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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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뒤늦게 진로를 찾게되어 24살에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늦은만큼 잘해야만한다는 마음,또 늦었다는 생각과 힘든감정이몰아치면서도 힘들어할시간에 과제라도 해야지란 생각에 저를 온전히 놔두질 못하는것 같아요. 쉴때도 과제생각에 제대로 쉬지를 못하고 시도때도없이 불안감이듭니다. 또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에서나, 교수님께 인정받지못할때 너무소심해지고 우울해져서 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버린것같아요. 정말 잘해내고싶은데 그러지못하는 마음에의욕만 앞서서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그럴수록 내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대인관계에 대한 에너지를 쏟고싶지도 낭비하고싶지않아 대학교 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혼자가 편하고 좋지만 자발적으로 혼자가 되고싶기보다는 그냥 인간관계에서 회피하고싶어진것같아요 최근에는 밖에 나가기가 무섭고 집에만 있고싶고 학교를 가는것자체가 너무 힘이듭니다 누구랑 말을 섞는것도 힘들고 그냥 한없이 혼자있고싶어져요 그러다가도 혼자있으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는 합니다 . 하루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먹을때뿐이니 음식으로 공허함을 채울라고하고 폭식까지이어져 더 죄책감이 들면서도 폭식의 굴레를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제마음이 단단해질수있을까요. 대학교에서 혼자다니는건 괜찮지만 이러다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회생활도 못하게될까봐 걱정이됩니다. 너무힘들어서 집안에서도 그냥 혼자있고 싶고 도망가고싶고 부모님하고도 대화하는게 꺼려지고 한마디로 말할 힘도 없는것 같아요. 그냥 혼자서 이상황이 나아지기를 하루하루 보내고만 있는데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것같아요.

전문가 썸네일
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 활동에서 시작해서,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중요해요. 작은 성취를 포함한 일상의 기쁨을 발검하는 것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음이 힘들 때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존감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좋아요.
감정 쓰레기통

니 고민 ㅈ도 관심 없어

무기력

안녕하세요. 혼자 생각이 많아지는 와중에 어플을 알게 돼서 한 번 나지막히 써보려 합니다.. 저는 원래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관계가 안정적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예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게 대인관계인 거죠. 근데 요즘엔 관계 유지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가 않아요.. 뭐라해야하지… 제가 눈치를 되게 많이 보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웬만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맞춰주려 하고, 내가 어떤 모습을 해야 그들이 좋게 봐줄까를 엄청 신경쓰면서 살아왔어요. 심지어 가족 앞에서도요.. 그냥 누군가가 저를 어둡게 본다는 게 너무 싫어서 항상 밝게 있으려고 해요. 그리고 그러지 못하면 혼자 자책해요. 심지어 제 기분이 상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있어도 제때제때 말못하고 쌓아두는 성격이라.. 사람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하지만 그만큼 상처받고 자책하는 경우가 잦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관계를 포기한 적은 없었는데 요즘들어 사람들의 장점보단 단점이 보이고, 관계유지에 의욕이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그렇다고 이게 사람들에게 지쳤다기보다는 저 스스로에게 지친 것 같아요. 원래 분명 전 제 성격이 너무 좋았는데 요즘엔 그냥 할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눈치보며 사는 바보같기만 해요. 가족 앞에서도 그러는 저를 깨달았을 때가 너무 현타오더라고요. 어릴 때 안정적인 사랑을 받진 못했어요. 요즘은 가족관계가 많이 좋아졌지만 과거를 생각하면 상처가 많달까..근데 제 상처는 가족들이 잘 몰라요. 제가 되게 사랑받으며 자랐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사실 아닌데.. 에휴 잘 모르겠습니다……요즘 자존감이 너무 많이 떨어졌나봐요. 저도 저 스스로가 1순위이고 싶네요.. 글이 너무 장황해서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지만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 썸네일
고주연님의 전문답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소중히 여기는 게 중요합니다. 상처를 받고 우울하기도 하고 어두운 마카님의 모습도 보여주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이런 감정들을 느끼는 것도 존중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누군가를 위로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을 위로했던 것처럼 스스로에게도 자책보다 위로와 공감의 말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럴 수 있다', '그동안 힘들었겠다'라는 마음으로 대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평생 혼자서 살아가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내가 인간관계를 맺기 싫어하는건 아닌데 나는 한국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유는 굳이 안밝힘) 친구 0, 평생 로맨스 0로 불행해지지 않고 보티는 방법이 필요함.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못난 시기심, 우울감이 드는데 이런 감정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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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정님의 전문답변
한 인간을 이해하는데 한가지 면이 아닌 다양한 면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될 필요가 있듯이, 어떤 한 특성이 한 인간을 모두 대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어떤 한 특성이 마치 자신인 양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나 자신을 통합적이고 균형잡힌 나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특성과 조금 거리를 두고 객관적인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은 훨씬 다면적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쪽에 치우쳐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보시면 좋겠다는 마음 전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사랑이요?

