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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닮은 ㄴ아

두꺼비 닮은ㄴ아 닌 내랑 친했는데 나한테 끝난걸 들었고 알았고 니가 더 난리치면서 그런 애 별로라면서 욕하고 연락하지말라해놓고선 내 상황 뻔히 알면서 일주일도 안되서 굳이 류씨를 포함해서 노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 지가 지보고 폭시라 하는거도 같잖고 웃김 한소희 얼굴정도되면 즐기라 니가 그럴얼굴은 아니다ㅋ 안친한 친구나 모르는 여자가 놀면 내가 화날거도 없는데 알빠없고 류씨가 니한테 연락을 넣었으면 금마만 쓰레기라 생각하고 치우면 되는데 굳이 왜 내 이런 상황에 니가 나서서 류씨한테 연락을 넣고 주도해서 논건지 아직까지 이해가안감 난 안그래도 못생긴 류씨한테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니까 자존심 상하는데 니가 가한테 뭐하는거임..? 내한테 내상황을 묻고 내한테 남소시켜줘야하는거아이가 연애를 해봤어야 뭐 기분을 알겠지.. 이정도면 남기분 알거아님 니도 엿맥이는행동인거 알면서도 일부러 자꾸 보여주려고하는거도 같잖고 웃기긴하드라 최근에도 얘기해보니깐 호감없었다는데 그게 더 심보가 고약한거아이가 니 친한친구들 나중에 니한테 통수맞을까봐 불쌍하다 나한테 열등감인지 자의식과잉인지 뭘 자꾸 보여주려고하는건지 모르겠네 내가 평소에 많이 부러웠니 일부러 왜 남 속 긁어가면서 뭘 자꾸 보라는거니? 나는 니한테 서운하다 몇번이나 말을 했고 니는 사과는 하고 똑같이 계속 행동하고 나를 빼고 류씨랑 애들이랑 놀았잖아 그게 얼마나 내입장에선 뒤통수니..? 니가 못믿게 행동하는데 여기서 어떻게 친구 계속하니? 내가 만만했니? 내가 바보니? 내가 니랑 말할가치가 없어졌고 손절칠까 말까 고민하다가 혼자쌓여서 니행동에 의견적었더니 왜 욕하냐면서 지혼자 난리부르스던데 니 억울한건 그렇게 난리 치면서 왜 남기분은 생각못해주고 이기적인지 짜증나 남일은 별같잖은일, 지일은 얼마나 큰일처럼 부풀리는지 적반하장 오지드라 2차 가해아니가 왜 내한테 2차로 상처주는데? 내가 할말을 니가 왜해? 내가 욕해서 니 2주간에 시간낭비 감정낭비 어떡할거냐고? 내가 니한테 뒤통수 맞아서 화나고 슬펐던 몇년은 어떡할건데? 진짜 기가차드라 어이가없더라 내가 이유없이 뭐 3자가 욕을했나? 내가 피해를 봤고 니도 행동 멋대로했고 니가 애초에 욕먹을 짓을 했는데 어쩌라는건데? 내가 가만히있는데 생사람 욕할 사람임? 난 진짜 잃을거도 없고 너무 화가났다 심하게 욕한거도아니고 인신공격도아니고 쪼매 의견 적은거 갖고 난리부르스 치더니 왜 애초에 남일은 별같잖은일 사소한일이라 하는건데? 최근에 만나서 대화하니까 한마디한마디가 기가차드라 난 못생긴 류씨는 필요없고 니랑 친했어서 니한테 미련이 좀 남아서 화가났는데 손절 진짜 잘친듯 이쯤되면 류씨가 니를 걸러준거같다 계속 니랑 친구였으면 언젠가 뒤통수 맞았을듯ㅎ 미리 걸러서 다행이네^^ 니가 겉으론 친구인척 뒤에선 친구 아닌행동 해서 난 너무 헷갈렸고 내가 몇년 질질 끌지말고 바로 손절칠걸 그랬네^^ 진짜 니같은 두꺼비 내 인생에서 다신 만나고싶지않아 내가 니랑 친했던 시간 화난 시간 너무 아깝고 싫어 니가 너무 싫어 친했던 친구가 최악 친구가 될지도 몰랐고 믿을 사람 없는거 니덕에 잘 알았다 니도 남자문제로 한번 자존심 꺾여봐 뒤통수 맞아봐 니덕에 가치관을 바르게 잡았고 니같이 살면 안된다는걸 알았고 그래서 좋은남자 만난거같네 에휴 두꺼비야 닌 화나게하면서 여러모로 도움을 주네^.^ 제발 한소희 얼굴 정도 되면 나대라 내가 니한테 바로바로 대놓고 욕안한게 보살이지 ㅋㅋ 나한테만 왜그러는건데 다른애들한테도 그래라 계속 그렇게 살아라

외롭다.

