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사귀기전에는 정말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연애를 해보니 남자친구가 좀 소심한 편이라 저는 적극적으로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표현을 잘 해주지 않습니다 저는 표현을 해준 만큼 받아야 절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생각이 너무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맨날 혼자 묵혀두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질투도 많아지고 삐지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럴때 남자친구와 어떻게해야 잘 지내게 될까요?
남자친구랑 올해 8월부터 연락을 했고 9월에 연애를 시작했어요 남자친구를 알기 전부터 연락하던 다른 남자가 있었는데 연락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답장 속도가 느려지고 연락도 뜸해졌어요 연락하던 남자를 A라 칭할게요 그때 남자친구를 만나서인지 답장 속도가 빠르고,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남자친구가 좋았어요 사실 A한테 마음이 아예 없던 건 아니라서 남자친구랑 연락을 하면서도 계속 생각났고, 가끔은 연락하면서 지냈어요 연애를 시작한 건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시작한 것도 있지만 A를 잊기 위한 것도 있었거든요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행복한데 가끔은 A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괜히 A한테 연락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돼요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이어가는 게 맞을까요..?
현재 저 와이프가 있는데 집에 가변 외롭게 느낄 정도 입니다 제가 속마음 이런저런 이야기 해도 공감 보다 한쪽귀로 흘려 버립니다 그리고 잘 들어 주지도 않는 편이구요 그래서 지금 처제가 있는데 처제는 너무 질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러다보니 제 외이프와 이혼 생각 하고 처제한테 가고 싶다 정도로 지금 너무나도 처제를 좋아 하게 됐습니다 . 그런데 너무나도 처제 남친 있는데도 불과 하고 너무 좋아합니다 .. (처제는 아이가 있습니다 지금 남친 아이가아니고 전 남편 아이 입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을 많이 한게 한달에 한두번 자전거 타고 멀리 혼자 가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외박도 하구요 .. 너무 저 이상하지 않나요 ㅠㅜ
남자친구와 100일 조금 넘게 만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점잖은 성격에다가 사람들에게 능력도 인정 받는 사람이에요. 무엇보다 연애초기부터 지금까지 정말 다정하게 대해주고 남들이 보면 닭살커플, 주접이다 소리 들을 정도로 챙겨주는데요.. 남친의 술버릇이 안좋은 걸 깨닳은건 몇달 전 부터예요. 술마시고 저에게 전화나 문자로 막말을 하거나 말실수를 몇번 했어요. 그 후 미안하다고 잘못했다며 울면서 사과했고 실수라 생각해서 용서했어요. 저는 술이 약해서 잘 안마시는데 최근에 남자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같이 마시던 중에 어머니께 연락을 받고나서 기분이 언짢아 질 일이 있었는데 맥주캔을 던지더라고요.. 조금 놀랐지만 무슨일인지 듣고 나니 기분 상할만 했다 느꼈어요. 그날 남자친구 룸메도 조금 후에 와서 같이 마시다가 저는 취해서 멍하니 앉아있는데 남자친구가 제 옆통수를 손바닥으로 쳤어요.(저는 솔직히 넘 취해서 무슨 맥락인지도 이해 못했어요.) 근데 웃으면서 그러길래 장난인가 하고 어벙벙 하는데 또 머리를 때려서 옆에 친구가 왜 자꾸 때리냐고 말려서 그 후엔 안쳤어요. 이 외에도 평소에 가끔 아이처럼 충동적으로 화를 낸다거나 가끔 물건을 던지고 운전을 격하게 하는걸로 분노를 표출해요.. 솔직히 아직도 물건 던지고 막말하는게 안잊히는데 바로 사과를하고 비니 자꾸 받아주게 돼요. 물건 던지는거 다칠 수 있고 위험하니까 하지말라고 딱 얘기했는데 알겠다고 했어요. 평소에 너무 잘해주고 완벽한 모습이니 이럴 때마다 너무 낯설게 느껴지고.. 솔직히 말하자면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참고 넘어가게 돼요..
