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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이런게 필요없고

수면제 약 사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인증 안해도 되는 사이트면 더 좋은데 근데 거기서 파는 약들중 쎈것도 추천해주세요

고민

두가지 (1번, 2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솔직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다. 20~30대 여자가 일대일로 20~30대 남자와 카페에서 뷰티 회사 미팅 차원에서 만났습니다. 당신은 현재 2030 여성이며 뷰티 업무와 관련하여 일적으로 상대 2030 남성과 카페에서 일대일로 만나 미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미팅 전에 이미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은 맞팔이 된 상태 입니다. 미팅 만남과 약속도 이미 서로의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잡았습니다. (당신은 개인계정 ,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그리고 드디어 미팅차 만났으며 서로의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서로의 명함에 있는 연락처는 당신은 개인 계정, 상대 남성은 회사업무 계정) 남성과 일적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정말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일을 해왔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당신은 남성에게 (1). 대단하다 vs 멋지다 / 멋있다 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제 미팅이 마무리 되고 앞으로 남성과 업무차 현장에서 딱 1~2번만 보면 볼 일도 만날일도 연락할 일도 없습니다. 당신은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기 직전에 (2).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이 된 상황이니 디엠으로 연락 vs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후, 서로 번호 교환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그리고 그 선택을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스토킹

중학교1학년때 같은반 남자애한테 스토킹을 23살까지 9년정도 당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 남자애는 아버지가 안계시고 홀시어머니 밑에서 컸고 초등학생때부터 없었는지 사생아인지까지는 모르고요. 그래서 집에 안들어가는 길거리청소년이었고요. 못생겼는데 일진대장할정도로 성격이 보통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연예인중에 이상민이랑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학원선생님이 그애 초등학생때 쉬는시간10분때 애들을 선동해서 수업단체로 안들어오고 해서 퇴출했다더라고요. 당시에 저는 몇명 안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이나 그런게 있고하니 타겟이 됬나싶기도하네요 인사는커녕 말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매일을 버스타고 여고앞으로 찾아와서 그남자애학교 학생은 사귀는줄알고있고그랬습니다. 근데 저는 말을한번도 안해봤고 해명할것도 없습니다. 대학생때는 집아파트밑에서 스토킹 하면서 술먹고 소주병깨면서 ,****** 시간이 남아돌아서 찾아오는줄아나 이러던데, 누가 찾아오라고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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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그랬어 애들이 내 친구를 안 좋게대했고 그게 나한테도 퍼졌지 당연한거였을까? 작년에 별의별말 다 들어서인지 마인드가 바껴서인진 모르겠지만 요즘은 나 정신적으로 괜찮아진것같아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 될 것같아 그 대상만 나로 바뀔것같아 아직 5월밖에 안됐어 무슨일이 일어나기엔 이른데 그 일이 나한테 일어나는것같아 앞에서 나를 까도 기분만 나쁘고 오래 생각안하게돼 걔네들이 날 싫어하는 이유를 찾으려고 애쓰지도않아 근데 가끔가다 이해가 진짜 안돼 내가 뭘 잘못한거지? 얼마나 나쁜애여야 걔네들이 나를 저렇게 대하고도 죄책감을 안 느끼지? 나는 그냥 살래

자해를 했는데

커터칼로 그었는데 살이 찢어진것 같지도 않고 피도 안나는데 왜 그럴까요 그으면 부어오르고 시간지나면 딱지?는 아니고 갈색 선 생기는데 혹시 피가 많이 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어요 다 무리가 있어서 말을 못걸겠고 친해친 친구가 소외시켰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내가 잘못 한걸까?

오늘 엄청 힘들었어 반 애가 나를 싫어하는 느낌이 너무 들어 꼽주고 귓속말하고 내 얘기 계속하고 나 보고 웃어 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못한게없거든 그니까 너무 이상해 걔가 뒤돌아서 내 짝이랑 얘기하고 냬 얘기도 하길래 몇마디밖에 얘길 안했어 걔한테 말한것도아니고 몇마디안했는데 뒤돌아서 속닥거리는거야 점심시간에도 내 얘기 하고있더라고 이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싶고 왜 뒷담환지 앞담환지 구분도안돼는거갔고 떠드는지 나는 내가 잘못한거면 욕 얻어먹어도 인정이돼는데 이번건 내가 잘 못한건지도 모르겠고 걔네하는걸론 내가 나쁜애같거든 진짜 모르겠고 자존감도 떨어진다 걔는 나 맥이려다가 안 돼서그런건가?