여자들은 그냥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 훈훈하고 멋지고 잘생긴남자한테 관심이랑 호감이 생기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표현 안 하고 그냥 대시 안 하시나요? 그 남자가 본인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이고 항상 포커페이스에 표정도 무표정에 무뚝뚝하다는 가정하에요! 이유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ㅠㅠ

연애

20-30대 여자분들한테 질문이요 서로 얼굴은 알지만 안친한 남자한테 관심있고 호감가면 무조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안하시나요? 하면 어떤식으로 대시하시나요?

3년차직장생활 회사에여자들이많다보니 말도많고 다들그렇지만

같이서로일하다보면 누군맘에안들고 이런얘기를같이한다 상사욕 ,같은직원욕,친한사람욕 근데 내가 더많이 모든사람들 욕을했다고 누가얘기했단다 내가그만두길바라나 내편을어주는분한테도 이간질했다더라 내가욕하고다닌다고

친구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습니다

친구가 우을증 앓고 있는데 가족문제가 좀 심각해요 부모중 어머니는 고1때까진 몰아붙이면서 간섭하다 고3되서 방임했다고 해요, 뭘 하든지간에 뒤질때까지 하라고 했다네요 형제자매들은 우을증 있다고 하니까 엄살부린다고 무하고 아버지는 아예 관심이 없는듯 해요 중학교때까진 얻어 맞았다고 하는데 다 사랑하니까 때린다는 말을 한걸로 보아 전형적인 가정폭력인것 같아요 정신과치료를 받자니 미성년자고 돈도 벌수 없으니 독립하기도 어려움워요 최근에 어머니 크게 싸워서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데 이대로 놔두면 큰일날것 같은데 해외유학 준비하는 고3인데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내가 1살 위라 성인인데 정신과 같이 가줄수 있을까요? 선을 넘거나 하는 행위는 아닐까요? 애초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은데 어떻게 적절히 도울 수 있을까요