33살 재택근무하는 직장인 남성입니다 외모도 별로에 남들보다 키가 많이 작아서 결혼은 커녕 연애를 시작하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두어 번 정도 연애를 했습니다만 다 안 좋게 끝났구요. 소개팅을 여러번 시도해도 안 되고.. 동호회나 다른 모임에서 만날 기회를 찾기도 힘들더군요. 재택근무를 3년 정도 하다보니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하도 여러 번 실패를 하다보니 연애는 이제 안 될 것 같습니다. 남성으로서 매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많죠. 또래에 비해서 돈도 많이 모으지 못했고, 기껏해야 경차 하나 끌 수준에 키도 심하게 작고 외모도 못났으니까요.. 이쯤되면 연애를 완전히 포기하고 체념해야 행복하게 살 것 같은데 무슨 미련이 남아서인지 계속 외로워하고 계속 이성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일이나 사회 생활에서는 자존감이 이렇게 낮아지지 않는데 유독 연애 생각만 하면 자존감이 밑바닥까지 떨어집니다. 완전히 포기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31살 여자입니다. 제 연애관에 너무 문제가 많아요.. 20살연애할때 가스라이팅을 당했던거 같아요 그사람은 항상 본인이 1순위이길 강요했고 그사람의 이상형에 저를 끼워 넣었어요 조금만 벗어나면 크게 저를 비난했습니다. 지금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고 누구도 저의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지 않을꺼같아요... 항상 곁에서 감시하듯 했던 연애라 그뒤로 누구를 만나든 상대가 곁에 없으면 너무 불안해요 연락이 되지않으면 나쁜상상을 하고 상대말고는 주변사람을 만나지도 않고 그사람에게만 의지해요.. 상대와의 이별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상대방을 힘들게 하며 붙잡게되고 혼자 있으면 한없이 우울해집니다. 외로움도 극도로 지나치게 느낍니다. 저 괜찮을까요.. 앞으로 건강한 연애가 가능할까요..?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 많아요 이십대 후반이 되도록 연애한번 제대로 한적 없는데 처음으로 진심을 나눈 사람을 만났어요 저는 작은 사업장 하나 운영하고 남자친구는 큰병원 의사에요 아직 배우는 단계라 많이 바빠요 장거리가 아니였다가 장거리가 될때 제가 헤어지자 해서 저희 부모님 만나서 인사드리고 자기는 배신 안한다고 확신을 주고 갔는데 막상 가니 너무 바빠서 한달에 한번 보고 , 연락도 하루에 한통 두통 ... 이런게 지속되다 보니 저는 집착이 많지 않았는데 집착이 생겼고 사람들은 의사라서 놓치고 싶지 않겠지라고 말하는데 전 차라리 의사가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처음으로 진심을 준 사람이라 제가 힘든데 놓치 못하고 있어요 어릴때 아버지가 버리고 간 상처 때문에 남자친구한테도 버림 받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 남자친구는 나름 연락도 노력해주려 하고 자주 못만나지만 헤어질 생각은 없고 남자친구가 자꾸 병원에서 한달에 한번 쉬는 그날에 학회를 잡아줘서 저한테 못오는데 저는 그걸 의심해요 매번 밤을 자주 새고 체력도 딸리고 쉬는날도 제대로 없다보니 제가 가도 몇분, 몇시간 잠깐 보고 .. 이게 지속되다 보니 속으로 다른 사람만나는거 아닌가 ... 마음 떠난거 아닌가 ... 생각하고 이사람 저사람한테 물어봐서 맞는거 같으면 또 혼자 안심해요 연락같은경우도 병원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하루정도 연락 안해요 힘들다고... 이해해달래요.. 근데 저도 이해받고싶고 사랑받고싶어요 매번 미안하다 오빠가 잘못이다 말도안되게 바빠서 오빠가 미안하다 불안해요 매일.. 남자친구가 하루에 카톡 두번이라고 해주면 불안하지 않은데 하루에 카톡 한번이라도 안하면 떠날까봐 불안해서 제 생활에 지장이 됩니다... 눈물도 나고 이것저것 상상하게 되고 사주보러 가고... 정신과 가서 약도 받아왔어요 정신과 의사선생님은 남자친구가 좋은사람인거 같은거 맞는거 같으니 기다려주라고 하는데 제 할거 하면서 여유있게 살으라는데 저도 바빠서 할거 하고 퇴근하면 10시 인데 카톡 하나 없으면 그렇게 서러울수가 없어요 전화 하면 오빠가 지금 너무 바빠요 하고 끊고 덜 바쁘거나 제가 속상해하는 감정을 드러내면 20분에서 40분 정도는 통화해요..남자친구의 마음은 진심이라는데 한두달에 한번 .. 이젠 제가 가야 볼 수 있고 오지 못하고 병원에서 쉬는날알 안준다고 하고 연락도 노력하지만 자신이 너무 힘들면 연락이 두절 되는 이 상황에 매번 두려워 하고 잠을 못자요 연락 올때까지 밤을 새기도 하고 , 아니면 자다가 세번 이상 깨서 연락이 안와 있으면 엄청 울어요 .. 이런 제 자신이 마음에 안들어요 결국엔 남자친구가 이틀 밤새고 그 담날 말 못하고 자고 아침에 연락을 하는건데 전 불안해서 카톡을 보내놔요..... 너무 속상해요 버림 받고 싶지 않아요 사람들은 넌 인기 많으니가 다른 사람만나면 되는거 아니냐 의사라서 놓치고 싶지 않냐 ... 