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고 이번학기에만 자격증이랑 학교시험까지 총 5개가 있어요. 제가 벅차서 그중 시험 하나를 환불받으려고 하는데 계속 자책이 들어요. 제가 여러시험을 같이 다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이런건가하면서요. 이번 중간고사도 저는 최선을 다했는데 망쳐서 더 심하게 자책감이 들어요. 그래서 더욱 결과도 못내고 시험 하나도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하는 이런 모습이 싫기도 하고..
이과로 가고싶은 마음은 확고한데 평균등급 6등급이에요. 고1이고 제가 진짜 문과체질이 아니라 이과로 선택한거기도 하고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본적이 없어서 최근들어서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상태에요. 사실 지금 2학년 될 생각만 하면 불안해요.. 제가 특히 과학은 좋아하는데 수학을 정말 못합니다. 지금 과외를 받으면서 중3 수학부터 다시 하고있는 상태고 지금 학교수학은 거의 손도 못댈정도입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을 이어갈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저한테 인서울이 가능성이 있긴 할까요ㅠㅠ
지금 언니는 휴학해서 편입을 준비하고있고 저는 동의 계명 두개 학교를 목표로 수시원서를 넣었어요 집 위치상 대학을 가면 기숙사 생활이 필수라서 저는 계명보단 동의에 가고싶었어요 기숙사도 좋아보이고 위치도 괜찮고 수업 받는 건물이 많이 허름해 보였는데 학생 편의 시설이 좋아보여서 동의에 가고싶었어요 계명을 기숙사도 수업 건물하고 거리가 좀 많이 나고 구건물이 많이 허름하고 빈대도 나왔다 했어서 가기 싫었어요 편의 시설도 없고 근데 문제는 대학 선택하는게 제 의견이 없다는 겁니다 부모님은 겉이 이쁘고 이름값도 있다면서 계명대를 가길 원해요 그 안에 시설이 어떻고 학비가 어떤지는 신경 안쓰시고 무조건 계명이라셔요 그래서 합격을 거짓말할 생각이였어요 계명 떨어졌다고 전 그정도로 계명에 가기 싫었어요 대구면 집까지 왔다갔다도 오래걸리고 추위도 많이 못 버티는데 여름 겨울 온도차가 심한 대구에 갈 이유가 없었어요 그리고 날 뽑아줄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초반에 수능 공부하다가 근래에 안하고 있었어요 b감염 항체가 없어서 피로감을 일반인에 비해 많이 느껴서 학교 다녀오면 바로 잠들었어요 6시쯤 기절잠 자고 일어나면 11시 쯤이라 밥먹고 샤워하고 2시 다되서 다시 잠들고 치료 받고 있는데 3번 맞고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해야해야하고 할수있는데 안하는거라 하실거라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앉아만 있어도 숨이 차고 심장이 쿵쿵 뛰어요 살때문 아니고요 아빠가 여잔데 살찌면 안된다고 ***해서 저 167에 52~4 이상으로 안가고 이하로만 떨어져요 그냥 우울증 때문에 방에만 틀어박혀있다가 고2되서 정신 차렸었어요 그냥 죽어버리고싶었는데 친구 엄마 언니 동생 생각해서 살았는데 늦었지만 잘할수있는 과목들은 나름 열심히 했던것같아요 대학가면 다시 웃을수있겠지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그냥 넘겼는데 스트레스 받아도 안 받았다 생각하고 외면하다가 터져서 죽고싶다가도 살아야지 싶어서 자해하고 정신차리고 근데 니 하는 꼬라지가 사람이냐 돈아깝다 노력도 안하면서 쉽게 얻으려 하지마라 노력이라는 단어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나는 노력한것같은데 아닌가? 겨우 버텨서 이정도까지 할수있었는데 더 해야한다고? 내가 여기서 뭘더 할수있지 ? 진짜 정신줄 놔서 죽게되는거 아닐까? 