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 먹은지 거의 일주일정도 됐어요 먹기 전보다는 훨씬 괜찮아졌어요 부정적인 생각도 덜하고, 자살생각도 덜하고요 이게 약 때문인지 상황이 나아져서 그런건지 헷갈려서요 약을 계속 먹어야할지 고민됩니다..
마카님들은 게임에 현질을 몇천만원 몇억을 투자하실수 있으세요??
제가 휴학하고 싶은 이유는 지금 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계속 머릿속에 불안감과 부정적인 생각이 끊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여기 학생들이 공부보다는 남들 시선을 더 중요시 하는게 느껴지고 그들 딴에는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경쟁심을 가지려고 하는거겠지만 그 분위기가 저를 숨막히게 합니다. 지금은 룸메이트가 본가에 가서 기숙사 방이 불안한 생각을 정리하고 혼자 울수 있는 공간이 되었지만 다시 그녀가 온다면 저는 또 무너져 내릴 것 같습니다. 이 불안한 생각을 정리하고 울 수 있다면 울고 툭툭 털고 일어나 내 가슴을 울리는 분야를 찾고싶습니다. 혼자 생각해보면서 느낀점은 어렸을 적 경험들은 부모님이 아니었다면 겪지 못했을 귀한 경험이라는 것이고 그 귀한 경험들은 나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다시 일어나게 되어도 저는 방심하지 않고 저를 소중히 대할 것이고 그땐 정말 스스로 찾아 떠나겠습니다.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그냥 해보고 얼른 결정 내리겠습니다. 그 때의 저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 되어있을 테니까요. 오늘 느꼈습니다. 저는 강한 사람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휴학하는 이유가 이후에 자퇴하는 이유가 되지 않도록 강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한가지 불안한건 이 학교 생활 보다 우리 가족과의 생활이 더 불안할것 같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없는 시간대에 나에게 더 집중 하며 얼른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휴학하고싶다...... 가족들의 시선이 불안한 이유는 아빠가 하루에 한번도 밖에 안나갔다는 이유로 매를 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때문에 엄마 아빠의 얼굴에 빗금이 쳐지는 것 같고 하루종일 죄송하다는 생각만 하며 나에게 집중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불안하면 시간이 빠르게 가고 그럼 집에오신 아빠는 밖에 안나갔다고 화내시겠죠..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빠한테 맞는것 보다 밖에 나가는게 더 무서웠어요. 이해 못하시는거 알아요..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될까요.. 그러면 또 집 나가라고 하시죠..ㅋㅋ하.. 휴학 안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
많이 죽고싶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나와서ㅏ 서러워서 그런데 아무나 전화하실분있나요 저 부산에살고 30살입니다 아무나상관없어요 그냥 찾 아 갈 곳도 돌 아 갈 곳도 없고 너무 인생이 서럽고 힘들어서요 ㅋ ㅏ톡 아 이 디 chin9hae이거입니다
인생힘드신분들끼리 모여서 같이 같이 노을지는거나 보면서 같이 우실분있나요 전 부산에삽니다 카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LI 다. ,
말 많은 친구랑 손절하고 싶어요 이 친구가 진짜 말 되게 많아요 물론 이 친구가 나쁜말이나 선넘는말 하는건 아니지만 집에 와서 좀 쉬고싶은데 계속 카톡질 하고 만나면 전 그냥 조용히 있고 싶은데 계속 말걸어요 그래서 친구 연락 무시하고 있는데 손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말 많다고 좀 조용히 하라고 거리두자고도 하긴했는데 고치지도 않아요 그냥 조용히 차단하고 연락 계속 무시하면 될까요 이제 걔만 봐도 짜증이나요..
