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중3 학생입니다. 맨날 학교 - 학원 - 집 이 루트로 살고있어요.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열시에서 열한시가 넘는데요 집에와서는 숙제하고 자기 바쁩니다. 이렇게 맨날 같은 하루가 반복되다 보니 인생이 너무 재미가없어요. 뭔가 희로애락이 없는느낌..?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공부를 하다가도 이걸 왜 해야하는지, 왜 하고있는지 하고 현타가 옵니다. 근데 내가 공부 아니면 뭘 할수있는지 생각도 들고.. 어떡해야 할까요 주변에서는 정신 차리라는데…
상담을 종결하기전에 상담사님과 마지막 상담을 받아 조언을 구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제가 기존에 상담 받는 상담사님에게 상담을 안 받고 싶다,,, 나와 결이 다르다 라 하며 최근에 받은 상담사와 대화를 했는데 한 번 더 상담을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
어렸을때 부터 가슴쪽이 날카롭게 아파오던 증상이있었습니다 안좋은 감정이 들때 고통스럽게 아파와 항상힘들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이 증상때문에 병원에 가봤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건강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날카롭게 아픈 통증이 심해져서 알고있는 분이 있나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중독되지 않으면 마음이 공허하고 뭘 위해 사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미치겠어요 술, 담배, 게임 등등 예전에는 관심도 없고 가볍게 일반인처럼 즐기던 정도였는데, 우울증에 걸리고 나서는 일주일에 6일 정도로 과하게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몇시간 쉬지않고 과집중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술을 다 마시고 난 후나 담배를 다 핀 후, 게임을 끝낸 후, 무언가 재밌게 보던 영상이 끝나면 갑자기 죽고싶고 당장이라도 뛰어내리고 싶어요 행복하게 활짝 웃고 모두에게 사랑 받고 건전하게 살던 때가 먼옛날 같고 다신 예전으로 못 돌아갈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처음 생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13살 학생 입니다. 혹시 생리대 크기를 어느 정도로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3살인데 그래도 처음 생리 하니깐 생리대 크기가 큰 것이 좋을까요? 어느 정도 크기가 좋은지 알려주세요...
같이사는 가족을 제외한 친척이나 사촌등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는 모임, 혹은 처음보는사람등과 있을때, 대화를 나눌때 이 대답을 하면 무식하다고 생각할까? 괜히 어색한거 더 어색한 말을 하는걸까? 지금좀 이상한가? 등등 이런생각과 걱정으로 말수가 적어졌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는 어릴적 부모님의 부부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싸움뿐이지만 목소리가 커지면 긴장합니다. 분위기를 바꾸려 말을해도 잠시일 뿐입니다. 혼자 눈치를 보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현재는 독립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 상대방이 뭐라고 생각할까? 라는 생각때문에 더더욱 말을 아낍니다. 같이사는 가족에게만 입이 풀립니다. 여름휴가, 명절 친척을 만나면 또다시 눈치를 보며 말을 아낍니다.
쉽게 말하면 생활하면서 생기는 슬픈 감정들을 안에 다 모아놓고 공간적,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쏟아내는 식입니다. 예를 들어 대인관계나 전체적인 삶의 어려움을 느껴 울고 싶을 때 참고 참다가 "아 오늘 집에 몇 시까지 아무도 없구나. 그럼 한 번 울어야겠네." 하며 집에 들어가 우는 방법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 슬픔이 꽤 많이 찼으니까 이번에 울면 이 정도는 비워지겠지? 그럼 앞으로 한 달간은 슬픔을 쌓아놔도 여유 있을 거야" 같은 느낌으로요. 그냥 이 방법이 이상한 건가 문득 생각이 들어 물어봅니다.
