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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서 해결 하는 방법 을 배우려고 해요

사회성 인간관계에 서게되는데 적극적으로 하다 뭔가 막히면 해결할수 있는데 능력이 감지될때도 안될때 가 있습니다 대답하기 곤란 할때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이 없습니다 자존심 땜에 대답 을 못핥때 생각에 고민이 많을수록 스트레스 해소 되지 않아서 스스로 할수 있는건지 저도 알수 없지만 개인적 인정은 하나 책임 이라는자리에서 집중력을 더 필요 할때 가 있습니다 머리쓰고 집중력으로 하는 일하는 만큼 은 초심도 필요 한시기에 도웅을 받고 자 합니다 지혜가 나에게 있어야 할끈 입니다

회사에서 폐급 인증 했습니다

외식 때 과장님께 제가 제품 딱는 일 서툰것 때문에 죄송합니다 라고 했고 그외에 여러 잘못과 과장님 없을 때 부서들 한테 했던 무례한 행동(회사선배 옆에 있는 물건 선배한테 주십시오 라고 한거) 을 얘기를 하며 죄송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일하려고 했는데 근데 과장님께서는 제품 딱는 일을 하기 싫어서 불평하는걸로 받아들였고 팀장님께 말씀드려서 제품 가공만 시킬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회사를 관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무례하게 행동하고 도움이 안돼니 차라리 사직서를 낼까 합니다

사화생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다 사이 좋았는데 일을 하다보니 책임감 있는 일도 생기고..실수도 하고 일에 집중하다보니 어느순간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지 않고 일하는 자신을 발견했네요 지금이라도 되돌리고 싶지만 그렇다고 인간관계를 노력하고 싶지도 않고..귀찮네요 내딴에는 배려하고 신경써준다는게 상대방에겐 어떨지 모르겠고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회사 사람들이랑은 항상 일 얘기만.. 그것도 잘했을 때가 아닌 내가 뭐 잘못하거나 실수할때만.. 그렇다고 취미도 특기도 없고 세상 관심사에 관심도 없고 술담배커피게임 다 안하고 그냥 살아가는 나 자신인데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먹는데만 돈쓰고..하...회사에선 무시당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할까..

전문가 썸네일
정광희님의 전문답변
첫째, 마카님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사이가 좋았던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는지를 점검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은 처음에 사이가 다 좋았다고 적어주셨어요. 실수도 하고 일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 순간 사람들과 멀어졌다고 하셨는데 이 과정을 조금 더 구체화해서 무엇이 나로 하여금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만들었는지를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반복되는 실수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 혹은 사람들에 대해서 상처를 받아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줄어든 것일 수도 있고, 혹은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 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지게 된 시점 전후 상황을 점검해 보며, 어떤 요인이 나로 하여금 처음에는 사이가 좋았는데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는지를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마카님이 무엇을 원하고 싫어하는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사회생활에는 정답이라는 게 없지요. 무조건 사람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혼자서 일을 묵묵히 한다고 해서 나쁜 것도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 어떤 모습이건 충분히 만족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마카님의 글에서는 딱히 세상사에 관심도 없고 그냥 살아간다고만 적어주셨어요. 현재의 생활에서 긍정적인 느낌을 거의 받지 못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마카님은 무엇을 원하시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라시나요? 내가 무엇을 원하고 싫어하는지, 스스로를 조금 더 성찰하며 자기 자신을 이해해 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셋째, 현재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의 글을 읽으면서 대인관계에 대한 무관심함, 긍정적인 경험 부족, 자기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이해 부족이 당신이 성격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난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회사에서 무시를 당하며 먹는데만 돈을 쓰고 있다고 적어주신 부분을 보았을 때, 지금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상당한 수준일 것으로 이해가 돼요. 마카님은 현재 스스로의 심리 상태가 어떤지, 내가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계신 상황이실까요? 마인드 카페에서는 심리검사와 이에 대한 해석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서 마카님이 현재 어떤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PAI 성격평가검사를 통해 나의 마음을 심층적으로 이해해 보는 것도 좋고, 혹은 NEO성격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것들에 더 편안함을 느끼는지를 파악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차분하게 살펴보셨으면 좋겠네요.
사회생활이 힘듭니다

