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자해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제가 왜 자해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제가 자해를 하는 이유는 제 몸에 난 상처를 보는게 기분이 좋아섭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거의 우울하고 힘들었던 날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우울함과 힘들었던 마음을 덜어내기 위해 자해를 하려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 하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 자해는 다른 의미 같더라구요. 우울하고 힘들어서가 아니라 집착하게 되어 하는 자해?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제 상처에 계속 집착하고, 딱지가 생겨도 뜯어서 피라도 보고 싶고.. 자해 하고 나서 씻을 때 따가움을 느끼려고 물을 계속 뿌려요. 이런 것도 병적인 뭔가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많이 먹고 2년전부터 자연스헙게 토를 하기 시작햇어요. 근데 요즘은 당연하게 먹으면 토를 해요.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폭식을 하고 개워네요. 잘못된 거 알지만 계속 반복돼요 음식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토하면 살이 안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칼로리가 높은 걸 먹었는데 토를 안하면 바로 살이 찔 것 같다는 생각에 불안해요. 퇴근하고 와서 계속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자기 전까지 반복하면서 저의 일상은 망가져가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소액결제를 너무많이써버려서 한달기간두고하는것도안되고높게 하향하고상형하고 그러다보니 백만원에서 내지출이 높아요 악세사리와 잡화등 인형까지 사는데 엄마가 ***x이라고 왜돈못써서환장하냐고 욕듣***랏어요 처음으로생애 사본거고 별뜻없이산거라 설득***면 니가 보석에대해잘알지도못하잖아 그리고 너만그러냐 다른사람들도 미쳤나보다 그런것(인형,액세서리, 잡화)들을사는것들은 그러면서 비판하셔요 말과행동이 날카롭고물고늘어지시고 창피하게목소리가 크셔요 이런엄마 이해해야하고 같이살아야될까요 제가조현정동장애라 돈도못버는데 어뜩해야할지모르갯어요
가스라이팅하던 전 남자친구에게 심리적으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전 남자친구는 저를 더이상 보기 싫어하는 상태이고 전 남자친구는 자신의 친구와 제가 미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 전 남자친구가 제 목을 졸랐는데도 전 남자친구와 그 친구는 전 남자친구를 화나게 한 제 잘못이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모든 것들이 다르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말 처럼 점점 미쳐가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남자친구가 제게 했던 폭언들과 도를 넘는 행동들에 대해 사과 받고 싶어서 자꾸만 불나방처럼 뛰어들게 됩니다. 어차피 제가 죽으면 다 끝난다는 생각에 자꾸만 사과를 집착하게 됩니다. 하루는 제게 폭언을 했다가 어떤 날은 제게 미안하다 말하는 그 모습에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전 남자친구와 그 친구가 제가 기억하는 것과 그들이 기억하는게 다르다고 자꾸만 이야기 합니다.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제 기억이 잘못되지 않다 생각하거든요. 카톡도 다 남아있는데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제가 정말 미쳐가고 있는 것일까봐 무섭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폭식 욕구가 들고 밥을 먹을 때마다 폭식을 하는데 폭식을 너무나 멈추고 싶어요…
말그대로 오염 강박이 있는데 이거때문에 청소를 하려고해도 청소하는 과정에서 신체나 주변이 더러워지는게 싫어서 청소를 자꾸 미루게되고 그것때문에 집은 점점 더러워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돈주고 청소업자를 부를까 생각도 해봤지만 청소업자가 집에 오면 청소용품이나 외부먼지 같은것 때문에 집이 더러워질것 같고 그렇다고 제가 치우기엔 스트레스 받고... 집이 쉬는 공간이 되어야하는데 오히려 밖에 나가서 집에 들어오기 싫고 그러네요 치워야 한다는걸 머리론 알면서도 실행에 옮기는게 어려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물 중독자입니다. 초등학교때 처음 ***을 보고, 계속해서 ***물을 찾***니고 괴로워하는 삶을 산것 같습니다. 저는 그 죄책감 때문에 교회를 나간 케이스인데 때문에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도 매우 혐오합니다. 그들은 이상을 말하지만 해결책은 없거든요. 하지만 당연한겁니다. 해결책을 제시하면 그건 잘못된 종교겠지요. 그건 별개로 정말 짜증이납니다. 이제 별로 ***을 봤다는 거에 대한 죄책감은 없습니다. 저는 퇴폐업소만 안갔을뿐이지 정말 ***물의 늪에 빠져 살았고, 자살시도랑 자해를하고, 가족들한테 돈을 뜯어서 ***도구를 사고 죽어 마땅하지만 이제 그런 곳에서는 벗어났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생각이 나는 ***물에 대한 생각이 너무 지칩니다. 별로 ***한 생각이 들지 않아도 잠이 안오면 습관적으로 찾게되고, 별로 기분이 좋지도 않고 다음날 피곤하기만한 무의미한 짓인걸 아는데 계속 보고있는 자신을 보니 중독증상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약이 필요한걸까요? 교회는 다니지만 속세를 떠나서 절이라도 들어가있고 싶네요. ***보는거에 죄책감을 갖지마라..라는 식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 솔직히 늙어죽을때까지 ***보고 살거 아니잖아요. 나중에 결혼해서 ***보는거 때문에 배우자 힘들게 하고싶은거 아니잖아요. ***보는 아*** 될거 아니잖아요. 죄책감은 안가지겠는데요. 끊고 싶어요. 진짜로...정신과좀 추천해주세요..