어딘가 나갈때 너무 남들의 눈을 신경쓰게된다 운동을 하러갈때도 지나다니며 마주치는 사람들이 내 모습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않을지 카페에 가서 그냥 있고싶은데 남들은 하나도 신경쓰지 않을텐데 혼자 괜히 눈치가 보이고 분명 전에는 혼자 카페도 가고 영화도 보고는 했는데 너무 심하게 의식을 하게되니 밖을 나가는게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라 집안에만 있게된다 나가고싶다..스트레스받지않고
가끔 좀 지쳐요. 인간관계가 이대로 지속될 수 있을 지도 모르겠고, 지금 이 관계도 쌍방이 맞을까 의심돼요. 지금 노력한다고 이미 앞서 있는 사람들을 따라 잡을 수 있을지도 걱정돼요. 이미 저만치 앞서서 많은 것을 이룬 사람들을 내가 한 발짝 씩 쫓아가다 보면 잡을 수 있을까요. 이제는 어느 정도 내가 그렇게 잘난 사람이 아니란 것을 납득할 때가 되었는데 그게 힘든 것 같아요. 뭐 하나 빠짐 없이 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큰 어려움이 없어도 걱정에 지쳐요.
제가 말이 없는 성격이라 주변 사람들이 저한테 말이 왜 이렇게 없냐 말 좀 해라 혼자 그러고 있으면 너만 손해다 입에 거미줄 친다 뭐 이런 소리를 많이 해요. 그러면 저는 아 또 저소리네 라고 생각하고 너무 마음에 담지 않으려 하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고 자꾸 눈물이 나려 해요. 저는 말 없는 제 성격에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위에 처럼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아무렇지 않은데 저는 괜찮은데 남들이 자꾸 말 많은 성격을 강요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위에 같은 말 들으면 속으로 무시하고 눈물 안나게 하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아이를 훈육함에 있어 체벌은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잖아요? 사회에 맞는 규칙, 예절 등을 가르치기 위한 도구이기도 하죠. 그런데 저는 이게 좀 안 좋은 기억이 었어서.. 다 나를 위한 행동임을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그때의 두려움이 올라와요. 막대기 비슷한 걸 들고 있는 것만 봐도 심장이 철렁하고요. 큰소리를 지를때면 이불 속으로 숨어들고 싶고, 그 자리에서 엉엉 울고 싶었어요. 집이라는 공간이 집 같지가 않고, 제 방을 나서는 순간 숨이 막히는거 같았어요 그 사람의 존재만으로 두려웠고 무서웠어요 일상생활이 힘들었죠 솔직히 많이 많이 무서웠는데... 이젠 다 지난 일이고 저도 이제 마냥 어리지만은 않으니 이겨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전 그 사람을 용서하기가 힘들어요. 사실 용서고 뭐고 할 것 없이 자녀와 부모 사이의 갈등인데 당연한 것들인데 이런 것 가지고 끙끙대는 제가 어이없긴 하지만 저에겐 정말 지독한 꿈 같은 하루하루였거든요... 제가 왜 아직도 옛적 이야기를 마음에 담아두는지 오래도록 생각해봤는데.. 전 사과가 듣고 싶은 것 같아요 진짜 역겨운거 아는데 날 때린거 미안하다고 사과 한 마디만 듣고 싶어요 이럴 자격 없는거 알지만 포옹 한 번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어떡해 하죠? 제가 이상한 걸까요 언제까지고 참고만 있어야 하는 걸까요
최근 3개월정도 일하다가 그만 뒀어요. 함께 일하던 분이 저랑은 성향이 너무 달라서 불편했는데 정확히 뭐가 싫은건지 저도 잘 모르겠는 느낌이었어요. 남편한테 이런저런 짜증과 싫은거 이야기 했더니 듣기 싫어하고 일 그만두라 하고 5명이하 소규모 일터라 다른직원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근데 이 일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고민이 생겨도 의논하거나 털어놓을곳이 없어요. 엄마는 자기고민이 나보다 더 많아 보이고 무슨말만하면 세상무너질거처럼 걱정을해서 작은고민이 훨씬더 커져버려서 어릴적부터 말한적 없어요. 언니도 내탓마냥 비아냥거려서 진짜 속마음 말한적 없고 친구들은 진짜 나를 모르는 느낌이예요.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고민도 들어주고 짧은 해결책도 제시해주는 그런 존재는 세상에 없는 거겠죠? 우린 다 나약하고 부족한 존재들이니까요. 가슴이 답답해요.