사회초년생인데 학교에서는 그냥 넘어가는 일도 직장에서는 무례한 일이 되어버려니 많이 힘듭니다

사회초년생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입니다 일을 시작한 후로 직장에서 팀장님한테 혼나는게 무섭고 싫어요 그런데 일 외적으로는 잘해주세요 첨에 일을 배우고 시작할때는 잘해주셨어요 한가지 실수할때마다 혼날수도 있는건데 낮에는 그럴수있지 내가 못한건데 담에 하면 돼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밤만되면 하루종일 별거아닌 실수로 계속 자기전까지 생각나요 그리고 실수를하면 심장이막 쿵쾅쿵쾅 빠르게 뛰는것같고 손에 땀도나고 얼굴도 화끈하고 뜨거워져요 실수가 계속 그생각이 꼬리에 물어서 잠을 못잘때도 있고요 아니면 진짜 집에만 오면 혼자라는 무서움에 밤에 울어요 진짜 혼자있는것같아서 무서워요.. 내 편이 아무도 없는것같아요 남친도 있어요 남친은 늦게까지 일해서 저랑 대화를 해줄 시간이 없어요 근데 위로는 해줘요 그러다가 밤에 그렇게 우울하다가 그냥 화장실에 자살할까? 이생각도 하구요 이런생각을 하기전에 내 주변사람이 죽어서 내가 혼자 남겨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해요! 그렇게 밤마다 혼자 자책을 해서 울면 눈물이 안멈춰요... 별거 아닌 일인데... 왜 우는지 밤마다 그리고 요즘 입맛도 없고요 두통도 있고 빈혈도 있어요 뭘 먹기가 싫고 자도자도 피곤해요... 이런게 우울증 인가요??

스트레스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말이 관리지 사실 노동인데요, 직업 특성상 본사와 상관없이 여러 매장의 관리자들과 그리고 직원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일이 일인지라 아무리 관리하고 쉬지않고 일을해도 여기저기서 싫은소리와 불만을 듣게 되는데, 이번에 저를 좀 심하게 괴롭히는 상사가 생겼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내에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하고 가는데도 불구하고 온갖 꼬투리를 잡아가며 “이럴거면 다음달 부터 이 매장 나오지마라” "이때까지 뭐 했냐” 라고 비꼬며 저를 괴롭게 만듭니다. 이 상사가, 이 상사의 매장이 저에게 월급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저 돌아다니는 여러 매장 중 하나의 일개 사람일 뿐인데..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언사를 들을 때 마다 너무 힘듭니다. 담당님은 너무 신경쓰지마라, 일일히 신경쓰면 너만 힘들다 라고 하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쓸까요? 이 매장에 가는 날이 올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그 전날은 잠도 안옵니다. 한 번 갔다오면 세상 스트레스 다 받고 나오는 느낌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이 매장을 안나가는 것 뿐인데, 그럴수가 없습니다. 퇴사 아니면 답이 없는거죠 하하ㅎ 하지만 퇴사도 못합니다. 밤만 되면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를 보면서 불안한 마음을 없앨려고 하지만 잠들면 또 그 매장으로 출근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그냥 숨이 턱 막힙니다. 해결 할 수도 없고 막연하게 스트레스만 받는 이 상황을 견디는게 힘듭니다. 언제까지 견디면 해결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하소연이라도 해봅니다.

가장 친했던 동료와 일이 겹치니 정이 떨어져요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급 하나 더 높은 분이 계신데 사적으로는 개그코드도 맞고 즐거워서 가장 친해요. 그런데 이번에 일적으로 겹치니 승부욕이랑 자존심이 쎈게 말투와 행동에서 느껴지고, 나 이만큼 했다 티내는거 좋아하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서 다른 사람들의 능력을 까내리거나 뒷담화가 잦고, 정작 앞에서는 친하게 지내고 살갑게 지내는 동료의 행동에 앞뒤가 다르다는 생각에 정이 떨어져요. 차라리 정말 실력이 엄청나면 배울 점 많은 사람이라고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갈텐데 같이 일하다보니 본인이 다 안다고 자신만만하더니 물어봤을때 본인이 몰라도 모르는거 인정 절대 안하고 말을 바꾸고 둘러대고, 일 결과물도 실수가 많은데 지금 일 특성상 다른 분들은 모르신다는게 답답하고, 혼란스럽고 얄밉고 그래요. 가장 친하게 지냈던 분이라 이런 이중적인 마음이 드는 제 자신도 혼란스럽습니다...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는데 어딜가나 이런 사람은 있겠죠?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을 해도 보답이 없으니 힘이 빠져서 안하게되고 안하니까 못하는 부분에 대해 혼나고 혼나니까 아무것도 할 힘이 나지 않아요. 사무실에 오면 하루종일 폰만 보거나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가 급한 일만 해버려요. 그러다 실수도 많아지고 혼나는 일도 많아지니 그냥 내가 이 일에 안맞는가? 다른 일을 해야하나 싶어요. 또 직원들하고도 잘 지내는듯 하지만 저만 빼고 같이 밥 먹는 일도 많아서 은따인가 싶어요. 제가 그냥 우울한 감정이 많은건지, 어리광인지 모르겠어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아무리 부당하고 억울해도 같이 술마셔주는분들 있고, 인정도 받으면서 행복하다고 많이 느꼈던것 같은데..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일을 그만두고 약 먹으면서 강아지 산책이나 시켜주면서 쉬고 싶은데 돈도 없구.. 알바하면서라도 그만두고 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회사 다 똑같은데 그냥 참고 다닐까요?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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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이! 아직 더 일해야돼

