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때 쉽게이해할수있는것도 분석하려하고 분석하다보면 이해가하나도안되고 제가 의문을가지는것들이 너무 ***같은그런생각같고 그러네요.... 그래서 지능이낮은건아닐까 걱정하기도하고 그래요..인강듣거나 그냥외우면암기는되고 이해는 못하는상태가되는데... 정말로 일상에서쓰는 말이나 글도 이해가안되는그런느낌도들어요..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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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 쉽게이해할수있는것도 분석하려하고 분석하다보면 이해가하나도안되고 제가 의문을가지는것들이 너무 ***같은그런생각같고 그러네요.... 그래서 지능이낮은건아닐까 걱정하기도하고 그래요..인강듣거나 그냥외우면암기는되고 이해는 못하는상태가되는데... 정말로 일상에서쓰는 말이나 글도 이해가안되는그런느낌도들어요..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공부를 해도 생각(걱정)이 너무 많으니깐 허공에 삽질하는 기분입니다 목을 매가면서 노력을 하면 결과가 당연히 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습니다 이미 정신이든 몸이든 다 무너져서 회복이 안됩니다 공부를 아무리 해도 점점 더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 떨어지는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고요 숨막혀서 죽을 것 같아요 ‘해도 안되는데 왜 하고 있지 어차피 안되잖아’ 라는 생각이 사라지지않아요 못하겠어요 이젠 더이상
저는 대학생이고 3년제를 다니는중이고 지금은 2학년2학기입니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실습도 나가야하는 상황이고요. 되게 핑계같지만 우울증, 무기력, 공황, 불안 등으로 공부를 못하고 점점 성적은 떨어지고있습니다. 이래도 학교다니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집중이 너무 안되고 잠만 쏟아지는데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해야할까요? 병원에서도, 엄마도 계획없이 휴학하지말라, 생활이 없어지면 더 처질것이다라는 이유로 휴학을 반대합니다. 그렇다면 공부도 안하고 쉬기만 하면서 등하교만 하는 일상을 지속해도 되는걸까요? 저는 이렇게 살고있는 제가 싫습니다. 학비는 학비대로 나가고 저는 정말 잘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는건 없고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다시 뜨개질이라는 취미를 하는데 공부는 집중도 못하면서 뜨개질은 3시간동안 붙잡고있는걸보면서 우울증은 핑계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노 입시하는 고3입니다 현재 실기 1주일 밖에 안남았는데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최근에는 불면증까지 생겨서 하루에 2시간도 못 자요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붓고 너무 피곤해요 그래도 실기 얼마 안 남았으니까 계속 노력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피아노 치는 것 자체가 너무 싫어졌어요 어제 새로운 교수님한테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해오던 페달을 거의 다 바꾸라고 하셨어요 물론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겠지만 실기가 일주일밖에 안 남았고 저는 몇 달 동안 지금 방식으로 계속 연습해왔는데 갑자기 다 바꾸라고 하니까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동안 제가 해온건 뭔가 싶어요 그리고 오늘은 제가 늦게 일어났더니 레슨쌤께서 수험생이 이렇게 늦게까지 자는 게 말이 되냐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일부러 연습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잠을 못 자서 그런 건데 계속 제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사람처럼 말씀하시니까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이젠 아침에 눈 뜨는 것도 무섭고 눈 뜨면 또 연습하러 가야 하고 하루에 12시간 넘게 학원에 있어야 되고 계속 압박받는 느낌이에요 저희 집이 잘 사는 편도 아닌데 부모님도 제가 입시 때문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부담스러워하시는 게 보이고 매일 돈에 시달려하시는게 보이니 너무 힘들어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지쳐요 예전에는 대학에 꼭 가고 싶었는데 요즘은 대학이 