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꿈을 그만 둘까 고민이에요.. 저는 춤을 막 그렇게 잘추진 않거든요. 저는 영상을 보며 춤추는 사람이 나왔을 때 다른 사람은 '와 진짜 잘 춘다'이렇게 생각할 텐데 저는 다르거든요 저는 그냥 '나는 저 정도가 아니니 그냥 그만 둘까?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저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봐요..그리고 제 친구들도 춤을 좋아하는데 춤을 잘추는 애들도 있어서 그런 생각이 더들어요..전 춤의 대한 꿈을 그만 둬야 할까요?
상대방이 말을할때 잘 못알아듣거나 다른말로 착각하는 일이많고 사람이 어떤말을 하면 그거에대한 생각이 계속 꼬리를 물고 이어져서 결국에는 그 말자체를 이해못할때도있어요 왜그러는걸까요
이성친구를 사귀면 그 사람의 과거에 질투를 느낍니다. 현재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과거의 연인들에게요. 그 사람이 과거에 대해 직접적 언급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 사람의 취향들(보통 성적 취향)을 겪어서 알게 되거나, 그의 과거 경험에 대해 듣거나 알게 될 때, 그게 과거의 연인들과의 추억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혼자 제 자신을 괴롭히는 짓을 합니다. 마치 이 사람이 아무도 안 만난 상태이길 원하는 사람처럼요. 말도 안 되는 일인 건 잘 압니다. 그런데 이런 패턴이 지난 연애에서도 계속 나타났었고, 보통 연애 초반에 일어납니다. 완벽하고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것일까요? (완벽주의) 제가 이상적이고 완벽주의적인 모습을 제 자신에게도 원하긴 해왔습니다만, 현실의 저는 그런 사람이 못 된다는 걸 잘 압니다. 왜 제 자신을 괴롭히면서까지 상대의 과거에 질투를 할까요? 제가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점점 자제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이겨내기가 힘들어요ㅠㅠ 우울증치료받고싶지만 기록이남아 가질 못하네요
죽을것같이 불안할때 어떻게 하죠? 잠자려고 하는데 오만가지 생각을 더함 ㅜ
제가 5살땐가 엘사게이트라는 더러운 아동음란물에 접했는데 지금도 그 당시도 충격먹고 무서웠지만 그 뒤로 비슷한 이상한 생각들을 생각하면서 만족했던것 같아요.. 제가 이상성욕일까요 ***일까요 걱정이 너무 많은것도 고민이고요..요즘엔 좀 노력을 해서 이런것들이 좀 낫긴하지만요 하지만 계속 이런 게 떠올라서 즐겁게 생활할수없습니다ㅜ 글고 엘사게이트를 접한이유는 외갓집에서 이모폰을로 보게되었어서 이모가 일부러 그랬나? 소아성애자 그런건가? 이모를 무척 믿고 좋아했기에 너무너무 걱정이 됬습니다.. 그리고 엄마까지 이상한것 같고 외갓집의 분위기나 집마저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이 이상해보이고 혼란스럽고 그래요.. 그리고 제가 사실 아직 초딩이어서….
뭔가 아주아주 많이 쓸때 없이 걱정돼 너무너무 걱정돼 불안해 아무일도 없는데
진짜 이상하게 힘든 일도 없는데 힘들어서 미칠것같애
자고 일어나니 이미 12시 29분 1월 1일이였는데 새해부터 실패한 사람 된 것 같아서 속상해요… 제야의 종 보고 자려고 했는데 ***
덕질 그게 뭐라고 유난이냐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꽤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문제라서 적어보아요...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덕질하는 걸로 해소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좋아하는 대상을 다른 사람들도 인정해주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 대상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좋으면 그 다상을 좋아할 때 안도감 같은 게 들더라고요. 일부러 그런 긍정적인 반응의 댓글 같은 걸 찾아다니기도 해요. 그런데 반대로 그 대상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게 되면 마음 한 구석이 되게 불편하고 기분도 상하고 하루종일 신경이 쓰여요. 이런 감정 때문에 하던 일을 잠시 멈췄던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불필요한 감정 소모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 그런 부정적인 반응들에 휘둘리게 돼요. 피로감을 느낄 정도로요. 최근에는 타인의 반응에 영향을 받고 싶지 않아서 되도록이면 사람들의 반응을 찾아보지 않을려고 해요. 그치만 종종 알고리즘에 뜨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 부정적인 반응을 하는 사람들 중 일부(혹은 다수)는 그냥 단순히 어그로라는 걸 알면서도 불편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덕질을 하는 건데 자꾸 타인의 반응을 신경 쓰게 되니까 그냥 덕질을 그만할까 하는 생각도 당연히 해봤거든요. 그치만 덕질을 멈추기에는 이 대상으로부터 받은 영향이 정말 좋은 쪽으로 저한테는 아주 커서 덕질을 멈추기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그냥 좋아하는 행위와 좋아하는 감정에만 집중을 하고 싶습니다..ㅠㅠ 어떻게하면 타인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타인의 인정을 갈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남욕할게 아니라 나나 잘하자
마음챙김을 해보신분 계신가요? 내담자가 살아가는 주변환경과 체질에 따라 마음챙김이 효과가 있는 경우와 효과없음,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호흡이 불안정해서 의사전달이 잘 안되거나 표현이 서툰 사람이 마음챙김을 꾸준히 하면 차분하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 될까요? 마음챙김이 예전에 종교인이나 명상전문가들이 수행했던 명상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으며 요가에도 호흡조절하는 과정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챙김과 요가, 기존의 명상, 또는 마음수련이라는 단체에서 명상하는거 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마음챙김이던 명상이던 음기가 강한 밤시간대 보다는 양기가 있는 아침, 낮 시간대에 하는게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볼까요?
