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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를 너무 힘들게 해

과거에 엄마한테 맞은기억이 성인이 되고나서 많이 생각이 나요. 이상하게 고등학생때는 생각이 안났는데 지금 21살이 되고 난 후 자주 생각나고, 또 사소한일로 맞은것 같아서 화가나고 슬프고 부모님이 싫어지고 원망스럽고 눈물나고 괴로워요. 또 엄마가 어렸을때 통제를 많이 했는데 그것때문에 그런지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때 엄마한테 말 안하거나 허락을 안 받으면 불안해요. 성인이 되어도 불안해 하는 내가 너무 싫고, 의식하고 있으니까 더더욱 독립적이게 살려고 하고, 또 엄마와 의견충돌이 있다가 결국 엄마가 원하는걸로 하거나 아니면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내가 다른사람에게 설득 당해서 내가 처음 원한것과 다른것을 선택하게 되면 내가 자기 주장이 없는 사람인가, 왜이렇게 남의 말에 휘둘릴까 독립적이지 못할까 계속 죄책감이 들어요 부모님이랑 살기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네요 근데 싫어하려고 해도 싫어할수없는 존재라서 또 너무 괴로워요

고시원 서울살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실습나갔던 매장은 퇴사했고 두달 좀 넘게 본가에서 놀았어요.. 서울로 올라오니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일도 하기 싫고 원래 있었던 목표도 이루고 싶지 않아지고.. 무기력해요 엄마랑 통화하면 눈물나고 생각만 해도 너무 눈물이 나요 향수병인걸까요? 어떻게 해결하나요..? 상태가 좋지 않은것같아서 이런 앱도 깔아봤네요.. 그냥 집이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퇴근 후 집에서 가족들에게 예민한 나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는 20대 직장인이에요.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독립은 어렵고 차곡차곡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돈을 모을 수 있다는게 감사한 일이죠. 그런데 요즘은 집에 오면 너무 예민하고 피곤한 모습에 스스로 놀랍니다. 혼자 쉬면서 저녁 먹고 있는데 부모님이 자꾸 잔소리하시거나 식탁 주변을 계속 돌아다니시면 너무 신경쓰입니다.. 특히 부모님 목소리가 큰 편인데 큰 목소리로 잔소리를 하실때 순간적으로 화가 올라와서 조용히 서둘러 방에 들어옵니다ㅠ 가끔은 편하게 밥 좀 먹게 냅두라고 할 때도 있어요.. 사실 별로 신경 쓸일도, 화날일도 아닌데.. 이상하게 불편하게 느껴지고 방해 받는다고 느껴져요. 그냥 조용히 혼자만 있고 싶고.. 배부른 소리인 것도 알고 죄책감도 들어요. 살가운 딸이지 못해서 속상합니다ㅠ 예민한 마음을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 엄마 대처법.. 전문 답변부탁드려요

어렸을 때부터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사람인데 이제는 취업 준비 중이라 최대한 안마주치려하지만 마주칠 때마다 저를 반기듯 인사하는데 저도 반갑게 인사하면 또 그 굴레에 빠져들어 피해를 보고 정신이 다시 피폐해질까봐 도저히 그 앞에서 웃음이 안나오는데요, 어떻게하면 사회생활처럼 잘 대처는 하되 틈은 안 줄 수 있을까요..? 아빠는 그래도 그나마 대화가 잘되고, 대화할 때 기가 빨린다거나 하지 않거든요. 아빠 앞에서는 제 본 성격대로 말도 잘하고 잘 웃을 수 있는데 다같이 있기는 힘드네요. 제가 그 앞에서 굳어 있으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도 짜증나고요. 그리고 저한테 망치도 들었던 사람이라 도저히 사회생활처럼 웃어넘기고 싶지도 않습니다.. 좋은 대처법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노이로제 걸렸어요

의견이 부딪치거나 조금만 스치면 화나고 불안하고 짜증나고 그래요. 그리고 이대로 막 안좋은말을 쏟아낼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오늘 청계산에 갔어요. 편의점에서 엄마 카드를 긁으면 왜 쓰니? 어디에 있니? 거기 위험해. 왜 굳이 거길 가니? 얘가 어떠하구나. 등의 말들을 해요. 이미 긍정적인 소통이 없고 소통불가인 경험이 많다보니 안정감이 안들고 불안해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편안함을 더 찾고 여유있게 대처하고싶어요.