27년살면서 외롭다 이번 해 에도 평범하게 지나가겠지. 나랑 연락할 여자가있으면 정말 좋겠다

과거 트라우마

과거 연인이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 것을 알게됐습니다. 이성친구에 대한 가치관이 달랐고 저는 이성친구라도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다고 했는데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을 연인의 핸드폰을 몰래 보고 알게됐습니다. 그 행동이 잘못 됐다는 걸 알지만 혼자 모를 직감이 발동되서 몰래 보았네요. 저는 핸드폰을 몰래 본것보다 연인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였고 그 일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연인은 계속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일 당시 둘이서 뭘했는지에 대해 어디갔는지 제대로 얘기해주지 않았고 저희의 다툼은 반복되었고 서로 힘든 상황입니다. 저는 어떻게 풀어가야될지 보다 과거의 일에 갇혀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고 연인은 그 반대로 이 일을 풀어나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저는 그 트라우마로 가끔씩 혼자만의 직감이 발동되어 의심을 하는 질문도 몇번 하였습니다...

문의합니다

연애 후 걱정도있고 고민있는데 들어주새요 해어지고 12월9에헤어져 1월달까지 힘들었는데.그러노코나서 카톡이는라인을톡해 제사진을올렸죠그랬능데..혹시나 본걸까 불안하고 자착하고ㅠ해서...잠을못잤어요..근데.그후로 억을해서 제가장문을썻죠..답온게 미안해 이러는데..지가술 ㅊ먹고 욕했는데..진심일까요 혹시나 나사진봤을까.....걱정돼요...염탐안햇겠죠.lNFP거든요...불안해요..하...내자신아한심햐요.....

잘 기다리는 방법

얼마전에 여자친구와 싸우고 서로 잠시 시간을 가지고 다시 만나자고 했어요. 그동안은 서로 연락도 안 하고 서로의 집 근처에도 가지 말자고도 하구요. 근데 아직 3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보고싶고 대화하고 싶고 하네요... 일단 나온 말로는 한 주 뒤에 쯤에 보자고는 했는데, 제가 먼저 아직 힘들면 더 나중에 연락해도 괜찮다고 하고 기다릴 거라고 해버려서...솔직히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무작정 기다릴거를 마음 먹었는데 이 기간을 어떻게 잘 넘겨야할지 모르겠네요 공부나 게임이나 운동을 해도 뭐든 집중이 안되고 자꾸만 불안한 생각만 드네요.. 지금은 약국에서 천왕보심단을 사서 먹어보며 버텨보려고 사긴했는데, 언제까지 약에 의존할순 없으니 뭐라도 잘 해보려고 합니다. 말이 길어졌네요..결론은 서로 시간을 갖는 이 기간동안 어떤 것을 어떻게해야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가 제 생일을 까먹었어요..

너무너무 서운하다고 말을 못 했어요.. 말을 해야 할까요? 고작 이런 이야기로 서운해하는거도.. 쪼잔하고 속 좁아 보일까 봐 말을 못 하겠어요.. 서운하다고 말을 못 한 저도 답답하네요ㅜㅠ

전문가 썸네일
박채연님의 전문답변
내가 서운하다는 감정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 쉽게는 '나 전달법'이 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나는~"으로 시작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나는 이럴 때(구체적인 사례) (무슨 생각이 들어서) 좀 서운해." .."나는 연락을 자주했으면 좋겠어. 답이 늦으면 혹시 무슨일이 있나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해" 이런 식으로 전달하면 어떨까요? 연애에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알아차려서 상대에게 예쁘게 전달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부분임은 알고 계시겠지요. 자신이 상대에게 호감이 있고 좋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고 느껴진다면 자존감의 문제를 다루어봐야할 거 같아요.
연락

남자친구가 제톡을 읽씹해요 읽고 까먹어서 연락을 못했다고 해요.. 왜 그런 걸까요..?!

