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입니다. 전 남들 다 코로나 후 부터 폰중독 걸리고 있을때 훨씬 전부터 제가 남들보다 자극적인 것에만 반응한다는걸 알고있었어요. 그리고 작년부터는 정말 고치려고 마음 먹고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 오히려 예전보다 뭐든 더 쉽게 중독되고 절제를 못하는것같아요. 또 뭐든 중독되면 금단현상이 진짜 너무 심해서 제가 스스로 인지할정도인데 의지로는 고칠수가 없어요. 전 정말 공부 잘하고 싶은데, 중학교까진 집중력 결핍이라도 벼락치기로 어느정도 때울수있었지만 이제 고등학생이 되니 정말 제 미래가 걱정돼요.. 그래서 폰 없애고 싶다는걸 부모님께 은연중에 티를 냈는데 반응이.. 제가 아무런 문제 없는데도 유난 떤다고.. 근데 전 정말 제가 겉으로만 정상적인척 하는걸 제일 잘알거든요. 제가 단순 유튜브 중독 이런게 문제가 아니에요.. 쨋든 만약 이런 일로 진지하게 상담받고 싶다고하면 진짜 *** 취급받을거 같아서 선뜻 도움을 요청못하겠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여쭤보고 싶은건 이번 시험기간 한달동안 폰 중독을 고쳐보고싶어요. 부모님께 폰 맡기고 몇달동안 아얘 안보는게 목표인데, 이렇게 갑자기 끊으면 나중에 후폭풍?없나요? 그리고 많이 힘들겠죠..? 그리고 제가 요즘 아침 등교할때 노래들으면서 가는걸 유일한 낙으로 삼고있는데 이런걸 억지로라도 없애고 좀 힘들어도 꾹 참으면 중독 치료되나요..? 왜냐면 전 제가 폰을 쓸수있는 여지를 조금이라도 남겨두면 절대 치료안된다는걸 이제야 깨달았거든요. 하.. 그래도 좀 가혹한거같기도하고 고치고 싶다는건 진심이지만 동시에 조금 망설여지기도 해요 방금 전에도 공부하겠다고 독서실갔는데 날이갈수록 제가 멍청해지는게 느껴져요 얼른 바뀌고 싶은데 너무 여러번 실패해서 이게 제 의지력의 한계인가 계속 회의감도 들고, 이미 뇌가 썩어문드러진건가 생각도 들고 너무 힘들어요.. 조언좀부탁드려요
저는 남자친구랑 처음 알게된건 2년전이였어요. 그리고 며칠전 사귀게 돠었는데 남자친구는 연상입니다.저는 이혼가정이고 더 많은 사연이 있고 가정불화가 심한데 그럴때마다 그 오빠가 도움을 주었고 정말 고맙게 느껴져요.그 오빠는 게임을 자주하는데 저는 게임할때 연락하는게 당연히 답장도 힘들거니까 자주 하지 않아요.그렇지만 가끔씩 그 오빠가 답장도 잘 해주고 그럴때는 정말 좋은데 답장도 없는 날 에는 정말 자살하고싶고 담배도 피우고싶어요. 며칠전에 담배를 끊었어요.그런데 주위 사람이 무슨 힘든일이 있냐며 물어보길래 저는 솔직하게 대답했죠.그 사람은 나이가 좀 차이났고 저의 고민을 잘 들어주던 사람이였기에 그냥 말했는데 같이 있던 서버에서 추방당했더라고요.이제 남들에게 제 고민을 털어놓는것이 너무나도 무섭고 모두에게 버림받고 쓸쓸하게 죽을것같아요.이번주에 정신과로 가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좀 떨려요.어머니께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는지 정신과에서는 어떤걸로 검진하는지 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7살입니다.. 저는 중2때부터 지금까지 쭉 섭식장애에 시달려왔는데요. 외모에 강박이 심하다보니 먹는 것을 게속 절제하고 결국 그게 터져서 조절할수 없을 정도로 먹고..매일이 악순환의 반복이고 지옥같습니다..폭식증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지금까지 너무 위축되어 살아온거 같아요..한번은 학교에서 전날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아파 조퇴한적도 있을 정도로 저는 지금 너무 심각하고 힘들어요 ㅠㅠ 언제까지 전 이렇게 살아가야할까요..??ㅠㅠ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이 폭식증을 꼭 극복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아이돌이 너무 좋아서 공부가 안돼요.. 5년전부터 힘들때 항상 그 아이돌한테 위로받아서 울고... 정말 깊게 좋아해온거라서 조절이 잘 안돼요... 공부도 해야하는데 너무 하기 싫고 평생 그 아이돌 영상만 보고 싶어요.. 제가 태어난 이유도 그 사람을 좋아해주기 위해서 태어난거같아요.. 어떡하죠... 조절법 좀 알려주세요.. 감정이 차오르면 그걸 뱉어내야하고 다 표현해야하는 성격이라 너무 힘들어요...