불안해요

제가 회피형 성격으로 살다가 진짜 제 모습이 무엇인가제 성격을 잃은 느낌이어서 저를 알아가는 과정을 겪었어요 그러면서 생각에 깊게 빠진 나머지 우울증 증상이 있어서 엄마와 밥을 먹는 도중 너무 솔직한 상담을 해버려서 저의 내성적인 성격으로 대학교와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다고 얘기를 했는데 나중에 상황이 바뀌었을 때 사회적 페르소나라는게 생길텐데 너무 솔직하게 다 말한게 후회가 되기도 해요 물론 얘기를 털어놓은게 처음이고 하다보니 울면서 모든 속얘기를 다 해서 마음이 편해진것도 있고 엄마에게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엄마도 다 수용해주고 저의 매력이 있는거라고 말씀하셨고 절대 나무라거나 하지 않았고, 이런 얘길 함으로써 엄마와 돈독해진 느낌도 들어요 근데 지금 되고나니 너무나 솔직하게 말했나 나중에 엄마가 저에게 상처를 줄까 두려워요 엄마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저에 대해 완벽히 이해를 하는건 아니거든요 물론 엄마도 공감능력이 좋아서 저를 지지해 주시지만요 현재 22살인데 원래 속마음 얘기를 하지도 않는성격이고 처음 제 내성적인 성격과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거라 .. 저의 약점과 치부를 엄마에게 들킨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요 제가 회피형인 성격이 세서 그 누구에게도 제 삶동안 이런 제 고민에 대해 말해본적이 없었고 숨기며 겉으로는 다 잘지내는 것처럼 지냈거든요 또다시 이런 회피형 성격이 돌아왔을 때 엄마한테도 저의 다른 페르소나가 있을텐데 고민을 털어놓게 되어 후련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엄마한테 너무 모든걸 말한건가 다른 걱정이 생겼어요 너무 힘드네요 어쩌죠

시댁에서 받은 상처가 잊혀지질 않아요.

연상연하 부부이며 저는 아내입니다. 시댁에 갈때마다 한번씩 상처를 받는데요, 그 상처를 계속 얘기하고 반복해서 부부싸움이 일어납니다. 저희가 현재 임신이 잘 안되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남자쪽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남편 생각해서 어디가서 얘기하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팔은 안쪽으로 굽는다고 임신이 안되는게 꼭 제 탓인것마냥 얘길 하더라구요. 제가 꼭 가고싶은 회사가 있어서 몇년을 공부해서 자격을 갖추고 제 꿈의 직장에 입사를 확정지어놨는데, 입사하기 전 가족모임에서 임신 얘기가 나오자 제가 일을 그만둬야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집에서 쉬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저에대해 좋게 얘기를 하지 않는 분이 저 얘기를 하니, 임신 안되는게 내 탓이라는건가? 싶어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거 외에도 제가 들어와서 가족사이가 안좋아졌다는 소리를 농담삼아 우스갯소리로 넘겨서 이 부분에 대해서 남편과 엄청 싸웠는데요. 처음엔 남편도 그런소리를 했냐면서 제 편을 들어주다가 제가 상처가 남아 남편에게 몇번이나 얘길하고 뭐라고 하니 남편도 나중에는 니 허언이고 우리 집에서는 그런말 한적 없다는 식으로 저를 몰아가더라구요. 남편이 처음 제편 들어줬을 때 그만했어야했나 싶다가도, 내가 피해자인데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하는 생각이 울컥울컥 합니다. 시댁과의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으면 혼자 삭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한번만 얘기하고 끝냈어야 하는걸까요 이미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큰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된 거겠죠?

가장 사랑받고 싶은 존재인 가족에게 가장 상처가 되는 말을 들어요 제 걱정에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그래도 그게 너무 상처가 되는데 어쩌죠… 사랑받고싶어요 예쁜 말을 듣고 싶어요

제가 제 성질 못이겨서 그런건가요?