고삼 장거리 연애 고민

둘 다 고삼이고 남자친구랑 만난 지 9개월 정도 됐는데 이번 달 초에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수능 전까지 만나지 말라고 하셨대요 저한테 넘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했을 때 제가 괜찮다고 기다리겠다고 햤는데 벌써 너뮤 힘들어요 걔도 이거 때문인진 모르겟믄데 요즘 힘들어하는 게 보이고 계속 이어나가도 괜찮은 관계일가요 장거리라 몰래 만나기도 거의 불가눙... 요즘 연락도 잘 안 됨

남친 이랑 다니기 부담쓰러워요

안녕하세요 연애1년차인데요 남친이랑다니면 어색하고 부담쓰러운데 어떡해해야됄까요

짝사랑상대가 알고보니 여친이 있대요

딱 보고 반한 애가 있는데요 애인유무를 몰라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팔로우는 해도 되겠지! 하면서 맞팔만 한 사이인데 애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아직 학생이니까 언제든 헤어질 수도 있을 거고 존버하다 보면 저에게도 기회가 생기겠죠? 진짜 누굴 이렇게 먼저 좋아한 건 처음이었는데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라 허무하고 마음이 답답해요 걔 생각하기 싫어도 자꾸 생각나고 그래요😞 포기.. 안 해도 되겠죠... 애인에게 피해 안 가게 혼자 좋아하면서 같은 반 친구로 지내는 건 괜찮겠죠ㅠ

애인과의 스킨십이나 잠자리가 부담스러워졌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만난지 1년이 넘은 커플입니다. 대략 500일 정도 된거 같아요. 연애 초반, 약 3개월정도까지 저희의 잠자리 관계는 엄청 불타올랐었어요.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제가 그사람과 하는 키스나 잠자리가 꺼려지고.. 그게 뭔가 저한테 부담처럼 느껴지더라구요.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가끔씩 키스도 하고, 잠자리도 갖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2주 간격에서, 한달 간격으로 그리고 지금은 안 한지 몇달이 되어갑니다.. 스킨십 자체를 아예 안 하지는 않아요. 뽀뽀는 엄청 자주해요. 매일같이. 손도 잡고 걷고, 같이 안고 자고. 키스나 잠자리를 거의 아예 못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키스도, 관계도 하고싶어하는데 제가 피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시작됐던 초반에 싸운 후로,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은 대화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는 정말 개선하고싶습니다.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헤어진 전남친이 계속 생각나요

1년 정도 만나고 헤어진 전남친이 계속 생각나요.. 헤어지던 날도 제가 붙잡았고요 이제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 3주째때 장문 카톡으로 붙잡고 읽씹 당하고 설마 어제까지 답장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끝내 읽씹당해서 전남친한테 이제 연락안하겠다고 카톡해버렸어요 저 카톡도 읽씹하더라구요 저희 집에 전님친 짐이 있어서 택배 붙이냐 버리냐 했더니 그제서야 답장 주더니 버리래요 저랑 연락이 하기 싫대요 저는 왜이렇게 구질구질하고 저런 말을 듣고도 정리가 안되는걸까요 헤어진 후로 계속 꿈에 나와요 전남친한테 연락와서 다시 만나는 꿈 … 너무 힘들어요 30대 중반인데 저도 나이가 많은데 왜이렇게 힘들까요 …..

