학교에서는 알사탕이랑 마이쮸,초콜릿 먹고 다녀요. 선생님께서도 허락해 주시는데 곁에 남자애들이 쌤 쟤는 왜 사탕먹어요?이러는 남자애들 때문에... 그래서 맨날 화장실 가서 생리대 갈면서 까먹어요. 맨날 배아프다고 책상에 업드려 있다가 이동수업 할때 주저앉고 보건실 행이 일상... 그래서 반 남자애들 2~3명은 생리인거 눈치 챈거 같더라고요.생리하냐고 직설적으로 물어보는 눈없새도 한명. 쓰다보니까 얘기가 딴길로 샜는데 아까우니까 그냥 냅두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니까 제 말은 생리통이 벌써부터 이런게 정상인가요? 만약 정상이라면 진통제 말고 아픈거 줄이는 방법이랑 생리할때 팁같은거좀 알려주세요 제발요큐큐ㅠㅋ 저는 오늘 4일차라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파가지고 이만 뜨겠습니다.감사합니다

진짜 제송한디..죽는법 아시는분

관심밪받으려고 절대그러는게아니라 진짜 죽는법 아시는분 구함 목매다는거 해봣는데 실패해서여 ㅠㅠ 어디 떨어져서 죽을까하는데 옥상이 문도 잠겼고 어케할까 거민중 방법 알려주실분 사랑해영♡♡♡ 저 유서도 준비했거든여 ! 죽고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ㅠㅠ 혹시라도 아시는분 말좀려

이유없는 긴장감

왜인지 모르게 아무것도 안일어난 상황에서 갑자기 긴장되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쓸떼없는 고민이지만 이생각 저생각에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제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취준중이라서 계속 공부만 하고있구요 가족중에 제일 막내라서 기대가 커서 서울에 상경해서 고시원에서 살고있습니다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부모님께서 나이가 70세이상 드셔서 경제활동을 못하신다는 말을듣고 저는 너무 죄송해서 고시원에서 계속울었고요 그래서 이번달까지 취준하고 안되면 다른걸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당당히 학비를 부족하면 알바를 한다고하니 알바를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시골에 내려가자고만하시고 고집을 계속 부리시는데 답이 나오지가않습니다 취업준비를 잠시 미뤄두고 알바라도해서 학비를 벌어보겠다고 하는데 그건 말이 안되는 소리 다라고만 하시고 어머니께서 계속 한숨과 울먹이는 목소리로 통화를 하시는데 이주제하나가지고 실랑이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잘못된건지 제가 너무 착해서 그런건지 속이 너무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1년간 학비를 벌어서 제가원하는 직업을 갖는다는데 이런생각을 갖는다는것은 참 좋은생각이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드는생각은 딱 취준 3개월간 원서 딱넣어보고 안되면 바로 알바가됬든 식당직원으로 해서 1년 돈벌어서 제가 원하는 꿈을 펼치는것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고2입니다.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가 너무 안 좋아지고 학교에 저에 대한 소문이 안 좋게 퍼졌어요 너무 힘들어서 전학을 가고 싶어요 부모님에게 무엇을 말함에 어려움을 겪어서 부모님에게 힘든 걸 한 번도 턴 적이 없어요 중학교때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데 그것도 부모님은 모르고 계셔요. 한 번 왕따를 당했어서 지금도 혼자가 되어서 너무 힘들어요 전학을 가려면 갑자기 이사는 힘들 것 같고 다른 동네에 거주하고 계신 할머니집에 가서 같이 살면서 그 주변 학교로 전학을 가고 싶은데 이사를 가는 게 아니라 전학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부모님도 허락을 해주실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되요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힘든 마음이 정말 잘 전달되어 왔어요. 부모님께 조심스럽게 현재 학교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할머니 댁으로의 전학을 고려하며 그곳에서의 새 출발이 마카님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설명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어요. 이를 표현하기 어렵다면 학교 내의 위클래스나 담임선생님 또는 가깝고 믿을만한 성인에게 먼저 이야기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할 수 도 있지요. 일단은 마카님의 힘듦을 표현하고 공감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여자

저와 상대 여자는 모두 20대이고 일적으로 만난 여자랑 둘이 저녁을 먹을 일이 생겨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여자가 술도 시켜서 먹자고 하길래 저는 술을 잘 못하기도 하고 약을 먹고있어서 술마시면 안 된다고 해서 술은 안 시키고 밥만 먹었어요 그리고 2차로 코노에 갔는데 갑자기 상대 여자가 자기 열나는거 같다면서 자기 이마를 들이대면서 열나는지 이마를 만져보라는 눈치를 주길래 살짝 대봤더니 열도 안나고 시원하더라고요? 이 여자 저한테 왜 이러는거죠? 만약 제가 술을 마셨다면 어떻게 되는거죠?