왕따

15년이상 직장 동료이자 마음에 안식체라고 생각했던 언니가 어느날 저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와 주위사람들에게 말을 만들어 저를 한순간에 아주 성격 못됬고 안좋은 사람으로 만들더니 어찌 세월이 흘러 같은시기에 팀장을 맡게 되면서 더 경쟁이 붙고 옆에 있는 팀장은 아무 생각없이 말없고 조용해보이는 그쪽으로 붙어서 저를 따를 시키네요 오히려 그 사람은 가만히 있고 옆에 있는 그 팀장이 더 앞장 서서 날 무시하고 하는데 자기하고는 마무상관없이 너희 둘 문제이잖아 그렇게 항상 그 모습을 즐기고 다른 사무실가서 그 사실를 이야기하고 다닌다고 하니 몇번 경고를 주고 달래도 보고 했지만 안되네요 그 과정에서 영업조직이니 저도 상처를 준 부분이 분명히 있었을겁니다 그래도 공과사를 구분을 하고 영업소에 팀장들올 맡고 있으니 서로 그 부분은 접어두자고 하는데 그런 생각하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30대초저는 아주 까칠하고 너무 생활이 힘들어 누구에 감정까지 돌볼수 없었고 그 언니는 코치 위치로 가면서 저보다는 여유가 생겨서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지식이 모자른 부분때문에 그땓마다 제가 가서 해결해주고 같이 여행을 다른사람들과 다니면 저는 항상 운전담당 저녁은 피곤해서 자기바빠고 자기 친구들은 늦게까지 놀고 그럼 전 그 다음날 스캘줄짜놓게 있으니 제촉하고 그랬습니다 여행이 계획을 짜서 알차게 다녀오는게 맞다는거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보자는 주위에서 마찰도 일어나도 몇번에 여행으로 저와 여행은 더이상 없었습니다 저는 화가 나는게 이 모든것이 자기들은 잘못한게 없고 제가 별라고 한치에 양보도 없다고 하는데 일정부분이 인정합니다 하지만 한 팀을 맡고 있는 지금은 잘 나가는 저희팀을 자꾸 팀원을 썩자고 나오는데 1년이라는 시간동안 고생해서 이제 자리잡고 잘하고 있는 팀을 그렇게 또 빼끼고 싶지않아요 자꾸 시비를 걸고 하는데 이럴때 반응하지말라는 팀원분이 말씀해주셔서 우선은 그렇게 하루 하루 버티고 있는데 한번씩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저좀 도와주세요

전문가 썸네일
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상황이 참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시는 것 같아요. 무시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으니,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회의나 팀 빌딩 활동을 제안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잦다면, 스스로를 위해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연습이 중요할 거에요. 인간관계에서 한 쪽에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30%정도라고 합니다. 상대가 마카님을 비난하고 사람들에게 오해를 일으키게 한다면, 정서적으로 거리를 두고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한 사람이라면 나중에 더 큰 분란을 일으켜서 자신을 스스로 망치게 된다고도 합니다. 이전의 좋은 관계를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결과가 달라지리리 생각합니다.
유효기간

인간관계에는 유효기간이 있는 것만 같다.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멀어지는 건 한순간이다. 이 관계를 되돌릴수도, 그때로 돌아갈수도 없다.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였구나 그냥 관계는 꼭 끝이 있구나 영원한건 이 세상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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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의 전문답변
영원한 것은 세상에 없고 모든 관계는 상황과 시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나 자신의 모습 또한 항상 같지 않고 달라지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썸 연애 ?

그리고 몇몇분들은 사전미팅때 별로 한게 없는데 사전미팅 후 오늘 만나뵙게 되어서 즐거웠다 재밌었다 감사하다고 연락 하시더라고요 빈번하게 멋지다, 멋있으시다 라는 말을 하던데 그냥 의미없는 빈말인건가요? 아니면 그 남자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지다는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여자가 그냥 작업거는건가요? 참고로 거의 10명을 저렇게 일적으로 만나면 7~8명의 여자가 저러는 것 같아요. 원래 2030 여자들 다 저런가요? 그리고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있는데 뭐 연락할일 있으면 디엠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번호 알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뭐죠? 처음봤고 친하지도 않으면서? 이 경우 외에도 몇가지의 사례가 더 있긴한데 왜 저한테 저러시는걸까요? 어장치는건가요? 도대체 제가 문제라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작년으로 돌아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여중1 학생입니다. 제가 반에서 무리가 있었는 데 5명에서 3명남고 같이 놀았던 다른 무리애들도 다 무시해요ㅜㅜ 글구 적응도 못했구요.. 오늘 방과후에서 보드게임을 했는 데 작년에 친구들과 했던 게임이였어요. 그래서 순간 친구들과 모여서 한게 너무 생각났어요. 같이 웃으면서 재밌게 했는 데 오늘 한 보드게임은 룰도 바꾸고 헷갈리게 해서 기분도 안좋은 데 하는 법도 모르니깐 기분이 계속 안좋았는 데 그 보드게임 같이 할 애들 주먹 가위로 정하고 팀도 정하고 했는 데 안 친한 애들이였는 데 지들끼리 애기하는 거 보고 기분이 안좋아서 바로 집에 왔어요. 엄마는 방과후를 끊어도 된다 하셔서 바로 끊을 라구요. 뭘 할때마다 친구들이 그리워요.. 제가 적응에 느린 편이라 학교 30명인걸 이제 적응하구 다른 친구들은 아직 적응을 못했어요. 댓글 부탁 드려요ㅜㅜ