남들은 다 이해해보라고 해서 저도 이해해볼려고 다 맞춰준적이 있는데 그러면 적당선을 모르고 하루에 한번이상을 연락을 합니다. 연애 초반 때도 저와 동거를 하는데도 불고하고 저에게 무심한것도 모자라 그 친구랑 놀 생각에 신나서 1박 2일로 놀고 와도 되냐는 질문에 저는 저대로 친구랑 노는거 이해해주고싶은데 그게 머리로도 마음도 다 되질 않아서 허락해주었다가 울면서 다시 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남자친구도 너무 놀고싶은 마음도 굴뚝이지만 저에게 맞춰줍니다. 그리고 제가 백수생활을 하고 있을적에 돈이 없어 데이트가 별로 없고 게임만 같이 했던 시절 그때마저도 남자친구는 저와 둘이 놀질 않습니다. 친구를 무조건 부르고 그래서 나랑 둘이 노는게 그렇게도 싫냐 하니까 여럿이서 노는게 더 재밌다 너랑도 노는거 좋다 말만하고 저랑 둘이 놀질 않다 결국 참다참다 터져서 이럴때마다 제가 늘 헤어지자하고 남자친구는 저를 붙잡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연차 쓴 날 마저도 그 친구 껴서 놀자고 하네요.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싫고 제 남자친구랑 절교를 했으면 좋겠을정도로 꼴도 보기싫은 지경까지 이미 오고도 남았는데 남자친구는 평생친구라 합니다. 저도 제 남자친구를 구속하는게 싫고 이해해주고싶은데 제가 없어지는 기분이 들고 그 친구만 있음 되지 내가 왜 필요해?하면서 엉엉 운적도 있습니다. 정말 너무 서운합니다. 그렇게 그 친구가 좋으면 그 친구랑 살지 왜 저랑 살고 있을까요? 남자친구는 연인이랑 친구는 별도다 말은 그렇지만 그렇게 별도있게 행동을 하던가. 데이트 중에서도 걔 얘길하고 일상적인 날에도 걔얘기하고 지긋지긋합니다. 친구가 걔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건 너무합니다. 저는 친구가 없어도 되는데 왜그렇게 그 친구에게 의지하는 걸까요? 저랑 싸운날 그친구와 스트레스 풀겠다고 합니다. 그럼 저는 스트레스를 주는 존잴까요? 고등학교때부터 그 친구와 그렇게 연락을 꾸준히 자주 했다곤 합니다. 저는 그 친구가 너무 밉습니다. 이런말 죄송하지만 죽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나의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싶고 이해받고 싶고 그러나봐요 안 그래야지 하면서 똑같이 반복되니 사람들이 질려하고 지쳐하네요 최근에 헤어진지 얼마 안 됐는데 불안하다 보니 더 실수하게 되고 말도 툭툭 내뱉고 미치겠네요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안녕하세요. 대학생 21살 입니다. 최근 4개월동안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데, 최근 한달동안은 매일 소주 1병은 기본으로 마셔요. 안마시려 해도 술을 안마시면 우울하기도 하고 잠을 못자겠어서 혼술을 꼭 하고 자고, 제 의지로 술을 못끊고 있어요. 예전에는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마실때 분위기가 좋아서 술을 많이 마셨다면, 지금은 혼술도 많이 하고 술 자체가 좋아서 마시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과제가 있을때, 과제를 해서 내야할때도 술을 계속 마시게 되서 결국 과제 제출을 못할때도 있었어요. 해야할 일이 있어도 술을 마시게 되서 거의 매일 후회하면서도 계속 매일 술을 마시게 돼요. 알코올 의존증 같은데 이정도면 혼자 이겨낼수 있을까요..? 병원에 무조건 가서 약을 처방받아야하는 정도일까요..?
