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누군가와 다투거나 싸웠을때 어떻게든 해결해보려하거나 안절부절 못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이젠 갈거면 잘가라 싶네.. 언젠가는 누구든 어차피 헤어질 인연이고 인생은 혼자인데..
사람들이 나한테 조금만 쌀쌀 맞게 대해도 신경 쓰이고 기분이 안좋아요 내가 잘못한거 아니면 그렇게 신경 쓸거 없는데 왜 눈치가 보일까요? 모든 사람들한테 사랑 받을수 없단거 아는데도. 그냥 가게같은데만 가도 나한테 불친절 하면 내가 뭘 잘못 했나 싶고 기분이 안좋아요 어떻게 하면 신경 안쓸수 있을까요?
알바 면접을 보고왔지만 나가기 싫어진다. 여러 사람들을 혼자 대할 자신이 없다. 하기 싫은 마음이 든다. 이대로 가다간 또 잘릴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목소리도 작고 친절하게 할 수 있을까 싶다. 그리고 레시피 외우는 것도. 그냥 잘릴 바에 해보는 걸로?
사람이 싫어요.. 그럼 안되는데 같이 있는게 불편하고 힘들어요
출근할때마다 우울하다.. 하루에 8시간이상 12시간정도 있는데 참 이직도 쉽지않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
사실 무서워 세상이 무서워.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시험을 보는 것도, 밖을 나가는 것도 무언가를 하는 것도, 새로운 장소에 가는 것도, 내 의견을 말하는 것도 다 무서워... 안 무서운척 하며 살아왔어도. 무서운건 무서운가봐. 다 괜찮아질거라고, 무섭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 할 수 있을거라고 해서 했는데.. 그래도 무서운건 무서운거야. 잠깐 아닌척 할 수는 있어도. 그래도 무서운거야. 왜.. 노력을 해도 안되는 이렇게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 인간으로 태어났을까.. 너무 슬퍼. 무서운 것들 투성이 인데. 아니라고 머리로는 이해해도 항상 불안한다. 공포물에서 가짜인 걸 알아도 무섭잖아. 내 심정이 그 마음이야. 분명 대부분은 나를 해하지 않는데. 왜 나는 세상을 공포물로 보는지 모르겠어. 무서워. 내가 보통 사람과 유달리 다르게 우울한거 그래... 하........ 나는 왜 성장환경부터 이렇게 꼬여버렸을까. 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의 존재인거 같아. 사람에게 조종당하거나 평생 무서워 하며 살아가야 하는 삶. 내가 이렇게 힘든거.. 어처피 몰라주잖아. 텅 비어있는 거.. 그래.. 내가 보통 사람만큼 행복하고 싶은게 과욕인걸 알겠어..
다들 하고 싶은 게 있고 잘하는게 있고 진로를 찾아가는데 나만 항상 제자리고 하는 게 아무것도 없고 찌질하네 진짜.. 죽고싶다..
최근에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잘라버렸다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지만 우울함이 가득찬 마음 속이 넘쳐 흘러서 무언가 라도 해야 했다 그렇게 미용실에 가서 단발로 자르고 싶다고 말했다 잠시 멍 때리며 있다가 .. 길이가 짧아진 내 머리를 보고 더 울컥 한 마음이 들었다 쉽게 채워지는 이 마음 속 우울은 무엇을 해도 나아지지가 않았다..
