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
나는 아직도 자려고 누우면 너가 종종 생각이 나
너와 있었던 일들이 10년이 넘어가는데..
그 어릴때 뭐가그렇게 심각했고 뭐가 그렇게 화가 났을까
근본적인 나의 성격이 문제였는데 그걸 그땐 모르고 너 탓만 하고 혼자 우울해했네
아마 잘지내고 있겠지 모두에게 사랑받을만한 성격과 외모였으니까
너가 내 인생에 전부였던 그시절의 애틋한 느낌과 지금은 만날수 없는 사람들의 추억에 아직도 슬퍼
sns가 발달해서 맘만 먹으면 너를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그러려니 내가 뭔짓을 하는건가 싶어서
그냥 그리워만해
너는 나를 그리워하지 않잖아
나만 이러는거 보면 내가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 아니면 벌을 받는건가..
보고싶은데
죽기전에라고 보고싶은데
영원히 볼수 없을거야
세상은 정말 좁은거 같다가도
너를 볼수없는걸 보면 그게 아닌거 같아
이젠 꿈에서도 네가 안나와
제발 꿈이라도 꾸었으면 해서 일부러 생각을하거든
가끔씩 자기전에 했던 생각 상상들이 꿈에서 나오잖아
근데 이상하게 너는 보이지가 않아
일어나면 아침에 실망해
대부분 악몽이야
아니
그냥 이렇게 사는거 자체가 악몽이야
내가 끝내버리지않는 이상 반복되고
살아야하니까 돈이 필요하니까 매일 상처받고 화를 참으면서 일을하고 끝나고 돌아오면 기분이 별로야
많은 직장인들이 그러겠지
이게 돈을 받고 버텨야하는 대가라고 생각하며 살아
근데 가끔
네가 내곁에 있다면 내 삶은 악몽이 아닐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도해
만약에 이 ***같은 일도 퇴근하고나서 네가 날 보고 웃으며 반겨준다면 난 죽을때까지 할 수 있어
그 생각은 10년전에 했어야했는데
내 삶은 후회와 실망으로 가득해
이게 언제 끝날까
끝날수는 있을까
제발 그만 생각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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