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친구들이 절 싫어하는것같아요
지난번에 7년지기 친구랑 절교했는데 그때 부터 자해를 시작한것같아요
초등학생때 반에서 적응을 못하고 투명인간 취급받았거든요 그때문에 학교 수업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외국이라 못 알아듣고 해서 초등학교 5년정도의 지식이 없어요
그래서 중학생이 된 지금 공부하라고 엄마가 학원일요일빼고 가라고 시켰어요
저도 공부해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고요 근데 점점 힘들고 11시 거의 되서 집들어가는 것고 싫고, 학원 숙제도 싫고, 모든게 다 귀찮아 지고
학교에선 친구둘이 절 미워할까봐 맨날 미안하다고 하고 그러네요
자해도 끊고 싶은데 이미 팔 전체를 거의 다 덮어버렸고, 계속 우울하고 그러내요
주변사람들은 사춘기라며 다 그런거라며 그러지만, 정말 다 그런걸까요
진짜 계속 멍하니 있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뭔가 웃기지만 그냥 올려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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