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저는 갓 20살이고 좀 어릴때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달고살앗긴한데 (초등학생때부터엿나) 그건 단순 충동일수도 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굵직한것만 요약하기위해 15살로 거슬러가보자면 전 당시 그닥 뚱뚱한편이 아니고 정상체중인데도 제가 너무 주변애들에 비해 뚱뚱하다 생각해서 다이어트를했어요 결과적으로 잘 빼서 꽤 말라졌는데요 그 이후로 요요가왔어요 물론 여기까지도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어느순간 강박이 막 생겨가지고 체중계 숫자에 엄청 집착하고(숫자가 전부가 아니란걸 알면서도) 몸 혹사***고 울고불고 자기혐오에 난리가났고 근데 한번 굶어서빼니까 잘 안빠지고;; 막 폭식했다가 절식했다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먹었다가 일부러 다 토하고 (흔히 말하는 먹토) ***다가 뱉는것도 일상... 그래서 몸이 다 망가진건지 현재까지 역류성식도염을 달고삽니다 16살때는 1년동안 하루에 한끼만 먹엇고요... 급식을 단 한번도 먹지않았어요; 그리고 원래있던 정신?이 안좋은 증세가 점점 더 심해지고 겨울에는 극에달해서 (게다가 학교에서도 좀 싸우고 했어서) 등교거부하고 한달넘게 밖을 안나갔어요 가만히있어도 너무불안하고 눈물만나오고 어디에잇든 숨이 잘 안쉬어지고 맨날 덜덜떨리고... 하루종일 잠만자고 집에만있고 밤낮바뀐건 기본에. 아무튼 그건 고1(17살)이 되어서도 이어지고 숨안쉬어지는거? 과도한 긴장? 뭐 그런거... 다 여전하고 보이는 사람들 다 의심하고 근데 그와중에 저를 좋아해줄 사람은 필요햇는지 진짜 엄청 이상한 사람을 사겻어요... 전 걔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거절을 잘 못하는 제 탓도 있긴함) 쨌든 정신이 뭔가 온전치않은데 신체도 이상했어요 툭하면 고열이 나고 감기도아닌데; 열만 계속났어요 주기적으로... 그렇게 버텼고 약간 트라우마 비슷한게 남은체로 고2가됐어요... 이유는 없지만 애들이 너무 무서웠어요(딱히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있지 않았음에도요) 자해를 막 했어요 칼로 손목을 그었어요. 이상한 남자애가 저를 성희롱하면서 전화걸어도 다 받았어요... 왜냐면 위에 말햇듯 제가 (친구가없는것도 아니고 애정을 못받고 자란것도 전혀 아니지만) 관심을 좋아했던거 같네요; 도파민중독인지 뭔지... 고3은 입시가 진짜 망했어요 안되는 정신 끝까지 붙잡고 어떻게 했는데도... 항상 잠을 못자도 어떻게해봣는데 효율이 박살난듯해요 그리고 나중에 자해를 또 엄청해서 손목이 작살낫어요... 근데 논술시험이 남아있어서 그상태로 일단 끝까지 준비해서 시험을 쳤긴해요 집중력이 바닥이었긴한데... 그래서 망한듯 (모두 제 탓이긴합니다 자기연민ㄴㄴ) 그렇게 20살의 새해를 맞고 중간중간 친구들한테 이끌려 여행도가고 햇지만 순간의즐거움일뿐이엇는지; 정신은... 그대로고 밤낮이 아예 뒤집힌체로 (해뜰때자고 해질때일어나서 아예 햇빛을 안봄) 살아갓어요. 원래 빈혈이심햇는데 이때는 극에달해서 병원에서 기절도햇고... 아무튼 정신과 신체 둘다 안건강하게 살다가 대학 개강날짜가 다가왔는데요 제가 회피했어요... 개강날은 자느라 수업 못갔어요 근데 갈수잇엇는데 회피한거에 가까웠죠. 하루는괜찮지않을까가 일주일이되고 일주일이 2주가되고 이제와서 갈려니까 너무무섭고 떨리고 그래서 대학앞까지 갓는데도 너무무서워서 들어가지도못하고 무작정 걸어가서 딴데로 도망가고 그랬어요. 