근데 사랑해서 놓기 힘든건데 다들 안좋게 생각해요.. 지금도 눈물이 너무 납니다... 너무 힘든 남자친구 입장도 역지사지로 이해해주려 노력하고 징징거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하루에 연락 한통 제대로 없도 카톡 씹히면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어요 저의 사랑을 가볍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모든걸 다 놓고 숨어버리고 싶을때도 있어요 이걸 이겨낼 방법이 없을까요... 고통스러워요 이겨내고 싶어요 남자친구한테 이번에 결혼생각 있냐 했는데 저같은 좋은 사람 만났으니 당연히 결혼 생각 했는데 지금 시기가 너무 바빠서 구체적인 계획은 못했대여...
생각과는 다르게 감정조절이 어려워요 특히 연애를 할때 상대방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고 상대방을 배려해주고싶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마음이 서운하다고 요동치고 결국 표정이 안좋아진다거나 눈물이 나는 바람에 결국 저는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지 않고 내감정만 내세우는 사람이 되어있어요 예를 들면 상대가 많이 아파서 제가 옆에서 간호를 해주었는데 평소와는 너무나도 다른 차가운 말투와 신경질적인 대답 그리고 손을 잡아주어도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리거나 하는 모습에 저를 귀찮아 하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분명 너무 아파서 그랬을거라고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입장에선 상대방을 배려해서 제가 더 희생하고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별로 고마워 하지않고 그런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내가 그걸 해달라고 한적없는데 네가 원해서 한 행동이면서 왜 서운해 해? 서운해 할거면 하지마" 라고 제행동에 의문만 가지고 저는 항상 그런부분에 대해서 상처를 많이 받고있어요 머리로는 그래 내가 뭐하러 희생해서 먼거리를 만나러가고 내가 뭐하러 피곤한데 상대를 더먼저 챙기고있지 라고 하면서 행동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달라져야 하는게 맞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 상황부터 말하면 작년에 가정사 일때문에 너무 힘들어진 상태입니다 처음에 그 일이 터지고 나서 현실 부정을 하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어서 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오직 저만을 위해서 살고 괜찮은 척하면서 살다보니 정말로 괜찮아진줄알았습니다 딱 괜찮아졌다고 느낀 시점에 남자친구를 만나 1년정도 연애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개월간 가정사 일이 제 현실이라고 느껴지는 계기가 생기다보니 너무 무너집니다 한번 눈물이 터지면 주체할수가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도 모르겠고 삶을 그만 하고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제 성격상 힘든걸 남한테 티 내지도 않고 의지하고싶지 않아하는 타입이라 남자친구 만날때 만큼은 괜찮은 척 만나왔지만 요새는 한계가 온것같습니다 제 가정사를 알게되면 남자친구가 떠날 것 같고, 이런 일을 가지고 있는 제가 남자친구랑 사랑을 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민폐라고 느껴집니다 그런 생각이 들다보니 남자친구한테 표현도 안하게되고 밀어내게 되는데, 남자친구도 저에게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전 아직 너무 사랑하고 헤어지고싶지 않은데 계속 힘들어하면서 연애하는거 자체가 상대방한테 민폐인 것 같고 힘든 걸 얘기하자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 얘길 했을때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게 두렵습니다 또 다시 상처받을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자꾸 헤어지는 방향이 낫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일때문에 아무 대인관계도 못하고 있고 새벽이고 밤이고 아침이고 계속 눈물이 나오는 제 생활이 너무 답답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대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버겁고 해야할일은 너무나도 많은데 감당하기가 지칩니다 이게 괜찮아질수 있는 문제일까요?
