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긴한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글 올립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남들 시선때문에 며칠을 못 가 헤어졌어요 근데 그 사람이 신경쓰이고 그 사람도 저를 아직 못잊고 있는데 제가 먼저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지 모르겠고 상황이 너무 막막하네요 그리고.. 매일매일이 학교가는것 조차 힘이 들어요 너무 막;; 답답해서 숨이 안쉬어지고 사는게..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고 살아갈 이유도 없고
과거에 했던 실수에 얽매여서 후회만하고 인터넷이 너무 무섭고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불안해하는 내가 너무 싫어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시길 소망하며 보다 더 선한 삶을 사시길 소망하며 보다 더 강한 자아를 가지길 소망하며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힘내세요
인생은 힘듬의 연속인데, 계속해서 경쟁해야하는데 행복하지 못할꺼면 왜 사는 걸까요
가족들이 너무 버겁고 힘들어요 저한테 너무 의지하는게 보여요 친정식구부터 남편까지 저한테 해달라는것도 많고 의지도 많이 해서 버겁습니다. 처음엔 이해하려 했지만 반복되니 저까지 우울하고 지치네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몸도 망가져서 젊은 나이에 여기저기 혹까지 생기고 심지어 암전단계라 수술까지 마친 상태입니다..유산도 1번 하고.. 직장은 이직했는데 인턴생활만 1년 넘게 하고 있으니 소속감도 없고 주변인 같습니다.. 누가 말 걸기 전까지 굳이 제가 먼저 말걸지도 않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사는 이유가 없습니다. 죽고싶은건 아니지만 살아야할 이유가 없달까… 올 한해 정말 최악의 해에요.. 이것도 지나갈거란 걸 알지만 이제는 희망이란 단어가 너무 허황된 것 같아요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고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그냥 지칠 뿐이네요
요즘 마음이랑 정신이 너무 아프네요. 우울도 제가 살아감에따라 진화하는것같아요. 버티기힘드네요.
오랜만에 여자친구 노래를 들으니까 되게 좋다. 요즘 걸그룹 노래도 좋지만 여자친구 같은 그룹이 다시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저는 코로나 전까지는 따라다녔는데 코로나 이후부터는 안다니게되더니 올해는 가야하는건가싶습니다.. 보통 20대분들은 부모님 따라서 할머니댁 다녀오시나요?ㅠㅠ 저희는 전에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부모님도 각자 부모님한테 다녀오신다고 하셔서 정말 고민입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자로태어난게싫다 하... 나만이런가.. 여자라서 겪는 일이 참.. 아니남자는 안 그렇다는게아니라..... 물론 남자 여자 떠나서 살기 빡빡하고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여러가지 저의 현실에 의해서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30이면 뭐 그렇게 많은 나이도 많이 산 것도 아니지만 어쨋든 살아오면서 이런 감정은 정말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이였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혼자서 문제가 뭔지 왜 그런지 등등 파악도 해보려고 노력하고 산도 몇 번 올라가 보고 이것저것 해봤습니다. 그런데 점점 진전이 있는 것은 확실한데 확실하게 우울증이라는 것이 사라지지는 않더라고요.. 자다가 아침이 되면 그냥 무의시적으로 과거의 이것저것 정말 별의 별 기억들 다 끄집어 내면서 이 때 이러지말걸 왜 그랬나 괜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서 오후, 밤이 되면 점점 나아지다가 아침되면 무의식적으로 또 잠에 깨면서 부정적인 사고로 우울해지고 이제는 어떤 이유에 의해서 우을한게 아니라 매번 아침마다 이런 반복되는 우울증 현상 이 자체에 우울해 지네요. 혹시 약물 치료를하게 된다면 이런 무의식적인 부정적 사고, 생각 이런 것들을 약으로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가요?