질문이요

두가지 (1번, 2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솔직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다. 20~30대 여자가 일대일로 20~30대 남자와 카페에서 뷰티 회사 미팅 차원에서 만났습니다. 당신은 현재 2030 여성이며 뷰티 업무와 관련하여 일적으로 상대 2030 남성과 카페에서 일대일로 만나 미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미팅 전에 이미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은 맞팔이 된 상태 입니다. 미팅 만남과 약속도 이미 서로의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잡았습니다. (당신은 개인계정 ,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그리고 드디어 미팅차 만났으며 서로의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서로의 명함에 있는 연락처는 당신은 개인 계정,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남성과 일적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정말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일을 해왔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당신은 남성에게 (1). 대단하다 vs 멋지다 / 멋있다 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제 미팅이 마무리 되고 앞으로 남성과 업무차 현장에서 딱 1~2번만 보면 볼 일도 만날일도 연락할 일도 없습니다. 당신은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기 직전에 (2).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이 된 상황이니 디엠으로 연락 vs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후, 서로 번호 교환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선택을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외톨이가 될까봐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 일반고를 다니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사고로 전학을 갔어여..... 그 전학간 학교에서요 같은반에서 제일친한친구에 친구가 계속 급식 같이먹자고 하고 계속 모든걸 당연하듯 같이 해야해서 싫다고 하고 그랬어요... 어느날 갑자기 저보고 나 우리반에서 친구가 없다고 해서 이번 체험학습을 같이가자고 해서요.... 생각해본다고 해서 얘기 했어요 사실 그친구가 처음부터 싫은건 아니었어요 계속 이러니깐 제 입장에서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얼마뒤 제가 억울하게 학폭가해자로 신고를 당했어요 전 너무 억울하고 속상했지만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끝났는데요 어느날 그반 친구에 친구한테 그 얘기를 했는데 저 친구는 친구없는게 아니다 어느순간 부터 자기가 우리랑 안어울리기 시작했다고 해서 그런거라고 해서요..... 그순간 억울했습니다 전한순간 억울하게 학폭 가해자가 되고 걔때문에 부모님한테도 억울하게 혼났어요.... 그래서 별 없이 다니고 있었는데요 2학년부터 제가 다른친구랑 얘기를 하면 항상 끼어들고 그친구랑 제친구를 데리고 피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학교는 다른반에 출입금지 인데요 그친구는 계속 들어오고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씀한뒤 계속 저를 살짝 무시하면서 다른애들한테는 뒷담까지 시작을 하더라고요 하지말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도 옛날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못하겠어요ㅠ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친구결혼

친구 결혼할때 제가 못갔는데 제가 결혼하는데 온다더라구여 서로 지역은 멀구요 근데 이번에 친구애기돌잔치인데 가는게 좋을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주변에 말하지 않기

아무리 믿을만 하고 친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아무리 답답하고 도움이 필요해도 주변인에게 모든걸 너무 다 말하지말자 결국 그들도 남일뿐