남자친구가 헤어짐을 말했고, 저는 잡았고 시간을 갖가 요청했더니 알겠다고 하여 10월 8일 만나 이야기 하고 12월 31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헤어짐 사유는 저의 입장에선 뚜렷하지 않습니다. 주변 그 누구에게 물어도..??? 라고..잘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다시 이야기가 필요한 부분인듯 하지만..일단은..한번도 싸운적도 없기에…잡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간이 저에겐 너무 길게 느껴 집니다. 제가 그때 만나자고 해놓고선 불안해 죽을거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하는 게임에 들어가 보니 즐겁게 게임을 하더라구요. 다른 여자 캐릭터와 커플옷을 입고 커플처럼 같이 단둘이 다니며 게임을 하고, 웨딩사진을 찍고, 그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그러다 남자친구가 (물론 게임속에서) 저의 캐릭터를 보고 아는체를 했고(게임속에서 저인지 모르고) 친한척을 하며 도와주겠다며 다가 왔습니다. 그리곤 그 여자 캐릭터와 함께 3명이서 함께 두시간정고 게임을 함께 했으며, 저는 남자친구를 속이고 (정말 후회했습니다. 내가 미쳤다며..) 둘사이를 슬쩍 슬쩍 물었고 아무 사이도 아닌 그저 게임상 친한 아니면 그냥 게임상에서 서로에게 호감(?) 정도 인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저희도 그 게임에서 호감으로 시작해서 만났거든요. 그래서 더 불안 합니다..ㅠㅠ 그렇게 게임을 마치고 나와서 전 자책을 끊임없이 하면서 미쳤다고 남자친구에 못된짓을 했다면서…그런데 게임삭제를 못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하죠…전 정말 남자친구와 다시 재결합을 원합니다..지금 남자친구는 저와 연락을 단절 중입니다..만나는날 만나자는 약속을 한 상태이며, 중간 가끔 안부연락을 하겠다고 10월 9일에 카톡을 보낸적이 있긴 한데..그 후엔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계속 불안하며..점점더 집착이 심해지는듯 합니다 ㅠㅠ
남자친구의 행동들 사소한 것들이 너무 서운해요 친구와 친구 남자친구가 게임 때문에 헤어졌는데 친구 남자친구가 게임 계정을 팔고 붙잡았다는 말을 듣고 “만약 그랬다면 나는 팔았다고 하고 게임은 안 하겠지만 계정을 오랫동안 숨겼을 것 같은데”라는 말을 들었을 때.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을 했을 땐 “괜찮아? 약 사줄까?” 가 아니라 “아프면 집에 빨리 들어가 봐야 되는 거 아니야?”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런 사소한 발언 하나하나가 너무 서운하게 느껴져요 제가 너무 예민하거나 애정결핍인 걸까요 남자친구에게 얘기하면서 풀어야 할지, 제 자신의 태도를 바꿔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저는 남자친구와 사실혼관계입니다 나이차이는15살정도차이나구요만난지는2년다되어갑니다 제가연하입니다 남자친구 폭행이 시작된지는 반년정도된것같아요 1년반전부터 계속 업소 오피스텔 조건만남 성매매를 하고다니더니 제가 헤어지지못해 계속 만났습니다 평소에는 잘해주었기에 나아질거라고믿었지만 결국 자기뜻대로안되면 욕설은기본이고 폭력에 이제목도조르고 배게로 숨을 막기도합니다 중요한건 기억을못한다고 했다가 안했다고 했다가 어쩔땐웃으면서 '왜그랬어 어제?'이러며 적반하장을합니다 너무 제가생각했던사람이랑은 거리가멀어짐을 느끼며 상처가 커지면서 자존감은 낮아지고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것 같아요 무조건자기말이다맞아야하고 제가하는건다틀린일이고 무시당할일이라고하네요 신고도 해보려했지만 머리는 신고하라고하는데 마음이 도와주질않아요. 지금도 자꾸' 주변에서 다 니욕한다 자긴 바람핀적없고 때린적없고 잘못이없다 그만하자 나가라'고 합니다 지금현재 제가 못헤어질걸알고 일부러 이러는건가요 ? 평소에 잘해주면서도 이모든일들을 바탕인 마음가짐으로 잠시참으면서 잘해주는건가요? 계속 니가 당할짓을했다 라며 인정했다가 또어쩔땐 이러한 범죄들을 안했다 하는이유는먼가요.. 제가 '신고할꺼다' 라고하면 신고해라 지금협박하는 거지?'이러는데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이게가스라이팅인가요? 저이제 어떻게해야하나요? 지금 이상처와 스트레스 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어 일도쉬고있어요.. 도와주세요