그냥 저런 말을 듣는게 미칠정도로 싫어요 상대는 충고랍시고 하는 말이겠지만 동시에 제가 하는게 노력하지 않고있다 취급하는거랑 똑같다고 저는 생각해요 오늘 저는 항체 주사 맞고 집에와서 빨래 하고 화장실 집 청소를 했어요 그러고 피곤해서 5시에 잠들었다가 7시에 일어났더니 집안에 참 ***같은 일이 벌어져있었어요 아빠가 집들어와서 부모 돈 빨아먹는다느니 언니한테 뭐라하니까 언니가 방들어가니까 방문 발로차면서 나오라 소리지르고 동생 혼자 밖에 있으니까 안나가고 싶었는데 방밖에 나가니까 저한테 화풀이 처럼 쏟아내셨어요 니가 하는게 사람이 할짓같냐 노력도 안하고 얻으려하냐 뒷부분은 기억 안나요 그냥 누가 썰어간것처럼 말은 기억안나요 원래 이런것도 기억이 생생해서 괴로워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누가 도려낸것마냥 말이 행동이 기억 안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이상하긴 하네요 아무튼 계속 저런식으로 *** 어쩌고 저쩌고 하시다가 1시간 뒤에 또 저한테오셔서 노력 없이 대학갈거면 돈아깝게 가지말라고 계명대 아니면 돈아깝게 대학 보낼 생각없다고 그러고 나가셨는데 그말듣고 그냥 멘탈 나갔어요 그냥 내신 준비하던것도 내가 노력 안한건같았나 학원에서 생긴 트라우마로 시험때 벌벌 떨고 대인기피생긴거 이겨낼려고 별 ***을 다했는데 그냥 허무한테 속상하고 그냥 눈물이 났어요 그러다가 그래도 아빠랑 연 끊고 혼자 할수있을까 했는데 학비는 지금 부터 모은다 해도 안될것같고 기숙사 비도 비쌀텐데 저는 결국 할수있는게 없어요 제가 고를수 있는건 죽는것밖에 없어요 그냥 세상이 죽으라고 힘든일만 주는건가 싶고 그래요 내일 아파트 옥상 열려있는지 확인이나 해볼려고요 버틴게 아까워서 살았는데 살 이유는 만들려면 만들수있는거 아는데 살 자신이 없어요
대학원 준비 중인데 면접도 너무 힘들고 그냥 포기하고 싶어요 합격할 정도로 준비 안 한 것 같아서 부모님에게 실망감을 줄 것 같아요 중대한 시험이니까 긴장되기도 하고요 그냥 포기하고 죽고 싶어요
20 수험생입니다.식사하고 나면 몰려드는 공허함이 힘들어요.식사 할 때가 제일 행복한데 그 순간은 짧으니까 먹는 순간에도 다가올 공허함 때매 더 우울해지기도 하고 한숨만 쉬어집니다.감정도 기복이심하고 항상 불안한 상태예요.디폴트감정값이 마이너스인거 같습니다.어떻게 해야 하루종일 마음이 편안한 상태로 지낼 수 있을까요?저도 일상을 편안한 마음으로 평온하게 보내고싶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거의 3년정도 산 14살 여학생입니다.원래 아빠는 미국에서 대학 나오시고 그래서 친할머니 친할아***께서 여기 엄청 오래 사셨습니다.근데 저희 가족은 다른나라에서 살았어요.언니 오빠는 국제학교 다녔는데 저는 현지학교를 다녔거든요.그래서 저는 영어를 잘 못해요.그렇게 언니 오빠 둘다 대학 문제 때문에 결국 저희 가족 모두 미국에 왔어요.저는 여기서 5학년 한 2개월 다니고 바로 중학교로 갔습니다.근데 제가 너무 영어를 못합니다.근데 또 그렇게 못하는게 아니라 사실 자신감이 없어요.상대방이 제 영어발음 때문에 막 비웃을 것 같고..현지학교에서는 잘 다니고 언어를 잘 못해도 공부도 잘 했거든요.근데 미국 와서 자신감이 없어지고 좀 무서워요.언어는 자신감 가지고 하는게 맞잖아요.왜 저는 그게 왜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말만 하면 딱 되는데 그걸 못하겠어요.다 알아는 듣거든요.영어 때문에 제가 공부 못하는것도 싫어요.그래서 번역기를 쓰고는 있는데 계속 그거에만 의존하면 당연히 영어실력은 전혀 좋아지지는 않지만 저도 왠지 어쩔 수 없이 번역기를 사용해요.그거 때문에 미치겠어요.영어 공부도 하기 싫고요.저는 하고 싶은것보다는 하기 싫은게 더 많은거 같아요.제가 6학년 다닐 때 한 2학기 좀 되었을 때 무기력 해져서 집에서 안 나온적도 있고 7학년 2학기 때도 학교 너무 가기 싫어서 홈스쿨 잠깐 하기도 했었어요.그리고 학교를 딴 친구가 다니는 학교로 바꿨는데 그나마 다닐만 하거든요.근데 또 점점 무기력 해지는 건 뭘까요?전혀 행복하지가 않아요. 엄마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습니다.전에도 많이 힘들어서 화병 걸린듯한 느낌도 들고 숨이 답답해 미칠것 같은 적도 있었어요.저는 잔소리를 싫어하긴 해도 그렇게 싫어하진 않아요.