너무 짜증나 이 손으로 터치하면 다른 손도 해야되고 이 쪽으로 숨 쉬면 다른 쪽으로도 숨 쉬어야 하고 왜 이럴까 진짜 그만 하고 싶은데
처음엔 취미로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니까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더 잘하고싶어서 강박적으로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하고 만들어내요. 근데 생각보다 성과가 안나오면 너무 우울해요.. 더군다나 친한 친구가 최근에 저와 같은 일을 시작했는데 저보다 늦게 시작했음에도 저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나보다 낫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어요. 심지어는 저를 따라하나? 이런 이상한 생각도 하게되요. 정신병이죠 이건.. 친한 사인데도 질투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미워요.. 회사에서는 불합리한 업무분장으로 인한 스트레스, 대인관계에선 저를 이간질하는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제가 좋아하던 취미조차도 일로 변질된것 같고 내가 행복해서 하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우울하고 지칩니다.. 저는 왜이리 질투가 많고 나쁜 생각만 하는걸까요.. 지기 싫어하는걸까요? 왜 경쟁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저는.. 그친구가 잘해서 인정받는건데 왜 저는 자꾸 제가 작아지는 느낌을 받는건지 모르겠어요.. 원래 이런 사람인데 내가 인정하기 싫어서 착한사람인척 하는걸까요...?저는 이런제가 너무너무 싫네요.. 어떻게 해야 조금은 놓을수 있을까요.. 이런 저도 마음이 넓어질수 있을까요
성별 상관없이 남자친구가 누구랑 웃는 것도 짜증나요, 성별 상관없이 다른 사람이랑 연락이나 약속 잡는 건 절대 안되고요 애교도 저한테만 부려주면 좋겠어요. 답장은 2시간 이내에 안하면 전화 20통 이상. 그냥 남자친구가 주변사람들이랑 떨어지게 되면 좋겠어요. 연애가 처음이고 나한테 유일히 잘해주는 사람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 관계가 나에게 피해를 주고 우울감에 빠지게 하고 해야할 일을 못하게 만드는데도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끊어낼수가 없어요 사실 그 사람이 좋은건지 아니면 나에 대한 관심과 연락이 그리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은 나와의 관계에 진지하지않고 책임을 지지않으려고 하는 듯한 행동에 매일 상처받지만 상처받은걸 표현하면 그 사람이 질려하고 떠날까봐 제 마음만 썩어가요 너무 힘들어요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행동은 계속 그 연락만 기다리네요
벌써 3년째 배달음식을 왕창***고 꾸역꾸역 먹고있습니다. 심지어 돈이 모자르는데 돈을 빌리면서까지 시켜먹었어요. 살은 엄청 찌고 몸 건강이 나빠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도 오만원어치 배달을 한번에 매일 시켜먹어요. 배달음식때문에 대출도 여러번 받았습니다. 살찔까봐 먹고 일부러 토한적도 많아요. 중간중간 살빼고 헬스장 나가려는 시도를 했지만 다 실패했고 지금 헬스장 PT를 끊거나 정신병원에 가자니 배달음식때문에 항상 돈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가지고 있는게 손톱 발톱 뜯기 학교폭력 경험 있어 머리카락 뽑거나 끊기 / 입으로 뭐든 ***고 있는거 핸드폰 배터리/무선 이어폰 배터리 닳으면 계속 충전하기 (양쪽 이어폰도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80~90% 밖에 안되도 반대쪽으로 바꿔 끼거나 보조배터리 챙겨다녀 폰도 비슷해) 사람들이랑 말 하고 있어야해 (끊기면 뭐라도 밀하려고 해) 반응이 없거나 웃지 않으면 미칠거같아 불안해 누구랑 싸우거나 하면 속이 안좋은걸 넘어서 게워내고 싶어져 (너무 안좋아서 게워낸적도 있어 )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가끔 취할정도로 혼자 술을 마시거나 ***물을 자주 보게 되더라 (취한게 몽롱하고 좋았어 취한동안은 행복하더라고. 