20대 중반인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게 정상은 아닌것같아요 어떻해 치료할방법아 있을까요.. 미용실도 혼자서 못가다보니 1년넘게 머리를 기르고 있어요 엄마랑 가면되는대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찌질해보여서 그냥 안가요.심지어 이제는 산책도 못해요 원래는 마스크 쓰면 약간 자신감이 생겼는대 이젠 억지로 벗어야 하는 느낌이라 더욱 무서워 졌어요 병원도 혼자 못가요 갈수는 있는대 그냥 못가겠어요 데스크에 말하는것도 십힌적이 많고 간호사도 불친절하고 강압적안적이 많아서 무섭기도 하고 진료깥나고 계산은 어떻해 하는지 않아서 기다려야 하는지 가서 말해야하는지 몇십분도 기다린적이 있어요 못하겠어서. 엣날엔 잘도탓던 버스는 이제 두려워요 저번에 탄적이 있는대 저랑 옆에사람만 마스크써서 이상해보이진 않을까 두려웠어요
하.. 날이갈수록 힘든게 내려가질 않지..? 난 왜살지..? 난 정말 좋은 사람이 맞을까? 라는 의문을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질 않는다 너무 답답하다.. 그저 편히 쉬고 싶다.. 모든것은.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그냥 아무도 모르게 이세상에서 나란 존재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 자신이 한없이 못나 보일 때, 내가 제일 초라할 때, 나한테 자신이 없고 미울 때, 그래서 자기혐오감이 생기고 죽고싶은 생각이 마구 들 때, 그런 생각이 들 때, 여러분은 어떻게 마음을 다스렸나요? 제가 지금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제 목숨을 그냥 놓아버리고 싶어요..
남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이 나에게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특별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힘이 드네요. 조금만 쉬었다가 가고싶어요.
우울감에 익숙해질수도 있나,,그냥 아무생각도 안든다
빡센 알바를 하거나 일을 한번 하면 학교 다니는 게 더 낫구나.. 내가 복에 겨운 소리를 한 거구나.. 공부나 하자.. 라고 생각하게 될까요? 사회생활을 한번 빡세게 경험하면 지금은 학교 다니는 게 너무나도 싫고 괴로운데 그 생각이 바뀔 수 있을까요? 하..
휴대폰을 않하게 되면 뭔가 손해보는 것 같아서 독서를 않하게 되요 이럴땐 어떡하면 좋을까요?
꿈이 없어요 인생 목표가 없다랄까.. 좋아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왜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 살 가치가 없는 것 같아요..
요즘 뮐해도 재미가 없고 뭐만하면 눈물이나요.. 내가 힘든걸 얘기하고싶은데 이야기할용기도 없고 누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것같지도않고.. 내가 제일힘든것같고 죽고십어요
화이팅 화이팅 쉽게 안될 거 알았잖어잉 몇 년간 공부 안했는데 후딱후딱 되겠어?! 화이팅
의욕이없어요 뭔가를 해야된다는 생각도 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없이 그냥 이불속에 파묻혀서 꼼짝하기 싫으네요
자신에게서 자유로워지려면 죽는 거 외에 뭐가 있나요 못난 내가 변하지 읺을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오늘도 반복되는 과오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너무 싫고 나란 존재가 사라져야 더 아상 민폐가 안 될 거 같습니다 삶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고 내가 삶을 살아야 할 이유도 더 이상 찾지 못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나는 그저 쓸모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에 이따끔씩 절망이 저를 짓누릅니다. 그래도 내가 그 사람과 함께 할 미래를 생각하며 힘내보고 싶었습니다만 제 존재가 걸림돌이 될까 매일 불안합니다. 그 사람이 죽고 싶다는 말에 민감하다는 걸 알기에 이런 고민은 털어놓을 수도 없어서 삼키고만 있다가 결국 오늘 혼자서 글로 털어내게 되었습니다 내일이면 또 삶을 살아내야할텐데 먹고 사는 문제든 뭐든 미래가 그려지지 않고 스스로가 죽도록 미위서 살아내고자 하는 의지가 자꾸만 꺾입니다. 마인드 세팅을 제대로 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지금의 제게 필요한 것이 무엇민지도 잘 몰라서 자살이 쉽게 유혹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쉽게 자살을 생각하는 저의 모습 역시 역겹다는 걸 압니다. 반평생 자살을 생각해왔지만 실행을 할 수 없는 이유에 매번 구차한 핑계를 댈 뿐입니다. 그래도, 아직도 살고 싶어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길이 무조건 나쁘다고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저도 제가 살고 싶어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저의 모순적인 모습이 질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