하늘나라로 간 반려동물이 너무 보고싶어요...
제가 평소에 긴장도가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뭔가 남들보다 어떠한 일을 시작하는 데에도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주변 정리나 카톡 연락보기, 콜백하기 등을 간단한 일을 하는 데에도 너무 많은 힘이 필요해서 제가 이 일들을 수행할만큼의 힘이 없을 때에는 많게는 1주일 더 나아가 약 2~3주 또는 한달동안 연락도 안 보고 청소도 안 하고 딱 수업과 추가 연습 등 저의 활동 루틴 대로만 움직입니다. 물론 방학 같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 때에는 정말 집에서 잠만 자고 먹기만 하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힘이 생기면 밀렸던 일들을 한번에 해치우곤 합니다. 이걸로 인해 대인관계, 과제를 수행하는 등 많은 일에 지장이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드네요.
아무 감흥도 없고 더이상의 목표도 없어요 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일이 더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요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고, 고통 없이 죽을 수만 있다면 이쯤에서 슬슬 그만 살아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단지 먹고 살기 위해 돈을 계속 버는 삶을 앞으로 수십년 더 살아야 한다는 게 막막해요 명예욕이나 성공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한 편이었는데 정말 온데간데 없이 전부 사라졌어요 아무것도 이루고 싶지 않아요 의미가 없어보여요 어떻게 수십년을 더 살아가야 할까요? 전 그냥 이쯤에서 그만해도 충분히 완성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어릴 때부터 제가 잘못한 일로 꾸중을 듣거나 크게 혼나면 혼이 났다는 사실 자체로 너무 속이 상했고 약간 불안하기까지 한 것 같아요. 혼날 때 낯부끄러운 느낌이 너무 싫어요 혼나고 나면 잠들기 전까지 계속 침울하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감정이 추슬러지는,, 잘못을 한 스스로를 많이 부끄러워 해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 감정이 자연스러운 건가요?
자야하는데 자꾸 우울한 생각 들어서 우울한 생각 잊으려고 자꾸 핸드폰 보다가 점점 늦게자게 됨.. 점점 자는시간 늦어지고 또 이시간이다...ㅜㅜ 요즘 계속 인생 망했다 현생 망했다 내인생 어떡하냐 소리밖이 안나옴..ㅜㅜㅜ 진짜 어떡하지 ㅜㅜㅜ
삶의 원동력이 없습니다. 번아웃 비슷한 게 온 것 같은데 지금은 제가 21살이지만 처음 번아웃 비슷하게 온 건 고1부터인 것 같습니다. 그때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그저 원동력을 다른 것으로 삼아 겨우겨우 여기까지 끌고 왔는데 그것 마저도 이제는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고 쉴 때도 그저 페인같이 자고 먹고만 하는 패턴입니다. 다들 무언가를 열심히 좋아하거나 하는 걸 볼 때 처음에는 뒤쳐질까봐 무서웠고 그 마음들을 시기하고 질투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부럽다는 마음만 드는 것 같습니다. 좀 많이 지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신경정신과에서 범불안장애를 진단받았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미리 상상하고 걱정하며 꼭 그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마음에 불안해해서 스스로가 많이 지칩니다. 불안함에서 더 나아가 불안해 하지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아 나 불안하고 걱정해야하는데 왜 안하고있지?' 하면서 불안해하지않는것 조차도 불안하기시작합니다. 이러다 정말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불안에 떨다가 어이없이 죽을것같아서 청소를 한다거나, 밖에 나가서 걷거나 생각을 환기시키려고 해도 그때 뿐이고 불안은 또 다시 돌아옵니다. 좀 심각해서 손이 떨리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필요시 약 하나를 털어먹습니다. 주변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았지만, 다들 처음에는 이야기를 들어주다가도 점점 지쳐하고 멀어져갑니다. 그래서 쉽사리 이야기를 털어놓기가 어렵게 되구요.. 걱정하는 일들이 일어날리도 없겠지만 일어난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힘듭니다... 왠지 누군가가 괜찮다고, 잊고살아도 된다고 허락을 해줘야 불안함감정을 좀 내려놓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불안해하지않아도 될까요? 잊고 살아가도 될까요?..
남자친구를 사귀는일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것에 너무 신경을 쓰는것같고, 주변에서도 제 연애에 관심을 갖는다고생각해요 좋은관심보다는 쟤는 누굴만나네 만나서 뭘하고노는지 등등 응원해주기보단 꼬투리잡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신경이 쓰여요 연애하나하는것도 주변사람 신경쓰며하는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