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 살 여자에요 예전과달리 집에있어도 과거가 1도 기억이안나고 고3때부터 시작된 내가 외계인이였던걱같았던일들이 지난지가 1년이에요 기억상실이 된지 1년이되어가요 어디 말할곳도없네요 가족은 막장이라 그나마 도와줄곳이 할머닌데 연세도 있으셔서 이진 두 말하기 어려워요 일을 안하고있는것도아니에요 근데 현실과 그게 다 가짜같고 그래요 그래서 친구를 만나도 놀다가 갑자기 고립되고 대화도 그냥 겉으로 대화고 여기가 어디지 계속 그래요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계속 헷갈리는데 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헷갈리기만 계속헷갈리고 이제 끝이구나 이러고 살아요 누군가라도 도움을 받고싶은데 평소에 환시나 환청도있어요 매일있고 매일 삶의의욕이없어요 정신과는 이미다니고있어여
음.. 일단 제 이야기의 시작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어느날이에요 그때도 어느날 처럼 재밌게 게임을 하다 친해진 언니, 오빠, 친구가 생겼어요, 이제 저는 유독 그 언니하고 엄청 친했어요. 그래서 번호 교환도 하고 카톡도 많이 하였죠.. 위에 말한 사람들과 저와 무슨 대화를 하다 갑자기 그 언니의 언니까지 제가 친했어요. (그 언니를 언2라고 할게요.) 언2가 언니 폰으로 그 언니가 죽었다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 물었더니 손목 긋고 막 사람들이 신고 했다고 대충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막 다른 게임에서도 이름 오타난걸 언2가 "아 ㅇㅇ 이름 오타났네..ㅎ"이러고.. 그래서 저는 막 지내다가 어느날 부터 제가 자ㅎ를 시작한 거에요. 제가 처음 친해진 언니고, 믿는 언니였기 때문에 충격이 컸던거 같아요. 학교 앞에서 파는 파란색 구름칼로 자해 하다가.. 그 언니랑 손절..? 절교? 반박..? 음.. 아무튼 그걸 할때 그 언니가 여행갈때 자기 친구한테 자신의 폰을 맡기고 갔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그게 다 몰카며 위에서 말한 그 친구는 알고 있었다. 라는 답변이 대충 돌아 왔는데, 여행갈때 친구한테 폰을 맡기는 그게 가능해요..? 그래서 진짜 어이없어서 자ㅎ 계속 했는데, 제가 오픈채팅(옾챗)이라는 걸 한단 말이에요? 거기서 막 지내다가 작년에 자해를 멈추게 해준 친구를 만났어요. 제가 자해 하면서 혼자 저의 자존감 막 깍아 내리고.. "나는 못생겼잖아.", "나는 잘하는 것도 없잖아. 이걸 굳이 왜 도전 하려 해?", "나는 살면 안돼잖아. 잘하는 거도 없고.." 등등 이러면서 살아 왔단 말이에요? 그 친구는 항상 저를 보고 귀엽다, 예쁘다, 착하다 등 칭찬을 엄청 많이 해줘서 제 자존감이 올라갔죠. 그러다보니 제가 예뻐 보이고, 평소에 안찍던 제 사진까지 찍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다보니 자ㅎ를 안하게 돼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끊었는데, 다시 옾챗을 하다 다른 친구 한명을 만났죠. 막 그 새로운 친구와 제 또 다른 친구들, 저랑 막 무슨 일 있고 하다보니 어느새 어제부터 자ㅎ를 시작 했더라구요.. 제가 그 일로 또 스트레스 받았었나봐요. 어제 했을땐 다시 또 안해야지 했는데 오늘 새벽에 해서 이렇게 글 남겨봐요.. 이 글이 읽는 분들과 답변 주시는 분들께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써봐요..! .. 저 다시 자ㅎ 끊고 싶은데 다른 방법 없을까요..? (지금 까지의 이 이야기는 저희 부모님 두분 다 모르시구, 실제 친구(실친) 2명 빼고 다 모르구요.. 실친 2명은 제가 다시 하는거 몰라요.)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어렸을때부터 4시간만 잘 정도로 잠이 진짜 없었는데 갑자기 잠이 많아져서 하루에 10시간을 자고 갑자기 의욕이 막 떨어져서 원래 잘 하던 일기쓰기나 운동 등등 다 의욕이 없어디저라고요.. 고3인데 공부도 머리로는 해야되는 걸 아는데 게임이 더 재밌늨데 성적은 더 떨어지고 있고.. 그래서 상담을 받아야 되나 생각하게 됬는데 솔직히 그냥 제가 게을러서 그런게 아닌가 그냥 내가 한심해서 그러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진짜로 일찍 일어나고 일찍자고 운동하고 잘 먹으면 정신건강에 많이 도움되나요? 꾸준히 지키기가 너무어려운데.. 기분기복이 심해서 힘드네요ㅠㅠ
자기 혐오가 심한 사람입니다.