뭐라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고 차라리 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어느순간부터 피아노만 보면 스트레스받고 입시라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서워졌어요 제가 원래 그렇게 의지가 약한 사람도 아닌데 요즘은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계속 짜증만 나요 이게 그냥 실기 앞두고 누구나 겪는 스트레스인지 아니면 제가 진짜 번아웃이 온 건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5개월 앞둔 25살 수험생인데 최근에 연인과 너무 안좋게 헤어지고 기댈 사람이 단 한 명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응원해주시는건 힘들게 일하시는 아버지뿐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를 제일 사랑해주시던 할아버지께서 췌장암 3기 판정받으시고 저는 죄책감과 압박감으로 공부가 손에 안잡히는 상황입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희망이 보이지 않아 세상이 원망스럽고 남들은 다들 행복하고 젊음을 즐기고 있는것같은데 저만 어둠 속에 있는 것 같아 우울증이 심각합니다 이미 약물치료를 받고 있고 심리 상담도 고려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험을 잘 치르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학기, 회장이 되었습니다. 좋지 않은 반 분위기도 그렇고 점점 회장의 자리가 무겁게만 느껴지고 힘들어 집니다. 학교가 가기 싫어지고 왜 회장이 되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회장이라는 이유로 책임져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 습니다. 2학기부터 반 분위기가 나빠지면서 회장 후보로도 어쩔 수 없이 나갔던 것이었습니다. 선생님께 먼저 말씀드리는 것도 힘들고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한가지 일에 잘 집중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극복하거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서울대 별거 아니라고 스카이 아니면 대학 갈 생각하지 말라고 본인은 고졸이면서 수능 공부도 안 해봤으니 그런 소리나 나오지 자식이 무슨 부모가 못 이룬 거 대신 이뤄주는 존재인가
전 촌에있는 기숙사 학교에 있다가 나름 도시학교로 전학 왔는데요 전학교에서는 공부도 많이 안하고 친구랑 즐겁게 놀면서 학교생활을 했거든요 그리고 공부를 안해도 3등급이 나와서 걱정도 없었구요 근데 친척들을 만날때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전학을 오게 되었어요 학교 분위기 자체는 너무 좋은데 전학오고 난 이후로 학원도 3개씩 다니고 숙제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우울한데 시험기간이라 공부도 해야하는데 안하고 있거든요 공부를 하지도 않는데 시험 압박감이 너무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그리고 등급도 공부를 아무리 해도 5등급 나올것 같고 이렇게 까지 힘들면서 공부하고 싶지도 않다고 생각이 들고 진심으로 죽고싶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애들은 열심히 하는데 난 열심히 안하니까 너무 자괴감도 들고 막상 공부를 하려니 걔네는 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애들이라 내가 아무리해도 따라잡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공부를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 사실 농부가 꿈이거든요 근데 주변에선 농부를 좋게 바라*** 않고 부모님도 반대를 하시다 보니 다른 꿈을 찾고있는데 사실 제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대학 안가고 싶은데 그러자니 제 미래가 너무 걱정됩니다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그냥 조금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고등학교 시험이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과외 과목 1개 외에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저는 예체능인데 실기도 제대로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항상 고등학교 올라온 이후로는 시험 한달 좀 안 남았을 때마다 집중력도 의지력도 바닥을 찍었고 원인도 모르고 항우울제 ADHD약을 복용해도 저는 시험 한달의 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 7일차쯤에는 어떻게든 회복해서 나름 잘 받아왔는데 이번 시험때는.. 