제 인생에 도움이라도 있을 것 같아서 엄마보고 일부로 하지 말라고는 안 하거든요.근데 생각해보니까 저는 엄마의 잔소리를 계속 흘려듣고 있더라고요.뭔가 저도 모르게 엄마의 잔소리를 거부하고 있는거 같아요.그리고 전 평소에는 엄마랑 잘 지내도 언제는 엄마랑 말만해도 툭하면 말다툼 하거든요.그러다보니까 말도 하기 싫어져요.아마 하루에 한번 두번 싸우고 다시 괜찮아지고..계속 그걸 반복해요.엄마랑 싸우기 싫어서 일부로 엄마말도 무시하려고 합니다.저도 사실 문제가 있어요.원래 어렸을 때부터 오냐오냐 하면서 자라서 그런지 *** 없고 약속도 안 지키고 고집 세고 거의 매일 울었어요.(이제는 안 울지만)약속도 잘 안 지키고 고집도 센건 아직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엄마 때문에 힘 빼긴 싫어서 그냥 그럭저럭 듣는 둥 마는둥 하는 편이에요.전에는 저보고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했어요.그리고 엄마의 문제는 뭐냐면 어디 유튜브에서 본 공감능력 어쩌고 저쩌고 뭐 금쪽이 그 프로그램 보면서 뭔가를 하나씩 배우는거 같습니다.그래서 저한테 적용하려고 해요.그건 작년 쯤에 많이 그랬구요.언제는 같이 그 프로그램을 보고있는데 저보고 이 금쪽이랑 성격이 똑같다고 합니다.대충 그렇게 말했어요.좀 기분도 상했는데 참은 적도 많았어요.또 갑자기 '내 기분이 어떤지 알겠니'하면서,아휴 미치겠어요.저도 답답해 죽겠어요.저를 가만히 냅두는 법이 없어요.엄마가 저를 좀 못 믿기는 하지만 완전 제기 애기라도 되는등 제가 뭐 사고치는 것도 아닌데 계속 옆에서 말을 계속 합니다.거의 귀에서 피가 나겠어요.언제는 아빠랑 다같이 있을 때는 제가 엄마를 갈군대요.그리고 제 방에 계속 들어옵니다.저는 평소엔 방에 자는 거 빼곤 잘 안 들어가는데 제가 방에 있으면 계속 들어와서 뭘 또 말하고,제가 나가라고 하면 저를 쳐다보면서 가만히 있어요.또 계속 나가라고 말하면 오히려 안 가고요.그래서 방문을 잠궈요.그냥 절 내버려 두되,그저 아주 기본적인것만 잔소리만 하게 하면 좋겠네요.엄만 어차피 제 말을 안 들을 거에요.그래도 제가 할수 있는거라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수능을 앞둔 20살 반수생입니다.제가 수능성적도 중하위권으로 나왔는데 성취감과 제 욕심(아쉬움)때문에 한 번 더 수능에 도전하게되었는데요.작년 12월부터 공부하긴 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졌습니다.공부를 대학 다니면서도 틈틈이 했으나 지금까지 해놓은 공부량을 볼 때 적어서 진심으로 복학을 할 거 같아서 10월부턴 체념이 된건지 공부가 도통 집중이 안됩니다.미래는 너무 불안한데 복학 하는거구나..이런 생각만 들고 공부 집중하고싶은데도 전처럼 안돼요.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아서 자주 울고 간식도 많이 먹고 아무리 쉬어도 풀리지가 않습니다.식사할 때가 젤 행복한데 그 순간이 너무 짧으니까 그 후의 공허함이 너무 힘듭니다.수능 끝나면 모든게 해결될 거 알지만 지금 수능공부를 집중하고싶은데 스트레스는 어떻게 조절하고 어떻게해야 다시 전처럼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확신이 안서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한테 안혼나려면 해야겠죠..? 근데 그런 이유보다는.. 공부를 하면서 얻는 성취감이나.. 배움의 즐거움 같은게 예전엔 있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다들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다.. 남들이 나보다 더 잘하면 너무 초조하고 좌절감이 든다. 그럴때마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뭘 시작할 수가 없어..ㅠㅠ 고작 일주일 밀리는건데 차이가 너무 심하다..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남들도 다 날 무시하는 것 같다..