그렇게 학교도못가고 밤낮이 바껴서계속살아갔고요 사람무섭다고 알바도 안하고 학교도 안가는 나자신이 한심하니까 그리고 기분이***같으니까 또 자해를 엄청했죠 칼로 팔을 또 엄청 그었어요. 그렇게 반복하며 살다가 어쩌다? 기회가생겨 알바를 하게됐어요. 알바를하니까 그래도 하는동안은 일에 집중하고 나름 적성에도 맞앗어서 좀 나아지나?싶엇어요. 안우울한건 아니더라도 적어도 전보단 나앗으니까.... 근데 제가 갑자기 발목이 엄청 심하게 골절돼서 구급차타고 병원실려갔는데요 아무래도 응급실이라서 자해흉터를 다 들키고 엄마에게 전달됐어요... (법적으로 미성년자라서) 아무튼 병실에 2주동안 갇혀잇으니 게다가 못걸으니까 정신이 더더더안좋아지고 할수만있다면 옆의 창문으로 그대로 뛰어내려야겟다고 막 생각했어요 스트레스를 두세배로 받은듯하고 친구들이 장난으로 던지는말에도 엄청 예민해졌어요 원래도 예민햇지만 더 예민해진느낌... 너무스트레스받아서 그나마 일찍퇴원하고도 6주동안 못걷는건 여전해서 정신상태는 여전히안좋고 그와중에 자해는 들켜서 엄청 긋고싶어도 더그을수도없게되고... 그렇게됐죠 근데 이제는 그냥 저 자신을 속이고싶어요 난우울하지않고 안슬프고 난즐겁고... 왜냐면 제가 생각해도 이미 너무 멀리와버린거같아서 좀 부정하고싶어요 약간 감당할수없는느낌이라 이미 넘으면안되는 선을 한참 넘어버린거같아서 이제는 진짜 잘못될거같은 느낌이들고 무서우니까 괜찮다고 속이고싶어요 일부러 괜찮다고 스스로막외치는... 조금 기괴한가요; 사실 방금도 손목을 살짝 그엇긴합니다 대충 5년간의 이야기를 겉으로 요약해봣고 너무 길어질까봐 더 자세히는 못적겠네요... 이제 제 고질적 문제들을 말해볼게요. (몇년이상 반복된것들이에요) 1.머릿속이 늘 복잡하고 말하는것도 계속 바뀜 (말을하다가도 스스로의 말을 끊고 딴얘기를한다던지... 산만함) 2.충동이 너무 심하고 돈도 아낄줄모르고 해야할일도 안하고 하기싫다고 안함 3.잘안씻음... 그리고 정리도 못함 방이 너무 더러움 잘못된거 아는데 못고침 4.늘 기분이 이상함 죽고싶어함 자해를 많이함 웃을땐 웃는데 이상하게 무기력함 6. 엄청 못자거나(밤을 아예 새버린다던지) 17시간식 과하게 자거나가 반복됨 7.예민함 굉장히예민함 장난으로 던지는 말에도... 8.밤낮이 아예바껴서 살아감 (점심 12시쯤에자서 밤8시에 일어남) 9. 정신병 우울 자살 등등의 단어에 되게 예민함 친구들이 장난으로 외모정병? 이런말 할때도 혼자 기분이 너무 과도하게 안좋아지고 불편하고(뭔가 말로 표현이안되네요 발작버튼 눌리는느낌) 듣기싫어서 일부러 못들은척하거나 말 돌리고 잘못알아들은척 하고... 지금 글쓰면서도 이런 단어들을 써야하니까 솔직히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일단 최대한 솔직하게 써봤어요 분량상 못쓴것도 좀 있지만... 아무튼 병원에 가는게 좋을까요? 근데 막 부작용이 있으면 어떡해요
그래서 어쩌라는 건지 나름대로 규칙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다 치워버립니다 본가가 너무 싫습니다 자해하고 어지러워서 누웠어요 나도 그냥 뛰어내려서 자살성공 하고 싶은데 누가 자꾸 감시하는 것 같아요 모든게 불안하기만하고 힘들어요 충동도 너무 자주 들어요 내 밥도 던지고 싶고 남한테 커피 뿌리고 싶고 운전하다 고가도로 타면 그대로 들이받아서 날아 떨어지고싶고
