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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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카드결제일...마다 싸운다 돈을 벌지 못하는 남편 ....주식으로 ... 몸과 마음이 아픈 나....돈을 벌지 못함 오늘도 대박 성질을내고 짜증을낸다 가장의 무게가 무겁다고,. 돈을 아껴쓰라고, 아파도 병원을 잘 생각하고 가라고... 자기가 보기에 내가 쓸데 없는데 돈을 쓴다고? 난 화장도 안하고 귀금속하나 없고 브랜드백하나없고 에코 백..츄리닝만 입고 다니고 먹는것도 좋아하지않고 우린 배달음식도 안먹고 외식도 잘안하고 좋은분들이 김치며 반찬들도 주신다 형제들도 도와주고.... 난 대중교토을 이용못해 집에만 있는데.. 난 어디다 돈을 쓸데없이 막쓰는걸까? 고민에 빠졌다 ㅡㅡ 힘들다... 왜 나는 죽지않는걸까 벌써 50년이나 살았다. 죽기 바라길 40년도 넘었는데 지겨워. ...아프기만하고 죽지않는 삶 ..

내 소중한 마음을 이용하고 가지고 논 너 너는 꼭 몇배로 돌려받게 될거야 9살 어린여자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시작한 연애가 퍽이나 행복하겠다 ***새끼야 지가 가스라이팅 당한 줄도 모르는 ***새끼ㅡㅡ 배려심은 지가 없으면서 누구보고 배려가 없다고 ***이야 내로남불 끝판왕에 상황 모면하려고만 하는 거짓말에 회피성향 개오지는 ***가ㅡㅡ 잘해줬더니 진짜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봐 에라이 퉤다 분리수거도 안되는 핵폐기물급 쓰레기야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고 본인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난다고 너랑 사귀는 그 여친 수준도 알만하다ㅉㅉ 제발 둘이서 서로 사회에 방생하지 말고 평생 살아라 남녀 돌싱에 남자는 아이도 있더만 애보기 부끄럽지도 않냐ㅡㅡ

나는 힘들어요 지금도 울고있어요 힘든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힘든거같아요 별로 살고싶지않아요 내가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살아는 가야할거같은데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나에게있어서 산다는건 뭘까요 아직도 고민하고있어요 차라리 나에게 감정이없었다면 좋았을껄 하고 생각해요 나는 죽고싶어요 하지만 죽을수없어요 왜일까요..나는 우울한거같아요 죽고싶은거같아요 일시적인걸까요 아니면 제가 정말로 죽고싶어하는걸까요 난 모르겠어요

감당

제가 저 자신이 감당이 안되고 죽고싶은데 어쩌죠 돈 여유없는데 스트레스 풀려고 배달음식 시키고 카페에 음료 시키고 해도 스트레스에 죽고싶다는 마음만 들어요 손이 부들 떨리고 이렇게 사는 제가 한심하고.. 앞으로가 막막해요

정말 너무 지겹다.. 피곤하다.. 언제쯤 죽을 수 있을까..

아빠한테 서운하다... 아빠 이혼하고 여러모로 안타까워서 좀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어 부모님한테 지원 안 받고 혼자 알뜰살뜰하게 쓰면서도 본가 올 때마다 빵이라도 사가고 이래저래 신경써주고 있는데 아빠는 왠지 조부모님의 효도를 나한테 강요하는 것 같아... 조부모님이 나한테 용돈 주실까봐 시골엔 들어가지 말라면서도 전화 하라고 하질 않나... 할머니가 내 이름을 듣고도 날 모르셔서 (치매 X) 너무 속상하고 힘든데 계속 다시 전화하라는 둥 강요하고... 진짜 아빠한테 점점 너무너무 속상해져간다... 내 시간과 돈을 쓰는게 아까워

자꾸 보고 싶고 생각나 뭐 하고 있을까 잘 지내고 있을까 힘든 건 없을까 요즘 좋아하는 건 뭘까 나처럼 나를 떠올릴까 궁금한 것 투성인데

더 늙기전에 안락사가 합법화 되었으면 좋겠다 질소캡슐이 좋을 것 같아 그걸 위해서 돈을 모은다면...더 버틸 수 있어

기분 좋았는데 현실 자각하고 땅으로 떨어지는 기분 뭔지 알아?

