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성찰.
마음속에선 어떠한 상황에서든 사람을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항상 새기며 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남들이 싫어하는 사람에겐 이유가 있고 욕 먹을만 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소문이 안 좋았던 사람, 다혈질인 사람, 나를 항상 불쾌하게 만들던 사람. 그 사람들에게 내가 화났던 감정을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관계를 끊곤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깨달아버렸어요. 그저 환경이 그러했기에 그랬던 것이라고. 어쩌면 그렇게 살아왔기에 기준이 다른 사람이라고. 사람이란 절대 악이란 건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미웠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터무니없던 이유도. 물론 잘못은 잘못되었다고 말해야 하지만, 그저 어떤 행동을 가지고 사람됨을 욕하는 건 아니라고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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