현재 저와 남자친구는 4개월째 연애중 입니다. 그 간에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겼고, 현실에 부딪혀 낳지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도 2주만에 알게되어 임신중절 수술을 했었습니다. 수술하고 보름정도 지난 후에 남자친구가 익명 어플을 통해 바람을 몇번씩이나 피웠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멘탈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나도 큰 충격이였기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수술 했던 당일에도 어플로 여자와 연락하며 약속을 잡았던 내용도 있었습니다... 저와 만나기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와 연애를 하면서 꾸준하게 어플로 원나잇을 했다던가 음담패설 및 사진공유 등 저는 상상도 못 할 일을 제 남자친구는 익숙한듯 하고 있었습니다. 더러웠고 혐오스러웠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너무 사랑했던 마음이 커서, 오히려 제가 그 일을 묻어둘테니 잊고 잘 만나자고 붙잡았습니다. 역시나 예상 했던대로 그 일이 2달 정도 지났지만 그 날 이후로 매일매일이 너무 고통입니다. 그가 했던 대화 내용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매일 제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하지만 지금도 남자친구를 보면 설레기도하고 너무 좋고, “내가 30년 가까이 살면서 이 남자랑 헤어지고나면 이런 사랑을 또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하고 또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문득 그 때의 일이 떠오를때면 속에서 분노가 치밀고 당장에 헤어지고싶기도 하고.. 문득 복받치는 이런 감정에 저도 모르게 뜬금없이 남자친구에게 괜히 화풀이를 한 적도 꽤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눈치껏 행동 했었지만 나중에 말 하기를, 그런 너의 모습이 불편했다고, 다시는 보이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언제든지 저와 틀어지게된다면 또 바람을 필 것 같은 불안함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헤어지기에는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놓지 못하고, 오히려 잡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웃기게도 이런 생각이 들 때면 남자친구는 제게 너무 잘 해 줍니다. 같이 있을 때는 애교도 많고 저보다 더 저를 아껴주는 사람처럼 잘해줍니다. 하지만 가끔 다투게 될 때면 폭력적인 행동이나, 입에 담지 못 할 ㅆ욕 까지도 심하게 하곤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계속 정을 떼고 미운 모습만 봐야 할텐데, 남자친구가 점점 좋아지는 제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 했습니다. 저는 우울증 등 정신과 상담과 약물 치료를 2년 넘게 받아 왔었으며 현재는 꾸준하게 약을 먹지는 않지만 가끔 먹을 수 있는 안정제를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기간동안 알콜중독 약물치료도 받았고, 과거에 자살시도도 다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사실 제가 멘탈이 되게 약합니다. 현재 저의 개인적인 상황이나 현실적인 문제가 저의 멘탈을 흔들리게 하는 가장 큰 요소이기는 하지만 남자친구와 만나면서 이런 상황에 드는 감정도 저를 힘들게 합니다. 남자친구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남자친구가 예전에 지나가는 말로 “멘탈 약한 여자들은 조금만 잘 해주면 되기 때문에, 못된 마음 먹은 남자들이 쉽게 접근을 한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 말을 했을 때는 남자친구가 바람 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을 때 였기에 나중에 생각하면서 사람이 이렇게 역겨울 수가 있나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마음에 죽고 싶다는 생각이 최근들어 또 자주 들게 됩니다. 답답한 심정에 이렇게 익명으로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조금이나마 답답했던 마음이 가라앉는 것 같기도 합니다. 휴...........