제가 공황,우울,불안장애 다 있어서 약도 먹는데 아빠는 제 성질 못죽여서 그런거라면서 제가 정신과 다니는것도 다 엎고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니 마음에 안들면 그러는거라고 저는 사실 어릴때부터 아빠라는 존재가 너무 트라우마라서 그냥 죄송하다고 하긴 하는데 ..제가 뭘 그리 성질 부렸다고 반발심 들기도 하고요.. 제가 극도로 예민하고 주변 눈치도 엄청 많이 보긴하는데.. 다 제 성격문제일까요...? 아빠는 보면 다 안다고 넌 핑계대고 있는거라고 하시는데.. 전 아빠가 성질 부리시면 바로 패닉부터 오고.. 아빠는 그거 다 니 마음대로 못해서 생기는거라고 공황이라고? 웃기시네 이러시면서 성질 부리시는데 너무 무섭고 답답합니다. 제가 더 설득을 해도 안먹힐것같고..어쩌죠 ㅠ

엄마가 22살 남동생을 치마폭에 싸고돌면서 차별하고있습니다

엄마가 같이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본인의 마음대로 판단하고 오해해서 화내십니다. 어느 포인트에서 화가나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지금은 갱년기가 안정이 됐는지 예측이 어느정도 되는데 남동생에대한 얘기가 나오면 예측이 정말힘듭니다 엄마가 남동생이 22살인데도 뽀뽀하고 스킨십할정도로 예뻐하시고 실제로 표정이나 태도 등으로 차별하시는데 제가 차별이란 단어를 꺼내면 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면서 노발대발하세요. 미성년자였던 시절 동생이 180에 100키로그람인데 동생이랑 제가 투닥거린걸 보고 계속 동생한테 저를 때려버리라고 한걸 들은적이 있어요, 몇년동안 여러번요. 동생은 여자를 어떻게 때리냐며 거절했는데 엄마가 계속 권유해서인지, 점점 격하게 대하더라고요. 나중엔 제 배위에 올라가서 때렸어요. 그런데 엄마한테 울면서 말하니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하더니 저에게 걔도 맞았다면서 시원하게 웃는겁니다. 동생은 티끌만한 상처만 내도 그렇게 싸고돌더니... 이제 성인이 둘다 되면 그런일이 없을 줄 알았건만 성인인 동생에게 하는 그 역겨운 스킨십과 차별은 참을 수가 없네요. 수다를 떨다가도 조금이라도 동생을 모욕스럽게 하는 말인듯 하면 정색하고 화를 내며 집안 분위기 자체가 망가져요. 갑자기 욱하고 화를 내고 귀가 아프게 소리를 지르며 괴롭히는게 진짜 싫었는데 쌓인게 너무 많으니까 갑자기 엄마앞에선 욱하고 화가 튀어나오고 싸울때 같이 고함을 지르지 않으면 참기가 힘듭니다. 저도 똑같이 경박한 사람이 되는걸까요? 엄마도 남녀차별당하는게 너무 싫다고 말씀하셨는데 그짓을 하는걸 보니 도대체 엄마에게 아들은 어떤존잰가..싶습니다 아빠는 제편을 들어주면 오히려 더한다는걸 느끼셨는지 그냥 내버려두는 방식을 택하셨어요, 지금 2주째 말을 안하고 있는데 아직 취준이라 나갈 돈도 딱히 없습니다. 설득을 하려 하면 본인에 대한 도전으로 아시는 분인데 어떡해야할까요

부모님 싸움

일단 시작은 늘 그렇듯 시댁문제같아요. 엄마는 거기에 쌓인 화가 많고(경제적 지원 후 돌려받지 못한 돈에대해) 갈수록 아빠에게 화풀이 하느라 아마도 말이 심해지고 좀 말을 기분나쁘게 늘 하세요 아빠에게만 신경을 건드는 말을 해요 아빠는 참고 참다 가끔 술을 먹으면 이상해지는데 한달에 한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년에 한번은 아빠가 취할대로 취헤서 엄마목을 졸랐데요 전 몰ㅇ랐는데 때리기도 했겠죠 어제 딱 그일이 발생했고 엄마는 울면서 하지말라고 저에게 전화왔아요 아빠가 술먹고 왔고 엄마가 아마 또 거슬리는 말을 하고 아빠는 거기에 욱해서 그런것같은데 지금 저는 그때의 공포와 무력감 (멀리살아서 내가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것) 그리고 아빠의 이중성 변하지 않는 상황 싸움과 화해의 반복 엄마는 좋은데 엄마의 저런 언어적 폭력 -) 아빠에게 가하는 그런점은 고치지 않늗것 이러 볻합적 요소에 슬퍼져요 차라이 이혼했음 좋겠는데 안하네요 저러고 또 사이가 좋아지는게 저는 너무 또 화가나요 모르겠어요 저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나요 이런걸 보몀 저는 연애도 하기싫어지고 그러네요