엄마이ㅏ빠가 싸워요

옛ㅅ날붙ㅓ많이 싸우긴햇는데 오늘갑다기 막싸우다가저랑 동생잇는방까지와서 아빠가청소기로 이게사람새끼냐고 머리 팻어ㅛㅇ 뭐라고해야될지모루겟는데 진쯔이혼할거같아요우뜩해 엄마지금나가나가나가나가이러면서 방문쾅쾅대고 아빠한테***냐고하는데 아빠는또비꼬면서그래ㅈㆍㅇ신병자다이러믄서 고양이 내다버릴려그그러ㆍ고 차라리학원다년으면 지금이집에잇지않앗을까 마지막어린이로잇는어린이날시즌인데어린이날이라고기대할게아년어 눈물이1도안나으요그냥 나올고통들이머리에 다 쏠린거가에요 머리가너무아파요지금어지르유ㅛ ㅇ 공복인데 배고프긴커녕 다토해내고시ㄹ어요 그냥 생각들을다도려내고 1년동ㅈ안자고싶어요 엄마는 막 씨xㅂ히x대고 아빠는 또 나가서 내일등러오겟지 엄마는진짜한계치 ㅑ 아빠는생활비1도안주고 주식xx 다날려처먹고 설거지 집안일세탁1도안하고 엄마는 진ㅊ디ㅡ어떻게살라는ㄷ거야진짜 이집에잇기싫어요엄마는 너뭊너무너무너우뮤너으두너무노력햇는데 아빠갑자기 와서 근4년동안 좋은말1도안햇으면서 치우라고사람ㅅㄲ냐고 비꼬고 좋은아빠가 의무냐고 아빠구실하는게 의무냐고 이런질문은 진짜처음듣는더 엄마 공부열딩ㅅ히해서엄마효도하고싶어요엄마 엄마너무사라ㅇ해엄마미안해내가좀즈더잘할게 엄마사라ㅇ해 엄마미한해 너뭉미않ㅐㅎ 내가나중에커서맛있는거예쁜거다해쥭ㆍ게 엄므사랑해2...........

고민이요

남자입장에서 여친이 미술(드로잉)을 좋은기회에 다른 곳보다 반값은 싼 가격으로 취미삼아 남자쌤한테 개인레슨 받는다고 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리시나요? 아니면 남자쌤 외모가 별로면 그냥 하라고 하시나요?

솔직

솔직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개인레슨 < 보컬 or 악기 or 이론 > (1). 누구한테 레슨 받고 싶은가? • 20대 (남성) / (여성) • 30대 (남성) / (여성) • 40대 (남성) / (여성) (2). 외모가 어떤 레슨쌤에게 수업 받고 싶은가? • 멋지거나 이쁜사람 • 귀염상 • 평범 (3). 어디에서 레슨 받고 싶은가? • 작업실 • 카페 (4). 주1회 -> 월 4회 레슨비는 얼마 정도면 좋겠는가? ( )만원 (5). 레슨쌤과의 연락망은 어떤게 편하고 좋은가? • Insta DM • 카톡 ID • 개인번호

공황장애랑 두통같이 오시는 분 계신가요?

공황장애를 1년정도 앓고있는데 이게 신체화증상인지,아니면 그냥 편두통이 새롭게 생긴것인지 모르겠는데 두통이 약을 먹어도 계속되네요 ㅜㅜ 약은 안듣는데 지인추천으로 머리를 차갑게 식혀주는게 좋다고해서 두한밴드 머리에 쓰고 쉬니깐 좀 나아져서 정신차리고 있네요. 공황장애 있으신분들 중 저같이 두통이 신체화로 나타나서 두통 지속되는 분 계신가요?