잠도 잘오고 성인된지는 얼마 안됐어) 갑자기 눈물이 나는경우가 많아졌어 좋은 피드백인데도 듣기가 싫어 그냥 다 진절머리가 나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그거에 집착하게 되더라 한번 좋았던건 안좋을 정도로 계속해 (비데/급성 비염 약물 등) 뭐든 퍼줘 (필요한거 챋겨주고) 이유는 미움받는게 무서울때가 있어 확답을 못해 1+1=2 인거 아는데 그럴껄? 내가 알기로는 그래. 이런식으로 대답해 확답했다가 틀리면 내 잘못이니까. 새로운 일은 너무 겁 나 (망칠까봐 & 못할까봐) 내가 잘하지 못하는거를 보여주기가 끔찍하게 싫어 과하게 먹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전공인데 이거밖에 못해? 이럴거같아 모두 쑥덕거릴거같이 느껴져 모든일에 자신감이라는게 없어 그냥 아무것도 기대가 되지 않아 팔을 긋거나 한적은 없어 무서웠거든 소속 외에는 내가 없는거같아 (어디학교 어디 과 이런거) 너무 길었지..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귀찮으면 넘겨도 괜찮아. 이런것도 정신과를 가봐야할까? 다들 있는 정도일까 궁금했어.
남자 50세 알콜중독으로10년 지내왔어요 한달에 한번마시기시작하면 밤낮없이 술만 마셔요 안주없이 보통10일에서14일 사이까지 마셔요 건강상에는 당뇨 혈압 높은정도이고 알콜전문병원에강제입원2주정도했고 퇴원후 1달있다 술먹기시작했구요 주사도 있고 일단 술먹기 시작하면 나체로 집에서 활동하고있어요 병원에서 준 약안먹고 본인이 알콜중독인걸 인정 안 하네요 앞으로 치료 어떻게받아야 할까요? 죽어야 끝날까요?
제가 알코올 중독이 된 것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시작은 우울증으로부터의 도피였어요. 사실 저도 제가 왜 우울한지 아직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제가 우울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생각을 떨쳐내려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죠. 적어도 술을 마실 때는 내 모든 부정적인 기분, 불안한 기분으로부터 도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번째 이유는 아마 제 폭식증일 것입니다. 제가 폭식과 구토를 반복한 이후로 구토를 하기 위한 음식 섭취가 아니면 잘 안하게 됐었거든요. 그런데 술을 마시면서 한 입씩 먹는 것은 그저 술의 쓴 맛을 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이 되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자꾸 합리하가 머릿속에서 진행되더군요. 아, 이 안주 한 입을 먹기 워해서는 술을 한 잔 마셔야해 라는 식의 말도 안되는 합리화 말입니다. 한 번 생각이 이렇게 잡히고 나니, 무언가를 먹고 싶거나 기분이 우울해질 때면 술을 먼저 찾게되는 행동이 반복되더라고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한데, 그럴 수록 더 우울해지는 기분에 술을 더욱 찾게되는 끔찍한 굴레에 갇혔습니다. 무엇을 먼저,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우선 순서를 정하지 못하겠어요. 알코올 중독에 대한 경험이 있거나, 간접적으로 겪으셨던 분들께서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셨는지, 어떻게 극복을 하려고 하는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한심하다 생각하시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선생님한테 관심이 받고 싶고 그런 내가 미워서 공황이 오면서 몇일전에도 약을 털어먹고 응급실을 갔다왔는데 지금 또 약을 털어 먹고 싶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가능하고 약도 성에 차진 않지만 꽤 있는데 이렇게 했다가 시작한지 얼마 안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학교에서 짤리거나 정신병원에 입원돼서 학교에 못 나갈까봐 망설여져요 근데 약이 너무 먹고 싶어요.