모두 날 싫어하는 것 같아

맨날 투명인간 취급받고있어서 너무 괴롭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나를 대놓고 무시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럼 나도 너네들 싫어할래 너네들끼리 하하호호 좋으면 다냐 이 나쁜것들아 이럴거면 연을 좀 끊어줘라 애매하게 있지말고

나르시시스트로 의심되는 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직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그 사람과 두번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갈등은 제 의도를 확대해석하여 기분나쁘게 받아들인 것에서 시작되었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잘 마무리했습니다. 첫번째 갈등에서는 누가 봐도 제 잘못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두번재 갈등은 제가 가족을 건드렸다는 말 실수를 통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은 사과드릴 수 있지만.. 다른 분들에게 초반에 듣기로는 이것저것 다른 이유도 함께 갖다붙이신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를 싫어하기 위해 가족일로 상처받았다며 다른 사람들이 연민을 느낄만한 포인트를 과도하게 상처받았다고 말하며 모든 힘든 마음을 저에게 투사시키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두 갈등 모두 저에게 기분나쁘신 부분을 직접적으로 정확히 말하지 않으신 채로 무시하시다 보니 사과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에게 기분이 나쁜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만 이야기를 하고, 저와의 소통은 완전 차단한 상황입니다.. 이야기를 하자고 해도 다 거절하시고 저를 경멸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계속 저에 대한 오해를 쌓아가시고 계시고, 주변에서 제 행동이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해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 초반에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려 했지만 사과를 받지 않으시겠다는 말에 저도 쌓인게 많아 오해라며 이것저것 말을 덧붙였더니 사과라고 생각을 안하시며 저를 더 싫어하게 되셨습니다. 그 이후 저를 더 격렬하게 싫어하시다보니 여기저기 편을 만들어 의도적으로 고립시키려 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사소한 부족지점들을 과하게 말을 보태어 뒷말을 하시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저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시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잠도 잘 못자고 일을 할때도 극도의 긴장감 속에 일을 진행하곤 합니다… 일을 그만둘까 하루에 수십번도 더 고민하지만,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많아 쉽게 그만둘 수 없는 직업이라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꿈에도 나오고 혹여 많이 자서 지각을 해 그 사람에게 또 빌미를 제공해주는건 아닐까 싶은 걱정 속에 두세시간마다 잠에서 벌떡벌떡 깨곤 합니다…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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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회사 내에서 갈등과 고립감 등은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인것을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하루 종일 그 일에 신경을 쓰고 고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을 하루 종일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죠. 불화가 있는 상대와의 관계, 회사 내에서의 입지 등을 신경쓰는 것도 물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 상황에서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았을 마카님 자신을 우선 다독이고 위로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이 힘든 과정도 더 잘 견뎌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마카님의 감정과 경험에 대해 스스로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갈등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내면의 안정감을 찾고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 다음으로, 직장 내 다른 동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마카님을 고립시키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지하고 긍정적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안정감을 더욱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상기시키며 자기 돌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세요. 이것은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이젠 다 내 잘못 같다