아빠를 의심하는 저희 엄마 때문에 힘들어요

저희 엄마는 제가 어릴 때부터 집안일만 하시는 가정주부셨습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의 의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반에서 따돌림도 당했고, 뇌혈관 때문에 계속 쓰러졌던 데다가 학업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많이 힘든 때였습니다 처음은 아빠의 외도였어요 녹음을 해놓고 다른 여자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며 이야기 하셨습니다 거의 9년 된 일이고 잠결이었어서 제대로 들었는지 제가 뭐라고 답했는지 기억이 잘 나진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께서 친구와 놀다 들어오셔서 방안에서 떨고 있는 (사실 그날 뭐했는지도 워낙 오래되서 기억이 안납니다) 저희와 아빠를 발견 (엄마 딴엔)하셨어요. 엄마는 제가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이 생각들은 엄마의 일기로 알게 되었고 너무 충격먹어서 계속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엄마의 의심은 계속되서 제가 친구와 경복궁에 갔다가 기분상한 일이 있어 헤어져서 혼자 엄마를 기다릴 때나 친구 약속에 늦어서 불안해서 택시 타면 안되냐고 물었을 때 무슨 일이 있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엄마는 제가 지속적인 성폭력과 강제 성매매에 노출되어 있다 생각하셨고 저는 엄마의 강한 권유로 반강제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도 의심하셔서 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해에 전학을 보내셨구요 엄마는 예전에 본인이 계속 엄청나게 피곤하고 얼굴 피부가 안좋았던 것이 누군가가 강제로 약을 먹인 거라 생각하십니다 지금도 항상 마스크 끼고 사시고 (이상한 공기 들이미시면 졸려서) 특히 차에서는 무조건 쓰고 저도 쓰게 하십니다 모든 화장품들은 최대한 작은 것으로 사서 전부 들고 다니시고 물도 정수기는 안드시도 생수 사서 드시는데 이마져도 뚜껑 열어놓은 것은 안 드십니다 (저희도 못먹구요) 샤워는 불끄고 하시고 계속 물건들이 없어진다고 하십니다 (할머니를 범인으로 생각하십니다) 계속 이러시니 저도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진짜 아빠와 할머니가 나쁜 건지 혼란스러워질 지경입니다 제가 외국을 나간 후에는 의심은 안하셨지만 아직도 불안이 심하셔서 제가 한국에 오면 저를 옆에 끼고 살다시피 하십니다 이혼하라 말씀드려도 아빠가 저희를 따로 만날 수 있으니 싫다 하시네요 답답하고 다른 사람한테 마마걸로 비치는게 창피하고 엄마 없으면 누군가가 같이 있어줘야 해서 너무 미칠 것 같습니다 이 문제로 종종 다투지만 차마 상처주는 말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그런 적 없다 할때마다 엄마는 계속 증거들이 있고 너가 불안에하지 않았느냐 몸에 멍이 있었다는 식으로 말해서 너무 말하는게 두렵고 힘듭니다. 그래서 이 주제는 피하려 애썻구요 엄마는 계속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어떤 친구와 만나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이것도 너무 부담스러워 집니다 엄마는 본인이 ***냐며 병원 갈 생각조차 안하시고 아빠는 경찰서까지 다녀오셨어요 아빠랑도 엄마 때문에 대화하기 두려워 따로 연락은 피해 왔습니다 제가 정상적으로 잘 지내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와 죄책감마저 듭니다 제가 행복했다면 엄마는 불안과 의심을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이 나아질까요? 너무 힘듭니다 도와 주세요