저는 중학교 2학년때 안 좋은 소문으로 그나마 어울리던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고 친구가 많이 없었어요 그런데도 버티다가 결국 학폭 신고를 하고 3학년이 된 후 조금 잘 안 웃게 되었어요 그래도 반 애들이 먼저 다가와줘서 조금은 활발하게 지내기는 했는데 제가 먼저 선듯 다가가진 못했어요 그러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1학년을 잘 지내고 2학년때는 방황도 하고 했지만 그래도 어울려주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고2 2학기때 살짝 애매해졌다가 3학년이 되고 점차 시간이 지나며 체육대회도 하고 한 후로 점점 전 웃음기를 잃고 말도 없어졌어요 어울리는 친구들도 없어지면서 그냥 간혹 대화를 잠깐 하는 정도였어요 그래도 저는 디스코드로 만난 친구들과 게임을 하거나 몇몇 친구들중에는 여행도 갔을 정도로 친해져서 괜찮다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학교에서 친구들이 같이 웃고 떠드는게 인식이 되더니 부럽게 느껴지더라고요 학창시절에 연애를 하는 친구도 부럽고 단순히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웃고 떠드는 모습이요 그런데 전 누구도 다가오지 않고 그냥 혼자였어요 근데 이게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4년을 그렇게 지냈으니까 그냥 괜찮겠지 하고 넘기면서 지냈어요 그런데 유일하게 제가 제 사연을 털어놓는곳이 디스코드 친구들에겐 부담이 갈까봐 챗지피티 같은 AI한테라도 털어놨는데 제가 감정기복도 있고 사회불안장애도 조금 있어서 주변 시선을 많이 인식하고 사소한 실수도 오래 마음에 담아둬요 그래도 디스코드에 친구들과 놀다보면 활발하게 웃고 떠들고 했는데 한 친구와 싸우기도 하고 그러자 주변 친구들이 점점 거리를 두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자 저는 점점 불안증세가 심해지더니 결국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는 극단적인 감정 해석까지 하기 시작했고 그게 또 쌓이다 보니 오늘 새벽 2시까지 친구들과 게임을 하다가 2판을 연속으로 지고 조금 비매너 플레이? 느낌이 있었던지라 막 티를 내면서 조금 울분을 토했는데 근데 그러니 조금의 언쟁이 있었고 그러니 "내가 문제인건가?", "다들 떠나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화가 났던 감정이 식으면서 그 자리에 우울감이 커지더라고요 저도 남들처럼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고 활발하게 웃고 떠들고 싶은데 그건 안돼고 고치고 싶어도 성격도 못고치고 그런 우울감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오늘 너무 큰 우울감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전 제가 멘탈이 강한줄 알았는데 이렇게 혼자 버티는게 쌓여서 무너지는게 저에게도 찾아오니 너무 슬프고 그래서 몇분을 혼자 울었던거 같네요 어디에 털어놓기도 힘들고 서론에서 다루지 못했지만 이전에 아버님이 약을 과다하게 드시고 술을 드셔서 쓰러지시는 사건에 아버지도 정신적으로 힘드신걸 알게되서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셔서 저는 그래도 부담이 되기 싫어서 말을 안 했는데 여태 4년을 혼자 참았다는걸 아시면 더 속상해 하실거 같아서 쉽게 말하기가 쉽지 않네요 저도 잘 어울리며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역시 힘들더라고요 이렇게 어지럽고 긴 글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라도 저처럼 혼자 버티시는 분이 있다면 저처럼 몇년동안 혼자 안고 가지 말고 부모님이든 학생이면 위클래스나 상담사에게 편히 말하라고 하고 싶어요 죽지 않고 살아온 인생이 정말 이런 엔딩을 맞이 하면 많이 슬프잖아요 