혼자라는 외로움을 견딜 수가 없어요 주변 친구들이 다 저랑만 놀았으면 좋겠어요 제 친구랑 제 친구랑 서로 친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한테만 관심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전 또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같은 선택을 해서 친구를 하나둘싹 멀리하게 돼요 방 안에 혼자 누워있을때면 죽고싶고 눈물나고 이런 제 자신한테 너무 화가나요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이 저를 떠날거라는 불안감이 너무 커요 자존감이 낮은 탓일까요? 사람한테 집착하는 거 그만 하고싶은데 이걸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시력이 그렇게 나쁘지 않고 난시도 없는 2디옵터 정도의 눈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안경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멀리있는 것을 봐야하는 상황에서만 안경을 꼈었는데 1년 전 회사생홯을 하면서부터는 계속 안경을 끼고 생활했어요. 눈이 잘 보이니까 너무 좋아 그때부터 라섹을 고민하게 되었죠. 마침 이참에 퇴사를 해서 라섹 수술을 받았는데 경도근시라 그런지 만족도가 너어무 떨어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일어났을 때 안보이는 시계가 보인다...광명이다...하는데 저는 원래 다 보였으니까요.... 저는 오히려 깎는 양이 적으니까 부작용도 적겠지...이런 안일한 마음으로 수술을 결정했단 것 같습니다. 안경쓴 제 모습이 싫어서 수술한 것은 아닙니다. 운동할 때 안경이 불편한 것. 자꾸 흘러내리는 것 때문에 수술을 결정했는데 이딴 이유로 이 무서운 수술을 결정했다는게 너무 ***같아요...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이유면 좋은 안경으로 바꾸면 되는거였고, 심지어 안경이 없다고 운동을 못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수술은 한달차정도 되었도 전체적인 시력이 올라오긴 했지만 약해진 눈에비해 얻은게 거의 없는 느낌이라 정말 후회가 많이 됩니다ㅠ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전보다 선명도도 떨어지는 기분이고 안구건조도 평생 안고 살아가야되나 너무너무 신경이 쓰여요ㅠ 저녁에 빛번짐도 굉장히 심하구요ㅠ 물론 라섹이 최소 3달에서 6개월은 회복기를 지켜봐야하는 수술이긴 하지만 지금 한달차도 너무 버티기 힘드네요...ㅠㅠ 게다가 제가 노안이 왔을 때 안경이 필요없는 황금근시라는 사실을 수술 후에 알게되어 너무너무 후회가 많이 됩니다ㅠ 수술 전에 모니터 핸드폰과 같은 근거리 작업을 굉장히 많이하는 라이프 스타일이었고, 다 안경없이 가능했었는데 이런걸 나중에는 돋보기를 껴야되고... 근거리 작업도 예전만큼 맘편히 못할것같다는 생각에 핸드폰 할때마다 예전이랑 비교하게되고...너무 우울합니다. 너무 많이 알아보고 수술하게되면 오히려 하지 못할 것 같아 2군데의 병원만 가보고 결정했는데 더 보수적인 안과를 가볼걸...라섹 반대하는 사람의 의견을 더 잘 들어볼걸...엄청나게 후회가 됩니다. 지금 하루종일 경도근시. 황금근시에 라섹한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모고 댓글을 달며 라섹 관련 카페에 댓글 다는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저도 이게 제 정신건강에 안좋다는걸 알지만 멈출 수가 없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 후부터 뭔가 잘못된 선택을 내렸다는 생각에 거의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있습니다. 기분탓인지 뭔지 안경없이 예전에는 잘만 보던 것들이 라섹후에는 빨리 건조해져서 그런지 그 질이 엄청 떨어지는 느낌이기도 해서 정말...하루 24시간 내내 눈 생각만 하는 것 같아요... 