마음처럼 되지를 않네요 벌써 연달아 2번이나 부모님께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을 원래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어제는 과외가 끝나고 부모님께 스카에서 공부하느라 새벽에 들어온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과외가 늦게 시작해서 끝나면 한 10시 반이 조금 안 됩니다. 끝나고 저희 동네 벤치에서 앉아서 12시 반 조금 안되게 음악듣고 앉아있었고 막차타고 집근처로 갔습니다. 근데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집근처 ***에서 새벽 1시부터 40분정도 더 앉아있었고 그냥 더는 참기 싫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에서 집까지 3분 거리인데 10분동안 걸어서 집에 들어왔어요. 부모님은 여전히 제가 공부하고 온 줄 아시더리구요. 그리고 씻고 방에 들어가서 더 울다가 잠들었습니다. 오늘은 어제의 연장선으로 학교도 너무 싫어서 그냥 수행만 치고 조퇴했습니다. 기껏 낳은 자식이 이딴 것밖에 안돼서 너무 미안한데 근데 그 자식이 뭐라고 죽자니 슬퍼하겠지 싶어서 죽음은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근데 죽는 걸 포기하면 살고 싶어질 것 같나요? 아니요. 삶도 죽음도 그냥 저에게 남은 게 없는 기분입니다. 이도저도 못하겠는 오늘도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제발 누구라도 그냥 대화해주길 바라서 폰을 봤는데, 답답하게도 연락을 받을 것 같은 사람은 있어도 연락해도 될 것 같은 사람은 없더라구요. 이 글을 보고 솔직히 많은 분들이 이 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어떤 위로도 욕도 조언도 이젠 안 들려서 그냥 하고싶은 말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아직 못한 말들이 많지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원 안에 독서실이 있는데 10만원 주고 한달 이용하는거임 강의는 마이크 들고 하는거고 집적적으로 강의를 내가 안 들어도 내가 듣는 내용도 아니여도 몇시간 동안 계속 마이크소리로 강의를 듣는데 그냥 소음도 아니고 강!의!를 계속 들으니까 기 빨리고 스트레스받고 내 강의 듣는것도 스트레스인데 내가 다른 강의까지 내 공부 하고 있는 시간에 들어야 하냐고 보통 스카나 독서실도 10만원에 24시간이고 소음 하나 없는데 학원 안에 있는거라 10시인가 11시 밖에 안되고 10만원 받고 소음공격 받아야 하냐고 오늘은 이 학원 대표라는 사람이 3시간 3시간 총 6시간 연속으로 하니까 목소리 *** 듣기 싫다 강의실도 많은데 이 사람은 항상 독서실 옆에서 하더라 나 다른 학원 다닐 때는 학원 다니면 독서실 무료인 곳도 있었는데..... 합격생이 많이 나온다는 소리 듣고 여기 온건데 솔직히 더 못 가르치는 듯 다른 학원은 잘 가르치면 그 학원 선생님 되는 것 같은데 여기는 가족 사업하듯이 여기 다녔던 학생이 합격되면 그대로 잘 가르치든 말든 그 사람 뽑는 것 같고 다른 학원은 ppt든 뭐든 자료같은거 보여주면서 하는데 여기는 그냥 책 줄줄이 읽고 진도만 뺌 왜 다른 학원보다 이론강의가 짧은 이유를 알겠음 말만 하니까 책보고 그리고 침 소리 진짜 싫어 특히 인강으로 들을 때가 더 신경쓰이는데 다 침 쩝쩝 거리는거 하는데 특히 나이드신 남자강사가 엄청 짜증나게 침 쩝쩝거리고(침 삼키는 소리가 아닌 듣기 싫은 소리임) 그래서 이 학원에 안 다니려고 했는데 무료강의 듣고 실제로 다른 학원 인강 듣고 있었는데(현강 있는 학원이 몇 없음) 근데 내가 인강으로 들으니 진도를 못 나감 그래서 합격생 많다는 그 이유 현강도 한다는 그 이유 때문에 침 소리 떨어진 강의력 다 무시하고 이 학원 왔는데 결국 그 두 가지 아니 그 이상이 짜증나서 스트레스받음
다들 이렇게 말해요. 13살이 큰 고민이여봤자...그런데 저도 옛날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은..그냥 제가 저를 망친 것 같아요 제가 쌓고있는 성을 제가 망가뜨리는것 같고 제가 쌓으려는 성을 제가 못 쌓게 막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집중력이란 하나도 찾아볼 수가없어요. 솔직히 이거 듣는 사람들 전부 저보고 ㅆㅡ레ㄱㅣ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엄마가 돈주고 한 수학 학원 중 1을 이해 못해서 매일 답지 없이는 수업을 못하구요. 그림 그릴때만 4시간 하고 체감으론 1시간..? 그정도인데 엄마는 그림으로 성공하는 사람 은 극 고수라고, 너가 그 극소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냐고 해요...진짜 망한 것 같애요.문법도 이해 못하겠고 심화문제는 손도 못 대겠고 연습해서 실력 쌓아보려하면 이 *** 집중력 때문에 1분도 못 가고.. 진짜 미치겠어요. 전 제가 재미만 쫓는 짐승같아요. 진짜 어쩌죠? 이대론 길거리에서 노숙하게 생겼네요...ㅋㅋ..