가족과의 관계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 4학년인 학생입니다. 우선 저희 학과는 기사 자격증을 따야지 졸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1학년 때부터 학과가 맞지 않아, 수업을 자주 안 가서 학사경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2학기에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서 학점은 계속 낮게 나오고, 또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빠랑 상의 끝에 1년 휴학을 하고, 다시 복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또 수업과, 과제, 집안일까지 하다 보니 너무 지친 상태이고, 상담도 받아왔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제 졸업까지 1년이 남은 시점에서 교수님과 상의 끝에 휴학을 결정 하였고, 아빠 몰래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무섭고, 답답 합니다... 저는 집안일, 과제, 수업 까지 말은 안했지만, 너무 힘들어요. 아빠는 이해하지 못 하실 것 같고, 화만 내실 것 같습니다. 항상 동생들은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시고... 비교 당하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그리고 화를 내실 것 같은데.... 너무 무섭고... 그냥 가족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지 않아요....

해결못하거나 안끝날거같은일은

어떻게 다스려야될까요 생각나면 홧병걸릴거같고 잠도안올정도네요 살다보면 내가 저지르지않은일도 책임져야될때가있는데 계속피하고만있고 주기적으로 얘기들려오면 힘드네요

습관적으로 다른사람의 눈치를 너무 봐요.

다른 사람정도는 그렇다 싶었는데 가족 몇달 안보고 만나니까 그 가족 말하는거에도 너무 눈치가 보이고 말을 다 가려서 해야할거같아요. 옛날처럼 스스러없이 대하는게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친구관계

제가 친해진친구가 있는데 제 대답에 무시하고 자꾸 피하면서 다른친구랑 얘기할때는 정말 웃어주고 해요 근데 오늘 걔가 친구랑 막 엄청 친해진듯 떠들고 웃어요 다른애들한테도 같이 놀고요 저는 전학을 와서 걔밖에 친구가 없어요 진짜 눈물많이 참았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왜 그럴까요?

사람들을 좋아하는 탓일까요? 왜 저는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드러내는지 모르겟어요 실속차리고 사는데 세상물정 모르는 저인거같아요 모든 뒤늦게 알***고 이제 저자신을 알고 사랑하게 됫고 거리감 두는것도 알고 곰이엿던건 사실이엿나봐요 화만 낼줄 알고 다른 사람들이 절 알앗다는것이 넘 속쌍하네요 앞으로는 조심하려고 노력중인데 자존감 자신감 갖고 절 믿고 살려고 하거든요 바보같아요 비난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래도 전 절 사랑하고 믿어요 좀씩 변하고 잇어서요 운전도 하고 제과두 하고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나갈때 운동겸 산책 하면서 저자신에게 선물해주고 잇거든요 다른것도 해볼거라~~저한테 신경써야 되겟어요 앞으론 제 속마음은 누구에게도 터놓지 말아야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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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조금씩 공유하는 건 어떨까요? 본인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마음을 계속 키우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과 취미를 통해, 점점 더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건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사람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람을 분별하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서로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공감하고 수용하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끝에 글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28살 청년입니다 아버지회사에서 일을하다가 가족들과 트러블이 난후 가족들과 연을 끊고 집밖으로 나와 독립한지 1년8개월째입니다 그후 취업을하고 다니던회사는 1년을 다니고 미래가 없어보여서 퇴사했구요 퇴사후 사업을 진행하다가 일이 잘풀리지않아서 잘안됐고 백수로 지내는중입니다 최근에 너무 우울하고 분통해서 감정이 왓다갓다 하더라구요 제 처지가 너무 힘들고 어려운상황이라 주변인 만나는것도 꺼려지고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해집니다 점점 폐인처럼 되는것같아서 두려워지기도하고 미래에대한 압박감때문에 사람이 어두워지는것 같습니다 정신과에서 약처방을 받으면 좀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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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우울감과 두려움, 그리고 미래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시는 건 정말 당연한 반응이에요. 혼자서는 힘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고려하시는 건 건강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어요. 현재 자신의 상태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에 도움이 될거에요. 또한 우울함과 분노가 클 때는 일상에서 작은 성취를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해요. 취미활동이나 운동 같은 자기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작은 성공을 기념하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사는게…