저는 시험에 나오는거 있으면 다 알려주고 친절하게 대해줬는데도 왜 걔들은 저한테 그만큼도 해주지 않아요. 너무 제가 바라기만 하는건가요? 이제 그냥 혼자다니고 싶은데 학과 특성상 혼자다닐 수가 없어요. 그냥...다 포기하고 싶다
말 그대로입니다. 지금 시험기간인데 오늘 해야 할 공부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고 잠에 들려고 하면, 아무리 졸린 상태여도 잠이 안 옵니다. 가슴이 답답하게 꽉 막히는 것 같고 마치지 못한 일들이 눈 앞에서 아른거립니다. 그리고 마지 못해 눈을 뜨고 해야할 일을 시작하면 그제서야 머리가 맑아지고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오히려 건강해 진 기분이에요. 오늘 잘 자야 내일 오늘 못 다한 일들을 할 수 있는데 알면서도 잠이 오지 않으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학생 1학년이에요. 사실 예전부터 좀 뭐든 귀찮아하고 미루는걸 잘했는데 중학생이 되니깐 옛날처럼 하면 안될거 같더라구요. 이제 시험도 있고.. 그 성적들이 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좌지 우지 해줄테니까요. 그런데 요즘 너무 무기력해서 고민이에요. 이제 시험이 다음주라서 어제 좀 공부를 했어요. 선배들이랑 만나서 카페가고 한 4시부터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갔어요. 그리고 조금 늦게 자긴 했지만 7시간은 잤어요. 그런데 갑자기 선배들이랑 약속이 취소되고 저는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였어요. 그랬더니 6시에 깨어나 버렸어요. 요즘 이런 일이 잦아요. 너무 많이 자거나 아무것도 안하거나. 그냥 몸이 막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굶다가 폭식하는 일도 있구요. 저도 이러고싶지 않은데 자꾸 그래요. 정말 긴 하루를 보낸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하는 그런 날이 계속 되니깐 저도 너무 힘들어요. 그냥 학교만 갔다와도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피곤해요. 요즘 감정도 좀 이상하고 하.. 그냥 너무 힘들어요. 다 끝내고 싶어요.
학생이고 아직 실제 사회생활은 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몸과 마음이 지칠때로 지쳐버린 제 모습이 너무 싫어요 사실 여태까진 정말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 바라보며 공부했었는데 다시끔 뒤돌아보니 모두 실패 투성이더군요 그러니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제 노력이 한순간에 엎어진 기분이고 좌절감과 자책때문에 벌써 지친듯합니다. 모두가 주위에서 노력을 안했다곤 말하지만 전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믿길 바랬는데. 네이버에서 흔히 보이는 여러 심리테스트도 해보았는데 번아웃 중증/우울증 상당한 우울상태/스트레스지수 최고조/무기력감 심함 이렇게 나왔더라구요 이런 흔한 테스트에 저의 심리상태를 맞추려는건 아니지만 또 막상 이런 결과를 보니 나 자신에게 조금 더 신경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 잘 지내다가도 누군가에게 빈말이라도 격려나 위로의 말을 듣게되면 갑자기 쏟아지는 울음에 참느라 애쓴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루종일 피곤하고 머리가 아픈건 기본값이고 너무 피곤한날은 진짜 12시간을 넘게자도 피곤하더라구요 차라리 새벽감성에 취해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낫겠지만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런 심리상태가 2주를 넘어가니 미칠것같더라구요 부모님에게 말하자니 절 너무 아껴주시기에 안그래도 신경쓰실게 많은데 저 까지 신경쓰실것 같아 말씀드릴 계획은 없습니다. 저 혼자 해결하고픈 마음은 역시나 있지만, 그래도 유료상담/정신과/병원 제외하고 지금보다는 나아질 방안이 있을까요?