남자친구가 문자를 읽고 답장 안할때 갑자기 불안해요

사실 평소에는 남자친구는 읽고나서 답장을 잘 안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 읽고나서 답이 없어요.. 물론 제가 다시 문자를 보내면 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읽고 답장없는 모습에 과도하게 서운한 느낌이 듭니다.. 제 생각대로 행동해 주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럴수도 있지~’하는 너그러운 마음이 잘 되지않고 읽으면 무조건 답장이 와야지 안심이 됩니다.. 제 머리속에는 남자친구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도 엄청 많아요.. 남자친구가 제 요구에 노력은 하겠지만 자기 행동과 말에 제약이 생기니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연애가 행복하지가 않대요.. 어떻게 하면 이런 강박적인 사고를 고칠 수 있을까요..?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서운하고 스트레스 받으니 저도 너무 힘이 듭니다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신경쓰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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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랑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강박적인 사고를 고치는 방법은 강박적인 사고를 고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스스로 통제하기 매우 어려우며 우리의 의지로써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릎이 부딪히면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듯, 마음이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부정적인 사고는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강박적으로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억누르거나 억지로 바꾸려고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먼저 남자친구가 답장이 없을 때 나의 신체 반응을 알아차려 보세요. 얼굴 근육이나 목, 어깨 부위가 긴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치아를 꽉 물거나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지는 않는지 호흡은 어떠한지 알아차려 보는 것입니다. 또한 편안하게 호흡하면서 현재 느껴지는 감정과 떠오르는 생각을 알아차려 보세요. 신체 감각이나 감정, 생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한 발 뒤에서 관찰하듯이 바라보세요. ‘아, oo이 너가 남자친구가 답장이 없으니까 어깨 근육이 굳어지고 호흡이 가빠지는구나. 화가 나고 이걸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스스로가 한심스럽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그래, 그럴 수 있어. 그럴 만 하지.’라고 말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통과 괴로움 속에 있는 나 스스로를 도움이 필요해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듯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나는 니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이별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목처럼 2년 좀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나면서 헤어진적은 없었습니다 서로 정말 좋아했고 사랑했다고 느낍니다 한번도 전 제대로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사랑받는 기분 사랑하는 기분을 알게해준 친구입니다 저희 가족도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했고 저보다 남자친구를 더 믿어주실 만큼 좋아했고 저는 남자친구네 가족이랑 해외로 여행도 가고 집에도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놀러갈 정도로 친했고 돈독했습니다 이별을 말할때 저에게 많이 지쳤다고 하더라구요 전에는 싸워도 맞춰지는 기분도 들고 더 돈독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는데 지금은 싸울수록 멀어지고 너무 힘들다고 회복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한두번 한게 아니긴했습니다 어느날은 데이트를 하다가 오늘은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했는데 너를 만나니 막상 너무 좋아서 그렇게 말 못하겠다고 말한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안일하게 다행이다 날 좋아해주는구나 이렇게만 생각하고 넘겼던거 같습니다 제 맨얼굴도 씻지 않은 모습도 꾸미지 못한 모습들도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것 같은 모습에 너무 편하게 지냈던거 같아요 헤어지고 인스타 릴스에 저와는 정말 대비되는 스타일의 그친구의 이상형과 비슷한 여성분들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걸 봐버렸습니다 친구 두명에겐 이미 헤어짐을 이야기 한거 같습니다 더 많을수도있구요 전 그친구가 남에게 자기 얘기, 우리얘기를 하는걸 싫어해서 이렇게 혼자 삭히면서 글쓰고 있는데 좀 억울하고 힘들어요 진짜 주변에서봐도 사귀면서 이렇게 많이 만나는 사람을 못봤을 정도로 진짜 거의 매일 만났습니다 하루종일 있을때도 많았구요 그런 만큼 정말 서로의 삶에 너무 밀접해있었고 그것도 꽤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연락이나 만나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서운해할때도 있었는데 그게 부담스러웠을거같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친구는 저와의 미래가 안그려진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 공부도 잘 안하고 제 미래에 대해 계획도 없이 살았습니다 그친구는 자기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에 힘들다고도 말했었습니다 미래가 안보인다구요 나중에는 절 키워야할거같은 기분까지 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 정말 매력없고 싫었을거같아요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네요 사실 연애초엔 제가 그 친구의 요구에 잘 맞춰주지 않았습니다 최근와서는 다 절 위한 말들 이었다는 걸 알고 최대한 맞추려고 했는데 이젠 너무 늦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다 제탓인것만 같고 힘들어요 제가 맞춰주고 기다려주는게 너무 미안하고 부담스럽기만 하다고 이젠 그만 해야할거같다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붙잡았습니다 계속요 결국 그 자리에서 그친구는 이별을 말했고 전 집가서도 카톡으로 문자를 두번 남겼습니다 읽지 않더라구요 일수로는 헤어진지 3일차 구요 아직 시간상으로는 2일도 안됐습니다 가족들도 그친구를 너무 좋아해줬고 주변에서 저희의 연애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전 아직 이별을 인정하기 싫고 그래서 이별했다고 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반지도 목걸이도 그냥 다 하고 다닐거에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이틀동안 밥 두 수저와 술, 커피한잔 밖에 못 먹었어요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할거같아요 정말 재회하고 싶고 그래서 같은 학교로 편입도 생각할만큼 힘들어요 막상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편입했는데 그 친구가 다른 사람이 생긴다면 전 정말 죽고 싶을거같아요 이럴때는 어쩌면 좋을까요? 헤어지기 전에도 그 쪽 학교로 편입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정도로 확고하지는 못했는데 지금은 정말 편입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머리가 정말 터질거같아요 잡아도 잡히지 않을거같다는 사실, 편입에 대한 고민, 다른 사람들에게 이별 사실을 들키면 안된다는 것, 그친구에게 다른 사람이 생길것만 같은 불안감, 그친구는 이미 이별 후 절 완전히 잊고 정리 한거같은 배신감과 슬픔의 감정들 이 모든게 섞여서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디 말할곳도 없고 눈물만 나요 어지럽고 구역질 나는데 해결할수있을까요 계속 구질구질 붙잡고 전화도 해볼까요? 아직 전화는 안해봤습니다 아니면 제가 발전없는 모습이 싫다했으니까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볼까요? 그후에 몇달이고 몇년이고 저와 남자친구의 상태가 괜찮아진 후에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를 빤히 쳐다본다면