영혼 탈탈

영혼 탈탈 털렸다😱🫨😮‍💨

퇴근안했다고 뭐라하는 직장상사

일이 일찍 끝나 퇴근을 찍고 저 스스로 자발적으로 남아 일에 필요한 것들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퇴근하기로 한 시간에 15분 밖에 안 지났는데 상사가 왜 가라는 시간에 안 갔냐며 남들 앞에서 화를 내고, 제가 그 시간에 가기로 한 건 맞다, 남아서 업무에 도움되는 자료들을 보고 있었을 뿐이다 라고 말씀 드렸지만 알겠으니 가라고 저에게 면박주며 말했습니다. 제가 수당을 더 찍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퇴근 후의 시간은 제 자유인데 왜 저한테 신경질적으로 구시는 걸까요.... 정말 이럴땐 눈물도 안나오고 속만 상하고 제가 아무말없이 참으니까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만 같아 힘듭니다.

미치겠다

나보고 어떡하라고!!어쩌라고!!! A가 하라해서 b가 하지 말라했더니 하라고 난리 그래서 했더니 B는 A한테는 말 못하고 하지 말란거 했다고 나한테 난리 *** 어쩌라고!! 둘이 합의를 보던가

버텨내고싶은데 너무 힘들어요 고민조언부탁드립니다 :-(

동물병원간호사직업으로 다른데서 4년일하다가 어렵게 이직해 이제 한달지났습니다. 근데 원장님성격이 저랑 맞지도않고 성격도 있으시고 급하시고 남자성향이 있으세요(원장님이 여자분이십니다) 옷갈아입을때도 잠바넣을공간이 없어 따로 종이백에넣어났는데 이러면 자리가없다며 장에넣어라하시며 종이백을 집으로다시가져놓으라고하더군요(개인병원이라 크지않아요) 퇴근하기전에도 빨리좀나오라고하시구...그리고 약짓거나 다른일할때 왜이리 느려터졌냐 눈은어따두고있는거냐 이런말 자주하시며 막뺐어가시는경우도 있으십니다. 힘들긴하지만 쿨하게넘어가자 돈벌러온거니까 신경쓰지말자 해도 계속신경쓰이더라구요 하지만 어렵게된취업이고 다른데간다해도 동물병원이 비슷비슷할까봐 견디려고 노력중인데 힘들기도합니다. 집에서도 걸어서 15분거리이고 버티고싶은데 어려워요 부모님께서도 여러군데다녔지만 여기만큼좋은데없다며 어떻게든 버티라고하시는데....힘들어요ㅠㅠ고민 조언부탁드립니다(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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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현재의 곳이 조건이 좋다고 하시니 일단은 새로운 곳과 사람에 적응하며 배워가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있어보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파악이 됐다고 생각이 드는데도, 여전히 의사선생님과 잘 맞지 않는다면 그때 이직을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력을 쓸때도 보통 1년 정도를 기준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4년 정도 일한 경력이 있으시니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적응하고 익숙해지면 해결되는 부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사..ㅆ..

지 잘못은 괜찮고 상대가 잘못한건 어떻게든 뜯어먹으려고 난리 어휴 상사는 다 저렇다 생각해야지..

오늘 직장 쉬는 날인데

저만 몰랐어요 이거 근로수당 없나..?? 내 출근시간 물려내

이제 한달지나고있는데 힘들어요( ´△`)