통성기도가 기도가 잘 돼서 자주 하는데 통성기도를 하면 머리에 피가 쏠려서 두통때문에 오래 못 하겠어요 발성이 문제인걸까요? 어떻게 해야 머리가 안 아플까요?

평행세계라는게 진짜로 있을까? 그곳에 사는 나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지금의 나보다 많은 것을 이루고 살고 있을까? 지금의 나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똑똑할까? 어차피 그래봤자 그곳에 사는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겠지만...

성적인 생각하는게 혐오스러운데 누구때문에 계속 꿈에도 나오고 생각하게 돼. 이미 헤어졌는데 왜 걔가 내 꿈에 나오는 건데?

오늘은 카페에서 프랑스어 딕테와 서포터즈 활동 빌드업의 일환인 인스타 카드뉴스 2개를 또 만들었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자소서를 쓰는데 이번 자소서는 특이하게 형식이 크게 없고 네이버 폼으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그리고 하고싶은 말 이렇게 3개항목밖에 없더라구요 그걸 휴대폰으로 타이핑해서 적어내는 방식이에요 적다가 살짝 울컥했네요 그토록 가고싶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직접 하는 서포터즈이고 연초부터 떨어졌던 대외활동들 생각하며 간절함이 있는 지원자라고 쓰면서 작년부터 해왔던 자격증 관련 활동들까지도 자소서에 간략하게라도 썼는데(나중에 첨삭받으면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첨삭당할지도 모르겠지만) 작년부터 해왔던 일들 생각하니 울컥하더라구요 나 정말 열심히 해왔구나 그리고 그에 대한 결실을 맺지 못했구나...하고요 오늘도 주말인데도 카페가서 2시간동안 딕테만 하니까 힘든데 보람은 있었어요 이렇게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7번이나 도전하진 않았지만 칠전팔기라는 말 있잖아요 그만큼 도전하고 또 실패하고 했으니까 이번에 되면 진짜 울것 같아요 그만큼 간절하니까 됐으면 좋겠으니까 남들에겐 별거 아닌것 같아도 나는 이것부터 스타트를 끊어야 나머지 대외활동이든 인턴이든 첫 단추가 중요하니까 그래야 이게 경력이 되니까 아 진짜 간절해지네요 떨어져도 울것 같고 합격해도 울것 같고 원래 잘 안우는데 울보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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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죽고싶고.. 무기력하고.. 해야할일은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말할곳도 위로해줄 사람도 없어서 힘들어요