자해 끊은지 1년 좀 넘으니 다시 하기 무섭다

자해 끊은지 1년 좀 넘으니 다시 하기 무섭다

친구관계

저희반에 여자애들 13명이 있어요 10명이 인싸예요.. 저는 ***는 아니지만 인싸도 아니죠.. 제 친구는 모범생?느낌의 지금은 1명 뿐이에요 근데 저는 인싸 무리에 끼고싶습니다.. 중2라서 수학여행도 가야하는데 그 친구 한명을 믿고 다 할 수는 없고, 저도 모범생 스타일은 아니거든요..(인싸,모범생도 아닌 중간..) 저희 반은 너무 인싸애들만 몰려있고,인싸애들 서로 이미 다 친해져서 다가가기도 힘드네요.. 참고로 10명이 인싸고 저랑 제 친구(2명)이면 나머지 1명은 걍 ***입니다.. 제 친구는 더구나 말도 딱히 없고 리액션,반응도 없고 완전 행동도 느려서 좀 답답해요 그래서 저는 더욱 더 인싸무리에 끼고싶어요.. 근데 저는 살이 조금 있는편이고 여드름도 있어서 속으로 걔네들이 욕할까봐 다가가기도 힘드네요.. (인싸애들이 외모지상주의?기질이 있어서..) 또한 모범생 친구와 지내니까 걔네들이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더 안끼워줄까봐 두렵기도 하고요.. 걔네들 입장은 모르지만 어느순간부터 이런 생각이 드니까 제가 자각을 해서 끼는게 더 두렵습니다.. 현타도 오구요.. 수학여행도 가고 체육대회도 하는데 그 친구들과 못어울려 모범생 친구와 같은 팀을 하긴 싫어요.. (예전에는 수학여행가는게 설렜는데.. 이젠 걍 걱정덩어리네요..) 끼지도 못하면서 그 친구도 싫다는 제 마음이 나쁘다는것도 알고 또 답답하게 보이겠지만.. 그 친구가 너무 아무 말도 없다보니까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하고 학교가는게 너무 재미가없어져요.. 진짜 예전에는 학교가 좋았는데 요즘들어 학교 가기가 너무 싫어졌어요..(걍 싫은게 아니라 진짜 너무 진지하게 싫어요) 그런 생각이 안들고 인싸 친구들과 잘 어울릴수는 없을까요..? 제 친구가 말이라도 더 많고 좀더 자기 주장이 확실했으면..내가 차라리 다른반이였다면 그런 걱정은 안했을텐데 라고 하루에 몇만번이상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ㅠ 부모님께 얘기하면 적극적으로 나가라네요.. 가끔씩 걔네들이 저한테(뭐 빌려달라는 등)말을 걸면 그거의 대답만 하고 대화를 이어나가질 못해요.. 그런 팁?같은건 없을까요.. 그 방법을 모르겠고 이미 다 친하다보니 끼는것도 어렵고 또 제가 낯을 가리기도 해서..어떡하면 좋을까요..ㅠ 진짜 너무 괴롭고 걱정이네요.. (참고로 수학여행은 5월 말,체육대회는 11월달 쯤 입니다)

기분 나빠서 뭐라 할꺼면 읽지 마세요

자살하고 싶다 ㅘ는 사람들 중에 진짜 나 자살할 거니까 건들지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관심받기 위해 자기 불쌍한 척 하는 것 같아요. 요즘에 '고통 없이 죽는법'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 사람들은 걍 겁쟁이죠? 살때 돈 모으는게 어려워서 못 살까봐 두렵고 죽는건 아플까봐 겁나는거잖아. 자살을 한다는 사람이 그냥 너무 꼴 보기 싫어졌어... 한심해요. 죄송합니다.

저는 귀가 밝아요.

진짜소리란 소리는 다듣는 것 같아요.남들 보다 귀가 밝아서 소리들이 잘들려서 그런지 잠도 못자고 불안해 해요.밝기도 하지만 진짜 예민해요.큰소리에 남들보다 더놀라고 소리 하나하나가 무섭고 싫어요. 공포감에 휩싸인다랄까요...원래 불안감이 커서 상담도 받아봤고 그때도 이 이야기를 했어요.그냥 불안해서 일까요?해결방법은 없나요?

사람을 사랑하는게 어려워요

친구는 절 항상 걱정해주고 절 많이 생각해주는것 같은데 저는 항상 계산적이고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뭐 하나를 나눠 가지면 친구한테 더 큰걸 줄수도 있는건데 항상 제것이 더 커야하거나 똑같이 공평해야해요 친구와 저를 끊임 없이 비교하기도 하고 견제 하는것 같기도 해요 제가 아닌 다른 사람과 있으면 짜증이 나고 그냥 다른 사람이랑 찍은 사진만 봐도 갑자기 화가나고 힘이 빠져요 제가 힘들면 친구한테 막 털어놓고 감정 쓰레기통 처럼 사용하는데 친구가 저에게 힘들다고 털어놓거나 제 앞에서 울면 짜증이 나고 별로 들어주고 싶지가 않아요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 한걸 까요? 이렇게 이기적인 제가 너무 싫어요 저도 아껴주고 진심을 다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