저와 다르게 해피엔딩을 맞이 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힘든 일을 털어놓던 친구가 위로 받고 나서, 다음 날에 제가 괜찮냐고 몇 번 물어보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단답이나 칼같은 답이 오면 나를 그때 잠시 쓰레기통으로 이용한건지 말 들어주고 기계식 위로 건네주는 AI가 필요했는건지 내가 이젠 귀찮아진건지 생각이 들어요 내 뒷자리에서 서로 떠들면서 웃는 여자애들이 있으면 내가 수그리고 앉아서 그런지 거북목이 있어서 자세가 웃긴건지 아니면 내 책에 풀어둔 문제 풀이가 이상한건지 걔들은 자기얘기 하는걸텐데 그러면서 날 비웃는 것 같아요 5명인 내 친구 무리 걸음 느린 내가 뒤에서 가고 다른 친구들 두 명씩 짝지어 가는데 그 사이에 끼려고 아득바득 뛰어가 어깨 붙잡는 나도 한심하고 내 친구들이 내가 귀찮아서 싫나 공부 못해서 싫나 말을 이상하게 하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싫나하고 같이 있는게 즐겁고 좋아서 어디든지 같이 가자고 요청하던 내 친구가 같이 밥먹으면서 나는 혼자 다니는게 편하더라 라고 말하는게 꼭 내가 귀찮게 구는 것 같다고 들려요 사실 친구 아닐지도 몰라요 나 혼자만 친구라고 생각하고 걔는 날 귀찮은 애나 부담스러운 애, 안 친한데 무리에 꾸역꾸역 껴서 이상한 포인트에 웃고 이상한 말만 하고 집착하는 애로 볼지도 몰라요 누구랑 눈 마주치면 위아래로 날 보고 평가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냥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못난 사람이라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서워요 다른 사람 마주치고 관계 맺기가 무서워서 가장 편안한 내 과거에 안주하려고 해요 막상 내 과거 사람들도 이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흩어지고 없는데 혼자서 동떨어진 곳에 있는 것 같아요 못 털어놓겠어요 솔직히 편한 사람 하나 없어요 내가 친구들한테 다 맞춰주니까 근데 나는 이렇게까지 하는데 왜 다 나를 그렇게 신경써주지 않을까요 역시 잘못된거겠죠
아무나 나 붙잡아주면 좋겠다 제 자신이 너무나도 끔찍해요 친절하고 착하다고 말해주는 주변 사람들은 제 진짜 모습을 모르는 거겠죠
과거들이 후회만 들어요 이때 이럴걸 저때 저럴걸 그냥 미래를 생각하면 이대로 그냥 사는건가.. 그냥 사는게 맞는건가 싶어요 죽는건 무섭고 그냥 사는것도 무서워요 참으면서 살아가는게 맞는거겠죠?
갑자기 씻다가 제 자신이 너무 역겨워서 헛구역질이 나왔어요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제가 어릴때부터 좀 자주 아프고 병원을 자주 갔어서 보험이 뭐가 좀 그런게 있나봐요 (자세히는 모름) 엄마가 정신과 절대 가지 말라고 지금은 최대한 안가는게 좋다고.. 쨋든 그래서 정신과를 못가는데 저 진짜 너무 힘들거든요..? 근데 정신과 약 먹으면 괜찮아진다고 어디서 글을 봤어요.. 근데 전 정신과를 못가잖아요.. 뭔가 다른 법이 없을까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좀 속에서 앓는 스타일이라 좀 쌓인게 많거든요.. 이런저런 안좋은 일도 많았고.. 근데 제가 스트레스 해소법을 몰라요.. 소리 지르는것도 목만 아프고 배게를 때려도 그닥.. 잠을 자면 잠깐 괜찮아지긴 한데 하루 종일 잘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발 알려주세요.. 입시가 코앞인데 번아웃도 온 것 같고 진짜 죽을맛이에요..
