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덥다고 해요
인생이 어려울 때 기억할 말 '고통 뒤에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충동적이고 주의력 결핍이 있는 adhd 환자인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 만족지연은 어렵다 인생이 재밌는 점이 좋은 게 좋은 게 아니고 안좋은 게 안좋은 게 아니라는 말이 있다 그땐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그땐 너무 힘들고 슬픈 기억이었는데 그때 배워서 나중에 나에게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성장은 아픔이 먼저 오는 것 같다 물론 좋은 게 좋을 때도, 안좋은 게 안좋을 때도 있다 기억하자 내가 부끄러움을 느낄 때나 힘의 부침을 느낄 때, 나는 성장하고 있고 과거의 미성숙한 나에게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
좋아지다가도 나빠지고 그나마 약을 꾸준히 먹고 가족하고 남자친구가 안부를 물어봐줘서 버티고 있다 가수 서인영이 매니저 갑질 사건으로 연예계 생활 자숙하는 시간을 갖고 다시 일을 할 수 없고 소속사의 무대응 요청으로 억울함을 풀 수 없었을 때 우울증이 정말 심해져 벼랑 끝에 몰려 있는 기분이라고 했는데, 너무 공감이 간다 벼랑 끝에 있는 나.. 까딱하면 거기서 떨어질 수 있었는데 다행히 작년 엄마와 그 당시 친구였던 남자친구 덕분에 구사일생했다 그 후로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다시 정상화 하기에는 좀 멀었다 몇개월째 난 앞으로 가고 있는데 옛날보다는 한참 모자라고 정상이 아니니깐 자괴감이 든다 조급함일까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자 살아있는 것이 고통스럽더라도 1cm, 1mm 앞으로 가보자 뒷걸음질 치고 멈춰설 수도 있는데 사실 뒷걸음질 친 날이 오늘인데 내가 싫은 날이 오늘인데 그러니까 이런 글을 남긴다 일기를 쓰면 감정이 터놓아지니까 ***같고 내가 혐오스러운데 그럴 수록 감사해본다 내가 굶지 않았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지붕 아래 있고 어찌됐든 푹신한 이불과 베개에서 잠이 들 수 있다 나는 못나서 성취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하루를 보냈지만 내게 시간이 남아있다 미래는 모르니까 희망을 품어본다 아주 어두운 우울한 마음, 세상이 멸망했으면 하는 마음, 내가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 화가 나는 마음, 절망적인 마음, 슬픈 마음이 든다 그치만 희망의 마음도 품어본다 한방울이라도 약의 힘일까 한방울이라도 희망을 품는건 약한 나지만 알약이라는 회복아이템으로 쓰러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고 땅을 손바닥으로 짚고 있다 . . . . . .
내일도 날씨가 덥다고 해요
화병은 화로 다스리지 말고 내가 스스로 그들을 무시해버리자. 귀찮은것들은 나랑 맞지 않을뿐. 될때까지 해보기.. 로 이제부터 다시 살아보는거야.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학폭 가해자들은 특정인에 대해 모르면서 나대는게 우습네요
그냥 내 생각이다. 희생과 헌신은 내 욕망이 죽었을 때 일어나기 쉽다. 모두가 그저 태어났을 뿐인데 누구는 고통스럽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 내가 저기서 태어났다면, 내가 저 나라에서 자랐다면 과연 개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있을까 가난의 굴레를, 무력함의 굴레를 세상은 불평등하다. 내 처지가 단지 저들보다 좋다해서 저들을 무시하고 혐오할 이유는 하등 없다. 최소한의 불평등을 개선해야지. 안 그러면 이 세상 서러워 누굴 탓합니까 그래서. 나는, 그저 원래 이랬던 세상 끊임없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나도 저렇게 영상속에서처럼 누군가 날 구해줬으면.. 물론 모두다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지만.. 그냥 지친 내 마음을 달래기라도 해줬으면.. 정말 피곤하다.. 지금 내가 의지해야 할 사람이 내 엄마밖에 없는데.. 가짜인지 내가 먹는 물에다 약이나 타고.. 그러고 모르는척하는게 보기 싫은데..
무서워 ㅠ 삶도 죽음도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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