다들 무슨 느낌이 드세요? 다리... 그런 것도요

40~50대가 되서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배우자가 볼품없는 아주머니 아저씨가 되버려도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은 100명중 얼마나 될까요? 몰래 다른 젊은 사람을 마음속으로 생각할까 걱정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가 애인이 있어요

새학기가 되고 제가 좋아하게 된 애가 있는데 인스타만 맞팔이고 애인유무를 몰라서 아직 아무것도 못했어요 근데 어제 애인유무를 알게 됐는데 너무 속상해요ㅠㅠㅠㅠㅠㅠ 친구로는 지낼 수 있으니까 존버하면 되겟죠...🥹 누군가를 먼저 좋아한 건 처음인데 속상하네요

🤔

저도 제가 봤을때 좀 생각 없이 말하나?라는 생각을 할때 있지만.... 애인이 저한테 ㅇㅇ아 생각 좀 하고 말하자 했을때 기분이 별로고 좀 그런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드리는 걸까요? 그냥 팩트?와 진실을 말해주는건데? 이건 가스라이팅 아니죠?

남자친구의 여사친

남자친구랑 사귀기 전에 남자친구를 통해 알게 된 그의 여자인 친구와 내가 친해졌어. 그 친구는 되게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어. 제대로 된 엄마아빠가 없는, 괜찮은 어른이 없고 엄청 유대가 깊은 친구도 딱히 없는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남자친구가 꽤 신경 써주는 것 같았어. 근데 그 친구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렇게 자주 내 남자친구랑 연락하는 것 같진 않았어. 오히려 나랑 더 많이 연락했지. 그러다 나랑 내 남자친구랑 사귀게 됐어. 사실 우리는 사귀기 전부터도 거의 매일 밤 늦게까지 통화하다 자고 그랬어. 우리는 사귀고나서도 계속 그랬지. 그런데 그 친구가 연락이 한참 없다가 한번 오면 꼭 밤에 전화가 오는 거야. 최소 한 시간 반에서 서너 시간 통화를 하더라고. 보통 무슨 안 좋은 일 있을 때 전화가 와. 보통 그 친구는 울고 내 남자친구는 달래주고 문제를 해결해주고. 뭐 근황 주고받고 농담도 하면서 서너 시간이 지나지. 이게 매번 이럴 때는 그 친구한테 안 좋은 일이 있는 거고.. 주로 못난 그녀의 부모 탓이거나 못미더운 남자친구 때문이니까 나도 꽤 진지하고 무거운 사안이라고 생각돼. 그래서 통화를 적당히 끊기를 마음으로는 기대해도 말할 수가 없더라고. 근데 점점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전보다 우울해져. 그 친구가 나한테는 자세히 얘기하지 않고 내 남자친구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짜증나고, 그 친구에게 내 남자친구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도 짜증나고, "oo한테 전화왔어"라는 말이 곧 내가 당연히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 되는 것도 짜증나. 적당히 둘러대고 전화 끊으라고 하기에는 도덕적이지 못하다고 생각되면서 이것도 못 기다리는 내가 짜증나. 그 친구는 예쁘기도 해서 내가 열등감을 느끼니까 더한 것 같아. 그냥 남자친구의 시간을 그 친구가 차지한다는 사실이 짜증나. 종종 내가 남자친구 집에 며칠 있을 때에도 밤에 전화가 오면 새벽 3시가 넘도록 나는 조용히 하고 남자친구는 통화를 하니까.. 그때부터 싫어진 것 같기도 해. 사실 우리가 사귄다는 걸 아직 밝히지도 못했어. 그 친구가 소외감 느끼고 뭔가 외로워할까봐. 이렇게 계속 지낼 수 있을까. 지금도 한 시간 전에 짜증나서 난 먼저 잔다고 카톡하고 인터넷 방황하고 있던 참이야. 어떻게 평온해질 수 있을까.. 괴로워. 연락 자주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것도 못 견딜까 나는. 왜 고작 하루 이런다고 우울해질까. 한 3개월에 한번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오는 것 같네. 어떻게 하면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 항상 나를 설득하는 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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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님의 전문답변
