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고등학교 2학년때 암을 진단받고 고3이 된 지금 재발이 될까 가장 무섭다 이번에 총 검사를 하러가는데 암수치가 아직 높다고 하면 어떡하지 엄마아빠 죄송해서 어떻게 얼굴봐 나는 왜 친구들처럼 건강하지 못 한거지 못된 사람은 많은데 왜 하필 나일까 몸에 무리가 오면 목이 아프고 수술 부위가 아픈데 왜 이런 고통을 내가 느껴야 하는걸까 수술부위가 보기 싫어서 매일 스카프로 가리고 다니는데 언제쯤 이런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벗어날 수 있긴할까? 암치료 너무 싫은데.. 왜 하필이면 나인걸까 왜일까 나도 친구들처럼 건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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