기댈곳도없고 정작 연락한통할데가없다는걸알앗을때 역시 난 외톨이구나싶었다 가족은 신경도끼치기싫고 강요도하기싫고 힘든것도보이고싶지않고 아픈것도 말하면 무던히 쿨하게대답하시는게 안서운하다고는할수없어 바쁘고 일하고 그럴땐 힘들고 아프시니까 이해는해드리지 근데 고민을 말하면 이런건고민이아니다 넘기고 그런건 어린애가하는짓이다 그러시구 그러니넌 정신적으로 약해서그런거다 그러시곤 해 너무 대답인말씀들이 달라지시니까 뭐라해야되지 서운하고 털어놓을대상도없고 의지할데도없고 아무리 챙기고 보살피고 사랑받아도 방식이다른건가봐 각자사람다르듯이 가족도그래 가치관,지능 ,성격 , 코드 까지 다른데 어찌 닮아갈수잇겠니 띠도다르고 혈액형만같은데힝 ㅠㅠ 공감도 세대차이이시고 이해를 안하시려고해 설득하면 나만 그렇다며 왜너만그러냐고도까지하시구 영상보여주면 어찌 달라질수잇겠녜 정말 답이없는가족같아 ***라고 심한말씀도하시고 얼마나친구가없이외롭게자랐으면 친척이나 외가친척에게 연락을 다요리조리 할까 날버린 배신감에 어울리지않아서 그상처로 친구도사람도사귀기어려운걸 모르면서 스스로어떻게이겨내라는거야 내가그러니 인터넷카페친구사귀고 가수좋다던 팬이랑 친구먹고 좋아진건대오해라서 기프티콘도 안되고 지우고 사과까지건냈어 그러니 게임친구후배 선배 가리지않고다만나서 이메일쓰고 주고받고 문자도살짝그런적이몰래잇엇어 지금은머 오래전 이미멀어진상태지만 핸폰바꿔서멀어진거지 기억도안나고 ㅠ 옛날친구인 같은학교나와도 커가며다른학교들다니며 날성격소심하다고 버리고 7년우정도 쉽게거짓말로버리고 다른지역에가서 산다그러더라 이메일도 까먹음 그리고또 고등샘 전화나 이메일도핸폰바꿔 까먹고잃어버리게됫는데 ㅠㅠㅠ 내가아무리 상처로 받:을까봐 발달센터도다니고 일일이 카톡이며 핸드폰을 다 통제한이유를모르겟다 정말 엄마사랑도 마음도 잘모르겟고 날어떻게 생각하며지내고 있는지도통모르겟어서 나도 답답하다 가뜩이나 코로나 치료중인데 조금씩 좋아지고있는모습보면서 엄마챙기는 내모습이 미워

이런 날도 있는거지 먹으려고 했던 치킨을 주문 취소 당하기도 하고 차선으로 택했던 피자집의 쿠폰이 매진되기도 하고 마시려고 땄던 캔맥주의 맛이 밍밍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거지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되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푸릇한 나뭇잎 두껍게 입었던 옷차림도 얇게 바뀌어져 가는 날씨에 우리는 겨울을 마무리 한다 겨울옷을 집어넣고 넣어두었던 여름옷을 꺼내며 이번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 생각하며 빨래를 돌리고 열고 에어컨 제습모드에 선풍기 까지 틀어놓고 빨래를 건조 시킨다 그 후에 용품 들을 정리하고 여름 물품을 주문해두고 여름 맞이를 준비한다

내 존재 자체가 한심하다. ..나라는 사람 자체가 미치도록 한심하다.

여태까지 일상에서 겪었던 많은 것들에 의문이 풀렸다. 물론 아직 검사도 받아보기 전이지만 난 ADHD라는 확신이 든다. 아니라면 더 슬플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걸 겪는 사람들의 증상과 내 증상이 정말 너무나 유사하다. 똑같다. 그 많은 것들이. 대충 생각만 했다가 가볍게 넘겼던 문제였는데 결국 이걸로 오랫동안 힘들어했던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은 개운하다. 맨날 내 탓하고 자책했는데 남들보다 조금 힘들어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당장 진료를 받고 싶어서 다 찾아봤지만 결국 초진은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해서 주변에서 최대한 빠른 목요일로 상담을 잡았다. 빨리 목요일이 됐으면 좋겠다. 웃긴 건 이렇게 뭐 하나에 집착해서 비정상적으로 당장 해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ADHD를 겪는 다른 사람도 똑같이 그랬다더라.. 이제 이 짐덩이가 내 발목을 붙잡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현 상황에서 당면한 어려움에 관한 이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아 다행이에요. 진단을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할 수도 있지만, 자기 관리와 자기 이해에 대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질 수도 있어요. 목요일에 예정된 상담을 통해 더 많은 지지와 이해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 시간까지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adhd는 약을 복용하고 관리한다면 좋아질 수 있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요 많이 온다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