5년의 왕따이후 사귄 친구가 계속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고 말도 안되는 일로 트집 잡길래 늘 그랬듯 을인 나는 울면서 빌었다. 너는 그냥 조 짜려고 채운 인원이라는 말을 듣고 그렇게 자퇴해 4년동안 폐인처럼 지냈다. 날 괴롭힌 상황의 꿈이나 그 아이들을 죽이는 꿈만 여러번 꿨다.고 3때 정신차리고 1년동안 열심히 입시준비 했다. 대학을 붙었다. 친구도 사귀었었다. 5명 정도 같이 다니면서 다 웃길래 행복했다. 꿈같았다. 그렇지만 엠티 후 한 친구가 내게 불편하다 말했다. 그 친구한테는 내가 부담스럽게 한게 맞았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하늘이 쪼개진 듯 꿈에서 현실로 온 듯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났고 다른 한 친구는 유독 나를 대놓고 싫어하듯 행동했다.다른친구와 걸어도 나만 빼고 부른다던가 눈도 안 마주치고 투명인간 취급했다. 하지만 그 친구한테는 부담스럽게 한 적이 없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져서 내가 물었다 대체 왜 그러는지. '그냥 너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거북하고, 혼자 상처받고 눈치 보는 것도 죄책감 들어서 불편하고, 불편해 하는거 눈치 챘으면서도 계속 곁에 있으려 하는것도 불편하고,지금 이 상황에서도 너는 나보고 내 생각만 하냐고 따지면서 정작 너도 너 생각만 하는것도' 그 아이가 내게 이렇게 톡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너가 싫은건 아니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라고 말하는게 토할 것 같았다. 그 아인 1학년 과대였다. 다른 남자애가 자기 대신 공지를 올렸다고 뒷담까면서 정작 본인한텐 한마디도 안하고 남자애들한테도 뒷담하다가 동조해주지 않자 뒤늦게 싫어하거나 하는건 아니고 좀 그래서...라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엔 이상한 애구나 하고 화만 났다. 하지만 다른 애들과 겉도는 느낌이 들자 정말 내 문젠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쩌면 폐인처럼 아무하고도 대화나누지 않았던 시간이 문젠가 싶었다. 통계내릴 경험이 없으니 내가 이상한 것 같았다. 룸메와는 아직 잘 지내지만 이 아이도 날 싫어하는데 억지로 웃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이런 생각하면 티만 날텐데. 과대와는 잘 맞춰가자고 해서 적당히 거리를 두려했으나 이젠 아예 과대의 업무 관련 일로도 대놓고 차별한다. 예를 들어 과대에게 물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나중에 내라 한마디만 했다가 옆자리 애가 같은 질문을 하자 말투부터 바뀌며 자세히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과대인 네가 아닌 그 옆자리 애한테 몇시 어디에서 제출해야 하는 걸 들어야했을까. 신경 끄려해도 계속 깔짝대니 안그래도 힘든데 미칠 것 같다. 더럽게 싸우며 에타에 올리고 큰소리로 화를 내고 싶어서 미칠것 같다가도 무기력해진다. 요즘에는 눈물나올 상황이 아닌데 갑자기 나오고 일상이 힘들다. 이쯤되면 내가 이상하거나 인복이 없거나 아니 둘다 상관없나 그냥 죽을까 생각한다. 이제 나는 나를 조금만 힘들게 해도 정신이 나갈 것 같은데 이쯤되면 많이 힘들지 않았나 행복할 때는 언제오는데 날괴롭히는애들은승승장구하면서왜내가나락에처박혀야되는데죽여버리고싶다다죽이고나도죽고사실그럴힘없어서나만떨어져본가는19층이야안아플까방학이오면진심으로고민해볼게차라리기숙사에서떨어지면병원이라도갈텐데그럼아무도안보고수업도과제도알바도없어아프면가족이걱정해주겠지미안해요4층인데다리하나부러지려나손과팔은싫어분명12시에자려고누웠는데5시간동안헛생각만들고화났다우울했다난리나고생각때문에머리에대고누가소리치는거같아머리아파우울증약먹었는데왜이러지***5시간동안토할거같은기분왜내노력을다른사람은이렇게쉽게망치지자해라도할까도와주세요제발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의심이 좀 심해요 고칠 수 있을까요?

친구를 사귀어도 솔직한 얘기를 꺼냈을때 내 고민을 쓸데없는 것들 중 하나로 치부하지는 않을까, 가는 길이 달라지고 멀어졌을때 내 아픈 점을 약점처럼 쥐고 흔들지는 않을까, 다른사람에게 말하지는 않을까 등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손절한 친구 중에 자기 관점으로만 생각하고 왜곡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퍼트리는걸 들었기에 더 그런걸까요?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더 깊이 가라앉고 있는 착각인지 진짜인지 모르는 마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