안녕하세요 전 21살 대학생입니다. 요새 스스로도 그렇고 잎으로 무얼 해야할까에 대한 진로 걱정과 불안들이 너무 심해진 것인지 자존감도 낮아지는거 같아요. 근데 이런게 연애를 할때도 나타나요. 예전에는 상대방이 아침에 일어난다고 한 시간에 연락이 없어도 아 자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요새는 마음이 막 불안해지고 긴장되고 배 아프고… 애인이 직장을 옮기면서 이 증상이 더 심해진거 같아요… 물론 저보다 4살이나 더 많아서 직장을 자리 잡고 그런 것들이 당연하지만 남자친구한테 자격지심을 느끼는 것 같기도해요.. 진짜 요새 너무 힘들어요.. 어쩌면 좋죠 마음을 좀 편하게 먹고 여유가 생겼음 좋겠는데 그게 잘 안돼요.. 잠도 항상 설치고..저 좀 도와주세요
4년째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성향이 많이 다른탓에(저는 감성적, 상대는 극현실적) 자주 다툼도 있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큰것인지 애증인지 헤어졌다가도 다시 만나길 반복했어요 왠만하면 빠른 시일내 화해를 하지만 2년전 쯤에 아주 크게다투고 헤어져 6개월정도 공백기간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어떤 여자분을 알게됐는지 꽤 가까워졌더라구요 사귀는건 아니였지만 자주 소통을 하고있었고 저는 그것도 모른채 그 사람이 다시 매달려 만나게됐는데 우연히 그 사람의 존재와 나눈 톡을 보게됐어요 그분이 차량용청소기를 선물해주겠다했고 남친은 고맙다며 만나면 뽀뽀해줄게 란 답변을 했더라구요 결국 그 여자분은 남친이 저랑 다시 재결합을 한단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걸로 남친과 연락은 끊겼지만 뒤늦게 그톡을 본 저는 어이없고 화는났지만 잠시 썸을타며 그랬나보다 하고 잊으려고 했는데 .. 2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문뜩문뜩 그 톡이 떠오르면서 화가납니다 그럴거면 그여자랑 만나던지..왜찾아와 매달렸나 싶기도하고.. 그럴때마다 영문도 모르는 남친에게 툴툴거리고 꼴보기싫어 집에가버릴때도 있습니다 저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완전히 떨칠수가 없어서 괴로워요..사귄것도아니고 썸이였고..다알지만 화가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럴때마다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35세 미혼 여자입니다. 어제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외적인 제 이상형과 거리가 있었지만 정서적인 부분 가치관 등 잘 맞아 사귀게 되었는데,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넘어 모든 면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자꾸 브레이크가 걸리다가 결국 순탄치 않은 관계에 서로 지쳐 정리했습니다. 흔한 연애 고민일 수 있지만, 전 제가 여태까지 있었던 관계에서 정말로 사랑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만나다 보면 상대의 처음보았던 장점들 뿐만 아니라 단점을 보게되는데, 그걸 마주 할때 저의 속마음이 자꾸 충돌하고 괴롭다는 마음까지 드네요. 길게는 사년 짧게는 한달 연애를 쉬지 않고 해왔는데, 이제 제게 문제가 있다고 느껴요. 제가 생각하는 제일 큰 부분은 제 스스로를 사랑하기 이전에 타인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며 관계를 시작하고, 스스로에게 완벽을 추구하듯 만남이 지속될 수록 상대방이 갖지 않은 모습들을 기대하고 바라게 됩니다. 정말 이제는 이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그간 낮은 자존감으로 많이 씨름해왔던 터라 문제의 해답을 모르진 않지만, 매번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 같아 힘이 빠집니다. 