지금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체육을 좋아했고 체육이 재밌어요 근데 제가 들어갈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키는 159~160 정도에 몸무게는 60초반이에요 요즘 살 빼고 있어요 솔직히 제 키가 너무 작은거 같아요 이미 생리를 시작해버렸고요 실기시험에선 다양하게 본다고 했어요 체력이나 달리기, 점프력, 유연성 등 이요 체육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막상 떨어지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저는 잘하는게 거의 없고 체육도 솔직히 다른애들에 비해서 조금 잘하는 애매한 실력이에요 반에서는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훨 많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체육중학교를 가고 싶다는 진지한 생각은 며칠전에 한거고 곧 있으면 6학년에 올라가요 1년 비슷한 시간이 남았지만 솔직히 어떤 운동, 노력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배구를 좋아해요 하지만 주변에 학원이 거의 없어 다녀***도 못했고 혼자 벽보고 연습하거나 친구랑 아주 가끔하는게 끝이에요 말했다시피 운동실력도 애매하고요 전 광주에 살아요 북구요 근데 광산구쪽에 배구 학원이 딱 1개 있어요 버스타면 1시간 정도 걸리고 그 학원도 일주일에 한두번 가는거더라구요 체중을 가고 싶으면 멀더라도 감안하고 다녀야겠죠?
토탈 400점대인데 LC요령은 이제 감이 잡히려 하고 RC 푸는 순서가 문제인데 독해가 약하기도 하고 문법은 헷갈리는게 많아서 시간 잡아먹는 상태이거든요 현재는 파트5까지 풀고 파트 345한꺼번에 마킹 한 후 6,7 순서에 관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700점이 목표면 이 두 파트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풀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초2 중반 까지 일반 학교 다니다가 거의 7년동안 국제학교 다니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한국 학년으로는 중 3인데요. 처음 전학 갈땐 너무 가기 싫어서 울었던기억이 나네요 특히 내향적이어가주고 전학가는게 힘들어했어요. 근데 친구도 꽤 사귀고 예전까진 학교생활이 별로 힘들지도 않고 꽤 재미밌었요 특히 초등때요. 공부량이 적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친하던 무리가 있었는데 거기에 절친이 있었는데 학교에서도 걔랑 제일 친하게 지냈어요. 근데 걔가 중 1 쯤 일반학교로 전학 갔어요 그때 특히 너무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이 학교는 특히 한 학년 사람이 한 30~40 명 밖에 없고 여자는 특히 한 10 몇명 밖에 없어서 친구 관계가 굉장히 좁아요)그래도 다른친구들이 있어서 그나마 학교 생활을 해갔죠. 이때까지만해도 일반학교 갈 생각은 없었는데 특히 중고등 들어가서부터 좀 국제학교의 교육 방식에 안 맞다고 생각했어요. 미국은 좀더 창의적이고 적극적이게 나서는 사람을 많이 좋아하요. 제가 좀 조용하다 보니 저를 별로 안 좋아하는 쌤들도 많았고 반친구들도 거의 그 막 활발하고 그래요. 쌤들이 프로젝트, 발표, 모둠 활동, 토론 같은 수업을 많이 하는데 저는 그런거에만 항상 못하고 점수도 낮게 나오고. 가끔 나오는 외우는 시험에 거의 항상 100 나오고요. 그래서 수업 방식이 마음에 안들고 안 맞았어요. 게다가 유학을 가고 싶은 마음도 많이 없어졌어요. 누가 아이비리그 하버드 안 가고 싶겠어요. 근데 저는 굳이? 생각이 들어요 내가 한국인인데 왜. 편한 데서 한국에서 취업하고 살면돼지.그리고 올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서 친구 문제는 좀 해결됬지만 요즘 스트레스는 이 학교가 너무 싫어졌어요. 