반년쉬다가 이직후 어렵게취업되서 현재 동물병원간호사로 근무한지 한달됬습니다. 근데 이직한병원 원장이 성격도 엄청 급하세요 목소리도커서 귀가아파요ㅠ ex)약짓고있는경우 들고있는 알약들, 갑자기뺏어감 왜이런걸빨리못지어 그러면서 화내십니다. 또한 수술시에나 평상시에도 "눈은 어따뜨고있는거야?"그런말도하시구요 이제 한달막지나고있는데 어떻게든 잘 버티고싶은데 한숨만 나오고 주눅들고..짜증도나고.. 미치겟습니다. 게다가 출근거리도 집에서 15분거리라 가깝구요 부모님께서도 거리도가깝고 이렇게 좋은데가 어디냐며 어떻게든 버티라고하십니다. 만약 그만두고 다른데취업된다해도 비슷한상황이 올거같아서 고민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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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이직한 병원의 원장님이 약을 뺏어가거나 빨리 못한다고 하며 화를 낼 때 마카님은 어떠한 감정이 드시나요? 그러한 감정에 대해 어떻게 해결을 하고 계시나요? 감정을 적절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는다면 같은 상황이 반복되었을 때 보다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스트레스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보다 감정이 해소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원장님의 말에 적절히 하고 싶은 표현을 하지 못해 답답하고 주눅들과 짜증도 날 가능성이 있기에 그러한 감정을 마주해보면 좋을것입니다. 그러한 마카님의 감정을 우회적으로 원장선생님께 전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원장님이 “눈을 어따뜨고 있는거야?”라고 말했을 때 웃으면서 “눈은 잘 뜨고 있어요 원장님, 실수 하지 말고 잘 하라고 하는 말씀이시죠?”이라고 위트있게 받아치거나, “제가 한 달밖에 일한지 안되어서 서툴은게 많아 죄송합니다. 그런데 원장님 좀 더 말씀을 따뜻하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렇게 말씀하니 더 얼어붙고 주눅 들어 일하기가 더 어려워요”라구요. 이렇게 말하기까지는 많은 고민과 연습을 통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조직개편하고 새로 만난 상사에게 매일 지적을 당하고 꾸중을 듣습니다. 새로 맡은 업무여서 서툰 업무 때문에 올해로 직장인 10년차인데 사소한것 까지 하나하나 상사에게 지적받으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유독 저에게만 불같이 화를 내며 대답해보라 윽박지르는데 솔직히 대화가 되지 않으니 죄송합니다. 다시 안그러겠습니다. 노력할 뿐 계속 주눅이 들고 실수할까봐 주말에도 맘이 편치 않습니다. 마이크로매니징하는 완벽주의 상사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일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매일 폭언이 가슴에 맺혀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갑작스러운 거절에 익숙해지기..

개인수업으로 일을 하다보니 종종 갑자기 학생이 그만두게 되면 순간적으로 감정이 조절되지 않네요. 그렇다고 해결할 때 어떤 보복을 하거나 심한 말을 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좋게 좋게 헤어지더라도 사실 뒤에서는 욕하지 않을까 감정이 상하고 계속 머릿 속에 그 생각이 나네요.. 가격이 비싸서 그만둔다면 차라리 마음이 가뿐한데 개인 수업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그만두게 되면 심정적으로 이해가 잘 안 갑니다. 그러면 개인 수업을 왜 수강한 건지.. 그리고 개인 수업이라 솔직하게 불편한 부분을 말하디 못했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어차피 그만둔 입장에서 더 할 말도 없어서 덮어버리고 나면 혼자서 기분이 오락가락하네요.. 여기서라도 풀어봅니다.

이직후 동물간호사 적성고민

요즘 동물간호사 직업에대해 고민이생기고있어요ㅠ 동물간호사직업으로 지금까지 일한지 4년쯤됬고 6개월쉬다가 현재 이직후 동물병원에서 근무한지 이제한달반 됬습니다 하지만 병원마다환경이 달라 다니고있는병원에서 우왕좌왕하며 원장한테 혼나고 "눈을 어따뜨고있는거야?!" 그러시더군요..수술도그렇고..(원장이 성격도급함) 그래서 요즘 우울하고 주눅들고..내가 진짜못하는걸까?적성이 안맞는걸까? 그생각이들더라구요 하지만 사무직도 비슷할것같구..고민되요 부모님은 어떻게든어렵게된취업이니 쭉. 버티라고하시고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사회생활 이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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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잘 맞는 사람일 수 있어요. 동물에 대한 케어와 처치, 보호자를 안심시키는 것 등은 마카님과 아주 잘 맞을 수 있죠. 그러나 원장님의 성격적 특성과 나와의 성격이 맞지 않는 것이라면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는 것이 마카님께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나의 역량을 잘 발휘시키기 위해서는 나와 잘 맞는 환경에 가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무작정 일을 그만두는 것이 불안하시다면 다른 병원에 이직 준비를 한 후 그만두는 방법도 있으니 마카님께서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보다 본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결정하셔으면 합니다.
내일 기한 내에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됨

늘 이런걱정임 막상 닥치면 잘하고 안돼도 안돼는 대로 인생이 어찌저찌 흘러감 다만 내 마음이 이런걸 견디기에 허약함 왜인지는 모르겠음 내가 너무 의존적이어서 그런지 자립을 못해서 그런지 자아없고 사랑하는 마음도 없고 그럴 체력도 없고 곧 있으면 서른인데 내 인생 이렇게 공무원 생활이 맞나 계속 의심들고 공무원을 안정적인걸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배울거 천지에 매일마다 11시 12시까지 야근에 주말까지 걱정하고 이럴 줄이야… 어디 한적한 도서관 사서 이런거가 하고싶다 이런 지치는 회계업무 말고 내게 잘 맞는 일이 세상엔 없을거같기도 함 그냥 죽어있는게 내게 제일 잘 맞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