버릇 없는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오늘 집에서 가족과 대화하다가 많이 다퉜어요.저는 이제 중하교2학년이고,1학년때는 자유학년제라 시험을 본 적이 없어서 이번 중간고사가 저의 첫 시험입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하는데,앞으로 영어는 어떤식으로 공부할 것이냐,전년도 겨울 방학 계획은 잘 지켰냐며 궁금해하시더라구요.그냥 물어보신건데,,,저는 그말이 너무 싫어서 화를 내버렸어요.엄마,아빠가 내 계획을 아냐,나도 계획이 있다,그냥 내가 알아서 하겠다,왜 자꾸 나에게 간섭하냐 부모님께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저도 버럭버럭 소리를 질렀어요. 저희 엄마,아빠는 화가나시면 저를 바로 앞에 놔두고 @@는 너무 버릇없다,우리가 교육을 잘 못시킨거다,우리가 잘 못키웠다,@@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잘못했다며 마치 저를 투명인간 처럼 취금하시고는 대화하시더니 나중에는 너는 화를 참는법을 모르냐며 아빠도 지금 화가 나서 물병을 막 던지고 싶다고 하시더니 그냥 물병을 구겨서 제 옆으로 던지시더라구요.그리고 자기는 지금 너무 화나서 그냥 다 던지고 싶고 욕하고 싶지만 참는거라고,그러니 너도 참으라고 하시더군요.사람이 자신에게 관대하면 남에게도 관대하라,남에게 팍팍하면,자신에게도 팍팍하게 굴어라,,,,, 다 맞는말 이지만 저는 너무 화가나 또다시 화를 내고 그렇게 20분동안 더 싸웠습니다. 20분 뒤 부모님은 이제 할 이야기는 다 끝났다며 이제 씻으라고 하는군요.저는 너무 서러워서 배게에 얼굴을 묻고 소리안나게 울고 혼자 중얼거리며 시간을 보네고 있으니 또다시 부모님은 거실에서 @@는 버릇이 없다며,저러면 침구도 없을거다,아니다 친구들 앞에서는 지도 눈치가 있으니 안그럴거다,@@는 버릇이 너무 없다며 같은 말을 반복하시더군요.......저는 정말 저의 버릇없는성격을 고치고 가족이랑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도와주세요......

아빠가너무싫어요

저는 여자구 다큰성인 30대인데 같은핏줄이다보니까 화장실도겹치고 진짜싫어요 어떡하죠

동생 때문에 고민이에요

동생이 자꾸 시비를 걸어요 계속 때리고 말싸움 걸고 계속 저한테 신경질을 내네요 동생이 절 때리면 제가 짜증나서 제 화를 이기지 못하고 제가 동생을 때리거든요 그러면 부모님은 제가 동생 때리는 것만보고 저만 혼내네요 전 그럴때 마다 너후 서러워요 제가 점점 사춘기가 오면서 전보다 부모님 한테 더 대들기 시작하고 전보다 더 짜증나고 막 혼자있고 싶기도 하고 막 그러거든요 동생때문에 막 짜증나고 막 울고십고 속도 막 답답하고 막 그러거든요 전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요?

아빠가 언니랑 저를 차별해요

아버지 혼자 저희를 키우셨는데 한때는 아버지가 언니보다 저를 더 편애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근데 제가 공무원공부 하라고 해서 한후, 공무원공부 실패와 스트레스, 정신과 약,집에만 있어서 살찌고나서? 그리고 공무원공부실패하고는 취업을했었는데 두회사 다 5개월 정도 다니고 어쩌다보니 관뒀어요. 그리고 지금 취업준비 하고있는데 최근 급격히 72키로까지 쪄버리고 직업도 없으니까 아빠가 63까지 쪘을때도 살쪘다 뭐다 계속 하다가 72되니까 이제 완전히 언니만 편애 하는 기분이 들어요 언니는 집 독립할거라고 할거라고 말만한지 몇년됐는데 그래서 언니한텐 집안일 안시키고 저한테만 시켜요. 제가 언니는 왜 안하냐하면 쟤는 나갈사람이잖아. 고맙다 이러는데 고맙다고 말만하면 다인가 살쪘다 뭐다 너같은건 어떤회사에서도 안받아준다고 그런말이나 하면서 하나도 기분이 나아지지않아요 제가 나갈거라고하면 저는 집안일 계속 시킬거래요 최근에는 저도 모르는사이 같이 약속잡아서 놀러가고 어느날에는 아빠가 언니데릴러 갔다가 오더니 전 살빼야한다며 제몫없이 음식 배달시켜놨더라구요 아빠가 너무 미워요