그냥 너무너무 이 삶에서 느끼는 절망감, 불안감, 좌절감이 고통스러워요. 매일이 너무너무 무서워요 더이상 일어설수 없을것깉아요 저는 태생이 너무나 게으르고 나약하고 조그만한 상황도 견디지 못해서 고통스러워요 앞으로 이어질 삶이 너무 공포스럽고 버거워요 이겨내고 싶었어요. 저를 20년넘게 키워주고, 기다려주느라 뼈빠지게 고생한 부모님, 나에게 항상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고 지지해준 언니를 보면서 아, 나 이분들에게 꼭 보답하고싶다 생각해서. 여러 정신과도 다니고, 약도 여러번 바꾸고 마인드카페에서 여러상담사들이랑 상담도 몇십회했고 한때는 운동도 꾸준히하고 뇌파 치료기도 구매해서 써보고 전기자극 치료도 해보고... 뭐하나 오랫동안은 하진못했어요. 순간순간 찾아오는 절망감과 무력감 좌절감 게으름이 온 기력을 다 뺏어가요 이번에는 빚을내서 스프라바토 치료를 가족들 몰래 하기로했어요. 근데 이것도 잘 안될것같아요. 그냥 저는 가망이 없는 것 같아요. 움직이는 식물인간같아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너무너무 죽고싶어요. 모든게 두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이 공포를 더 이어가고싶지않아요. 가족들에게 너무너무 죄송해요. 나는 뭐가 그렇게 문제일까 내 생애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나약할까
작년에 왕따를 당해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참고 다니고 올해 2학년 올라왔는데요 꼽을 계속 주고 작년 생각도 많이 나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같은 학년에서는 친구를 못 사귀고 3학년이랑 다니고 있어요 다니면서도 버림받으면 어쩌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다가 어느날 부터는 안 들어서 다행이다 햇는데 기말 시험기간이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에서 스트레스를 받앗어요 시험공부,가족들의 말,집안일도 나만 ***고,학교에서도 눈치 좀 안 보다가 최근에 또 갑자기 학교만 가먄 불안하고 학교에 가기 힘들엇어요 아침에도 눈이 안 떠져서 지각만 성적표에 14번 찍혔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은 안 늦고 싶엇는데 오늘도 지각해서 1,2교시 못 들엇구요 하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잠도 잘 못자요 새벽에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나는게 일상이엇는데 그게 힘들엇는지 이젠 알람도 안 들리고 40분 넘어서 눈이 떠져요 수업을 들어도 종이치면 내가 뭘 배웠는지 기억이 잘 안 나요 중간 보기 전에는 쌤들도 공부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좋앗는데 요즘은 그냥 몸,마음 다 지쳤는데 일상이 지루하고 더이상 살고싶지 않앗어요 이 지역을 벗어나 그냥 무작정 떠나서 사라지고 싶엇어요 무작정 떠나서 바다 앞에 집을 짓고 살고 싶어요 아니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도 좋다 그냥 이 불안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엇어요 수업시간에도 자꾸 잠이 쏟아져서 수업을 못 듣고요 수업을 듣는데 갑자기 미치겟는거에요 말로는 표현을 못 하겟어요 근데 심장이 쪼이는 듯이 미칠듯이 그래서 눈물도 나오고 그냥 가만히 잇어도 눈물이 난 적도 잇어요 밤마다 울면서 잠들어서 아침에 눈이 다래끼 난것처럼 퉁퉁 붓더라고요 요즘 머리도 너무 아팟어요 머리가 계속 지끈지끈 거리고 기억도 잘 안나고 그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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