* 치졸한 게 아닙니다. ‘도덕적’이라는 것은 사회가 만들어낸, 혹은 누군가가 만들어낸, 매우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산물입니다. ​ 예를 들어 여사친과 남자친구분에게는 ‘도덕적’인 일이, 마카님에게는 ‘도덕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어떤 해결방법이 있다면 그게 최선이지만, 세상에는 어떤 경우에는 그게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안타깝게도 생기기도 합니다. 다른 말로 요약하자면, 남자친구분에게 서운하다고 이야기한다고 할지라도, 그건 치졸한 게 아닙니다. 아무리 누군가가 뭐라고 하든간에요. ​ * 인간관계에서의 경계 여사친에게 있는 '버림받을 것에 대한 공포감'은 쉽게 변화하기 힘든 종류의 공포감일 것 같지만, 그렇다고 마카님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에 대한 합리화가 될 수는 없습니다. ​ 어쩌면 남자친구분이 '이렇게 딱한 친구가 밤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전화했겠어' 라고 이야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때문에 남자친구분이 여사친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이 연민인지,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인지, 혹은 무엇인지, 확실해지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만약 온전히 유대감이 깊은 친구관계라고 한다면, 친구관계에서 해줄 수 있는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시 말하면 일반적으로 친구 관계에서는 밤늦게 전화를 받지는 못하더라도, 관계가 한번에 단절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연인관계, 친구관계 등에서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사회적인 규준이 존재하고, 매번 철저하게 지켜져야만 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점들은 있습니다. ​ 이러한 점을 모두 고려해본다면 남자친구분이 여사친에게 어느 정도까지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관한 마카님만의 기준점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 남자친구에게 충실할 수 있도록 서운한 점에 대해 솔직하기 ​ 마카님 홀로 힘들어하기보다는, 솔직하게 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본다면 이렇게요 "OO이가 살아온 환경을 나도 많이 들어서 알고 있고, 밤 늦게 너(남자친구)를 필요로 하는 것도 잘 알겠어. OO이도 나한테 친한 친구라서 OO이가 마음 편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끔 너한테 있어서 OO이가 나보다도 더 우선순위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서운할 때가 있어. 그때는 미처 얘기를 하지 못하고 지나갔는데 지금이라도 이 얘기를 했으면 해.....중략
너무나도 오랜만에 좋아함이 느껴졌어요

작년에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7개월 동안 너무 힘들었고 약 1년의 잊는 과정을 보내왔습니다 이별 후 새로운 사람과 연락도 해보았지만 마음이 일절 생기지 않았어요 그러다 얼마 전 저에게 호감을 표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땐 제가 마음이 없어서 달값지 않게 대했는데 그사람이 연락이 안 오더군요 그제서야 안달이나 이러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만나면 남들이 봐도 둘이 무슨 사이냐 물을 만한 행동을 하지만 연락은 없어요 이젠 제가 다가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