어릴때 새아빠가 나에게 했던 말 이것만 기억에남는다

"오늘도 울면 다신 널 안볼거야" 그리고 계속 그렇다 인간관계가... 내가 울면 사람들이 다 떠난다... 내가멍청한걸까 난 울면 왜 옆에서 토닥여주는사람은 없을까... 내옆애서 우는사람은 토닥여주지못했나...? 그건아닌데 우는사람이별로없다 이젠.. 내 주위에 사람자체가없기때문에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동생이 장애가 있어요. 그 장애 때문에 맨날 동생한테 맞고 살다가 대학가면서 집을 나왔구요. 자취하는거 쉽지 않은데 부모님은 동생때문에 정신이 없으셨어요. 하지만 제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기도 하고 어쨌든 언젠가는 독립해야되었을테니 그냥 적응하고 있어요. 첫 대학입학에 혼자 타지생활하고 사회생활등에 지치던 와중 mt에서 그지같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많이 받고 본가 갔다가 동생일을 계기로 엄마랑 싸웠어요.그때 속에 있던 말들이 가득 터져나왔거든요. 거의 20년동안 묵혔던 말들이요. 엄마는 저를 덜 신경쓴게 미안한지 이제와서라도 챙기려고 하는거 같은데 뭐 대단히 잘해주지도 못해주지도 않았고 지금까지의 집안사정들 때문에 부모님께 바라는건 그냥 적당히 가까운 사이로 가끔 장난치고 맛있는거 먹고 평화롭게나 지냈으면 좋겠는게 다에요. 근데 엄마는 계속 제 눈치를 보고 제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데 그런 엄마의 행동이 부담스러워요. 그냥 막대하던 엄마가 더 익숙하지 이런 엄마는 어떻게 대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살려주세요

부모님은 어렸을 때 술 마시고 몸싸움한걸로 트라우마가 남았고 결국 이혼하셨어요. 할머니랑 4년동안 살다가 사춘기였는지 남자 문제로 집 밖에 못나가게 돼서 너무 답답하고 그때까지 쌓여왔던 울분이 터져서 가출했고 8시간만에 잡혔어요. 대구에 있는 아빠 집에 가서 아빠랑 살다가 아빠가 여자친구가 생겨서 아빠 여자친구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우울증 최고조 찍고 자해, 자살시도 하다가 할머니 집으로 다시 내려왔어요. 할머니 집에 다시 오니 감금이라고 생각이 될 만큼 집착이 더 심해져서 집 밖에 나가는게 힘들었고 답답한 곳에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계속 있다는게 우울증을 더 심하게 만들었고 자살시도까지 했네요. 지금은 좀 나아진 편이지만 학교가면 애들은 장난으로 한 장난일지 몰라도 우울증 나아지다가 다시 심해졌네요. 그 전에도 할머니의 쏘아대는 말투 때문에 싸운 적도 많았어서 가출 생각이 다시 들었을 때 가출했을 때 연락했던 경찰분들께 다시 연락해서 심리상담은 받고 있는데 다시 그 우울함을 느끼기 직전이고 다시는 그런 느낌 느끼기 싫어요. 자해도 그만하고 싶고 이렇게 살다가는 성인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문제네요. 살려주세요.

성희롱 하는 조카

어머니가 불쌍한 조카 가끔 용돈 주고 집에 오라해서 밥도 해주고 하거든요. 어머니는 충청도 살고 조카는 대전 살아요. 멀지만 가끔 오고가고 해요. 어머니집에 오면 고맙다고 열심히 살겠다고 하는게 아니라 남의집 컴퓨터 하다가 본인 명품 벨트를 바닥에 던지거나 본인 팬티는 어머니보고 빨아달라고 해요. 그게 성희롱인데 어머니는 성희롱 인줄도 모르고 아무 말도 없이 방에 있습니다. 답답해 죽겠어요. 조카한테 돈 뜯기고 다 뜯기면서 성희롱까지 당하면서 말도 못하고 통제도 못하고 말을 해도 힘이 없어보여요. 거기에 제가 괜히 있어서.. 저도 끼기 싫은데.. 뭔지 모르는 어머니가 싫고 말도 못하는 어머니가 싫어요. 조카놈이 범죄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