막 학습 수준도 좀 실망 했어요. 학습 분위기도 엉망이고요. 일반학교는 학습 분위기가 더 잘 잡혀있는것 같아요. 글고 여기는 영어로만 말해야되는데 애들은 거의 한국말만하고 현타올때가 진짜 많았어요. 이게 뭐지 생각이 많이 나요. 요즘 일반학교 다닐때가 그립고 여기는 너무 부담스럽기만 해요. 좀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일반 한국학생처럼. 그냥 후회되요 애초에 이 학교를 몰랐거나 더 빨리 나갔어야 됬어요. 특히 같은 학교를 7년 정도 다니니까 슬슬 지겹고 요즘 학교 갈때도 억지로 끌려가듯이 가요 ㅠㅠ 한 몇달 전부터 일반학교 가고 싶어졌어요 일반학교 애들이 부럽고 근데 엄마한테 “일반학교 갈까” 말하자마자 바로 혼났어요 너무 늦었기도 하고 일반학교 공부는 다 어려우니까 경쟁도 심해서. 제 부모님은 제가 불평하고 감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전 여기와서 영어도 배우고 고마웠어요 근데 다니기 싫어지는게 미안해서 이 말하는것도 쉽지 않았어요. 근데 엄마는 계속 기회를 줘도 안 잡는다 꿈을 크게 안가진다 그만 우울해라 딴 애들은 대입 준비하느라 바쁜데라고 하고. 저도 좀 늦은걸 알지만 이런 생각이 안 멈춰집니다. 절친이 가서 나도 가고 싶다는 영향도 조금 있었겠지만 절친과 다른 학교를 가도 괜찮아요. 그냥 일반학교가 더 맞는것 같아요. 아무한테나 말은 못하지만 요즘 속마음으론 일반학교 가고 싶어요. 뭐 현실적인 공부 경쟁이나 전학가면 남에게 오는 시선 그런거 생각안하면요. 그런게 없었으면 좋겠지만. 어떡하죠 그냥 다니긴 싫지만 유학갈까요 부모님을 설득해서 더 공부가 어렵지만 더 맞는 일반학교으로 전학갈까요?
성인이 된 후로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더니 이제는 취미조차도 30분이상 집중을 못하고 계속 딴 짓을 해요. 계속 고치려고 5분씩 집중시간을 늘려보고는 했어요. 그마저도 포기하고 다시하고를 반복했는데 이제는 10분 집중해도 머리가 너무 아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일본에서 유학중인데 너무 힘들어요. 대학교를 왔는데 너무 행복하지않아요. 대학교 네임드도 정말 마음에 들지 않고 그냥 혼자서 눈물 훔쳐가며 수업 듣고 있어요. 남이랑 너무 많이 비교해요. 쟤는 나보다 더 좋은 대학갔네. 쟤는 아무 고민도 없겠다. 행복해보인다 부럽다. 한국에 돌아가고싶어요. 다 그만두고싶어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죠? 대학교를 다른 곳으로 바꾸면 행복해질까요 정말? 하지만 다시 대학을 준비한다해도 남들과 뒤쳐지는 저를 보면 정말 너무 우울해요. 너무 행복하지않아요. 아침에 눈을 뜨는게 두려워요. 제발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너무 외롭고 힘들고 제가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숨이 턱턱 막혀요.
재수생입니다. 이번 수시1차에 면접분위기도 좋았고 붙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비번호가 떴어요. 너무 애매한 번호라 수시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떨어질 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그래서 1차 때 보다 더 꼼꼼히 준비 중인데 가고 싶은 마음은 커지고 붙을 거라는 확신은 떨어집니다. 이러다 더 실수할까 봐 걱정되고 용기가 나질 않아요. 한번 실패하니까 또 실패할 거 같고, 온갖 안 좋은 상황만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거 같아요. 진짜 가고 싶은데 또 떨어지면 어떡하죠..
공부, 욕심은 많다. 일등도 하고 싶고 올백도 맞고 싶다. 바라는 것만 크다. 공부는 정작 하지 않는다. 한대도 작심삼일일 뿐이다. 정말,이번엔. 열심히 해볼 것이다. 공부하는 방법? 그런 거 아직도 모른다. 그냥 난 이기적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