안녕하세요 고1 학생입니다. 내신이 빡센 여고에 들어가서 그런지 3월, 고등학교 입학하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 수업 적응하가 함들고, 친구 사귀기 어렵고, 다 공부 잘하는 것같고, 나만 뒤처진 것같고 계속 불안했습니다. 1학기 때 거이 매일을 울며 학교에 갔습니다. 제가 반장 선거를 나갔는데 떨어졌습니다. 이때는 임원 못하면 생기부 망하는 줄 알고 엄청 절망한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 동아리 면접도 정말 떨면서 봤습니다. 이렇게 저는 점점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지금은 2학기가 됐고, 부반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임원이 되면 자신있게 학교생활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불안과 걱정은 멈추지않습니다. 대학 못갈 것 같고, 공부도 열심히 못하겠고,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버틸 자신감도 없습니다. 오늘도 울며 공부를 했디만 결국 지쳐서 원하는만큼 하지 못했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이 불안과 걱정, 어떡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생윤 2개 틀리도 3등급이네..
저희 반은 1학기까지만 해도 좋은 반이었어요. 그런데 1학기 후반이 되면서 친구들이 자꾸 자꾸 준비물을 빼먹고 오거나 위험한 행동을 해서 선생님도 화가 정말 많이 나셨어요. 원래도 저희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던 선생님이셔서 화를 내시는게 어떨 때는 무섭기도하고 두렵기도 해요. 하지만 맨날 선생님의 화를 돋우는 친구들도 계속 똑같은 친구들이 반복되서 저희도 그 친구들하고 지내기가 조금 껄끄러워요. 선생님께 하고싶은 이야기도 있고 이야기를 털어 놓을려고 할 때마다 반 분위기를 망칠까봐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막상 무언가를 할때도 반 분위기를 망칠까봐 무언가 선뜻 나서서 하려고 하기가 무서워요. 저는 저희가 잘못을 했으니까 혼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저의 단점을 고치려고 하는데 다른 친구들이 고쳐지지 않으면 그대로라는 걸 알것같아요. 선생님께 모든걸 털어놓지를 못하겠고 이럴때는 이 친구들을 이제부터 어떻게 대해야하고 선생님께도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다 되는 일이 없네요
작가가 되고 싶다. 내가 좋아한 여름이 가득한, 내가 좋아한 새벽이 가득한, 그런 책을 쓰고 싶다. 그런데, 지금 나는 뭘하고 있는걸까. 펜이 아닌 칼을 들고, 찬란함이 아닌 절망을 내게 세기고 있으면서..- .. 여름의 찬란함을 알리고 싶다 말했다, 여름이 주는 희망을 기억하고 싶다 말했다. 매번 여름이 될 때마다 나는 희망이 아닌 절망에 빠지는 걸 잊어버리곤. 땀보다 찐득한 피가 몸을 감싼다. 수십번을 비빈 눈이 따가운 걸 무시하면서, 사람들에게 절망을 알리려 했다. 하마터면 절망을. 작가가 되고 싶다해서는 안됐다. 내가 겪은 절망의 여름이 가득한, 내가 만든 절망의 새벽이 가득한, 절대 그런 책을 쓰면 안됐다.
제가 내일 인생 첫 대학 실기를 보러 가거든요..? 진짜 너무 떨려서 기절할 것 같은데 혹시 응원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대학을 대부분 상향 위주로 썼는데 재수하긴 싫어서... 내일 시험 보는곳이 적정이거든요ㅠㅠ 이거 못보면 걍 재수할 수도 있는데 진짜 하..ㅠㅠㅠㅠ 저 잘 할수 있겠죠???ㅠㅠㅠㅠ 너무떨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고3이고,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어요. 사람들과 하는 "대화" 자체에 실증을 느낍니다. 요즘 대화를 돌이켜보면 대학, 입시 이야기가 10중 9할을 차지합니다. 예전에 부모님, 친구들과 대화할 때는 가벼운 일상 이야기나 실없는 농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거의 다 대학 입시 준비 이야기로 가득차서 마음이 거북합니다. 저에게 그만큼 저를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자체엔 꽤 감사함을 느끼지만.. 