죽기전에 제 스스로를 사랑하고 나를 좋아해줘서가 아닌 정말 상대 있는 그대로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있을까요? 반복된 패턴의 연애 결과에 상대에게도 죄책감을 느끼고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이별 3일차입니다. 많이 생각나고 힘드네요. 잠이안와서 미치겠네요. 여자친구는 저와 약속한걸 너무 안지켜줬어요. 전남친이랑 만나지않기로 약속하고 4번가량 저를 속이고 만나고 술자리에서 연락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어디 자리옮기면 옮긴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주기로 했는데 아무것도 지키지 않더군요. 참다참다 제가 헤어지자고하고 제가 다시 잡으려고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멍청해서 어이가 없네요. 솔직히 이성적으로는 머리로는 헤어져야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정말 너무 보고싶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제가 무리해서 저런 약속을 하게만든 제 잘못일까요. 같이 지냈던 좋은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저를 힘들겠하네요.
연인과 대화도중 빈번하게 왜 저렇게 얘기하지 ? 왜저래 ?하는 생각과 동시에 화가 치밀어오른다거나 또는 말에 서운해서 감정이 요동치곤 합니다 .. 동성 친구와 대화할때는 못느끼는 감정을 유독 연인과의 대화에서 서운함을 자주 느끼고 예민하게 버럭 하게 되는데요 제 스스로 문제점을 찾기 위해서 생각을 거친 결과 “공감”을 못받을때 이 증상이 나오는것 같아요 공감을 바란다고 말하면 노력하겠다는데 매번 이렇게 공감해줬어야지 나 서운해 라고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답정너가 되가는 기분이고 그 사람을 내 생각에 끼워 맞추는것같아 이젠 미안한 감정도 듭니다 상대방 말에도 그래? 그럴수도 있지 ~ 라고 의연하게 넘어가고 그런 성격이 되고싶은데 왜 전 하나하나 말투 , 단어, 억양에 꽂혀서 그 사람에게 서운함 감정이 드는걸까요..? 저희 커플의 주된 싸움 요인은 제가 서운하다고 하는 순간부터 매번 시작됩니다 .. 도와주세요
다가오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연락하고.. 썸타다가 좀만 깊어지고 관계가 발전하면 도망치고싶어요.. 쉬고싶고 연애하기가 싫어져요.. 저를 좋아하는게 싫은게 아니예요 절 많이 좋아해줘서 너무좋고 고맙고 상대방도 착하고 괜찮은 친구인데... 이 앞전엔 상대가 너무 부담스럽게해서 싫었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지금은 부담스럽지도않고 같이있으면 재밌고 좋은데 왜 이런마음이 드는걸까요.. 두번 겪으니까 제가 이런상태인걸 확실히 알았네요 몸은 줄수있어도 마음을 주기는.........어렵네요... 2년전 전남자친구가 제 손을 크게 다치게하고 도망갔거든요...? 그거때문에 트라우마는 있지만.. 그렇다고 사람과 어울리는게 싫은게 아닌데도 이런생각이 드네요 상처를 생각보다 많이받았나봐요 고장났나봐요 저.. 상대방들에게 미안해서 어떡해요.. 비록 사귄건 아니라지만 많이 좋아해주던데...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야하네요..
저는 상대가 나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이 상대에게서 더 이상 보여지지 않으면 아무리 제가 좋아도 그 관계를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고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채우기 위해 애정을 갈구하는 제 모습이 싫어 상대에게 내색하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매일이 불행하다고 생각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