나 자신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는 먼저 하면 욕먹고 남들이 나처럼하면 욕안먹고 내가 남들처럼 똑같이 하면 욕먹고 ㅜㅜ 지금 나이 38살... 지금까지 살면서.. 위로 격려 응원.. 받은적 없어요 형 나 동생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는 형인 나를 찾더니 동생이 태어나서는 .. 동생만 찾고 가족도 친척도 . 나 장애인이라 외면.. 나는늘 외톨이.. 초 중고 대 애들에게 맞고 살고 그래서 사람들이 싫어 하는 성격 가지고 있조 그래서 저는 위로받은적도 없고 솔직한 대화 나누는적도 없서요 ㅜㅜ 너무 무섭고 너무 두럽고 아무리 벙 같은데 나가도 뭐랄까.. 인복도 없고 인덕도 없는 세상... 사람들에게 받아던 상처 아무리 말해도 아무리 하소연해도 위로는 받은적 없서요 그냥 늘 혼자 버티면 뭐합니까.. 사람들과도 어울러 보고 싶어도 못 어울리는데 마음속에 응어리 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과거 이야기 뭐할로 하나구요 현제가 중요한데 맞아요 현제가 중요에요 그런데 그거 알아요 과거에 쌓여 있는 응어리나 마상이 많으면 현제도 없고 미래도 없서요 몸속은 과거에서 나와야 돼는데 그 몸속에 있는 응어리를 풀어야 돼는데 무서워요 두러워요
올해 초6돼는 여학생인데요..빨리 죽고싶어요 진짜 이 하나하나의 순간도 이젠 지긋지긋해요..매일 반복돼는 가스라이팅과 욕..이런 삶에서 한시라도 빨리 끝내버리고 싶어요..누가 차로쳐서죽든 고층아파트에서 뛰어내려죽든 상관 없으니까 아무나 죽는방법 빨리 알려주세요 제발요..이런 반복적인 삶을 끝내버리고싶어요 제발..어떨게 안 됄까요 진짜 한시라도빨리 떠나고 싶어요..
저는 꽤 오래 전 부터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저도 제가 강박증인지도 어렴풋이 알고있어요 근데 가족이랑 살다보니 저만 힘든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엄마에게 몇 번이나 정신과에 같이 가달라고 했는데 저 스스로 고치라고 데려다 주지 않으셨어요 뭔가 딸이 정신과 간다는게 싫으신거 같기도해요 근데 지금은 저보다 엄마가 더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요 어떻게 혼자서 고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제발요
생각을한번하면 끝이안나서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머리가 깨질것만같아요 갑갑하고 답답하고 힘이많이듭니다...
배는 고픈데..하루종일 먹은게 바나나1개인데 아무것도 먹기싫어요 먹기위해 움직이는것도 귀찮고...아무것도 하기싫은데 배는 자꾸 고프고...근데 움직일의지가 없어요... 먹고싶은것도 없고..
45살 여성이며 신체적으로 갱년기 증상이 보입니다. 몸은 몸대로 힘들지만, 더큰문제는 마음입니다. 욱하는 마음, 화나면 억제가 안되고 확 끓어오르고… 사춘기 중이병 같이 눈물나고 억울하고 속상하고… 직장에서 표정관리도 안되고, 화나면 사무실 밖으로 나가는거, 집에서도 화나면 방에 혼자 있어여 식구들에게 화 안냅니다. 어떤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지, 문의 드립니다.
답답하고 제가 미련하고 대책없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