어딜가도 대학 이야기니 제가 너무 예민해졌어요... 심지어 옆친구들이 하는 이야기, 나랑 아무 상관 없는 남들이 하는 이야기조차 흘려듣기만 해도 몸이 불편해지는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본격적인 수시 시즌이 되어서 그런건 이해합니다만,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 자체에 큰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싶어요.. 매일 학교 학원 집 5~6시간 자면 다시 학교, 중간고사 끝나면 한 달 내내 수행평가 수행평가 끝나면 또 기말고사 끝나면 방학.. 방학에도 학원 스카.. 학기 중에는 동아리 활동 해서 보고서 제출 ppt 제작하고 발표, 생기부에 들어갈 다른 활동들 하고.. 누군가에게 이래서 힘들다 그러면 모두가 "어쩔 수 없어, 버텨"라고만 말해줘요.. 모둠활동하면 항상 조장 떠넘겨맡고.. 결과는 잘 안나오고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요.. 숨막혀 죽을 것 같아요.. 내가 학교에서 한 모든 것들이 다 내 대학입시에 직결되고 진로가 있어야 2,3학년 과목선택이 가능한 현실이 너무 싫어요.. 싫어도 바뀔게 없다는 걸 알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내가 뭘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나도 내가 지금 고른 이 길이 맞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결정을 내리라고 해요.. 저도 알아요 저만 힘든거 아닌거... 제 또래 학생들 대부분이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겠죠... 그래서 제가 더 미워요.. 자퇴할 용기도 없으면서 자퇴하고 싶다고 머리에 되뇌이면서 살고.. 다들 비슷하게 힘들텐데 나만 과한 투정 부리는 것 같아서요.. 엄마한테 안겨서 엉엉 울어서 그날 저녁은 괜찮아도 다음 날 또 다시 불안이 몰려와요.. 시험공부를 하루종일 해도 불안하고 안하면 더 불안해요... 그냥 긍정적으로 살지 못하는 제가 좀 미워요... 1학기 때 2년치 힘을 다 써버린 기분이에요.. 무기력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학기 기말시즌에 정병이 옴,원래 시험기간마다 정병이 오긴 했는데 이번엔 좀 심했음 공부하다보면 심장이 빨리뛰고,좀 뒤엔 숨이 가파지고,좀 뒤엔 자습서 글씨가 눈앞에 있는데 이해하지 못할정도의 상태가 될때까지 난 참았음,왜냐고? 내가 너무 힘들다고 집에서 쉬고싶다고 말할때마다 엄마는 참으라고 했거든,네가 너무 예민하다고,예민으로 끝날 문제였으면 공황까진 안갔을텐데,그 이후 좋은 학교 상담쌤이 여러가지 조취를 해주면서 유사 공황 증상들이 사라져 갔음,근데 문제는 기말때문에 5등급제로 평균 3.4로 떨어짐 이지경이 되니까 진로를 다시 정해야 했음,그래서 성인되면 자격증 따서 베이커리에 취직할 생각 하고 있다가 진짜 현타가 세게 오는거임,난 여기서 왜 이딴 수업을 뭘 얻기 위해서 듣고있나,그래서 당장 보이는 야자감독 쌤 잡아서 이럴거면 학교 왜 다니냐고 솔직히 화풀이 함,근데 쌤이 고등학교는 필수가 아니라고 정 그러면 자퇴하라고 함,그때부터 난 자퇴 이후에 뭘 할지 계획하고,생기없던 일상엔 기대가 가득했음,주말에 부모님이랑 이야기 해놓자고 잡아놓고,무섭긴 하지만 겨우 부모님이랑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진짜 내가 뭘 하든 안듣고 대한민국의 학벌주의를 흉내내면서 어떻게 할거냐고,사람들이 생각없이 기계처럼 공부하는걸 못하겠다고 하니까 배가 불렀다고 하고,사람들이 다 너를 이상하게 볼거라고,학교적응 못해서 자퇴했다고? 이러면서 흉내내고 이래서 겨우 '요즘은 안저런다는데' 세뇌 오지게 하면서 ㅁㅊㄴ자아를 겨우 억눌렀음 그러더니 아빠가 포기하듯이 그래 너 자퇴해 이렇게 던지듯이 말하는거임,난 왠지 모르게 그때 좀 상처받았어,엄마는 나중에 복학이니 뭐니,검정고시니 꿈이 비현실적이니 이야기하고 있고,그리고 아빠는 집안일 니가 다 하고 하루에 운동 1시간 하고,공부 3시간 하라고 함,그러고 나중에 알바든 검정고시든 알아서 하라고 함 이러고 끝났음 현재는 그럼 대학 안가고 어떤 직업 가질지랑 (엄빠가 제빵사는 돈 못번다고 무시함) 내 미래 어떡하지 그런 고민,아 참고로 나 09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