이게 맞나 싶다….. 무작정 사직서 쓰고 뛰쳐 나온지 별서 한달이 넘어 간다 근데…. 앞길이 막막하다…. 무얼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의 무능력에 현타가 오고…. 어린 시절 나는 왜 그리 공부를 싫어 했는지…. 성인이 되어 후회 해도 소용 없다는걸 아는데……… 이걸 보고 있는 10대에게 말하고 싶다 공부를 안하는 순간 더 빠르게 가난은 오고… 더 빠르게 퇴직이 빨리 오며…. 인생 살아 하는데 돈 벌이 할수 있는 능력은 0이라는 현실을 알았으면 한다…

오픈카톡방이라는게..

외로울때나 대화가 필요할때 쉽게 들락날락 하는데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그대로 마녀사냥이 펼쳐지네요 제거 겪은 그곳만 그럴 수도 있는데 뭐라 정의할수 없는 기분이 느껴지네요

죽고싶다

자고일어나면 아무도 모르게. 먼지처럼 바람에 날라가드시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우울증이 오진 않겠죠?

현재 고3 학생입니다 집에만 오면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날 것 같고 감정조절이 안 돼요. 부모님이 조금만 뭐라고 해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눈물이 나요. 그렇다고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닌 거 같은데 아무래도 고3이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때나 상담을 하면서 이런 증상?이 심해졌어요. 평소 부모님은 저에게 먼저 학교생활이나 진로고민에 대해 물어보지 않으시는데, 혼자서의 힘으로 고민하기가 힘들어 대화를 시도하면 항상 말싸움으로 번져요. 말싸움으로 번지면 아빠가 쏘아붙이듯 말을 하며 제가 아빠의 말을 이해 못해서 싸움으로 번졌다는 듯이 말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아빠의 말을 다 이해했고, (나의 노력을 보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저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말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했던 노력은 다 잘못된 방법인 거 같고 자존감이 깎이고 있어요. 원래 제 성격은 그래도 멘탈이 센 편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고 난 무슨 일이든 잘 해낼 거라는 자신이 있던 성격이에요. 근데 최근들어 제 진로에 대한 희망은 더 안 보이고 집에만 오면 스트레스가 쌓여 공부도 안 하고 게을러지고 이런 제 모습에 더 자존감이 깎여 힘들어지면 음식을 먹어요. 뭘 먹을 땐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러면 또 살쪄 있는 제 모습에 후회를 하게 되고 더 자존감은 떨어지고 악순환인 거 같아요. 현재 사정 상 잠도 엄마랑 같이 자고 제 방에서 공부할 환경이 아니라서 하루종일 저 혼자만의 개인시간이 없는 상태로 살아가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혼자는 아니니.. 오히려 친구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더 제 기분과 감정을 리프레시 하지 못해 점점 우울에 빠져드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 상황을 지금 당장 빠져나갈 방법이 보이진 않아서 힘드네요. 하필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해야하는데 이 시기에 정말 중요한 시험이다 보니 공부 스트레스, 진로고민스트레스, 대학 입시 스트레스, 학교 스트레스( 현재 반장을 맡고 있음 - 반 친구 몇명과 다른 반 친구 몇명의 갈등으로 인한), 친구 관련 스트레스( 친구가 오랜 연애 후에 헤어진 상황, 매일 저에게 전남친 얘기를 해대는,, 하하), 가족 스트레스 등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너무 많고 한 번에 많은 걸 참으려 하니 오히려 더 감정을 표출해내려 하는 거 같아요.. 평소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성격이 못 되고 집에서의 스트레스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아 가정사를 누군가에게 말하기가 어려워 혼자서 끙끙 앓게 돼요.. 어떡해야 할까요…