살면서 항상힘들었고 억울한 일들이많았고 사람들이 날 개무시했고 운도 안따라줬고 내 편에서던사람은 한명도없었습니다 지금 인터넷상에서도 저를 좋아하시는분들을 없을겁니다 저는 살면서 누구한테 폐끼치거나 죄를 지은적이없습니다 제가 삶의 의지를 잃게된것은 7년8년넘 넘어 세상에 대한 미움이 생겨서 그랬죠 내가 뭘 해도 열심히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도않았고 힘든시기에 그냥 물질적인 보상말고 내편한명있어서 내가하는거 알아주고 내가 힘든거 좀 이해해주고 날 독려해주고 복돋아주고 그런사람이 있고 내가 심심하고 외롭고 찾 아 갈 곳이나 돌 아 갈 곳이나 울면서 전화할곳이 한 군데라도 있었더라면 전 그때 하던것을 멈추지않았고 모든것을 참아내면서 많은걸 이뤘을겁니다 하지만 아무도 날 믿어주지않고 하대하고 왜곡하고 나를 무가치하게만들고 그리고 내가 힘들고 외롭고 그냥 누구보고 만나달라 만나달라 이래도 아무도 날 만나주지도않았습니다 정말로 비참하고 세상모든게 다 나를 버린것같았습니다 지금도 사실 날 도와주는사람이 없습니다 이 글을 올려도 사실 의아하게 나를 의심하고 세상을 의심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날 도와주지않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이렇게 정처없이 방황하고 나를 버리고 세상 모든목표나 목적이나 도착할곳을 잃은사람처럼 허무하게 하루를 지내고있습니다 부탁이오건데 저를 좀 만나주고 알아주고 저 좀 집중해줄 수 있나요 내가ㅐ 오래걸린지언정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저 부산에 살구요 30살입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을 주 셔 요 카 톡 아 OI 디는 chin9hae입LI다,.,
마인드컨*** 아무리 생각해봐도 연구해야돼요
정신병원에 과자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너무 좋네요
장인남 부산 정신병원에서 못 나왔으면 좋겠다
자해 하는 칼이 있은데 꽤 큰 칼이거든요 근데 그게 그냥 제가 들고 심장을 찔러버릴 것 같아요 그냥 좀만 있으면 그럴 것 같아요 왜이런걸까요
가창 수행때 저 음치라고 대놓고 꼽 준 음악 선생님 잘 지내시나요? 잘지내지 마세요. 제가 음치인데 어떡하라고요ㅜ 제가 가창 수행때문에 실용음악학원이라도 단기수강 했어야 하나요? 저도 음치인데 앞에 나와서 성악 노래 부르는 거 너무 창피하고 걱정돼서 일주일 전부터 죽고싶다고 염불 외웠어요 근데 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수치를 주세요... 음정 좀 맞추라고 제 노래 듣기 싫다 하셨는데 전 레전드음치라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음정 맞추는 법 몰라요 선생님은 듣는 귀 있으실지 모르지만 전 듣는 귀가 없어서 제가 음정을 맞추고 있는지 아닌지도 몰라요 가뜩이나 반배정도 망했는데 학기 초에 그렇게 꼽주셔서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아세요? 선생님이 제 노래 듣기 싫다 하신 것 때문에 전 4년동안 노래방도 안 갔어요 아직도 노래 부르는 거에 트라우마가 심해서 친구랑 노래방 갈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노래 못 부른다고, 제 노래듣기싫다고할까봐. 제발 잘 지내지 마시고 다른 학생들한테 상처주지마세요
