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어제 알바 첫날이었는데 진짜 과긴장을 한 탓인지 퇴근하고 너무 우울... 멘탈 터져서 자기 자책하게 되고 힘들었다... 왜 일만 하면 자존감이 확 떨어지는 건지 일하는 게 왜이리 두렵다고 생각되는 건지 피곤하고 힘들다...

나중에 티비에 나오고 그러는 멋진 선수가 되진 못하더라도 운동선수라는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4.5.5.일요일

내가 제일 혐오하는 부류가 본인은 노력할 생각도 안하면서, 남이 자기처럼 별볼일 없이 나이만 먹어가면서 하향평준화 되길 바라는 족속들이다 남이 잘되는걸 시기하며, 남이 자기 모습처럼 게을러지고 침체되는 모습을 즐기며 필사적으로 올라가려는 남의 뒷다리 잡아끌어내리고싶어하는 인간들. 남이 자기랑 똑같이 되길 바라는 못난 인간들. 내가 게으르게 사는 건 그런 부류들에게는 기쁨, 좋은 먹잇감을 주는것일테니, 그건 내가 용납할수 없으니까 더 악착같이 성공해야겠다.

인스타 팔로워수 신경 안쓰기로 했어요 인스타 팔로워수만 신경쓰다가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대외활동 때문에 이게 뭔지 참... 결국 제가 제일 혐오하는 sns의 안좋은 점에 제가 스스로 잠식돼버렸어요 앞으론 그냥 피드만 꾸준히 2개씩 매일 올리면서 그냥 열심히 하는거 어필하려구요 대외활동도 너무 신경 안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외활동 하려면 게시글이든 뭐든 이런것까지 신경써야 하는데 정 안맞는거 같으면 딴 일 알아보죠 뭐... 에휴 참 아침부터 축 쳐지네요 비도 추적추적 오고

나보고 모르는사람들과 톡하고 채팅하고 친척이나 외가친척들 걱정시키게하고 아픈걸떠벌리고다녔다면서 귀찮게하고 힘들게했다고. 미친x이래 정신 병 자 래고 얼마나 의지할곳이없었으면 아픈거얘기해도 누구나 다그래 그러시고 또 니가 그런걸왜보내는데 걔가 피곤하고 힘들거란생각은안하냐 귀찮지그럼 그러셔 난 누구랑대화하고 의지하고 선도지키면서 다들어줄수없는 신이아닌이상 남도안된다 저것도안된다 이것도안된다 어떡하라는거야 정말 도무지방법을모르겟단말이야 엄마아빠가아무리 날 보살피고 챙겨주고신경써주시는찐사랑이지만 남대할때도 잘해주고 말씀도잘하시는데 질투날정도엿어 아는지인들한테까지도 뜨개질배운시절에가르쳐준이모 아는 친구보살이모도 톡이나전화며 카카오스토리도쪽지보낸것도 하지말라그러고 어쩌라는거야 한번도 남동생을 엄마가원래 아들챙기는게당연한건데 아빠한테서 딸사랑은 바보잖아요 딸인저를 많이챙기셧어요 멀리서나마 톡하고 전화하고 여러가지로 눈길주는데 누나인제가 누나노릇도못하고 발달센터랑상담센터다니느라 많은게 부족해서 미안하더라고요 가까이잇을땐몰랏는대학교다니고군대가고 대학교다니고 잠시 멀리떨어지내는 동안 보고싶고 눈물도 맺히고 직장다니며 회사에서제공하는 자취방에지낸지 몇년이에요 하 돈도그렇고 이것도저것도그렇고 우리도돈빌리고 갚는데 부모님들이빛갚느라고생하고 주유소전전하고 여러일들을 겪은몸이에요 방황까지하며.. 남동생한테는 미안해서라도 돈을 빌리고 사고먹고 갚는데에 쓰기로해서 정말 어디하소연할곳도없고 다 남기면 약점잡힐테고 걱정스러워서 앱을 다뒤젓지만 여기만큼 따뜻한곳이없어요 ㅠㅠㅠㅠ 전 병이 우울증합친 정동조현장애에여. 저는이병만 아닌줄알고 부인했던게 마음걸려도 아는보살이모부적지니고잇는것은사실이에요 일을 못하는 지원받는 병이죠 그래서 정신적마음이건강하질못해요 정신건강복지센터다니는거구요 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 이제야밝히네요 고심끝에 밝히는거에요 근데지금은 코로나걸려서 저도 계속 첨에이불덮었다가 겨울옷입었다가 죽을뻔하고 인후통에 고통에 미치는줄알앗네요번갈아가며 춥다덥다 그러고 목은 감각이 마비되도 아프고 괴롭고 잠도못잘정도로 열나고 자다깨지고그래요 ㅠㅠㅠ첨에목이 칼이지나가는듯한고통이엿어요 와 첨겪어봐요 ㅠㅠㅠㅠ

나이먹고도 자기몫 못하는 그런 한심한 사람이 되는건 죽어도 싫으니까.. 그렇게는 안되려 오늘도 아등바등 노력해보려 한다 힘내보자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에게 필요한 휴식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목표를 세울 때는 현실적이면서 달성 가능한 것들로 정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도 꼭 필요해요.