여기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제가 잃은 것들만 자꾸 생각나서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중학교때부터 주변 환경으로 인해서 식이장애가 생겨서 벌써 10년 넘게 폭토증으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매일 또는 주4-5회씩 그랬다면 이제는 한달에 두번 많아도 5번 이런식으로 줄이긴 했는데 저는 완치를 하고 싶어요… 먹을거랑 말라야한다는 생각 운동생각에 공부나 전공에도 집중 못하는 시간도 많고 얼굴이 부은거 같이 느껴질때가 많아 친구들과 놀러가는것도 꺼려질때가 많아요. 한번만 스스로 만족스러운 외모가 되고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는 나날을 보내게된다면 너무 행복할것 같은데 의지를 다잡아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폭토를 할때가 있어요… 일반 식이장애 병원들을 찾아봤는데 기본 3개월에 5-600씩 하는데 사실 전 그분들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닌거같기더 하고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워서요… 혹시 여기서 상담받아서 나아질수 있을까 해서 글 올려봐요. 어떤 선생님이 저랑 맞을지 어떻게 상담을 받아 나가는게 좋을지 조언주실수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그림이 취미인 평범한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신을 믿지 않지만 옛날에는 종교에 한참 빠져살았어요 사이비 같은거는 아니고 순수하게 집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신을 믿으며 살았죠..신을 처음 믿게 된 계기는 모르겠지만 처음 믿음을 가져던 적은 아마 5살 정도였을 꺼에요 5살때 신을 믿게된 후 저는 천국과 지옥을 알게됐고 가족들과 제가 지옥에 갈까 두려워서 아침마다 울며"신이시여 용서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하다 마저 잠들었어죠..그후 초등학생이 됐고 초등학교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따돌림을 4학년까지 당했고 따돌림이 끝났다고 생각한 후에도 저도 모르게 따돌림을 당했어요 친구랑 싸웠을 때도 부모님께 혼나서 화가나고 귀신생각이 나서 무서워서 울었을 때도... 그 순간마다 믿을 건 신님..오직 신님 하나밖에 없었는데 5학년 때 정도가 지나쳐서 가족들에게 혼이났고 제 심각성을 알고 나서 더이상 신을 믿지 않았어요...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불안할 때마다 신을 찾았나봐요...중학교 내내 살아야 할 이유와 신대신 믿을 대상을 찾아봤지만...더 이상 못할꺼 같아요..다시 신을 믿으면 이제는 못 빠져나올 꺼 같은데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외롭거나 불안할때면 술이랑 담배에 너무 의존하게 돼요. 끊을 의지도 없고. 어떡하면 끊을 수 있을까요?사람과의 스트레스에서 더 피고 말이 안통하면 담배를 계속 피게되요. 예전에 약도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고 일단 제가 의지가 없고 너무 의존하고 있어요.
직장에서 번아웃 및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병가중입니다 그 누구도 빨리 괜찮아져서 돌아오라고 하지 않아요 물론 건강을 충분히 챙긴 후 업무에 복귀해서 예전처럼 에너제틱하게 함께 일하고 싶다는 따뜻한 말과 업무 걱정은 덜어놓으라는 위로만 잔뜩 받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스스로 어서 괜찮아져야한다는 강박감이 들어요 당장 다음주에 업무 복귀하겠다고 계획한 상태인데 벌써부터 두근거리고 약을 먹고 나면 나른하고 처지는 기분만 드는 게 여간 불쾌합니다 이 또한 강박, 통제 불가로 인한 스트레스인 걸 잘 아는데 내려놓기가 쉽지가 않네요
20대 후반까지 연애를 못해본게 너무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서 술김에 마사지샵에 가서 관계를 했습니다. 관계이후에 자괴감이 너무 들았고 제 번호랑 신상이 남았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 매일 불안합니다.. 너무 무섭고 불안해 잠이 오질 않습니다 욕 먹을 짓이란거 잘 알고 있지만 너무 괴롭습니다..
