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이제 새벽 3시 오늘도 안풀리는 수학문제를 풀다 혼자 열받아 쉬고있다.
학교에 가도 별다를건 없다 또 안풀리는 문제만 보다 집에오고
또 새벽이 반복된다. 힘들다고 징징댄적 티낸적 한번없는 나한테 엄마는 자기 고민들 자기아픈거 자기 힘든걸 다 얘기한다
가끔 나는 그걸듣고있는게 힘들다 내가 불효자인걸까
어제는 공감안해주는 나한테 화가난건지 난 힘들다 불평한번 하지않았는데
잠깐 쉬는 날보고 쉴 시간에 공부하라한다. 엄마는 모른다, 내가 하는 노력들을. 의지할곳 하나없어 힘들다 얘기한번 꺼냈을때 나는 세상은 혼자 사는거란 부모님들 말에 깨달았다. 나는 기댈 수 있는 가족은 없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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