근처 정신과에서 상담받아보는게 낫겠죠??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네요. 직장가서 상사의 폭언과 인격모독. 트집. 소리지름을 듣고 오는 날이면 너무 무기력해지네요. 너무 지칩니다. 하루를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직장에 갈 생각하니 또 반복되겠지 싶어 벌써부터 심장이 너무 아파요. 두통도 심해서 잠을 못잘 정도입니다.
저는 아직 중학생인데 만약 어떤 문제나 일이 생겼을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그 뒷일까지 지나치게 걱정을하거나 불안해요 예를들어 친구랑 싸우게 되었을때 쟤가 내 이야기를 안좋게 하고다니면 어떡하지? 애들이 그걸 또 그대로 믿고 그러면 어쩌지? 같은것부터 시작해서 너무 극단적으로 걱정을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실수를 하는 일도 있고요... 예전에도 그랬다가 좀 괜찮아졌다 싶은데 또 그래요 그냥 걱정거리가 되는 일을 생각하지 말자 해도 생각을 안하려고해도 자꾸 생각이나요.. 그러면 또 극단적으로 걱정해버리고 그게 그냥 반복이에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걸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배고파서 밥을 먹는 것조차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하루종일 잘한게 뭐가 있다고 밥을 처먹을까요 제 자신이 자는 것도 밥먹는 것도 너무 꼴보기싫어요 저 어떡하면 좋죠... 이걸 쓰면서도 쓰는 제가 싫어요 진짜 미치겠어요...
조울증13년차. 결혼에 이혼에 기초수급자로 1년반... 늙어서 조울증으로 애들 힘들게 할까봐 걱정.. 내년엔 생계비 심사될지 또 걱정이구요... 일은 오래다닐수 있을지..ㅜㅜ 딸 사춘기 넘기며 펑펑 울었는데 이젠 아들사춘기차례네요 ㅠㅠ 조울증 투병도 힘들고... 약 부작용때문에 불안도있고요... 자꾸 체중은 늘어나고... 힘들다고 위로 받고 싶은데.. 어디다 말은 못하겠네요 ㅠㅠ
요즘은 너무 모든걸 다 병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물론 병이란게 특별한게 아니란 인식을 주는건 좋지만 병이라고 낙인찍히고 규정당하는 행위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선 책임 안지는거 같아요 정신과 오진율이 가장 높다던데... 조회수를 위한 자극적인 글과 유행하는것도 좀 그렇고 장산가 싶기도 하고
끝도 없이 불안하고 내 자신이 싫고 싫어서 유서도 써보고 죽는 방법도 검색하고 그랬다 근데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 거다 돈만 많았어도 정신과 상담도 받으러 갔을 거고 지금 22살인데 15살부터 우울했던 게 아직도 괴롭히고 정상적인 진료 한 번 받아본 적 없다 돈… 우리 가족은 나는 이렇게 안 살았겠지 알면서도 뼈빠지게 일하지 않고 알바 하나로 피곤해하는 내가 참 우습다 살고 싶은 게 맞나? 요즘은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선명하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남아있던 모든 의욕도 살아진 것 같아요. 뭘 해도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난 할 수 없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저의 머리를 지배하는 것 같아요. 이겨내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해도 나같은 사람은 절대 해낼 수 없지라는 생각이 결과라.. 그냥 막막하고 너무 힘듭니다.. 운동도 해보고 자기계발서도 읽어보고.. 왜 전 열등감이 똘똘 뭉쳐있고 앞으로 나*** 못하는 걸까요? 이러다보니 취준하는 과정에 있어서 너무 자신이 없습니다. 자신감이 먼저라는데 전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이런 제가 너무 싫고.. 한심하고.. 뭘 어떻게 더 해야하는건지.. 저에겐 행복이라는게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 이렇게 비관적인 제가.. 조금더 인생을 잘 살아갈수 있을까요?
항상 친구나, 남자친구와 싸울 때면 제 잘못으로 싸우는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이렇게 잘못만 하는 제가 싫고 눈물이 나요 친구보다는 남자친구와 싸울 일이 많습니다 최근들어 남자친구와 많이 다투게 됐는데 다툴 때마다 제가 말을 좀 세게 했거나 제가 잘못을 한 경우가 많았어요 매번 다른 이유도 아니고 비슷한 이유들로 싸우다보니 왜 나는 이런 실수를 반복할까, 왜 상처만 주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게 미안해지고 빈도수도 잦다 보니 나한테 실망했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런 복합적인 이유들로 제 자신이 싫어지고 너무 미안해지고 또 반복되는 눈물 때문에 남자친구가 지치지 않을까 하면서 항상 울어요. 최근에 남자친구도 지적해주더라고요. 아직까지 자기는 버틸 수 있다 하지만 계속 반복되면 자기도 지칠 거 같다 조금 고치는게 맞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또 다른 사람이랑 울때도 이런 습관 나타나는 건 진짜 좋지 않다면서 제 안 좋은 습관을 고치라고 지적을 해줬어요 저도 당연히 안 좋은 습관인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도 받아보고 주변에 털어놓기도 해보고 울 거 같은 상황이 왔을 때 속으로 행복했던 경험과 재밌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참아보려고 노력을 했어요 그런데 오랫동안 봐온 남자친구가 보기에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나봅니다.. 이렇게 지적까지 받으니 정말 고쳐야할 거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우는게 습관이 돼버린 걸까요? 제 성향보다는 자책이 큰 원인일까요..