2년정도 피웠는데̄̈ 못 끊기 전에 끊으려고 하거든요. 지금 하루정도 참았는데 아직 생각나거나 금단같은건 없는데 얼마나 참아야 완벽한 금연이 될까요?
한창 미술 입시를 할 때 우울증 때문에 집에 들어오면 잠만 자고 주말에 48시간 잠만 내리 잤습니다 주변에서 잠만 *** 말고 취미라도 가져보라고 해서 오프라인 마작이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대학 입학할 때까지 마작만 계속했습니다 새벽에 잠도 안 자고 마작을 하고 게임을 하다 잠에 들고 이러다가 개강을 하고 바빠져서 게임할 시간이 없어 잘 안 하다가 섯다라는 게임을 또 접하게 되고 섯다는 마작과는 다르게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수업 끝나면 마작하고 쉬는 시간에 섯다하고 잠들기 전까지 계속 게임만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작에서도 돈을 꽤나 많이 썼었는데 섯다에서도 돈을 많이 쓸 것 같습니다 저도 하면 안 되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게임에서 이겼을 때 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잘 풀리는 것 같아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도 제가 같이 하는 게임을 권하면서 같이 하기도 하는데 저만 이러는 게 정말 힘듭니다 제가 취미를 가지려고 했던 것부터가 잘 못 된 것 같아요 애초에 이러면 안 됐는데 자신이 하나에 빠지면 그 일에만 집중하는 사람인 걸 알고 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제가 너무 한심 하고 게임에서 이기면 기뻐하는 모습이 종 울리면 침 흘리는 개 처럼 보입니다
제가 아직 미자인데 호기심에 트위터에서 전담 대리구매를 샀어요 그래서 신나게 2주일 정도 폈는데 곧 머지않아 들켜버렸죠.. 물론 뺏기기도 했고요 근데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 이미 중독 된거겠죠?? 끊고싶은데 잘 안되요 그냥 계속 생각나고 우울해져요
힘들고 두통이 오고 불안이 오면 술과 담배를 찾아요 지금당장은 편하지만 중독이 두렵네요 정신과 약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ㅠㅠ 의욕도 없구요 두려운건 충동적인 행동을 할까 두려워요 문제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지만 맘처럼 되지 않네요...ㅠㅠ 아직 어린 나이인데 걱정되요..ㅠㅠ 상담도 금전적으로 부담되고 앞길이 막막해요 중독되고 싶지 않아요..ㅠㅠ어떻해야 할까요? 부모님은 2년후 강제퇴거 조치 하신다네요 전 아직 어린가봐요..ㅠㅠ 답을 모르겠어요..ㅠㅠ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고 전 연애에 상처를 받은게 너무 많아서 현재 남자친구와 만나면 남자친구가 잠들어있을때 몰래 보곤 합니다. 문제는 카톡이나 메신저는 기본이고 인터넷 활동기록, 신용카드 기록까지 다 봐야 마음이 편해져요.. 이 문제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없단 것 너무 잘 아는데 회사생활에도 불안 으로 인해 지장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
난독증 치료법 알고 싶네요. 어플 깔아서 글 읽는 연습도 해보고 계속 책 읽고 있는데 고칠 순 있을지... 일찍 알아서 병원 다녔으면 공부한 게 효과 있었을 텐데..타이밍 완전 놓침.
언니는 일년전에 자살로 세상을 떠낫어요..남은가족들은 너무 힘들엇죠.. 근데 동생이 도박중독으로 부모님돈에 손을 댓어요 분명 못고칠거라 생각이 드는데.. 상담도 받아봣습니다.. 고치기 힘들다 하더라구요.. 개인회생도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파멸이 올거라는게 너무보여서 무섭습니다.. 방법이 없어요 너무 살고싶은데 막막하네요.. 우리가족은 행복할수 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