어제 남편 병원 예약이 4시20분이여서 그냥 하원 ***고 셋이 같이 갔어요 아이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떠들고 뛰어다녔죠 집에 올때 까지 남편과 저는 짜증이 났지만 싸우기 싫어서 끝까지 참았어요 암튼 병원 가는 지하철 에서 애정행각 하는 커플을 봤어요 계속 서로 만지고 기대고.. 신경 안쓰는척 했지만 둘다 행복해 보여 부럽더라구요.. 남편은 아이 손은 잡아도 제 손은 안잡고 스킨쉽 자체를 저에게 안하는 사람이라 제가 불만이 많아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스킨쉽 하고 받는걸 좋아하거든요 모르는 타인이 닿으면 피하지만.. 남편에게 여러번 스킨쉽 해달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우리집 남자둘다.. 닿는걸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저랑은 반대죠 근데 아이러니 한게 둘은 서로에게 잘 붙고 손도 잘 잡아요 저도 스킨쉽 받고 행복해지고 싶은 여자인데.. 손만 잡아도 진짜 행복한 미소 나오는데 남편은 저랑은 닿기 싫은가봐요.. 요즘.. 진짜로 행복해 본지가 언제 인지 기억 안나네요 가짜 웃음. 가짜 친절 .가짜 수다.. 언제 부터 인지 사람을 대할때 가식적인 사람이 돼어 있네요.. 제 팔자 제가 꼰걸까요
정말 모르겠네요 왜 저를 보고 웃은걸까요? 그웃음의의미는뭘까요
진짜 할게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주말도 없고요.. 월화수목금토일 다 하루 스케쥴이 꽉 차있습니다.. 주말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쉬는 시간 하나 없어 정말 힘듭니다.....뭘 끝내도 끝낸거 같ㄱ지가 않아요.. 끝내도 끝내도 다음 할 일이 끝없이..있습니다..진짜 번아웃 올 것 같아요ㅡㅡㅡ 잠도 계속 못자서 힘들고 성격도 예민해져가고... 근육통도 심해쟈서 허리도 아파요.. 진짜 인생이 갑자기 비관적으로만 보입니다..인생 살고싶지 않아요
어릴적 머리 좋단 소리를 듣고 크고 그럴 때마다 부모님의 기대는 항상 커져만가 하기 싫은 티 없이 공부 및 모든 것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하게 원하는 것을 모르겠고, 2024 졸업 후 재수를 하며 하기 싫은 공부에 더 이상 재능없다 느끼고 포기하려는데 부모님께서는 포기하지말고 하라하여 억지로 그저께 원서 접수하고 왔습니다. 밉고 속상하고 짜증나는 이 마음을 부모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정신과에서 말하기에는 나의 약점이 보이는 것 같아 익명으로 작성해봅니다 재수를 포기하니 우울감, 무기력을 느끼며 집에만 있고 싶고 이렇게만 있어도 되는건지 확신이 들지않아 작성해봅니다.
나를 더 깊이 알려면 연애 해봐야 한다는 그런 ?? 나를 더 깊게 알려면 연애는 살면서 꼭 경험해 봐야 하는거야??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또한 내가 잘하는 게 뭔지 . . 재밌어 하는건 지근 20대 중반에 직업이 될수가 없어서 ㅠㅠ
한이 너무 많습니다. 부모는 본인때문이라는걸 인지 못하고 정.신.병자 취급하고
제가 공부 못하는 거 제가 제일 잘 알아서 매 수업 시간마다 딴짓도 안 하고 집중만 하고 노력하는데 성적이 안 오르고 부모님께서는 공부 잘하는 오빠만 이뻐하셔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 학교에서 제가 어장녀라는 이상한 헛소문을 누군가가 퍼뜨려서 맨날 선배님이랑 애들이 쳐다보고 눈치 주고 그러고 친구들도 점점 저를 버리려고 그러고 어떤 남자애가 절 도와주고 싶다면서 저한테 와서는 저를 가지고 놀고 떠나버렸어요 인간관계가 다 망가졌고 자퇴하고 싶은데 아직 중학생이라 자퇴도 못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부모님께 자퇴 얘기드리니까 그럴 거면 집 나가래요 부모님도 제 편이 아닌가 보죠? 저 너무 살기 힘들어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 했는데 친구가 징그럽다고 그럴 거면 차라리 죽으래요 어떡해요 저 미래가 너무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