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저를 잘 드러내고 다니지 않아요 집에서만 편하게 있고 밖에서는 얌전하고 성격을 죽이고 다녀요 가끔 텐션이 높은 사람들이나 말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기가 빨려요 집에서도 그렇게 텐션이 높고 그런편은 아니지만 밖에만 나가면 되게 사람이 작아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 있는게 편하고 굳이 놀러가야하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계속 지날수록 친구랑이랑 있는 순간들이 소중한걸 알았어요 친구들이랑 있는 그자체가 재밌고 놀러도 다니고 싶어요 그런데 19년 인생을 살면서 저는 제가 먼저 약속을 잡은적도 없고 연락도 먼저 안해서 학교에서 만나는거 빼고 친구들이랑 잘 놀지 않아요 그래서 학년이 달라지면 좀 어색해지것 같았어요 남들은 보면 자연스럽게 놀러다니고 그러는데 저는 항상 혼자이고 집에서 남들 놀러 다니는걸 보는게 다였어요 저도 그렇게 친구들이랑 추억도 쌓고 싶고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1도 안잡혀요 항상 혼자만 놀았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친구들도 많지도 않고 거의 대부분 같이 논 친구들은 손에 꼽는것 같아요 이렇게 집에만 있고 계속 남의 생활을 부러워하고 저 자신을 한심하게 보기싫어요 인싸까지 아니더라도 그냥 평범하게 친구들이랑 놀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삶을 원해요 인간관계가 잘 잡혀있는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