바뀔것같지않고 더 나아질것도 없다면 더 나빠지지않게끔만 노력해야지.. 지금 완전히 바닥을 보였으니..내가 뭘 바라겠나

너 그렇게 말하지 마 그러니까 내가 정말 이상한 것 같잖아 근데 나 진짜 이상한 건 맞는 거 같아 마음에 병이 들어서 그런가 봐

아침부터 이러기 싫었는데 새벽의 우울한 기분이 아침까지 이어진다..ㅠ 어제도 갑자기 울고 좀 전에도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울고.. 나 왜 이래ㅠㅠ

진짜 익명이니까 하는 말인데 본인이 동물 좋아한다고 극성인 걸 남한테 바라거나 잣대를 들이밀지 않았으면 좋겠음. 솔직히 뭐 좀 동조 안 해 주면 쓰레기가 되는 기분이라 나도 동물 토픽은 멀리서 귀엽다 정도만 즐기고 싶지. 동물들을 위해 뭔가 해 주는 건 개인의 선택이지. 강요해야 할 건 아니잖아. 너무 극성인 게 불편한 거임..

잠이 안 온다 커피랑 차를 너무 많이 마샤서 그런가 그래도 일어나서 좀 보다 약속 가야 되는데 큰일이다ㅠ

누군가를 기다려요. 오늘은 많이 기다린 만남이 있는 날이에요. 그 잠깐의 시간을 떠올리면 너무 설레고 한편으로는 혹시라도 약속이 취소될까 불안해요. 하고 싶은 말들을 정리해요. 숨기고 싶은 것들을 꼭꼭 숨겨요. 피곤한데 기다리는 마음에 잠이 오지 않아요. 그 사람은 내가 잘 잤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밤새 잘 잤다고 말할 거예요. 오늘은 푹 쉴 거라고 말할 거예요. 휴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할 거예요. 다음에는, 그다음에는, 언젠가는, 그게 거짓말이 아닐 수 있다면 좋겠어요.

잠을 잡시다 잠을 잡시다

힘내세요. . . .

현대한어 다 봤어요.. ppt 보니까 120장인가 그렇더라고요 그거를 한 일주일 정도 걸려서 쭉 다 본 것 같아요 쳐낼 거 다 쳐내고 이해하고 반 이상은 구조화 시켜서 다 외우고.. 사실 속도가 더 빨라 져야 돼요. 의대생들은 그런 ppt가 몇천장 되잖아요 고시생들도 그렇겠죠.. 그 지금이 약간 맛보기로 공부하는 느낌인 것 같아요 턱이랑 손목 얼른 찜질하고.. 몸 진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내일은 한자 봐야 돼요 한자가 5월 8일까지 내야 되는 과제가 있어요 과제 내면서 밀렸던 거 다 봐야 할 것 같아요 한자는 좀 편해요 교수님이 버려도 될 내용들을 다 알려주세요 지금 생각하면 천사셨어요.. 고대한어는 수요일날 시험 봐요 내일 만약에 한자가 다 끝나면 (밤새서) 월요일은 고대한어 보고 다시 수업 가면 될 것 같아요 해보니까 현대한어는 빠지면 안 될 것 같고 오전에 현대한어 갔다가 오후에 视听说를 집에서 듣고 단어교학은 다시 학교 가서 들으려고요 학교 의자가 안 좋아서 조심해야 돼요 그리고 다음주는 5월 12일까지 내야 하는 한어교학을 몰아쳐서 보고.. 단어교학 보면 될 것 같아요 5월 중순에는 언어학개론이링 视听说를 보고요 그리고 또 밀리는 건 밀리는대로 보고요 아 그리고 5월 중순에 장학생 심사도 있어요 아 화교 여자친구랑 한번 밥 먹기로 했어요 수업 듣는 언니랑도 중간고사 끝나면 한번 놀 것 같아요 5월에 그리고 봉사활동 한번 다녀와야 돼요 바빠도 사람들이랑 교류하는 건 계속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마카에 글을 올리든 위챗으로 얘기하든 사람들이랑 꾸준히 밥을 먹든.. 그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6월 되고.. 6월 말에 기말고사가 있죠 6월에 6급 보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요 그럼 졸업 요건은 다 맞춰요 기말고사 보고 일 처리할 거 하고 친구들 좀 보고 한국 돌아가서 병원 다니면서 치료 받고 시험 준비하고 싶어하는 거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엄마랑 진짜 깊게 얘기해야 할 것 같아요 엄마도 솔직히 반대하실 수 있어요 이것도 스트레스가 커요 그래서 이번에 학점이 정말 잘 나오면 좋겠어요 그래야 얘기할 때 조금 더 편할 것 같아요 4학년 때는 논문+시험 준비(가능하면)+상반기 1차+학교 공부 엄 이 정도네요 돈은 한달에 20씩 적금 들고 있어요 그리고 2차 준비하게 되면 돈이 많이 들거예요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27이겠죠.. 몸 진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이면 그래도 치료를 받는데 여기서는 받을 수 없으니까요 이 빡빡한 일정 속에서 왕자님이 짠하고 등장하면 좋겠네요. 저는 그 외로움을 많이 타서 기댈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시험 준비 안 하는 것도 정말로 고려하고 있어요. 가능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종강을 일단 바라고 있어요 일단 잘게요..ㅠㅠ

님들아 자책은 진짜 하지마세요 어떤 상황에도 자신을 사랑하시고요 저도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저거 두개가 무너지면 너무 너무 힘들거든요 이거만 잘 지켜도 마음이 훨씬 나아지는 것 같아요 화이팅이란 말 지겹겠지만 늘 화이팅하시고요 행복하셔야돼요 행복하기 힘들면 마음이라도 편하게 사셔야돼요 다들 오늘도 내일도 쭉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힘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나요 도대체 그게뭘까요 가져보지 못했는데 가진사람처럼 행동하라니요..

고민 들어주실 분..그냥 잡담 정도 예상해유

나는 다른 건 안 바래. 그냥 세상이 멸망하기 전 꼭 자취에서 성공해서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살아보고 싶어. 만약 그 전에 세상이 멸망한다면 그동안의 내 삶과 위의 그 소원이 억울하고 아까워서 어떻게 살아...

내가 너무 역겨우면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