최근에 약 15키로정도 빠졌고 건강회복으로 10개월동안 안했던 생리도 했어요 제 생각으로는 배란기가 되니 성욕이 미쳤어요 그동안 욕구불만의 시기에는 정말 힘들게 넘어갔지만 이젠 참지않고 앱에서 모르는 사람과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정말 좋았지만 하루종일 성욕에 빠져사니 힘드네요 다른문제는 점점 경계선을 넘어요 매매가 불법인것에 의문을 품게되고 av배우등 이 업계에 몸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이제 혼자 욕구를 해소하면 만족이 안되고 누군가를 덮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숙박업소에서 나오면서 앱으로 들어가 다른사람을 찾아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라 생각했는데 2주가 다되어가는데 이정도면 중독이 된걸까요? 정말 힘드네요 저는 우울증과 지속적인 자살충동을 겪고있으며 adhd중에서도 충동성이 강한편입니다 주치의에게 상의를 해야하겠지만 좀 예민한 주제라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처음에는 제가 완벽한 존재인것처럼 말했습니다. 가까워질수록 모든 사생활을 캐물었습니다. 어느 사람과 어떤 얘기를 했는지까지도요. 질투가 굉장히 심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요구를 일방적으로 계속 하는데 왜 안해주냐며 따지기까지 합니다. 제 외모와 성격이 이상형이며 결혼에 대한 언급을 간접적으로 합니다. 어느 날은 사정이 있어서 사적인 약속을 취소했더니 자살협박을 했었습니다. 꼭 만나야 한다며 약속을 계속 잡으려고 하는데 상대는 힘이 세고 안 만난다고 하면 찾아올 것 같아 불안합니다. 감정기복이 크고 자신의 의도대로 안되면 감정이 격해져 통제하려고 합니다. 관계를 서서히 끊어내려고 하면 집착이 심해집니다. 연락은 자극하지 않으려 적당히 이어가고 있으며, 시험 핑계로 약속은 미루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고민입니다. 갑자기 관계를 끊어낼 수 없어서 안전하게 멀어지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남자입니다. 27살때 대학교를 졸업을하고 코인에 손을 대었습니다. 제가 27살때 아***가 대장암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근데도 전 병간호 하면서 코인을 했었던것 같아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 무너져 가는 가정 빨리 일으키키 위해서 입니다. 코인에 코짜도 모르는 저에겐 그저 투자가아닌 투기였습니다. 도박이었죠 알바하면서 저축은 안하고 급여에 반이상을 투기를 하였습니다. 저희 가정은 돈에대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어요. 아*** 성인adhd판정 어머니 청각 장애인이시구요 동생 사기 전과 3범 이렇기에 전 성실하게 돈을 벌려고 했었습니다 이악물고 그래왔지요 코인이라는걸 알기전까지. 아***가 2023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 사망보험금 일부분을 투자를 하였는데 다 날리고 맙니다. 여기서 저 자신을 발견 하더라구요 갈때까지 갔구나 아주 돌았구나 자아성찰을 하게됩니다. 동생보다 더한놈이 나였구나 맞습니다 여기서 투자를 잘 하였으면 난놈이구나 이렇게 말할겁니다. 하루종일 코인 생각밖에 안나는 삶을 1년넘게 살아갑니다. 물론 일도 안하고 계속 코인만 하다가 생계를 간신히 이어가죠. 결국 사태가 터집니다. 2024년 4월 연체를 하기시작합니다. 카드.대출.보험 연체자체를 처음해보는 저로써 답이 없네요 지금 전 야간알바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씩 이돈으로 안돼 라고 생각하면서 재투기를 합니다. 결국 통장잔고 0원을 찍고 이사연을 올립니다. 매일밤마다 서글프게 우네요 집에서 생활하지만 어머님이랑 대화 단절된지 두달이 넘어가네요 진짜로 미치겠습니다 죽고싶은 충동까지 일어나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그래도 정신차리고 적어도 빚은 다 갚고 죽자 라고 생각해도 빚이 너무 많아서 막막할 따름입니다. 대출을 받아서 불만 끄자 해도 대출나올때도 없으니 답답하고 미치겠구요 나이 30에 주변친구들은 다 자리잡고 사는데 저만 뒤떨어지는듯한 느낌받아서 비교하게되구 자존심은 이미 바닥이고.. 집에 있지만서도 가***석이고 답답하고 외롭고 서럽네요 앞으로 살날이 더 많지만 뭐하면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미칠노릇입니다. 보험료는 실효직전이고 통신비에 대출연체까지 진짜 노답인생이어서 사연 올립니다. 질타받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그렇지만서도 저도 잘못을 많이했지만 죽고싶지않고 살고싶네요.. 글을 잘 못씁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