저도 모르게 자다가 벌떡 일어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 제가 2020년 코로나가 막 퍼지기 시작했을 때 밖에도 일주일 동안 못 나간 적이 있을 정도로 좀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성격인데요 이 때 제가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엄청 크게 다가왔던 시기가 있었는데 자다가 저도 모르게 막 숨이 찬듯한 느낌으로 벌떡 일어나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잠에 든 적이 있어요 그 때 이후로 가끔 몸과 마음이 고생해서 지치고 힘든 날 잠에 들면 새벽에 또 2020년 때처럼 벌떡 일어나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다시 잠에 들곤 하는데 스트레스를 갑자기 많이 받아서 이러는건지.. 오늘도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방 밖으로 나왔는데 왜 일어났고 왜 나왔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마침 엄마가 아직 안 주무셔서 저보고 화장실 가려고 나왔냐고 하셨는데 그것도 아니고 진짜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나온거였어요 근데 제가 일어나기 전에 사레 들린 것처럼 두 번 정도 기침하고 일어났다는데 기침한 기억이 없어요.. 근데 이렇게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게 심장이 빨리 뛰고 머리가 띵해요 (갑자기 일어나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무슨 달리기 한 사람처럼 숨이 차요 (숨이 엄청 차지는 않고 좀 놀라서 숨을 몰아쉬는 느낌..?이에요) 수면 무호흡증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증상이 어느정도 비슷해 보이는데 아닌 것 같아요ㅠㅠ 이게 자주 일어나는 상황은 아니고 정말 몸이 많이 힘든 날에만 이러는데 정신적인 문제인건지 체력적인 문제인건지 둘 다 인건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만약 심리적인 문제라면 심리상담을 받고 치료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이제 아무리 힘든 날이어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놀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난 ***이다

대체 내가 뭘 하겠단 거지 걍 머리에 칼을 꽂아버리고 싶다 그럼 다 끝날텐데 *** 청춘 못 즐긴게 뭐가 아쉽다고 발걸음이 안 때지냐 내일이 바로 시험인데 엄마는 모른다 아마 시험결과 나오면 빼박 구박 받겠지 구박만 받겠지 늘 그래왔으니까 완벽하지 못해서 참으로 미안하다 나한테 뭘 바라겠냐 가족들은 친구들은 사람들은 어디하나 특출난 곳 하나없는 나한테 좋은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좋은 영향을 애들한테 주고 싶었는데 개뿔 난 ***이다 아주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내면이 이리 썩어빠졌는데 내가 어떻게 감히 사랑을 바랄 수 있겠냐 관심을 바랄 수 있겠냐 정말 대단하다 앞에 내놓기도 부끄러운 나 새끼 걍 뒤지라고 제발

요즘따라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이성과 감정이 따로 존재하는것 같은 기분이에요. 1년전만 해도 새로운 사람 만나는것도 즐겁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재밌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인것 같이 느껴져서 뿌듯하기도 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가까운 가족의 이야기도 즐겁지 않고 하루하루가 무채색의 날들 같네요 내 삶이 지루하고 싫어서 자꾸 유튜브나 드라마를 보게됩니다. 길을 걸을 때 음악이나 유튜브를 들으면서 걷지 않으면 고통스러워요. 남들이 나를 보는게 부담스럽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길을 걸으면 부끄럽습니다. 거울을 볼때마다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요. 먹는걸 제어하지 못하는 내가 부끄럽습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웠던것도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그냥 죽으면 되는데 왜 이렇게 힘들게 살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다가도 말할 곳이 없어서 답답해요. 이상한 사람이 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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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정확한 진료 및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일 경우 참고할 내용입니다 마카님이 겪는 우울증이 내인성일 경우에는 반드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내인성은 호르몬 분비, 생리적 리듬 등과 같은 생리적 요인과 관련이 높습니다 반면 외인성, 다양한 스트레스 사건 경험으로 인한 우울증은 약물치료는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심리상담(치유)을 병행해서 마음근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