요새 힘든 일이 있었는데 예전 같았으면 음악 듣고 게임하면서 기분이 좀 나아졌을 거예요 근데 작년부터인가 회복이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우울이 쌓이는 느낌이에요... 뭘 해도 우울하고 밤에 자기 전에 핸드폰 만지다 갑자기 눈물이 나고 불안한 생각만 들어요 하루종일 무기력하고 졸리고 자고만 싶은데 일은 가야 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가 지옥이에요 회사에서 일할 때 받는 스트레스도 집에서 자꾸 생각나니까 쉬어도 쉬는 것도 아니에요... 정말 죽어도 상관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약은 안 먹고 상담만 하고 있어요 하지만 별로 나아지는 건 없는 거 같아요 불안은 원인을 해결해야지만 없어진다고 했는데 저는 해결 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해결할 수 없다는 이 생각이 저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루종일 불안해 하면서 피곤에 찌든 채로 살 순 없잖아요....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이 불안감을 떨칠 수 있을까요...?
현재 우울증 약 그리고 ADHD약 매일 복용중입니다. 보통 우울증 환자들은 아침에 가장 힘들다는데 저는 왜 밤이 더 힘들까요. 한 2~3주 된것 같은데 밤마다 감정이 요동칩니다. 특히 밤 11시반~12시정도에 시작됩니다. 우울하면서 답답하고 불안하기도 하면서 울고 싶어집니다. 잠들기도 힘들고 꿈으로 또 안좋은 상황이 자꾸 펼쳐져요. 20대 후반에 접어드니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제 인생이, 공부밖에 안하면서 즐거운일 없이 20대 후반이 되었고, 앞으로 나아갈 직업 또한 매일 공부를 해야 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20대때 누릴수 있는 즐거움을 저는 누린적이 없어서 인생이 삭제된 기분이예요. 지금은 2주안에 토익 고득점을 만들어야 해서 매일 공부하고 있고요. 인생이 계속 이럴거 생각하니 지긋지긋합니다. 지금 어찌 되어버려도 상관 없을것 같아요. 제가 밤마다 우울한게 이런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몇년전부터 몸과 마음이 힘들긴 했는데 요즘따라 더 해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숨도 쉬기 버겁구요.. 응급실 가도 약을 안주는데 어떡해요.. 요즘 그냥 길가다가 이 차가 나를 쳐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대로 잠들면 영영 안깨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상담같은거 받아보고 싶은데 그런건 어디서 받나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강박장애와 망상 장애가 있는데 제가 내일 안경을 사야해요 그래서 내일 써야 되는데 제가 또 망상을 해버렸어요 안경을 쓰면 내가 안경쓴 시점에서는 행복하고 모두가 친절한데 알고보니까 다른사람이 보는 시점에서는 내가 부족하고 놀림받는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라고 생각해요 너무 힘들어요 숨이 잘 안쉬어져요 제가 이건 무조건 고쳐질거다 생각했는데 정신과를 가지 않으면 그냥 안없어질것 같애여ㅠㅠㅠ그래도 절 설득하는 글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너무 힘들어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할 생각 조차 들지 않고 아무것도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모든 일을 다 망칠까 두려움도 있지만 그냥 항상 무기력 하고 뭘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안 들어요 그냥 이대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죽어도 상관이 없을것 같아요 주변인들 생각도 안 들고요 밖에 혼자 나가는 것도 너무 두려워요 모두가 절 쳐다보는것 같고 혹시라도 사람을 마주칠까 두려워서 가까이 갈수 있는 길 말고 오래 걸리더라도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요 절 보고 비웃고 수근 거릴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도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더더욱이요 그냥 제가 혼자 있다는것 자체만으로 부끄럽고 무서워요 심장이 빠르게 뛰고 식은땀도 나고 주변에 있는 모든게 다 무섭게 느껴져요 가끔씩 자해도 하고 심장에 항상 돌덩이가 앉은것 처럼 답답하고 숨이 막혀요 잠에 드는것도 힘겹고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나있다는 것만 으로 그냥 화가 나고 힘들어서 막 울기도 하고요 이제 새학기가 시작 되는데 너무 무서워요 어떡하죠
자꾸 이유 없이 짜증나요! 왜 그럴까요?
상담을 받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상담을 받으면 나중에 취업할 때 불이익은 없는지 걱정하시면서 상담 받는 것을 반대하십니다. 상담을 받으면 기록에 남는 게 있나요?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저런 이유로 못 받고 있어서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